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가 집중호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회복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기업 대상 수출 애로를 파악하고, 애로 유형별 맞춤형 해결책과 함께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기업이 KOTRA 무역투자24, 대표전화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수출 애로를 접수하면, 애로 유형별로 수출 전문가의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KOTRA는 전국 각지에서 수출 애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이동 KOTRA 서비스’를 집중 투입한다. KOTRA의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은 피해기업의 수출거래에 영향이 없도록 해외 수출 현장에서 수출 거래선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거래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피해기업에 긴급 지사화, 거래교신 지원, 원부자재 공급지원,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참가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지사화사업 이용 시 선정 우대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와 129개의 해외무역관, 그리고 전국
한국수력원자력원(한수원)은 29일 오후 7시 7분 발생한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 규모 3.5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 계측 값이 지진 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 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
[대학 본부] ▲교육혁신부총장(RIS사업추진본부장 겸직) 박승우 ▲경영전략부총장 한동근 ▲산학연구부총장 이경수 ▲국제교육부총장(특임부총장 겸직) 허창덕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배철호 ▲글로컬대학추진단 부단장 박상철 ▲지역혁신동반성장센터장 이환범 ▲인사관리처장 문상혁 ▲대외협력처장 박종국 ▲총무처장 김종수 ▲재무처장 방세정 ▲국제처장(글로벌교육센터장, 한국어교육원장 겸직) 서용원 ▲국제개발협력원장(박정희새마을대학원 부원장 겸직) 이정주 ▲법무감사부처장 이성원 ▲국제부처장(국제학부장 겸직) 홍광희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전인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 부단장 윤정현 [대학 및 대학원] ▲정치행정대학장(사회과학대학장 겸직) 김영수 ▲상경대학장(경영대학장 겸직) 여택동 ▲생활과학대학장 박영미 ▲인문대학 부학장 이선화 ▲공과대학 부학장 김철영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양천수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원종배 [부속 및 부설기관 등] ▲뮤지엄아트센터 천마아트센터 관장 최윤희 ▲언론출판문화원 부원장 김수민 ▲글로벌평생교육원장 한준영
KAIST(총장 이광형)는 김재철AI대학원 임재환 교수팀이 로보틱스: 과학 및 시스템 학회 2023(Robotics: Science and Systems, 이하 RSS)에서 국내 최초로 최고 시스템 논문상(Best System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RSS는 로봇 과학과 시스템에 관한 세계 최고의 국제 학회 중 하나로서, 로봇 공학과 로봇 학습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적 진전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회다. RSS 최고 시스템 논문상은 실제 로봇 시스템 구현 및 실험 결과에 초점을 두고 있는 논문 중 가장 뛰어난 논문에 수여되는 상이다.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사과정생 2명과 졸업생 1명(곧 연세대 임용예정)으로 이루어진 임재환 교수팀의 RSS 학회 수상은 한국인으로는 최초이며 국내 기관 연구로도 최초 사례이다. 최근 인공지능 및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 분야는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성과는 실제 환경에서의 복잡하고 긴 작업(물류, 집안일 등)에 대한 해결보다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의 짧고 간단한 작업(걷기, 물건 집기 등)에 국한돼 있다. 그 이유는 학습 기반 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7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의 에너지효율관리를 돕기 위해 ‘냉난방기 관리’ 지원금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문재철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구점득 (사)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울산지부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청소가 안 된 상태에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이나 전기요금 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겨자씨 공동생활가정 등 지역사회 아동보호기관 12곳의 냉난방기 관리를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에어컨 종합관리 전문 사회적기업인 에스티코난을 통해 냉난방기(84대)의 종합세척·필터관리·살균소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대표 에너지공기업로서 에너지분야 세심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방역·수도관리·보일러 배관 청소 등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FOMC의 기준금리 인상(25bp)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이복현 원장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한-미 금리 격차가 추가로 확대된 가운데, 그간 긴축적인 금융환경에 따른 파급효과가 당분간 우리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먼, 내외금리차 확대에도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환율의 하향 안정화, 금융회사의 양호한 외화유동성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외화자금 유출에 대비하여 금융회사의 단기외화차입 관리 강화 및 충분한 외화 여유자금 확보 등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회사의 연체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하여 상․매각 등 연체채권 정리 노력을 지속하고 충분한 규모의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회사채 신용스프레드가 안정된 가운데, PF-ABCP 차환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고금리 지속 및 건설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민철)은 7월 28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2023년 치유농업사 양성과정(2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과학교육원은 지역 치유농업을 선도하는 창의 공감형 치유농업사 40명을 배출했다. 치유농업에 관심 있거나 관련업에 종사하는 교육생들은 4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 2일씩(금, 토) 치유농업 개론, 치유농업 서비스의 대상자 진단, 치유농업 자원 관리, 치유농업 시설환경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 개발, 치유농업 서비스 실행 및 평가 등 모두 142시간(12주)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식에는 수료생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 경남치유농업협회, (사)한국치유농업사협회 및 경상남도 치유농업 관계자 등 우리나라 치유농업 발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참여하여 수료를 축하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경남 최초로 ‘치유농업사 2급 양성기관’에 지정됐다. 치유농업사는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함으로써 보건의료기관·교육기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 창출원으로 발전하여 치유농업 대상을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김민철 농업
금융감독원은 27일 이명순 수석부원장 주재로 보험회사 CEO, 생명·손해보험협회장 및 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회계처리 방안 및 가이드라인별 적용시기 및 향후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IFRS17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보험업계 및 회계법인의 지속적인 노력 및 소통을 당부했다. 주요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IFRS17 시행 후 ‘23년 1분기 실적발표 시점을 전후로 회계처리 결과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회계법인 논의 및 보험회사별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보험회사별 계리적 가정의 산출기준이 크게 상이함을 확인하였고 통계적 근거 없이 낙관적인 가정을 적용한 사례도 있어 이에 대한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6월 20일 보험업계에 제시했다. 이와 관련 보험회사별로 회계변경 효과의 전진 또는 소급 적용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일부 보험회사는 가이드라인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어 다음의 회계처리 원칙을 마련했다. 첫째는 회계변경 효과의 처리와 관련해서 계리적 가정 변경효과는 회계추정치의 변경에 해당하므로 전진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보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7월 27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1층 다용도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수행하여 교양 또는 전공학점을 인정받는 것으로, 2019년 2학기부터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하는 학사제도이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발표회는 18개 팀, 42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축하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개척학기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진 교무부처장 등 6명)에서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인문사회계열 최우수상은 법학과 ‘Gesetz팀’(진주시 노동 권리보호 조례안 및 개정안 작성) ▲이공계열 최우수상은 정보통계학과 ‘Big Leader팀’(영상처리 인공지능 모형을 활용한 고열자 판별 알고리즘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학생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AI융합공학과 시스템연구실험실(Systems Research Lab; 이성진 교수 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가 7월 6-7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개최한 ‘2023 동남권SW품질캠프-SW테스트경진대회’에서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는 지역 중소 소프트웨어(SW)기업의 SW품질개선을 위한 SW품질 테스팅·컨설팅 지원 및 관련 기술자료 등을 제공하고, SW품질 인식개선을 위해 SW품질 관련 세미나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하는 등 동남권 지역의 SW품질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으로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SW테스트경진대회는 2개 SW제품에 대해 블랙박스 테스트를 거쳐 최대한 많은 결함 및 개선사항을 찾는 대회다. 대상 소프트웨어는 (주)메이커에듀의 저학년을 위한 동시 문서 편집 도구인 ‘꾸럼이’와 ㈜복부인의 아파트 관리 앱인 ‘아파트4U’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장려 6팀이 수상했는데, 이 가운데 경상국립대 학생들은 대상 1팀(배창희, 김창희), 우수상 2팀(박진석과 문지상, 이준호와 정
영남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와 졸업생들이 모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영남대 회계세무학과 교수와 대학원 회계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2천만 원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생의 100만원 기탁이 발단이 됐다. 뒤 이은 졸업생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발전기금이 쌓인 것이다. 학과 교수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정기위 교수는 임용 10주년을 기념해 대학으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대학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다는 의미다. 기탁자들을 대표해 최외출 총장을 만나 학과 교수와 동문들의 뜻을 전한 박종국 경영대학장(회계세무학과 교수)은 “최근에 학위를 받은 제자들부터 대학으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대학에 다시 기부하고 싶다는 동료 교수님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특히 대학에 근무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삶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10년 근속 포상금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오늘 이 발전기금 기탁이 대학 구성원들에게 긍정
진주시 문화도시 지원센터(센터장 민원식)는 7월 26일(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문화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콜로키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콜로키움 글로컬은 해당 도시의 주제를 정하여 전문가들의 관련 발제를 하고 시민이 참여하여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진주시는 지역의 문화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문화로 도시 경제활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김덕환 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의 K-기업가정신과 적정문화도시의 연관성 주제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조영삼 경상국립대 교수의 K-기업가정신 소개, 「기업가와 문화도시」,「로컬크리에이터와 문화도시」 순으로 이어졌다. 기업가와 문화도시 기업가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발제하는 Round 1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이사는 「사회혁신 기업가의 자세, 자조 금융과 협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조적인 금융을 위해 기업가가 취해야 할 이상적인 태도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조금융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장 안에서 시스템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 장영화 조인스타트업 대표는 「기업가를 키우는 커뮤니티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과 · 융합대학원 장영태 교수, IT융합공학과 강남영 교수가 과학 분야 전공 서적 ‘바이오이미징을 위한 센서와 프로브(Sensors and Probes for Bioimaging)’를 세계적인 출판사 ‘윌리(Wiley)’를 통해출간했다. ’바이오이미징‘은 질병을 진단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실험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프로브(probe)로 특정 세포를 염색하고, 센서(sensor)를 통해 물질의 농도를 감지해 눈으로 볼 수 없던 생체 내부 구조와 여러 생화학적 반응을 보여준다. 특히,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장영태 교수는 형광물질을 이용해 최근 암과 알츠하이머 등 질병을 일으키는 세포를 추적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장영태 · 강남영 교수는 지금까지 30여 종의 프로브를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화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바이오이미징 서적은 여러 논문을 엮은 형태로 내용이 다소 딱딱하고 어렵다. 반면, POSTECH 교수진이 집필한 이 책은 센서와 프로브의 역사부터 염색 메커니즘, 연구 사례 등으로 이어지도록 내용을 풀어내 대학생과 일반인들도 바이오이미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반도체 개발의 키를 쥐고 있는 패키징(Packaging) 분야의 핵심원천 신소재 기술개발에 성공, 반도체강국의 신화를 계속 써 나가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본 기술은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이 필요한 AI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기술로 사용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체 보유한 나노 소재기술을 이용해 세계최초로 반도체 공정에 꼭 필요한 신소재를 개발해 냈다. 특히 본 기술은 기존 일본이 보유한 기술 대비 95% 전력 절감이 가능한 획기적인 반도체 칩렛 패키징 기술이다. 공정단계도 기존 9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였다. 연구진이 개발한 95% 절전 첨단 반도체 칩렛 패키징 기술은 반도체 웨이퍼에 연구원이 개발한 신소재인 비전도성 필름(NCF)을 붙인 후 타일처럼 생긴 칩렛에 면 레이저를 조사(照射)해 경화하는 총 3단계로 이뤄진다. 그동안 반도체 업계에서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주로 일본 소재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공정이 총 9단계를 거치는 등 복잡하고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며 높은 전력소모, 청정실 유지비용, 유해물질 배출 등이 큰 단점이었다. 아울러, 대만반도체제조회사(TSMC), 인텔, 삼성전자 등 글로
포천시의회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가 28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제창 위원장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에 관련 특별위원회 활동 상황에 대해 설명 후 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드론작전사령부 주민 의견 수렴 상생 협의체’ 창설에 대한 국방부의 의견 회신을 요구했다. 연 위원장은 "지난 21일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께서 본 위원을 비롯해 특위 위원의 1인 시위 현장에 찾아오시어 주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수렴하기 위한 ‘드론작전사령부 주민 의견 수렴 상생 협의체’ 창설 제안에 긍정적으로 회답해 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 위원장은 "국방부에서는 지난 6월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자체와 여러 주민 대표들과 협의를 하겠다 밝혔다"며 국방부 측의 '진지한 회신'을 촉구했다, 이후 기자들과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견에는 특위 위원인 손세화 의원과 김현규 의원이 참석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전문 >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연제창 위원장입니다. 우리 위원회는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로 출범하였고, 지난 6월 21일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