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돌봄’과 ‘상생’을 핵심 축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 1분기 기여한 사회적 가치가 총 7848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측정된 사회적 가치는 ▲ ‘저출생’, ‘보육’, ‘교육’, ‘생활·안전’으로 구성된 돌봄영역에서 2,312억 원, ▲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환경’, ‘글로벌’로 구성된 상생영역에서 5,53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사회공헌 활동에서 발생하는 가치인 비금융 부문과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서 창출하는 가치인 금융 부문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어 ‘KB금융 사회적 가치 측정 5대 원칙’을 기반으로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의 기준값(proxy)과 검증 가능한 방법론이 적용됐다. 특히, 비금융 부문은 ▲저출생 해소,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미래세대 육성, ▲생활·안전 등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가치들을 포괄한다고 KB금융은 덧붙였다. 그간 KB금융은 금융·비금융 부문에서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산출해 매년 ‘사회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2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시 우대금리도 동시에 적용해주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경기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된 상품이다. 특히, 이번 2차로 공급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은 1차 공급 대비 가입 요건의 완화로 지원 가능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25~34세 청년들만 가입할 수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만 25세부터 39세까지 그 대상이 확대됐고, 거주 요건 또한 경기도 내 ‘1년 이상 거주’로 조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상공인 고객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소상공인 손님들은 별도의 오프라인 영업점이나 소진공 방문 없이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평가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세청과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활용, 사전 진단만으로도 ▲가능 정책자금대출 종류 ▲대출 한도 ▲대출 금리 등 대출 심사 결과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하나은행은 덧붙였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행장 윤희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1대(3억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문종은 무지개글로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를 전달했다. 수은 측은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앞 차량기증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수은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전국 138개 기관에 28억 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와 지난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플랫폼노동종사자 자산형성·자립역량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약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과 일자리가 불안정한 플랫폼노동자 및 프리랜서(가사·돌봄, 대리운전, 배달, 강사 등)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목돈마련 및 저축 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여 명의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종사자들에게 정기적금 납입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응원매칭금을 지원해 왔다고 재단은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 맞춤형 직무교육 및 금융교육 △ 직종별 직업정보 전달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는 환경부 주관으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 역량)을 확산하고자 이달 21~25일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된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또한, KB금융은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콜리와 함께하는 KB GOING 챌린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두운 저녁 ‘10분동안’ 소등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스타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꾸민 다음,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KB금융 SNS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긴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3,12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1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건강돌봄 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중 대상자를 발굴·모집하고, 가입 보험료 2억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MG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한다"며 "올해 사업 및 상품을 개편하면서 지급에 대한 금액 등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생태계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자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린이 꿀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육과 퀴즈를 통해 꿀벌의 특성을 배우고, 훈연기를 사용해 벌통 속 꿀벌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KB국민은행은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K-Bee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양봉장 설치 ▲밀원숲 조성 등 꿀벌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17일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포용 강화를 위해 ‘느린말 ARS’서비스를 자체 개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느린말 ARS’는 기존 ARS보다 느린 속도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정보 격차를 겪는 농촌 지역 주민들이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NH농협캐피탈은 신비전(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 선포 이후 ▲금융취약계층 대상 영업점 전담직원 및 보이는 ARS 운영 ▲취약 금융소비자를 위한 유익정보 제공(홈페이지/APP) 등 다양한 포용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울산광역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기부 물품 판매매장이다. 현재 전국에 37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이 운영 중이다. 45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금융은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매장을 건립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직원 가족 초청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효(孝)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진해 온 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묵묵히 사랑으로 뒷받침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효(孝) 콘서트에 대해 "현장주의를 강조해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며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곳곳의 지역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과 거주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이 모시기 위해 대전 효(孝)콘서트를 특별히 신설, 지난 12일 서울 지역 개최에 이어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지난 18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해 금융 소외계층 보호와 디지털 포용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신한 학이재'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2023년 9월 인천, 2024년 10월 경기 수원에 이어 부산에 ‘신한 학이재’를 개관함으로써 디지털금융 교육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형 금융 교육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한 학이재 부산’은 은행 창구 환경을 재현한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 존, 시각적 이해를 돕는 쉬운 설명 콘텐츠, 발달 장애인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등 디지털금융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올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수익률 공시를 인용, KB국민은행의 DC형과 개인형IRP의 원리금비보장상품 최근 1년 수익률이 각각 3.57%와 4.01%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배포 자료에서 "해당 수익률은 시중은행 중 1위이자 전체 은행 및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B국민은행의 개인형IRP 적립금은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총 1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동안 개인형IRP 적립금이 9971억원 증가, 해당 증가액은 전체 은행권 중 1위이자 증권사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KB국민은행 측은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공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 대해 "퇴직연금을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보다는 디폴트옵션과 TDF 등 자산배분전략 상품으로 운용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행장 윤희성)은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18일 부산 해진공 사옥에서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해운·항만물류 산업 금융 지원 협력 ▲K-물류 TF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업 ▲해양 공급망 관련 자료공유 및 공동 연구·분석 등이다.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해운‧물류, 선박 유지보수·수리·운영(MRO)사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자 한다"며 "향후 주요 국가 거점항만 터미널 확보를 위한 지분투자 등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