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홈플랫폼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물산이 미래형 기술에 기반한 빌딩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건설회사의 전통적인 시공 중심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속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상업용 빌딩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구현하는 빌딩플랫폼을 선보이고 디지털 공간 혁신을 모토로 공간 플랫폼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선보인 빌딩 플랫폼은 다수의 건축물을 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지능화 기술을 활용해 빌딩 내 인프라와 설비, 전자기기는 물론 빌딩을 구성하는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고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에 파편화된 빌딩솔루션을 통합해 근무자는 물론 방문객이나 시설관리자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했으며 전용 모바일앱과 디지털트윈 키오스크, 웹 포탈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고객와 연결해 공간 경험을 혁신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4년 평가에서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016년부터 2023년 평가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업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하도급 거래 공정화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내용을 사규 및 업무지침에 반영했으며,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의 공정거래 이행 실태점검과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했다. 지난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비즈파트너 ESG 관리 제도를 도입해 비즈파트너 ESG 진단 및 개선 지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8일(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 '추억남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시정비사업으로 이주를 앞둔 주민들의 일상과 풍경을 사진 기록집으로 제작해 지역사회와 주민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을 계획이다. '추억남기기' 프로젝트는 ▲골목·풍경사진 ▲가족사진 ▲장수사진 총 세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골목·풍경사진은 옛 추억을 간직한 동네 풍경과 정겨운 골목길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촬영한 사진은 입주 전 사전점검시 전시회에도 선보여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족사진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는 조합원들에게 오랜 시간 살아온 집을 추억하고 도시정비사업 이후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와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장수사진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익 목적의 활동이다. 구청과 협조해 사업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한다. 특히 이 활동은 도시정비사업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우선 시행한다. 전문사진 작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동네 풍경을 담은 사진첩을 제작하고 조합과 협의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서대문구청과
HL그룹이 지난 9월 6일 설립한 HL로보틱스가 세계 최초 실외 주차 로봇 상용 기업 '스탠리 로보틱스(Stanley Robotics)'를 인수한다. HL로보틱스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받는 가운데, 9조 원(약 67억 달러) 시장 선점에 귀추가 쏠린다. 관건은 ‘대중화’, 핵심은 ‘자율주행 기술’, 숙제는 ‘글로벌’,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 주차 로봇 기업이 ‘스탠리 로보틱스’다. 이번 인수를 통해 HL로보틱스는 ‘세계 주차 로봇 시장 선점’은 물론 HL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글로벌 자율주행 주차 로봇 기술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탠리 로보틱스는 주차 로봇 상용화에 집중한 기업이다. 2018년 프랑스 리옹(Lyon) 국제공항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스탠리 로보틱스는 올해 9월 북미 3대 철도 물류 기업 ‘캐나다 내셔널 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주차 로봇 구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지보수를 포함한 풀 패키지 사업 모델이 적용된 북미 첫 상용 모델이다. 추가 수주 기대감도 높다. 북미 철도 물류기업, 북미와 유럽에 펼쳐진 공항 등 차량 집중 스팟이 스탠리 로보틱스의 잠재 고객이기 때문이다. 주력 제품 '스탠(Stan)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방배동 최대 규모인 3,064세대의 신축단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디에이치’ 하이엔드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 차별화된 상품성이 원동력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되는 ‘디에이치(THE H)’로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의 하이엔트 아파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분양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았다. 단지는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됐으며 높은 비율의 남측향 단지 배치를 갖췄다. 일부 세대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조경공간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보여줬다. 또한, 47.7%의 조경률도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 및 가구가 적용될 계획이며, 지하에 세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이하 남영2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영2 재개발 조합은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m2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규모의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619억원 규모다. 남영2 재개발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수페루스(SUPERUS)'를 제안했다. 수페루스는 천상(天上)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을 소유한 용산 최고의 주거 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
동원시스템즈가 친환경 잉크를 적용한 연포장(Flexible Package) 인쇄 기술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녹색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송진으로부터 추출한 천연수지를 활용해 친환경 에탄올 잉크를 만들고 이를 연포장에 적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 유독성 물질을 사용하는 기존 유기용제 잉크 대비 환경 독성물질을 90% 이상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탄올 잉크는 유기용제 잉크보다 휘발성이 적어 연간 160톤의 잉크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20℃ 이상 고온의 멸균 공정을 거치더라도 동일한 인쇄 품질을 나타내 레토르트 파우치 등 다양한 포장지에 적용할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종근당건강과 약 7개월 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녹색인증 기술은 종근당건강에서 생산하는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친환경
삼성E&A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E&A는 30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Ba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 삼성E&A의 신용등급전망에 대해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삼성E&A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고한 지위, 긴 업역, 수주경쟁력, 안정적인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위기대응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E&A의 리스크관리 체계, 혁신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업수행모델도 이번 등급 획득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삼성E&A는 이번 등급 획득으로 자금조달 시의 금융비용 절감, 대외 신인도 향상에 따른 수주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획득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물론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세계적인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사업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전주기 환경 서비스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가 서유럽에 전략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26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ence Ng) SK테스 CEO, 토마스 홀버그(Thomas Holberg) SK테스 COO, 안혜정 주네덜란드 한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커스틴 리히텐볼트(Kerstin Lichtenvort) EU 집행위 환경국장, 니코 반 도어른(Nico van Dooren) 로테르담 항만공사 이사, SK테스 고객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테스의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 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연간 전기차 4만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중앙공원(이하 파주가든)에서 2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파주가든 내 정원 곳곳을 구경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공원 곳곳에서 △파주가든 식물찾기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가든투어 △가든마켓 △정원 산책 스탬프 투어 △포토부스 체험 등이 진행된다. 27일과 28일 양일간 ‘2024 파주페어 북앤컬쳐’의 프린지(FRINGE) 팀 공연이 진행되며, 27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쇼가, 28일에는 파주 청소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파주가든에는 총 8만여 본의 풀과 꽃이 식재된 들꽃정원, 띠구름정원 등 사계절 테마정원이 조성 됐으며, 세련된 정원을 구현하기 위해 파주가든 맞춤형 보타닉 파빌리온도 설치됐다. 아울러 공원 전체를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는 마루언덕, 피크닉, 지역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마당을 비롯해 바닥분수, 물결연못, 음악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도 조성돼 눈길을 끈다. LH는 파주가든을 비롯해 파주운정지구 내 조성된 다양한 공원들을 숲길로 연결하는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계약을 완료했다. 최근 대전지역의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급 2개월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지난 7월에는 전 타입에서 1순위 모집가구 수를 채우는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단지의 우수한 입지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업계의 평가다. 단지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1단지 1,124가구, 2단지 1,437가구로 총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되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전 주택형에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하여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과 공모전 멘토로 함께 한 유현준 교수, 그리고 수상자 56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19팀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상 700만 원의 상금을 포함해 총 1,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 외에 건축 부문 상위 수상작에 대한 파이널 크리틱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작 전시와 포토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건축적 해법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감소 시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공간과 복합문화공간 설계’를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115개 팀이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탄젠트 세타팀’(세종대학교 건축학과 박현진)은 “이번 공모전은 시대적
SK에코플랜트가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40-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드파인 광안은 지하2층~지상31층, 10개동, 총 12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6㎡ 64세대 ▲59㎡ 165세대 ▲78㎡ 208세대 ▲84㎡ 672세대 ▲100㎡ 62세대 ▲115㎡ 62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9㎡ 88세대 ▲78A㎡ 74세대 ▲78B㎡ 105세대 ▲84A㎡ 70세대 ▲84B㎡ 208세대 등 총 56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오는 9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1일이며, 계약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370만원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해당 사업지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8월 야심
현대건설은 10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21세대 △59㎡B 4세대 △59㎡D 3세대 △59㎡E 4세대 △72㎡T 7세대 △84㎡B 31세대 △94㎡T 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대치동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