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창출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자립성 지원,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시상한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26점의 작품과 하나금융그룹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팀 ‘하나 아트크루’의 작품 10점이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또한,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전시되지 못한 모든 수상작을 전시회 벽면에 생동감있는 미디어아트로 연출함으로써 트렌디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H.art1(하트원)에서 진행되는 현장전시 외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원거리에 있거나 몸이 불편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VR전시는 실제 전시회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오디오지원을 통해 한글과 영어로 작품 해설도 들으며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
SSG닷컴이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스페셜 앨범을 6일 정오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최정 468 홈런 모먼츠 앨범’은 첫 홈런부터 468번째 역사적 홈런까지 최정 선수의 위대한 여정을 기념해 468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 12장의 실물 사진 카드와 함께 디지털 포토카드를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부여된다. 판매가는 8만9000원이며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최정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도 받을 수 있다. 앨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최정 선수가 경기 중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을 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최정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야구공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며, 쓱닷컴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SSG랜더스 유니폼을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할인 판매하는 타임딜도 연다. 정상가 6만9000원인 24시즌 레플리카 그린 유니폼을 29% 할인된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정인혁 SSG닷컴 스포츠팀 바이어는 “’리빙 레전드’ 최정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단독 상품을
(웹이코노미)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완전 무장을 한 채 강별을 만나러 간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9회에서 진수지(함은정 분)와 진나영(강별 분)이 옥상에서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앞선 방송에서 나영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수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나영은 수지의 막말에 대들다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고, 엄마인 장윤자(조미령 분)까지 나타나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려는 수지를 막아섰다. 이로 인해 수지는 과호흡증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모자까지 눌러쓴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람들에게 폭력 의사라고 낙인찍힌 수지는 완전 무장한 채 나영을 만나러 간다. 방송국 옥상에서 마주한 수지와 나영은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나영은 뻔뻔한 표정을 장착한 채 수지를 노려보는가 하면, 수지에게 폭탄 발언까지 하며 그녀를 코너로 몰아세운다. 나영의 도발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수지 역시 거센 반격에 나선다고 하는데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주최하는 ‘게임음반 청음회’ 행사를 3일 진행했다. 게임음반 청음회는 유명 게임음악을 국악버전으로 편곡한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발매를 앞두고 청취자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행사로 엔씨(NC)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됐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엔씨(NC)의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을 포함해 7개 게임사의 게임 테마곡과 BGM 15곡을 청취했다. 편곡에 참여한 김진환 음악프로듀서, 양승환 국악작곡가, 이지수 영화음악감독 등도 자리에 함께했다. 엔씨(NC)는 게임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기 위해 사운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다양한 게임 음악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앨범, 뮤직 비디오, 게임 사운드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등을 공개해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는 5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포털과 전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초록별, 초록탐정 : 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초록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록탐정이 된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10월 중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전의 경우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출품작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회는 ▲회화부문 ▲디지털 회화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일류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안 개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사업의 근거 마련 및 고독사 위험자 및 사회적고립 가구의 사생활보호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정책 개선을 통해 우리 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상 가구를 시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질의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1인가구 관리 및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시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의료원의 경영 혁신에 탄력을 받았다. 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서 군산의료원 12억원, 남원의료원 12억원 5천만원 등 국비 총 25억원 지원금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운영, 의료 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평가를 실시해 차등 지원한 것이다. 평가는 지방의료원 35개소를 병상 규모에 따라 3개로 그룹화*해 그룹별 4개 등급으로 차등 지원하며, 평가 항목은 혁신계획 타당성(40점), 혁신 의지(30점), 지원 효과성(30점)으로 구성됐다. 실제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지방의료원의 자체 혁신 의지, 즉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의 지자체장의 지원 의지인데, 전북자치도와 군산·남원의료원은 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내부 분석이다. 군산의료원은 수도권 의료원과 경쟁하여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으나, 전국 지방의료원 35개소 중 1그룹(300병상이상, 8개소) 내에서“B등급”을 획득했다. 남원의료원은 2그룹(200~299병상, 18
(웹이코노미)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즈, ‘경
(웹이코노미) 개그우먼 박나래와 신기루가 몸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으로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2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게임과 먹방까지 완벽 섭렵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덩치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물이 가득 담긴 양동이가 연결된 줄을 당기는 게임으로, 줄다리기에서 지면 양동이가 쏟아지며 아래 누워 있던 멤버가 물벼락을 맞는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기루는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에게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벌써 10여 년이구나. 언니가 오늘은 널 지켜주리라”라며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신기루는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갔고, 박나래는 물폭탄 세례를 맞았다. 힘도 못쓴 채 3초 만에 진 신기루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박나래는 “기루언니”를 연신 외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흠뻑 젖은 박나래는 “약간 지린 느낌인데?”라며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임 매트 위에 누운 박나래는 팀이 계속 패배해 몇 차례나 물벼락을 맞았다. 그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5월 2일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70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4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지역별 경기 차별화로 수출선행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가격 효과 및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경기 회복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 수출 비중이 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수출단가 상승이 이어져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다만, 중동발 리스크, 중국 경기 회복 부진 등이 지속되면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경기 위축이 확산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INDIE CRAFT)’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엔씨(NC)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개발자 육성과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326개에 달하는 인디게임 출품작이 등록되며 역대 최다 모집을 기록했다. ‘인디크래프트’ 외에도 엔씨(NC)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엔씨(NC)의 후원으로 1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중소 게임사들이 주요 게임쇼에서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엔씨(NC) 장현영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
(웹이코노미)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기재부
(웹이코노미) 김포시는 2일 건강으로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유공자 표창 ▲합동방역대원 결의 ▲2023년 방역사업 결과 및 24년 계획 보고 ▲모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WHO권고에 따라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두고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일찍 출현하여 선진국에서 근절된 말라리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리적 특성으로인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도 실시하여 질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간과 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2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군산 KTX 정차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군산시 중장기 철도정책에 대하여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은 “군산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 철도사업에 대한 가치 분석, 군산시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하여 제언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낙후도가 심각하고 인구 소멸위험 위험 단계로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철도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며, 또한, 도내에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다수 계획 · 위치하고 있어 국가사업의 성공을 위해 효율적 철도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해서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지역 간 연결성 강화가 필요하며, 장래 대규모 여객, 화물, 관광수요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