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지난 18일 제1회‘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이에스지(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SG경제대상은 ESG경제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의 평가 기준에 따라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한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지속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과 협력사 동반성장에 앞장선 점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한수원은 동반성장 ‘사기충전’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친화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차는 올해 시행 중인 장애인 정규직 특별채용을 포함해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직무 분석을 통한 고용 모델 제시 및 직업훈련을 비롯한 다각도의 고용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대차의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Hyundai Motor Group Next-Gen. Hybrid System Tech Day)”를 개최하고,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룹은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Well Balanced High Tech & Expanded xEV Experience)'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외에도 시동 및 발전,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신규 모터(P1)를 내장했다.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강구영 KAI 사장 고발 사유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즉각 반박했다. 19일 국회와 항공우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KAI는 박선원 의원실이 "스마트플랫폼 사업 중단 및 허위사실 유포, 폴란드 FA-50 수출 선수금 관리 부실 등의 내용으로 강구영 사장을 고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지 하루 만인 18일 입장자료를 냈다. 입장자료에서 KAI는 "강구영 사장이 스마트플랫폼 사업 관련 허위사실 유포, 사업 중단으로 국고와 회사 자산 손실, 주요 임원 부당 해고 및 위증교사 시도, 증거 조작을 했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KAI는 스마트플랫폼 사업에 대해 "강구영 (현) 사장이 아닌 2021년 말 전임 사장의 지시로 특별 감사가 진행됐고, 스마트플랫폼 관련 임직원의 이사회에 대한 허위 보고가 확인됐다"고 했다. 또 "감사위원회는 밀착 관리과제로 진행하도록 지시했고, KAI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23년 5월 해당 임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했다. KAI는 "또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2022년 10월경 시스노바 사(社)에 부실 과제에 대한 완수 이행을 요청했으나 이행하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현지시각 16일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2025 Best Hybrid and Electric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이 중 전기차 2개 부문, 하이브리드 1개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완성차 브랜드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아이오닉 5는 균형 잡힌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춘 전기 SUV로 평가받아 ‘최고의 전기 SUV(Best Electric SUV)’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6는 최고 수준의 전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전동화 상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전기 승용차(Best Electric C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황주호)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환경경영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수원은 수상 배경에 대해 "지난해 역대 최대인 19만 기가와트시(GWh)의 원자력 발전량을 달성,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는 연간 9,024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4.5%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학계, 산업계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과정을 통해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에 수여된다.
KAI는 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라시드 알샴시(Rashed Al-shamsi) 공군방공사령관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KF-21 등 주요 항공기 생산시설을 시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공군 간의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기간 UAE 공군은 KAI를 방문해 KF-21, FA-50 등 개발 및 생산시설을 시찰했다고 KAI는 밝혔다. 특히 시찰단으로 동행한 아잔 알누아이미(Azan Al-Nuaimi) AWC사령관은 차세대 전투기인 KF-21을 직접 탑승하여 우수성을 확인했다. KAI는 "UAE는 전략적 파트너로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이며, 이번 방문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UAE 공군의 방문은 KAI의 첨단 항공기 개발 기술력을 UAE에 소개하고 향후 방산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도 첫 공개했다.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을 21개까지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차종을 기존 7차종에서 14차종으로 확대 제공할 것”이라며 “전기차 모델은 2030년 연 200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북미 첫 공개...특화 ‘XRT Pro’ 모델도 선보여 신형 팰리세이드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
기아는 뉴욕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 ‘EV9 나이트폴(Nightfall)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 EV9 나이트폴 에디션은 전면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도어 하단 등 외관 전반에 나이트폴 에디션 전용 블랙 디테일과 신규 색상인 로드라이더 브라운(Roadrider Brown)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블랙 인테리어 테마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인다. ‘부스트(Boost)’ 기능을 탑재해 최대 토크를 기존 61.3kgf·m에서 71.3kgf·m로 끌어올렸다. 듀얼 모터 기반 최고 출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북미 충전 표준(NACS)을 채택해 테슬라 수퍼차저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추가로 제공하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기존 복합충전표준(CCS) 네트워크도 이용 가능해 미국 전역에서 충전 접근성이 뛰어나다. ▶K4 해치백 첫 공개 기아는 2025 뉴욕 오토쇼에서 신형 K4 해치백 모델도 처음 공개했다. 이 모델은 K4의 편의사양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다이내믹한 루프라인, C필러의 히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서울대기술지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원자력 및 에너지 혁신 신사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 분야 유망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발굴 ▲벤처기업 경영, 관리 등 창업 관련 전문성 공유 ▲기관 공동 출자/투자를 통한 사업화 방안 모색 ▲한수원 기술개발 결과물의 사업화 협력 ▲신기술 개발 동향, 사업모델 개발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및 에너지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 과 한수원형(型) 지식재산권 연구개발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과 16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경주 청년창업팀 팝업스퀘어’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퀘어에는 디저트, 원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경주시 청년창업팀 12팀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황주호 사장과 각 본부장들을 중심으로 직접 임원진들이 참여하는 ‘한수원 비즈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경주 청년 창업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청년 창업 특구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보낼 것을 서약했다. 동시에, 청년창업 대표들은 한수원 지원을 통해 조성된 청년특구 사업을 널리 알리고 창업 특구가 경주의 활력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수원은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ʻ안심카 플러스ʼ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달했다. ʻ안심카 플러스ʼ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이 차량은 어린이 안전하차 보조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LPG 승합차로,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을 갖췄다. 2012년부터 시작한 ʻ안심카 플러스ʼ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현재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에 총 66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총 472개의 신청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안심카가 가장 필요한 24개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EPRI)과 ‘25년도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연구진과 실무자, 국내외 디지털 기술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해 발전소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원전 정비 빅데이터 구축 사례, 전력설비 디지털 검증 및 확인 등 발전소 현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경주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곡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행복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해마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친절한경자씨 등 경주지역 봉사단체와 네일아티스트, 안경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이 지정된 2~3곳의 마을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복을 나누는 경주시 연합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돋보기 나눔, 두뇌 활성화, 건강검진 등 9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하고자 모인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 및 현장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