(웹이코노미)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노문델피노에서 ‘2025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이 뜬다’를,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긍정적으로 살자’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박 2일간 수련대회를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무 심기, 재활용 자원 모으기,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떠오르는 양평’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고성까지 함께해 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생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양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찰서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 차량 및 긴급 차량 주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효율적인 동선에서 출동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부를 확보하고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의 설치에 관한 사항으로, 개정안이 발효되면 노상주차장의 일부에 경찰관서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어 출동에 필요한 순찰차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관서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소재 사설 봉안시설 소유권 분쟁과 관련해 전북도의 유족피해 대책 마련과 재단법인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2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지역 사설 봉안시설 전ㆍ현 소유주 간 분쟁으로 도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근본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진형석 의원은 “현재 사설 봉안시설 전ㆍ현 소유주의 치열한 다툼과 공방이 이어지고 급기야 약 20일여일 동안 시설이 폐쇄되면서 수많은 도민이 피해를 입었다”라며“법정 소송을 불사하는 양측의 첨예한 입장을 놓고 볼 때, 사안이 장기화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지도ㆍ감독해야 할 행정관청은 법적 분쟁 등을 이유로 소극적 자세를 취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해당 시설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폐쇄됐다가 현재 한시적으로 개방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기준 1,802구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어 그 유가족까지 하면 수천명의 도민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진 의원은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6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함안문화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본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20여 명이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26일에 함안문화원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 미이수자 및 신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싸목싸목성장센터)·청년재단과 함께 25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지역에서 경계선지능 청년을 주제로 한 첫 정책토론회로, 청년 당사자와 보호자,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경계선지능 청년의 실태를 공유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일경험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계선지능은 법적으로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IQ 71~84의 범주로 인식된다. 광주지역 청년(만 19세~39세) 중 약 5만 명이 이 범주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행 청년정책에서는 이들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계선지능 청년들은 학령기 이후 사회적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에 반복적인 실패 경험과 낮은 자존감, 또래관계에서의 소외 등으로 진로 설계, 직업 준비,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25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주민등록과 별개로, 개인이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생활등록제' 도입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 제2기 활동종료를 앞두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승순 의원은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생활인구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들과 함게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 기획과 운영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웹이코노미)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을 비롯한 도내 9개 시·군(태백, 홍천, 영월, 평창, 철원, 화천, 양구, 인제)이 함께 참여해 지역 차원의 추모와 감사가 이어졌다. 6·25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지자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 감사 공연 등이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말씀을 통해 “춘천대첩은 민·관·군이 하나 되어 지켜낸 자유의 승리였다”며 “올해 4월 건립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에 새겨진 3,286분의 이름처럼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수당 지급 확대와 추모 공간 개선, 버스정류장 설치 등 일상 가까이에서 예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오송참사 2주기를 앞두고 6월 24일 김영환 도지사가 유가족협의회를 면담하고 2주기 추모행사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도는 다음달 15일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오송 참사 2주기 추모행사의 원만한 진행과, 범도민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모 기간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추모행사 지원 및 추모주간 운영, 추모비 설치, 심리치료 지원 등 3건이다. 도는 2주기를 맞이하여 유가족이 요청하는 기간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추모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가족은 7. 15.(화) 18:30 도청 정문 앞에서 2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행사 내용 및 진행 방식은 유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도는 추모식에 필요한 무대 설치,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면담 자리에서 유가족은 도청 광장에 추모비 설치를 건의했으며,도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심리치료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뜻을 전달했다. 도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23일 화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에는 화순소방서 소방위 김해원, 소방장 강성중 등 6명이 교관으로 참여해 ▲물놀이 안전 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군청과 면 직원들을 투입해 비상근무에 돌입, 순찰·안전계도·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휴일 비상근무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는 만큼 이용객들께서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실국장급 5명, 시군 부단체장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도정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성과 중심 승진 인사와 민선8기 후반기 도정과제의 정책 실행력 확보 등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급으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도내 산업 정책을 견인한 ▲유명현 산업국장이 지방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도내 권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균형발전본부장에 임명됐다. 3급 승진은 인구감소 시대 대응을 위해 도내 인구정책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한 공로로 ▲김신호 인구미래담당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유치에 앞장선 ▲김현미 문화유산과장, 남해안권 발전가속화로 머물고 싶은 경남 관광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온 ▲김용만 관광정책과장, 오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심상철 인사과장,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국장급 전보 발령으로는 경남도의 신성장 미래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 출자·출연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6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실천결의’와 ‘경상남도 청렴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 전환기라는 청렴 취약 시기에 간부공무원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차례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안정륜 청탁금지제도 과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 의무를 설명했다. 이어 배종궐 감사위원장(총괄행동강령책임관)이 공직사회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행동강령 위반과 갑질 사례 등을 소개하며 청렴리더의 책임과 자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청렴리더 실천 결의’ 캠페인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의 특별 청렴편지가 소개됐다. 박 지사는 편지에서 “도민이 인식하는 공직자의 청렴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잘못된 관행의 고리를 이제는 끊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공정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가는 데 공직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 축제 세계로 : 지역축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주제로'2025 글로벌축제 육성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유망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축제담당자와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축제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발전 방향과 세계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콘텐츠 ▵홍보·마케팅 ▵제도·정책 3개 분과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중심의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1분과(콘텐츠)에서는 외국인 선호도를 반영한 이색 체험 콘텐츠 개발과 스타 콘텐츠 정비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진해군항제, 김해가야문화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은 시각·청각·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례로 제안됐다. 2분과(홍보·마케팅)에서는 국제 브랜드 이미지 구축, SNS, OTA(온라인여행사) 연계 마케팅, 다국어 홍보 플랫폼 강화 등 디지털 기반의 홍보 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들의 헌신과 노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 그는 “어렸을 때의 기억은 돌에 새긴 것처럼 오래간다.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사회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동요부르기 15명, 그림그리기 40명, 글짓기 15명 총 3개 부문 70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동요 부문은 윤지원(염창초6), 그림에선 백승주(유석초5), 글짓기는 박주은(염동초4) 어린이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