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아시아교류협회에 베트남 ‘프렌들리 브릿지(Friendly Bridge) 프로젝트’의 6번째 다리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는 메콩강 인근 아세안 국가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를 건설하여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물자 이동을 돕는 후원 사업이다. K-SURE가 후원하는 6번째 안전다리(Kenh T1 Bridge)는 호치민 서쪽 160km에 위치한 미투언(My Thuan)에 길이 27.6m, 폭 3.3m으로 건설되어 2천여 가구 8천여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후원금은 베트남 현지의 협력기관과 공사업체로 전달되며, 다리는 K-SURE와 아시아교류협회의 관리감독 하에 약 6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올 11월 최종 완공 예정이다. 우리기업의 새로운 활동무대로 급부상한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이자 RCEP․CPTPP 등 정부가 추진하는 신통상정책의 주요 대상 국가로,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한-아세아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1호기(140만kW급)가 22일 오전 11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이는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기능시험 등을 거쳐 원자로를 가동하게 되었다. 신한울1호기 노형인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하여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앞으로 신한울1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다음달 초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연구진이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오픈소스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이어 고도화한 플랫폼 2.0을 선보였다. R&D 기획부터 수행, 결과 공유·활용 및 커뮤니티 활동 등 R&D 전 주기에 걸친 개방형 협업을 통한 오픈소스 R&D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ETRI 오픈소스 R&D 플랫폼 2.0을 구축,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ETRI 오픈소스 R&D 플랫폼 2.0은 오픈소스 기반 R&D 활동이 자발적인 내부 연구개발 문화로 정착되고, 자연스러운 외부 협력과 지속적인 이용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플랫폼은 ▲오픈소스 R&D 포털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오픈소스 개방형 R&D 플랫폼 그리고 ▲ETRI 오픈소스 공개사이트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은 그동안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R&D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를 비전으로 오픈소스 거버넌스 고도화, 협업 기반 개발환경 강화, 오픈소스 활동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커뮤니티 기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그간 막혔던 해외활동이 재개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대양주를 기점으로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 최근 해외 출장 빗장이 풀리면서 KOTRA(사장 유정열)가 베트남 하노이 현장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사흘간 미래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협의회, 동남아·대양주 무역관장회의 등을 개최했다. 지난해 기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전년 대비 16.5% 성장해 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추세면 2~3년내 1천억 달러 달성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 KOTRA는 미래산업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26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 미래산업 경제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정보통신부,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베트남 산업 동향 △소재부품· 공급망 협력 방안 △기후변화 대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4월 29일부터 서울 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생 구직자들의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취업을 돕기 위한 ‘권역별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3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투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방 인재를 지원하고, 우수한 지방 인재풀을 확보하려는 외투기업의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채용을 수시로 진행하는 외투기업의 특성상 최신 채용 소식이 중요하다. 이에 지방 구직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동남권(4.29), 인천(5.11), 충청권(5.18) 등 3개 권역에서 각 1회 개최되며, 권역별 주관 대학(△동남권: 부경대, 부산대 △인천: 인하대, 인천글로벌캠퍼스 △충청권: 단국대, 충남대, 충북대)이 구직자 모집을 담당한다. 다만 주관 대학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개최 지역 출신 대학생 구직자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 3M,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자라(ZARA)등 상반기에 약 400명의 채용계획을 수립한 외투기업 22개사가 참가한다. 제조·생산·R&D 분야 10개사, 서비스업 8개사 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4월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병일), 한국소방산업협회(협회장 박종원, 이하 ‘협회’)와「소방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잡·다양화·대형화된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과 소방산업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보∙경기도소방재난본부∙협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지원을 통해 소방산업기업에 대한 기술향상과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소방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기술금융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종합지원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용품·장비 전시 및 실용화를 위한 각종 행정지원을 하며, 한국소방산업협회는 대상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등 소방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함께 하기로 했다. 국내 소방산업은 ‘20년말 기준 8,947개 업체, 약 18만3천명 종사, 매출액 17조원에 달하는 등 국민안전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특수재난에 대응할 첨단기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이태리 볼로냐 ‘Cosmoprof 뷰티 전시회(Bologna Cosmoprof 2022)’에서 국내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번 한국관은 KOTRA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우리 기업들은 화장품, 미용기기, 네일상품, 바디케어 등 뷰티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우수제품을 출시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올해 53회째 개최되는 ‘Bologna Cosmoprof 2022 전시회’는 세계 3대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오래됐으며 미용·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유럽이 코로나19 기간에도 K-뷰티의 인기가 가파르게 성장한 지역이라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거 유럽은 한국 화장품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효자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수출 통계에 따르면, 아일랜드(257%), 스위스(364%), 이탈리아(51%), 독일(79%), 스페인(27%) 등 유럽 주요국 대부분에서 전년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지난 4월 26일 충북 청주시 소재 2차 전지 제조 관련 장비를 수출하는 ㈜엠플러스를 찾아 '수출현장 CEO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애로를 살피고 무역보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현장 소통 확대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엠플러스는 세계 최초 2차 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강소기업100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2천억 원 규모의 장비 납품 거래를 수주하며 성장 발판을 다지고 있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발주처의 발주가 지연되는 등 일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해외 2차 전지 공장 건설에 대한 장비 납품거래를 수주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K-SURE는 ’17년부터 ㈜엠플러스에 수출신용보증을 통한 유동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엠플러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일부 제약조건에도 불구하고 18억원의 보증한도를 감액 없이 지원했다. 김종성 ㈜엠플러스 대표는“지난해 예기치 않았던 수주 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5월 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했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6년 주기로 개최되며 한국이 최초로 의장국을 맡았다. 이번 총회에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0개국에서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시민단체, 기업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 규모로 산림 분야 제품 전시 및 과학기술세션, 논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KAI는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와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세대중형위성4호를 전시했다. 산림헬기(KUH-1FS)는 2톤 물탱크와 탐조등이 장착돼 국내에서 야간 산불진화가 가능한 유일한 산림헬기로 이번 동해·울진 산불 진화에도 출동해 산림자원 보호 임무를 수행했다. KAI는 산림헬기에 항공방제 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소나무 재선충, 구제역 등에 항공 방제 임무도 수행할 계획이다. 소방헬기(KUH-1EM)는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등 국민 안전지킴이로 활약 중이며 경찰헬기(KUH-1P), 해경헬기(KUH-1CG)도 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지난 4월 28일 ‘2022년 건설문화혁신 Kick-Off 회의’를 실시하고, 올해 건설문화혁신을 위한 5개 부문 26개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문화혁신’은 건설 산업의 불공정관행을 없애고, 건설 산업 체질 개선 및 건설윤리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됐다. LH는 올해 실행력 있는 과제 수행을 위해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중심으로 부서 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건설 산업 관련 학계·법조계·경제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자문위원을 위촉해 산업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 5개 부문 26개 세부과제 특히 LH는 ‘공정’, ‘안전’, ‘신뢰’를 건설문화혁신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청렴공정 △미래혁신 △소통화합 △안전신뢰 △상생협력 5개 부문에서 26개 과제를 실시한다. ‘청렴공정’ 부문에서는 근로자 임금체불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사용하던 ‘전자카드제’와 ‘하도급지킴이’를 연계한다. 별개로 운영되는 두 가지의 시스템을 연계한 노무비 지급 시스템을 구축해 근무일 및 퇴직공제 적립일수 산정 등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술심사평가에서는 입찰 주관사가 평가위원의 청렴성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5.2)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로, 1순위 자격요건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부터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사업대상지역 내에서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2자녀 기준, 최대 △수도권 1억3500만 원 △광역시 1억 원 △기타 지역 8500만 원이다. 2자녀 초과 가구는 초과되는 자녀 당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약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이를 뺀 금액에 연 1~2% 금리를 적용한 월 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0.2%p 추가 우대금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주택 분야의 종합 연구기관으로 부설한 토지주택연구원의 제5대 원장으로 김홍배(金弘培) 한양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중시하는 김 원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LH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및 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원장의 취임으로 지역 균형발전 등 LH가 추진하는 핵심과제 수행에서 토지주택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022년 5월 2일부터 2년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란 민간임대주택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이다. 필수 인증대상은 주택도시기금 출자지원 및 HUG의 보증지원을 받는 100세대 이상의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이며, 이외에도 인증을 희망하는 임대사업자도 주거서비스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주거서비스 인증의 종류는 사업계획단계에서 주거서비스계획을 평가하는 예비인증과 입주 후 2년 이내에 계획이행여부 등을 평가하는 본인증으로 구분되며, 인증 평가항목은 주거서비스 특화전략, 편익시설 설치, 공동체활동 지원, 임대주택 운영·관리, 주택성능향상으로 구성된다. HUG는 그간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으로서 임대리츠 기금 출자 심사와 사후관리를 수행해 온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구축한 임대주택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증심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증 심사와 기금 출자승인의 단계별 업무절차를 연계하여 인증 신청인에 대한 면밀한 상담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인증심사를 거쳐 임대기간 중 주거서비스 제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4월 21일 한수원 본사에서 ‘에너지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 신재생분야 해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전소 등 에너지 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에너지 설비의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기술지원 ▲신재생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발굴 등 해외 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신에너지 관련 전문기술 교류 및 안전교육, 세미나 공동 개최,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력으로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Startup Garage Korea)가 21일 서울 강남구 SETEC 1관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에서 미래차 개발, 제조공정 혁신, ESG 경영 등 BMW 그룹 전체의 혁신을 도울 수 있는 한국 스타트업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KOTRA, 한국벤처투자와 힘을 합쳤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피칭데이 행사에서는 △AI 시스템 반도체 개발업체 D사 △친환경 가죽 시트 및 가죽실 제조사 A사 △클라우드 기반 VR 및 메타버스 솔루션 I사 △AI 활용 음악 및 라디오 추천 솔루션 I사 △디지털 ID 인증 및 보안솔루션 S사 등의 스타트업이 무대에 섰다. 피칭내용은 녹화를 통해 BMW 본사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 약 5개사는 6월 29일 독일 뮌헨에 소재하는 BMW 그룹의 연구혁신센터를 직접 방문해 IR 피칭행사와 부스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때 참가한 스타트업은 BMW 그룹 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