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함께 12월 22일(목) 서울시 용산구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를 방문하는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예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14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매년 연탄 등 방한물품을 후원하였으며, 금년에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 125가구에 겨울용 극세사 이불과 홍삼세트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 방문하는 가구의 국가유공자는 6·25 참전용사이며, 방한물품과 함께 쌀, 과일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재훈 예보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제2기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회는 CEO의 직접 참여를 통해 위원회의 추진력을, 그리고 비상임이사 합류로 다양성을 각각 높였으며, 외부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ESG 위원장직에는 에너지 전문가인 황진택 前)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위촉했으며, 이명주 명지대 교수, 전상인 서울대 교수, 김희경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향후 ESG 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한수원 ESG 경영성과와 향후 계획, 사람 중심의 안전한 일터 조성,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사내·외 위원들이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한수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면서, “청정·클린에너지로 ESG를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 ESG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국내 최초로‘바닷속 지뢰’인 기뢰 제거에 특화된 소해헬기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KAI는 22일 방위사업청과 3,450억 원 규모의 해군 소해헬기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 기간은 47개월로 시제기 1대를 제작한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을 기반으로 개발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항공 소해에 적합한 최적의 소해 임무 장비 및 항전체계 통합개발을 목표로 한다. KAI가 개발할 소해헬기는 수리온, 마린온, 소형무장헬기(LAH)에 적용된 국산 항공전자 체계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사용한다. 상호호환성은 물론 가동율 증가, 운용유지비 절감이 기대된다. KAI는 기뢰를 탐색, 식별하고 처리하는 3종 소해 임무 장비를 체계 통합할 예정이다. 3종 소해 임무 장비는 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 무인 기뢰 처리 장비를 말한다. 기뢰 탐색 및 식별은 레이저 기뢰 탐색 장비를 이용해 얕은 수심의 기뢰나 계류기뢰를 이른 시간에 탐지하며, 깊은 수심의 기뢰는 수중 자율 기뢰 탐색체를 사용해 탐색한다. 계류기뢰는 부력을 가진 기뢰 몸통을 닻에 부착하여 미리 정한 수심에 위치시켜 접촉 혹은 감응 발화장치에 의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대전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KINS는 12월 22일(목), 대전시 동구 산내동 일원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꾸러미와 밑반찬을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저장성이 좋은 밑반찬세트(250개)와 이불, 외투, 장갑 등 방한물품으로 구성된 겨울꾸러미(100개)를 함께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밑반찬세트와 겨울꾸러미는 KINS 임직원들의 성금(1,500만원)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포장 및 전달은 대전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가치같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단체, 봉사단체 등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KINS 이제항 기획부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오사카 엑스포에 참가하는 한국관의 얼굴이 결정됐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2월 14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제1차 건축분과 위원회를 개최해 UIA건축사사무소(소장 위진복)의 건축설계 공모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한국관 건축설계 공모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총 15개팀이 응모해 서면심사, PT 심사를 통해 10월 중 최종 우승작이 가려졌다. 이후 협상과 현지 법률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건축분과 위원회에서 수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당선작을 설계한 위진복 UIA 건축사사무소 소장은 영국 AA스쿨 출신으로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gers) 등에서 실무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에서 UIA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번 프로젝트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건축작업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수상작 ‘파이빌99’), 2022년 한국건축가협회상(수상작 ‘해방촌 신흥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관 설계공모 선정작인 ‘K-Plane’은 한국 콘텐츠로의 여행을 모티브로, 건물이 하늘을 배경으로 사라지게 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1층 2,000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소형 다목적 무인기 개발기술 확보에 나섰다. KAI는 20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소형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설계기술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찰‧통신‧공격 등 다양한 임무를 위한 각각의 장비교체가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날개접이식 소형 무인기를 개발해 관련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기술과제의 핵심이다. 육/해/공군에서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튜브 발사식으로 설계된다. K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행체 및 탑재 모듈별 임무 분석 ▲튜브 발사를 위한 기계적 구조 설계/제작 ▲확장형 하드웨어 기계적/전기적 인터페이스 ▲공통 모듈화를 위한 적응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통 모듈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시험 및 비행시연을 수행한다. 전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기술력을 가진 업체 4개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다. 컨소시엄 4개사는 LIG넥스원, 풍산, 새론에스앤아이, 디브레인이다. 협약에서 확보된 기술은 미래전장에서 활용될 공중발사드론(ALE, Air Launched Effect), 유무인 복합(MUM-T, Man/Unmmaned Teaming) 등에 적용 가능할
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은 국토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의 일환으로 21일 서울 aT센터에서 ‘해외 주거복지 전달체계 및 거버넌스 사례와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의 주거복지 전달체계 및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주거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루어 졌는데, 박유진 중앙대 교수가 ‘미국 주거복지 거버넌스 추진사례 및 시사점’을,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영국 주거복지 거버넌스 추진사례 및 시사점’을, 황종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 센터장이 ‘프랑스 주거복지 및 거버넌스 정책’을, 송기백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이 ‘일본 주거복지 전달체계 및 거버넌스 추진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이만형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 5명이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제1주제 ‘미국 주거복지 서비스 거버넌스 추진사례 및 시사점’에서 박유진 중앙대 교수는 미국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와 거버넌스 측면에서 두가지 특징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0일(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장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내부통제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2009년 최초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한 이래로 꾸준히 내부통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K-SURE는 법령 준수, 기금관리, 고객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철저한 내부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K-SURE는 의장인 이인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 회계, 윤리경영, 정보보안, 리스크관리, 감리, 준법감시 총 6개 세부업무 분야별 올 해 내부통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올 한 해 수행한 △고유식별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예상손실 관점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준법 감시 정기점검 지표개선, △경제제재 대상자 특별점검 등 총 11개 과제에 대하여 추진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환류를 통해 △금융사고 취약부문 통제기능 강화, △윤리 경영 고도화 컨설팅 실시, △특정국가 편중 리스크 예방, △운영리스크(KRI) 관리 강화 등 9개의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이하 ‘제도’)를 통해 착오송금인이 착오송금한 금전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다만,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착오 송금 발생 및 그 금액도 비례하여 증가하는 점을 반영하여 제도 지원 대상 금액 상한을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등에 관한 규정』개정을 추진하였다. 예금보험위원회(위원장 유재훈)는 이달 19일 '착오송금 반환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개정 사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용대상이 ‘5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이용대상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착오송금인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요한 것은 착오송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착오송금 「4가지 예방 팁」으로는 송금 전에 예금주 및 계좌번호 확인, 송금액 확인, ‘최근 이체목록’ 및 ‘자동이체’ 주기적 정리, 음주 후 송금 지양 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오송금을 한 경우에는 우선 송금 시 이용한 금융회사를 통해 수취인에게 착오송금한 금전의 반환을 요청해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 ‘이노베이션 메이커스(Innovation Makers)’ 최종평가회를 개최해 DX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협업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노베이션 메이커스’는 KOTRA의 각 부서 및 애자일 조직이 가진 현안 과제를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된 KOTRA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KOTRA는 과제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제공하고,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이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자사의 기술을 적용해 KOTRA의 현안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OTRA는 DX 혁신을 도모하고, 참여하는 스타트업에 해외 진출에 필요한 레퍼런스를 제공하고자 ‘이노베이션 메이커스’를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이달 20일에 개최한 최종평가회에서는 과제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씨벤티지, 앤톡, 스콘 등 3개사를 우수 협업 스타트업으로 시상했다. ‘씨벤티지’는 해상운송 정보 플랫폼을 만들어 수출기업이 물류 계획을 합리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올해 7월부터 3만 5,000 개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황주호 사장과 임직원들은 경주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해 센터 어린이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리증진을 위해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영세 상인들의 방역물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 방역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영세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 등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
KOTRA(사장 유정열)가 20일 ‘호주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에 생생한 현지 시장동향과 쇼핑 트렌드, 유망품목, 진출방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주는 넓은 국토와 낮은 인구밀도로 전자상거래 발달이 늦은 편이었으나, 2020년부터 시작된 장기간의 봉쇄정책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했다. 2021년 기준, 호주 소매시장 규모는 3,237억 호주달러이며, 이 중 온라인 시장은 623억 호주달러이다. 2019년 10% 미만이었던 전자상거래 비율은 3년 만에 19.3%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기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가 낮아지고, 신규 브랜드를 새로운 유통업체에서 구매하는 경향은 우리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를 주축으로 소셜커머스가 급성장해, 호주의 2021년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소셜커머스 이용 구매자 비율은 30.3%로 중국(46.4%), 미국(35.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호주 전자상거래 시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중소기업에서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비대면 보증가입 서비스인 ‘모바일HUG’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과감한 업무혁신과 규제개혁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HUG는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보증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HUG 출시’를 주제로 최종 결선심사에 올랐으며, 결선심사(국민투표 20%, 현장평가 80%)에서 최고득점을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모바일HUG’는 HUG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전세보증금보증(이하 ’전세보증‘) 및 임대보증금보증(이하 ’임대보증‘) 가입 채널로 지난 9월 출시 되었다. ‘전세보증’과 ‘임대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표 보증상품으로 전세보증은 임차인이, 임대보증은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HUG’ 앱을 통하여 개인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전세보증 및 임대보증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지난 1년간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총 3조 1천억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해 안전한 산업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20일(화) 밝혔다. K-SURE는 지난 해 11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무역보험 우대지원 패키지를 제공하여 안전경영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왔다. 우대지원 패키지를 통해 총 263개 안전경영 우수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등에 최대 1.5배 한도우대와 보험료 30%․보증료 2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았다. K-SURE와 공단은 통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안전경영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업무협약을 내년 11월까지 1년 연장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에서 선정한 △위험성평가 인정 기업,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서 보유기업,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기업, △기술능력‧생산체계 확인 기업,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LH는 16일(금), ISO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민생활 밀착형 4개 LH 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H는 기존의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외에도 ISO 27001(정보보안경영), ISO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ISO 10002(고객만족경영) 등 경영시스템에 대한 4개의 ISO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는 6개월간의 준비기간 및 3개월간의 ISO 심사 등 총 9개월이 소요되었다. 먼저, LH는 금년 4월 ESG 전문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를 통해 LH의 경영시스템에 대한 ESG 수준진단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했고, 개선사항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6개월간 ESG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경영시스템별 개선활동 후 ISO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ISO 27001(정보보안경영) 및 ISO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을 통해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경영시스템을 확립한다. ISO 27001 및 ISO 277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