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미국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CO)와 ‘미국 상선 건조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ECO 본사에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건조 협력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ECO 조선소에서 중형급 컨테이너선을 공동 건조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선박 설계, 기자재 구매대행, 기술 지원 등을 맡는다. 블록 제작과 기술 투자도 병행한다. ECO는 해양 지원 선박 300척을 건조해 운영 중인 미국 내 조선 그룹사로, 5개 건조 야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조선사인 HD현대의 기술력과 미국 내 사업 확대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미국 상선 건조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HD현대 관계자는 미국이 든든한 우방이자 중요한 사업 파트너라며, ECO와 협력해 조선업 재건과 안보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올해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기자재 업체 페어뱅크스 모스 디펜스와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에는 미시간대·서울대와 조선 인재 양성 협력을 체결하는 등 미국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AI DC) 건립에 착수하며 네 번째 퀀텀 점프에 본격 나섰다. SK는 지난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 울산시와 함께 ‘울산 AI DC 건립 계약’을 체결, 하이퍼스케일 AI DC 건립을 공식화했다고 그룹이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영전략회의에서 밝힌 AI·반도체 중심 투자 전략의 첫 결실로, SK는 2030년까지 AI 및 반도체 분야에 82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는 그룹 내 중복 사업을 정리하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며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울산 AI DC는 글로벌 클라우드 1위인 AWS와 공동 추진하는 국내 첫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다. 2027년 서비스 개시 예정이며, 7만8,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해 ‘SK AI 서밋’과 CEO 세미나 등에서 AI 인프라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며, SK그룹이 반도체·에너지·데이터센터·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역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SK의 울산 AI DC는 AWS의 기술 기준을 충족하는 냉각·전력 시스템을 갖추고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축에는 S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에서 'AI 반려 로봇'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감정 교감 로봇 '에일릭'을 비롯해 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로봇 '루나', 코딩 교육 로봇 '클릭봇' 등 다양한 반려 로봇이 전시 판매된다. '에일릭'(19만 9,000원), '루나'(84만 9,000원) 등이다. 특히,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50개 언어 지원과 다양한 감정 표현 기능을 갖춘 '로펫'이 유통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된다.
롯데건설이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전국 현장에 2만7000여 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간식트럭,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활동도 병행된다. 박현철 부회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300여 명의 근로자에게 ‘대프리카 Cool Box’와 간식을 전달했다. 박스에는 넥 쿨러, 쿨 토시, 안전모 차광막 등 혹서기 대응 물품이 담겼다.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쿨링 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건강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냉방장치, 보냉장구, 그늘막 등을 마련하고,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및 옥외작업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삼성E&A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아람코,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등 발주처와 하니웰 유오피, 넬, 존슨 매티 등 글로벌 에너지 혁신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분야의 기술을 공유하고 시장 주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E&A는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운영하며 에너지 기술 로드맵과 혁신 수행 체계를 소개했다. ‘E&Able(이네이블,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 세션에서는 지분을 보유한 넬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과 함께 탄소포집 기술, SAF 시장 전망, 수처리 순환경제 모델 등이 발표됐다. ‘AHEAD(어헤드, 혁신 기술 분야) ’ 세션에서는 EPC(설계, 조달, 공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행혁신 전략과 가스복합발전소+CCS(탄소 포집·저장) 사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금융지원 전략 등이 소개됐다. 삼성E&A 남궁 홍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포집, 그린수소, e-Fuel, Waste to SAF 등 에너지
이랜드이츠는 애슐리퀸즈의 ‘치즈 페어링(Cheese Pairing)’ 시즌 방문객이 한 달 만에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전했다. 치즈 페어링 시즌은 지난 5월 2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 치즈 신메뉴 시즌이다. 애슐리퀸즈가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 매장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1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애슐리퀸즈는 주기적으로 신메뉴 시즌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즈 시즌은 딸기, 치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인 신메뉴 시즌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치즈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애슐리 시그니처 체다 치즈 퐁듀’를 샐러드바에 선보였다. 애슐리퀸즈는 지난 19일부터 ‘치즈 페어링 시즌 2’를 시작했다. 시즌 2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체다 치즈 퐁듀’와 ‘황치즈 브릭 초콜릿 케이크’ 대신 새로운 메뉴 6종을 추가했다.
현대자동차는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비롯해 금사자상(Gold Lions, 금상) 2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 2개로 총 5관왕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의 최초 스낵 무비 '밤낚시'는 지난 17일(화, 현지시간) 칸 국제 광고제가 시상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러닝타임 10분의 파격적인 시도로 20일(현지시간) 필름(Film)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 역시 AI 기술 기반 마케팅과 나무의 1인칭 시점이라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총 8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부문 내 2개 카테고리에서 금사자상, 1개 카테고리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공동기획사 이노션과 함께 칸 국제 광고제의 초청을 받아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Cut the Ad. Roll the Show)'는 주제의 공식 세미나를 18일(현지시간) 개최했다. 된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9월 개장하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ROIG Arena)’에 총 1700m2 규모의 사이니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로이그 아레나는 최대 2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스페인 최대 실내 경기장이다. 아레나 외벽에는 메인 출입구 방면에서 300m2 크기의 눈동자 모양 LED 스크린 ‘디 아이(The Eye)’가 설치된다. 내부에는 중앙 스코어보드, 가로 길이 76m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 무대 뒤 보조 스크린, 경기장을 둘러싸는 리본보드 등이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약 200개 국가에서 초대형 스타디움부터 소규모 스포츠 연습장까지 다양한 스포츠 시설에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약 12년 만인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심 백산수 매출은 2013년 약 240억 원으로 시작해, 2015년 준공한 백산수 신공장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연 매출 1천 억원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백산수의 연평균 성장률(CARG)은 약 16%에 달한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와 백산수 신공장(2015년) 가동 10주년을 맞아 백산수 브랜드 재도약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수요 개척을 통한 매출 확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자연정수기간’ 백산수의 차별성과, 세계에서 인정받은 품질을 적극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부터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자연정수기간 40년’을 강조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윤윤열 박사팀이 실시한 CFC 등의 분석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암반층을 통해 45km 이
한미약품이 체중은 줄이면서 근육은 늘려주는 신약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HM15275 임상 1상, 최대 10.64% 채중 감소 우선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5월 완료한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및 비만 성인 74명을 대상으로 HM15275를 4주 동안 주 1회 피하 주사한 뒤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회사에 따르면,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은 물론, 장기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약동학 특성이 확인됐다. 특히 임상 1상의 4주 반복 투여 최고 용량군(0.5-2-4-8mg)에서는 단 4회 투약 후 29일차에 위약 대비 평균 4.81%의 체중 감소를 나타냈다. 아울러 4주 투약 후 최대 체중 감량을 보인 참여자에서는 43일차에 10.64%의 체중 감소가 관찰됐다. 이문희 G
한화그룹은 20일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하고, 한화생명 각자대표로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여 부회장은 재무·전략통 금융전문가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의 미래비전 수립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1960년생으로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화생명 사업총괄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한화생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권혁웅 내정자는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한화에너지, 한화오션 등 주요 계열사 CEO를 지낸 전문경영인이다. 이경근 내정자는 보험영업 전문가로, 2022년 11월부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 재임하며 회사를 흑자 전환시켰다.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는 18~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신규 전동차 실물 1칸을 출품하고, 차세대 전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국내외에 처음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로템에서 제작된 신규 차량은 혼잡도 완화와 수송력 증대를 위해 도입 중인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 중 일부다. 신규 전동차는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에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신규 전동차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Condition Based Maintenance, CBM) 시스템을 통해 주요 장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전 예방 정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유지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휠디스크 방식 제동 시스템, 소음 차단 효과가 강화된 플러그인 도어, 무정전 비상방송설비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좌석 폭이 36mm에서 480mm로 넓어졌고, 출입문 개폐 알림 장치와 공기청정기, 자외선 살균기가 설치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외관은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측면 라인과 유선형 전두부 디자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공항철도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리플릿
KT(대표 김영섭)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000만 명 달성을 계기로, 오는 23일부터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New 5G-GES)’를 본격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New 5G-GES는 최대 5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로, 아파트 단자함에 설치돼 기존 UTP 케이블을 통해 가정에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KT는 인천, 부산, 대구 지역의 구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하고, 7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구축 아파트 중 약 260만 가구는 2pair UTP 기반 배선으로 1Gbps급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장비를 활용하면 외벽 공사나 추가 장비 없이 통신실 장비 교체만으로 고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KT는 초고속인터넷 1,000만 가입 달성을 기념해, 1Gbps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 ‘KT 와이파이 7D’와 ‘홈캠 안심’ 서비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KT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천만을 달성한 인터넷 1등 사업자”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힘쓸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통상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열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 지역에 GMBI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 공장은 사용 후 배터리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 스크랩을 분쇄해 블랙 매스(Black Mass)를 생산하는 전처리 전문 시설이다. GMBI의 연간 처리 용량은 최대 1만3,500톤 규모로, 연 4만 대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및 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다.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LG에너지솔루션 강창범 전무는 “이번 GMBI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 시장 리사이클 사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리사이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BI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내 토요타향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 스크랩과 토요타통상이 수거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
중흥그룹은 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6월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 재난 예방 활동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건설현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해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5대 안전수칙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휴게시설 운영과 옥외작업자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은 다양한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어 사전 예방 활동과 체계적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5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하 익산안전체험교육장에서 추락, 협착 등 주요 사고 대처를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기적인 현장 안전활동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