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 날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가 제안한 원신ㆍ고양ㆍ관산 지역 곳곳을 청소 유세로 동행했다. 이동환 후보는 31일 이인애 후보 지역구인 원신ㆍ고양ㆍ관산동을 돌면서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가 새로운 경기, 색다른 고양, 활기찬 덕양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이인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와 지역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며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인애 후보는 지난 23일부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원신, 고양, 관산동 거리 주변 일대를 청소해왔다. 거리청소를 제안한 이인애 경기도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중 차도, 산책로, 도보 등에 쓰레기들이 보여 자연스럽게 청소를 시작하게 됐다”며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과 편하게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인애 후보는 이어 “이러한 작은 행동을 토대로 예비후보 기간부터 본 선거운동 기간까지 매일 주민들과 만나 뵙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지역구 주민들께서 경기도의원의 소임을 주신다면 지역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우리는 여러 이유로 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 구청 등 각종 공공기관을 찾는다. 이 때마다 민원 서식의 어려운 용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우리 국민이 치러야 하는 ‘시간 비용’을 계산해 봤더니 2021년 기준 연간 1952억원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2010년 연간 170억원에 비해 무려 11.5배 늘어난 것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미형)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한 '공공언어 개선의 정책효과 조사연구' 결과와 2010년 ’공공언어 개선의 정책 효과 분석’ 연구결과를 비교한 결과에서 이렇게 분석됐다. 어려운 공공언어로 인한 시간 비용 왜 10년전보다 10배 이상 늘었나 2010년 연구는 어려운 공공언어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비용을 중심으로 경제적 가치를 추정했다. 대민 행정업무의 추가 소요시간, 어려운 용어에 대한 검색 시간 등을 나타내는 시간비용을 추정한 것이다. 민원 서식의 어려운 용어로 인한 시간 비용 증가와 마찬가지로 정책 용어의 어려움에서도 시간 비용은 크게 늘었다. 두 조사 결과를 비교하면 정책 용어의 어려움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는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동환 후보는 30일 아침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을 방문해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는 판매원(프레시 매니저)들을 만나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밀착형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은 26명의 판매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에 약 1,000명의 시민을 만나고 있고, ‘독거노인 돌봄 활동’으로 지역 고독사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후보는 “야쿠르트 판매원분들께서 각 가정에 유제품을 전달하며 녹거노인의 건강이나 생활에 이상을 발견하는 즉시 주민센터와 119 긴급신고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따뜻한 정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고양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야쿠르트 판매원들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도로와 골목을 주행하는 특성상, 동절기 제설작업과 도로 중간에 패인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농협리츠운용(대표이사 서철수)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신교하농협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서철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24명이 참여했으며, 사과 적과 및 농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작업후에는 일손부족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등 농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3백만원 상당의 관리기를 전달했다.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이사는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리츠운용은 지난해 10월에도 파주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수확작업과 농가 정리 등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관리기를 기증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 최초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샛강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여의샛강생태체험관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한강 생태 복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는 곳이다. 2021년 4월 발행된 디지털샛강지도는 500여 명의 시민이 발품 팔아 구축해 온 구글 기반 지도로 생태공원 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체험관에서 받은 태블릿을 이용해 생태공원 동식물, 시설물 등을 사진 촬영했다. 이후 공원 일대를 다시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봉사단이 축적한 데이터는 향후 기관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태공원 정보 제공 및 생태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된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생태환경 보호에 보다 많은 사람이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생태공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술적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소기업 15곳의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빠른 시장진입을 위한 전(全)주기 사업화 지원을 통해 2026년까지 약 3,118억 원의 매출 창출을 도모하는 등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TRI는 2021년부터 산업과 비즈니스 혁신을 견인할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성과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R&D 성과활용 및 신사업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성과활용촉진형(10개 협력기업) ▲신사업촉진형(5개 일반기업) 총 2개 트랙으로 세분화하고 연구성과가 시장성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BM) 개발, 추가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통합 지원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했다. 먼저, ㈜딥인스펙션은 ETRI 연구소기업이자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안전점검 서비스 기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기존 대비 30% 비용 절감은 물론, 속도는 2배 이상, 정확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문화적인 갈증이 심한 문화소외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고양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번 이상은 무료로 고양시가 기획하는 공연ㆍ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서울 및 성남, 수원 등에 비해 고양시 문화예술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 예산 1.74%(2022년도 1차추경)에서 3%로 증액하겠다”면서 “문화소외층에게 적극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제공하고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현재 문화예술 지원 금액은 성남시 1인당 연 7만3,000원에 비해 고양시는 5만3,000원으로 상당한 열악한 수준이다. 또 고양시에 있는 예술단체, 문화재단, 문화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공연을 대폭 확대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의 예산을 적극 유치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에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음악ㆍ공연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30여년 동안 재산권 행사의 제약 등을 받아온 고양시 단독ㆍ다가구주택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최근 고양시 단독ㆍ다가구주택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구단위계획 규제로 인해 위법자가 되고 있는 애로사항을 들었다”며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덕양ㆍ일산의 단독주택용지 가구수 제한을 풀고, 공영주차장은 늘리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만난 주민 A씨는 “그동안 구청과 시청 담당자를 수차례 만나 설명했고, 시장 면담까지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되었다”며 하소연했다. 일산신도시 계획 당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등에 대하여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축물의 용도, 높이, 층수, 세대수, 주차장, 출입구 설치 장소 등을 지정하였고, 일산 신도시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용지 부근에 소규모의 공용주차장을 공급하였다. 이에 건축주는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규정을 초과해 복층으로 건축하거나 세대수를 늘리는 등의 건축행위를 할 경우 건축법을 위반하는 위법자가 되었으며, 이행강제금의 부과 및 고양시청 등 당국에 고발되는 사례도 생겨났다. 일산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의 원당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수백억대 ‘업무상 배임’ 행위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고양시가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당4구역에서 국ㆍ공유지 무상양도와 헐값 매각 혐의가 있다”면서 “이로 인한 고양시의 공유재산 손실을 보면 땅값만 668여억원으로, ‘업무상 배임’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당4구역 공유재산 매각 자료에 따르면 원당4구역의 국ㆍ공유지 중 택지에 귀속되는 부지는 총 9,109㎡으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98조제6항에 의거 ‘국유재산법’ 또는 ‘공유재산물품관리법’에 의거 매각시점(2021년도)으로 감정평가된 가격에 매각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시는 유상 매각해야 할 국ㆍ공유지를 5,400㎡로 축소하고, 잔여 면적 3,709㎡를 조합에게 무상양도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특히 2020년 9월 건물(원당도서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성사동 종합복지관 등) 4,817㎡에 대해서만 17억여원에 매각해 멸실시켰고, 이후 2021년 2월 토지 8,825㎡에 대해 214억여원에 매각하는 등 건물과 토지를 분리 매각하는 편법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개발이 멈춰진 원당ㆍ능곡ㆍ일산의 도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개발사업의 재추진을 확고히 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고양시가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무시한 채 재개발을 포기하면서 원도심의 낡고 협소한 주거지를 방치해 버렸다”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개발을 재추진하고 이를 위해 공약한 대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민선7기 시장 취임 100일 만에 ‘뉴타운 사업 전면 재검토’라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당ㆍ능곡ㆍ일산에서 진행하던 재개발 구역을 해제ㆍ제척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등으로 막아왔다. 원당지구는 원당1구역에서 8구역까지, 원당상업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9개 구역이 있었으나, 3구역, 5구역, 6구역, 7구역, 원당상업구역 등 5개 구역이 제척됐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에서 7구역까지 7개 구역(6ㆍ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있었지만, 당초 3구역, 4구역, 7구역 등 3개 구역이 해제고시가 났거나 제척됐다. 이후 능곡2ㆍ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에 행정심판을 통해 승소 후 사업시행인가가 났고, 능곡6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29일 시민들을 향해 “6.1지방선거에서 투표로 성남이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고 외쳤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이뤄진 주말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성남시장 선거는 “전국이 지켜보는 선거가 되었고, 성남은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나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을 강행한 것처럼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앙에서 5년, 성남시에서 12년의 실정을 하면서 저지른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38년간 성남에서 살아 온 신상진에게 성남의 살림을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성남을 바로 세우고, 복지 성남을 만든다”고 말하고, “성남시민을 위한 ‘시민의 대변인․의사․엔지니어’가 되어 시민의 뜻을 받드는 ‘희망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의 연설에 앞서 ‘행동하는 자유시민’ 박소영 상임대표와 홍수완 전(前) 복싱챔피언이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N벅스는 동물들의 소중한 생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벅스 나눔 Campaign(캠페인)’의 두 번째 기부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N벅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벅스 나눔 Campaign’을 진행 중이다. 기부 대상 단체를 선택하고 전용 상품에 가입하면 벅스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첫 번째 기부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주기적으로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며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고 있다. 이어 NHN벅스는 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벅스 나눔 Campaign’ 두 번째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기부 분야를 확대한다. 해당 상품은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벅스 나눔 Campaign’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무제한 듣기(매월 정기결제)’, ▲‘무제한 듣기 90일’, ▲‘무제한 듣기 180일’ 총 3가지 구성이다. 정기결제권은 판매가의 20%, 개월권(90일 및 180일)은 판매가의 10%를 기부금으로 축적해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하게 된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고양시 전직 공무원들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태윤 전 고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직 공무원들과 함께 27일 고양시 화정역 이동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직을 수행하고 퇴직했지만, 민주당의 새 정부 발목잡기와 범법자인 이재명을 옹호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최선두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민주당은 집권 5년 내내 내로남불하고 자기편 챙기기에 급급하다가 정권을 뺏겼으나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면서 “국가의 미래와 안위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정말로 무섭다는 것을 절실히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후보 지지선언에는 이태윤 전 고양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김운용 전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 신승일 전 고양시 시민안전주택국장, 황경호 전 고양시 도시계획과장(4급직) 등 전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후보는 “많은 고양시 전직 공무원들이 지지를 선언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지난 12년 민주당 시정권을 바꾸고자 하는 바람이 전직 공무원 사회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민통합네트워크가 28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통합네트워크는 충청인 중심으로 만들어진 전국적인 단체로, 오장섭 전 충청향우회 총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산하에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충청인들로 구성된 고양충청발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오장섭 전 총재는 이날 화정역 이동환 선거사무소에서 고양충청발전위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동환 후보를 만나 “고양시가 민주당 12년 정권 동안 정체돼 있다”며 “지역갈등을 봉합하고 고양시를 발전시킬 적임자는 이동환 후보”라고 지지를 밝혔다. 오 전 총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1년 건설교통부장관을 역임했으며,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이동환 후보는 이에 “충청인을 대표하고 있는 오장섭 전 장관이 지지해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당선이 되면 조언해 주신대로 한눈팔지 않고, 오직 고양시 발전만을 바라보고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안철수ㆍ나경원ㆍ김은혜 등 윤석열 대통령 핵심 측근들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고양으로 총출동했다. 이동환 후보는 2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총력유세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및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과 고양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6일 해산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인수위원장으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대변인으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자문위원으로 함께 활동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특사단 대표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27일 밤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이동환 후보 지지를 위해 고양을 찾은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이동환 후보는 정책과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공학박사 출신으로 고양시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공약 중 신분당선 공약이 완성되면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이 연결되는 되고, 분당갑에도 좋은 일이기에 적극 발 벗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 이어 “문재인정부의 실정으로 경제가 파탄나고, 미친 세금 때문에 국민의 삶이 말이 아니었다”면서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아직 국회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