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 플러스 조기 달성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 이하 G-FAIR)를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에 수출첫걸음관을 조성하여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 550개 사를 대상으로 바이어 1천여 개사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전시 참가부스에서 우수 수출상품 및 서비스를 전시 및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KOTRA는 수출첫걸음관 내 수출노하우가 부족한 내수기업에 무역전문가인 수출전문위원의 전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수출애로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은 ▲수출방법 ▲인증 ▲무역사기 관련 애로를 해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해외바이어 상담결과에 따라 참가기업에는 ‘무료 샘플배송 물류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성과를 제고한다. 거래 성과를 보여주는 MOU도 행사 현장에서 체결된다. 일례로 KOTRA는 화장품 제조사인 A와 자카르타무역관이 발굴한 인도네시아 바이어 B사를 작년 5월부터 지원했고, 이번 행사에서 올해 안으로 20만 불의 수출을 추진한다는 협약
‘누르다’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압전(Piezoelectric)은 기계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뜻한다. 압전소자는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 등에 사용되는데 대부분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납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이 제한되는 추세다. 이를 대체할 친환경 압전소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고온에서 급격하게 압전 성능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최시영 교수 · 통합과정 황수윤 씨,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민구 · 이경자 박사 연구팀은 열 안정성과 관련된 소재의 결정립 내부 도메인 구조를 촬영하고, 고온에서도 압전 성능을 우수하게 유지하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머티리얼즈 호라이즌스(Materials Horizon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최첨단 분석 기술인 주사형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친환경 압전소재인 칼륨소듐니오베이트(KNN) 세라믹의 결정립 내 나노 도메인 구조를 원자 수준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친환경 압전소재인 KNN에 안전한 중금속인 비스무트(Bi)계 화합물 도핑 양을 미세하게 조절했을 때, 특정 조성에서 결정립의
KOTRA(사장 유정열)가 26일 한불상공회의소(회장 다비드-피에르 잘리콩)와 함께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제1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수석 데이터 과학자인 이마이 젠라 플렌테(Imai Jen-la Plante) 박사와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정웅태 센터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장-클로드 마시(Jean-Claude MASY) 에너지 신기술 참사관이 ‘인공지능 시대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강연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디지털 변혁의 시대 속 에너지 전환에 있어 인공지능의 중추적인 역할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에너지 전환 관점과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유럽 내 가장 낮은 탄소배출국으로 자리매김한 프랑스의 그린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산업이 에너지 전환 및 활용 장벽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에너지 소비 관리 부문 중 특히 태양광·풍력과 같은 에너지 자원의 ‘간헐성’으로 인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생성형 AI가 고도화되면 에너지
(웹이코노미)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힘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K-여성 히어로물’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대대힘힘’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사이다 활약이 대리만족의 통쾌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설렘까지 유발하고 있는 것.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지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 부문 2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이유미(3위), 김정은(4위), 김해숙(5위)이 나란히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약 빌런’과의 한 판 승부를 예고한 세 모녀 히어로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을 대신해 홀로 잠입 수사를 이어가는 강남순, 그리고 신종 합성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황금주는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와 거리를 좁혀가며 앞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오후 9시 46분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 규모 3.4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에 맞춰 이달 25일 카타르 도하에서 ‘한-카타르 무역상담회’를 열었다.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은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내년 한-카타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무역상담회에는 카타르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등 산업다각화 정책에 맞춰 ▲에너지·건설·플랜트분야(6개사) ▲스마트팜·스마트시티·의료·ICT 등 신산업분야(11개사) ▲산업기자재·방산·소비재분야(3개사) 등 신기술을 활용 다양한 산업분야의 우리 기업 20개사와 카타르 바이어 54개사가 참가해 총 117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총 1,58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기대된다. 또한 상담장 내 ‘투자진출 컨설팅 데스크’를 설치하여 우리 기업이 카타르 진출 시 필요한 현지 정책 및 진출 절차 등 현지 정보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안내도 이뤄졌다. 카타르는 2008년 수립한 중장기 국가경제개발계획인 ‘국가비전 2030’을 통해 에너지 부문 확대 및 비에너지 부문 육성을 통한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가스 증산을 통한 에너지 분야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건설·제조업 확대 및
KAIST(총장 이광형)는 교내 연구·실험실 및 연구센터 등의 연구 현장을 공개하는 `OPEN KAIST 2023' 행사를 11월 2일부터 이틀간 대전 본원 캠퍼스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2001년에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OPEN KAIST는 공과대학(학장 문재균)의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미래의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6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가 참여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 체험 및 시연 ▴연구실 소개 ▴특별 강연 ▴학과 소개 등 4개 분야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KAIST가 자랑하는 다양한 로봇 기술이 공개된다.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의 교수 연구실은 사족 로봇 보행 시연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사족 보행로봇용 블라인드 보행 제어기로 제작된 드림워크는 올해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에서 MIT, 카네기멜런대학(CMU) 등 세계 유수의 대학을 월등한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거머쥔 로봇이다. 11월 3일 오후 3시부터 15분간 정보전자공학동 중앙 정원에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의과대학(학장 강윤식)이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인 진주시에 위치한 국가거점 국립 의과대학으로서 명실상부한 중견 의과대학이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의학 발전과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예(禮), 지(智), 학(學)을 겸비한 개척의사 양성’이라는 사명과 인류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책임감·인성·봉사정신의 자질을 가지고, 전문의학지식과 진료 능력, 자기 계발 능력, 연구 능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는 교육목표를 성실하게 달성해 왔다. 40년 역사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명문 의과대학 도약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의 40년은 의학 발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대, 지역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등으로 이어져 왔다. 1980년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예과(80명) 신설 인가가 났고 1981년 3월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1982년 10월 의과대학과 의학과 신설 인가가 났으며 이듬해 1983년 3월 의과대학 의학과 1학년(75명)이 처음 진입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때를 의과대학 개교로 본다. 1987년 2월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개원했다. 3월에 대학원 의학과 석사과정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2023학년도 2학기에도 ‘1000원의 아침밥’을 계속 운영하는 가운데, 특히 중간고사·기말고사 기간에는 단돈 1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개척백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처장 강정화)는 올 3월부터 대학생들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기르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 ‘1000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왔다. “얘들아, 아침밥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신나게 시작하자.”라는 따뜻한 외침에 많은 학생이 호응했다. 다른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치권 등에서도 대학생의 아침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상국립대는 올 2학기에도 아침 8-9시 가좌캠퍼스 학생회관 1층 중앙 1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1층 식당에서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한다. 경상국립대가 대학회계 7700만 원을 편성했고 이에 부응하여 국비와 도비 각 3150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경상국립대는 특별히 중간고사(10월 30일~11월 3일)와 기말고사(12월 15일~21일) 기간 10일 동안은 1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미국에서도 막강 동문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회장 전흥원, 약학 58학번)가 현지 시각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팜스리조트(Pacific Palms Resort)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돈(건축 73학번) Active USA Inc. 대표이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8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전흥원 회장(약학 58학번), 시카고 동문회 박창호 회장(전기 75학번), 토론토 동문회 오정호 회장(섬유 64학번), 샌프란시스코 동문회 신민호 회장(체교 73학번) 등 미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영남대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대에서는 최외출 총장과 허창덕 특임부총장 등도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최 총장은 ‘영남대학교 개교 76년 위상과 기회&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영남대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5천 달러를 기탁했다. 아울러 미국에서 유학 중인 후배 2명에게 총 4천 달러 유학생 장학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5일(수) 오후 2시 충남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동서발전, 충남도청,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부 등 30개 유관기관·기업에서 7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전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전파를 위해 재난안전전용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터빈 블레이드 손상에 따른 대형 화재·폭발·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사 재난대책본부 가동 및 초동대응 △유관기관 합동 위기관리기구 구축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하며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인근 지역 중·고등·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훈련평가단의 참관으로 훈련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여야한다”면서, “지자체, 재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유망 의약품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023 바르셀로나 세계의약품 전시회(CPHI Barcelona 2023, 이하 CPHI)’ 내 한국관을 운영한다. CPHI 전시회는 1990년에 최초 개최되어 올해 33회째 개최이다. 이 전시회는 매년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것이 특징이며, 20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202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쳐 2024년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가 예정돼있다.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4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2천 개 이상의 제약기업이 참가했고 ▲의약품 ▲제약설비 ▲위수탁 서비스 ▲바이오의약품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 산업 등 보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이다. KOTRA는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년 CPHI 한국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관에는 우리 제약기업 40개 사가 참가하며, 최첨단 연구개발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OTRA는 개최지 인근 유럽 소재 무역관과 협업하여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를 유치
LH가 최근 예식장을 구하지 못해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신혼부부들을 위해 사옥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LH는 진주 본사 1층 강당 남강홀과 경기남부지역본부(오리사옥) 1층 로비공간을 직원 예식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특히, 오리사옥은 교통접근성이 높아 지난 ’15년부터 연평균 약 30회, 봄‧가을 결혼 성수기에는 매주 결혼식이 진행될 정도로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LH는 오는 11월부터 웨딩홀, 신부대기실, 피로연장 등 예식시설이 갖추어진 진주 본사와 경기남부지역본부 2곳을 우선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예식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예약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담당자(진주본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게 전화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LH는 2곳에 대한 신청 수요 등을 분석한 이후 향후 지역본부까지 점차 확대하는 한편, 사옥 건물뿐만 아니라 사옥 내 야외 조경 공간도 웨딩공간으로 꾸며 예비신혼부부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예비신혼부부들이 결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사옥 공간을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예비신혼부부의 수요와 취향에 맞춰 예식시설을 보완하고 공간도 추가로 마련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과 함께 이달 25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Factory Innovation Week 2023)’에 우리 기업 20개 사를 위한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팩토리 이노베이션 위크는 ▲로보틱스 ▲스마트공장 엑스포 ▲그린팩토리 엑스포 등으로 구성된 일본 최대 제조업 분야의 B2B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일본 아이치현은 지역별 제조업 생산액이 일본 전국에서 1위인 곳으로 도요타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이 집적한 지역이다. 그러나 고령화와 함께 공장설비 노후화, 자동차 산업의 모빌리티 전환 등의 대내외 환경변화로 고민이 깊어진 기업이 많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0개 사가 참가하여 주최사 추산 약 3만 7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시다 내각은 2024년도 예산 요구안에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및 탈탄소 그린 전환(GX)을 중점적으로 담았으며 디지털청 예산 역시 약 6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KOTRA는 이러한 일본 제조업의 디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5일(수)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이하 “EDC”)와 공동으로 한국·캐나다 수출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EDC는 수출보험 및 보증, 지분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3일(월)에는 주한캐나다 대사관 내에 한국대표부도 새롭게 열었다. 이날 행사는 EDC 한국대표부 설립 이후 양국 대표 수출지원 기관 간 첫 공동 행사로, 배터리 분리막, SMR(소형모듈원전)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북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비롯해 캐나다 청정 에너지 기업 등 양국 기업 15곳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캐나다의 주요 국가전략 추진 현황과 프로젝트 발굴 기회를 논의하며 북미 시장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우리 기업이 캐나다 투자에 참고할 내용도 소개했다.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캐나다가 안정적인 친환경·디지털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수립한 ‘핵심광물 전략’ 등 투자유치 계획과, 캐나다에 투자하는 경우 인허가 취득 절차 상 유의점, 원주민 공동체와의 협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