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 청년창업 스타트 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관내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로, 유흥 접객업 또는 프렌차이즈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동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참여자에는 창업 전문교육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후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3일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공공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숙박, 음식,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지역 주민 스스로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5년 울산 동구에서 신규로 선정되는 주민 사업체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 운영,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창업·경영 지원을 포함해 최장 4년간 최대 8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4년에는 울산 동구에서 총 4개의 주민 사업체가 관광두레에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는 5월 7일 오후 2시 방어진문화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 모집 절차, 기존 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 관광자원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두레 피디에게 하면 된다. 관계자는 “관광두레는 주민이 관광의 주체로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자동차는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배기가스 발생량이 적어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고, 소음으로 인한 공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전기 이륜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울산광역시 지원을 받아 전기 이륜자동차를 구매한 동구 주민에게 최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어, 많은 구민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동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전기 이륜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에서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간담회와 장애인시설 차량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을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진영 회장, 회원들, 울산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달된 승합차량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지원돼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진영 회장은 “나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늘이 우리가 그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여러분의 나눔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사람을 향한 길을 내고, 희망을 싣는 바퀴가 되어주고 있다”며, “더 살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남구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청에서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전국 17개 기관에 수여한 표창이다. 울산남구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운영해 △어린이 예방접종 △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 △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 동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적기 접종을 위한 정보 제공과 미접종자 모니터링으로 접종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40개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남구는 동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접종률 향상을 위해 감염병 전파 위험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미접종자 독려와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언론 보도와 문자 발송,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해 예방접종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nb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3동)은 3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신천엠코아파트~국도7호선 연결도로 조기 착공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북구 농소2동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엠코아파트~국도 7호선 연결도로는 약 4만 2천 명이 거주하는 신천·중산·매곡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착수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행정적 절차가 진행된 것은 이해하지만, 실제 착공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답답하다”며, “더 이상의 지연 없이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개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교통 불편이 해소되지 않아 여전히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른 사업 착공을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문화재 지표조사 시행, 1·2차 토지 보상 협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3차 보상 협의와 문화재 시굴 조사를 준비 중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4월 30일 오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전의경회 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전ㆍ의경 출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울산의 지역사회 안전과 공동체 발전에 연결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의경 출신들의 조직적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치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걸 의원은 “전ㆍ의경은 과거 국가의 부름을 받아 치안의 일선에서 청춘을 바친 전ㆍ의경 출신들로서 지금은 그 경험과 정신을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할 때”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국가와 지역을 위해 행동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울산시와 시의회는 전ㆍ의경회가 다양한 사회 활동과 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전ㆍ의경회는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4만 5,162필지에 대한 토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중구 1.51%, 남구 1.98%, 동구 1.37%, 북구 0.94%, 울주군 1.3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번지(삼산로 277, 태진빌딩)로 ㎡당 1,349만 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23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의 ‘개별공시지가’ 란에서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구군이 재조사해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서면 통지한다. 한편, 개별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30일 울산복지가족사회서비스원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선정된 지자체 고유사업, 신규 및 공약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1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의 김향숙 공동대표가 맡아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와 작성 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일대일 대면 컨설팅도 이뤄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의 원인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한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3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생활을 잘하기 위한 말하기와 소통’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울주군 직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BS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과 강연 경험을 쌓아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사를 맡아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명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기술 등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더욱 발전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5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3일 ~ 6일)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4일간의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고래박물관 20주년 기념행사인 재담꾼 담쟁이 공연과 키다리아저씨 풍선 선물, 남구거리음악회가 열리고, 고래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제공과 범고래 모자만들기 무료 체험을 준비했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해양동물복지사를 이겨라’ 이벤트, ‘나도 해양동물 구조대’ 포토존 운영, 장생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고래탐사 중 선상 매직 벌룬쇼, 어린이 선원복 무료 체험, 정박 시 마도로스와 함께하는 조타실 체험을, 웰리키즈랜드에서는 신기한 마술 공연과 ‘몽땅 다줬수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1960년 ~ 70년대 국민학교 운동회를 재연해 굴렁쇠, 장애물달리기, 2인3각 등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고, 운동회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동회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남구청 의사당 2층에 납세자 편의를 위한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누르면 별도의 인증 없이 소득세 신고자료가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계된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전국 세무서와 지자체 신고창구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 모두채움 안내문(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 또는 환급액을 미리 계산한 안내문)을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받은 경우 변동 사항이 없으면 ARS 전화로 확정신고 또는 환급신청이 가능하며, 지방소득세는 납부만 해도 신고로 간주된다. 또한, 지방소득세 100만 원 초과 고액납세자는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며,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산불 피해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는 납세담보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등록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남구의 노인인구비율은 2024년 16.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6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78,981명(행정안전부 2025.3), 추정 치매환자 수는 4,151명으로 울산 5개 구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등록 집중기간 동안에는 남구치매안심센터에 신규 등록하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다양한 등록물품을 제공하며, 개별 요구도에 맞춘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치매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제공되는 지원 혜택으로는 △ 치매 신규 등록물품 제공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월 최대 3만 원, 연 36만 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조호물품 제공(기저귀, 물티슈 등 최대 1년, 저소득층 지속 지원) △ 실종예방 배회인식표, 지문등록, GPS(위치 정보 시스템) 등 지급 △ 치매환자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가족 교실 △ 맞춤형 사례관리(독거, 부부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중장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 유일의 중장년(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시간대 창업 교육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매회 2시간씩 총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8회차로 진행됐다. 울산지역 직장인와 퇴직자, 예비창업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던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교육은 총 180명이라는 이수 교육생을 배출하며 성공리에 완료됐다. 교육 내용은 △ 창업과 기업가 정신 △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 SNS 마케팅 홍보기법 △ 창업 행정 및 법률 △ 스마트 스토어 입문 △ 스마트 스토어 운영전략 등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열정 넘치는 명강의가 이어졌고, 매 강의마다 남구 일자리센터 4층 교육장은 배움에 대한 열기로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창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개념을 잡아주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사업 시작의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30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심의 하기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 신정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의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되고 확장된 2년 차 사업계획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신정상가시장에서는 △돌고래 여행 챌린지 △ 특화상품 고도화 △ 신정사랑 포인트 △ 드림길 조성 등의 사업을 확대와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야음상가시장과 신정평화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 상인 디지털역량 강화 △ 온라인플랫폼 입점강화 △ 배송인프라 기반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한 사업계획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5월부터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특색있는 대표 전통시장, 유통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