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를 강화한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충남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경쟁제품을 도 및 산하 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 제품 구매를 유도하고,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소비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도지사가 경쟁제품 구매 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명시했으며, 도 및 소속기관,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 의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은 곧 충남경제의 활력과 연결된다”며 “공공부문이 지역 제품 구매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보완한 만큼,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는 ‘서로장터’에 관내 5개 농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로장터’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구군은 오는 8일과 22일에 열리는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잠수교 34번 교각과 37번 교각 사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양구군 농가는 꿀, 아스파라거스, 꿀술, 모듬산나물, 찹쌀약과 등 양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5월 11일에 열린 1차 서로장터에서도 5개 농가는 양구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들은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자연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에서 양구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웹이코노미) 양구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읍 학조리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교란 식물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군민과 기관·사회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학조리 106번지 일원에 분포한 단풍잎돼지풀 4000㎡를 제거한 후,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생태계 교란 식물로, 강한 생명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며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 특히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인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매년 지역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가 함께 힘을 모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토종 생물 자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속적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재활성화해 피부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8~10배가 높으며, 더운 날씨에 체력이 떨어지므로 5월부터 9월 사이 많이 발병한다. 또한,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개월 동안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어르신 환자의 경우, 발병 비율이 40~70%에 달한다. 현재로서는 대상포진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대상포진 생백신 생애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생백신의 경우 대상포진 발생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며, 50세 이후 1회 접종이 원칙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사랑 소원성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사랑 소원성취’ 사업은 홀몸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소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거주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다. 구는 관내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일상 속 변화와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 모집 및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는 ‘그리운(運) 고향, 고마운(運) 나에게’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어르신들의 고향 또는 소중한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도록 지원하는 ‘그리운 고향’, 생애 꼭 이루고 싶은 맞춤형 소망을 이뤄주는 ‘고마운 나에게’ 등 2개 분야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해당 분야에 따른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된다. 소원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7월부터 소원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2주간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 중인 청년에게 주거비·교육비·창업자금·결혼자금·미래대비 저축 등을 위해 월 15만 원을 2~3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1:1 매칭금을 지원해 스스로 미래계획을 수립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간 만기 적립 시 720만 원과 이자를, 3년간 만기 적립 시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 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 근로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모 또는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을 반영해 신청 가능 연령을 상향하여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쉼터 퇴소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가점을 부여한다. 근로일수는 적지만 시간이 긴 근로자들을 고려해 ‘월 10일 이상 근로’에서 ‘월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으로 근로 인정 기준을 완화하여 신청할 수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위생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식품위생 사고 및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생 위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업주의 책임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마포구지회가 주관하며,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 관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정책방향 △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마포구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중 2025년 위생교육 미수료자이며, 일반음식점 총 8,237개소 중 6,601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아직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수료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안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1인 세대 비율은 2025년 1분기 48.7%에 달했다. 또한 2025년 4월 외국인을 포함한 여성의 인구 비율은 53.8%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이에 마포구는 안심장비 도입으로 1인 가구의 고립 위험을 낮추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전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월세 및 자가 거주자는 환산가액 책정)의 1인 가구(100가구), 스토킹 범죄 피해자(5가구), 주거안전 취약계층(22가구)이다. 대상자 요건을 충족하면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고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마포구는 1인 가구 79명, 스토킹 피해자 4명에게 안심장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주거안전 취약계층(자격기준 1인 가구와 동일)을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물품 소진 시까지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강동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자리 잡았다. 올해 벼룩시장은 4~5월 행사가 취소되면서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첫 문을 연다. 이후 개장 예정 일자는 9월 20일, 10월 25일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마당, 관내 단체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공연이 운영되는 문화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기관 등도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민 판매 장터의 주요 판매 물품은 집에서 사용하던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으로 다양하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전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성남 공장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모든 경제주체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진짜 성장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새 정부 철학과 방향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케이(K)-이니셔티브’ 시대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은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전남형 기본소득, 햇빛・바람연금과 에너지기본소득 추진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대
(웹이코노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대표 ESG 캠페인인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토) 남면 대마도 일원에서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 1차’를 개최한다. 재단은 2022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시작한 이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탄탄남해 줍줍캠페인’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무인섬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1차 캠페인은 남면 대마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여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1차 캠페인은 6월 28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활동 후에는 남구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라벤더 오일을 이용한 물파스 만들기, 라벤더 포푸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맛있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이는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공공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현장에 적용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 명의로 특허 출원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서, 고양시가 지향하는 ‘AI 특례시’로 도약하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시는 공무원 개인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정책과 지식재산(IP)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주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또는 시민 생활 개선 관련 제안으로,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심사는 기획정책관 AI혁신TF팀,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 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이 정량·정성 평가를 병행해 실시한다. 평가는 ▲기술성 ▲행정 적합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포함하며, 정책 연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실내 사이클파크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오는 9일부터 원주남부복합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실내사이클장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먼저 임시 운영 기간을 두고, 향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한 후 2025년 하반기 중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실내사이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사이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강태만 보훈회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거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과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토대”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살아 계실 때 따뜻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 마련을 위해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가 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보은군가족센터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올해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이 공간은 생후 0세~7세 아동을 둔 부모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수유실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매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기구와 장난감, 도서 등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동나눔육아터는 연령별·활동별 특성을 반영해 3타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 교류의 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동 돌봄을 넘어 아이와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토탈공예, 미술놀이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아빠 머리 묶기와 요리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아이의 성장 발달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