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8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생명빌딩 구내식당에서「수삼요리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는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에게 직접 수삼튀김을 나눠주고 수삼의 효능과 간편한 조리법을 소개했다. 비타민B·C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수삼은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인삼으로,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건강에 좋은 우리 수삼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28일 M캐피탈 인수를 위한 최종 대금을 납입,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M캐피탈의 사명을 MG캐피탈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에 접수한 지원자들 중 최종 후보자에 대해 MG캐피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3월 중 선임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MG캐피탈 인수를 통해 향후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지난 21일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누적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단독 카드상품이 밀리언셀러 카드로 등극하는 것은 카드 업계에서도 드문 경우로, ‘원더카드’ 100만 돌파는 ‘원더카드’만이 가진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이 손님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로 차별화 ‘원더카드’는 업계 최초로 한 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낸 상품으로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 중 손님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는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혜택 변경 횟수는 21만 번에 달하며, 한 번 '원더카드'의 놀라운 초개인화 서비스를 경험한 손님은 매월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손님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미리 구성한 11개의 혜택 조합을 선보이고 있으며 손님은 이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매월 ‘하나페이’ 앱에서 원하는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조합을 변경할 수 있고 ‘원더마켓’을 통해 ▲가장 많이 선택된 혜택 조합 ▲하나카드 직원이 추천하는 혜택 조합 등 테마별로 구성된 23개의 혜택 조합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오는 31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를 초청해 개최하는 '제4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ㆍ프로암 골프대회'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자유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프로골퍼 임진한, 공태현, 한지민, 이예슬과 개그맨 홍인규를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등이 함께한다.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 54명은 셀럽ㆍ프로와 한 조가 되어 18홀 동반 라운딩을 하면서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개인별 스윙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대회 중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캐시백이 제공되며, 라운딩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이 포함된 저녁 만찬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고객은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등이 포함된 참가비를 부담하면 브런치, 그늘집 간식, 저녁 만찬과 기념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프리미엄 카드로 인기를 얻고있는 신한카드 The ACE BLUE LABEL, 신한카드 The BEST X,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신한카드 LABE를 비롯한 총 8종 카드 중 하나를 보유하고, 혜택 정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의 본질에 입각한 경영 활동을 펼치며 대외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제작한 웹 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이 ‘2024 앤어워드(A.N.D Award)’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대기업 분야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위너에 뽑힌 것으로 의미가 더 크다. 교보생명은 당시 단편 영화 ‘가족사진, 보험이 없다면’을 통해 보험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앤 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디지털 광고, 웹 등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 한다. 사이 좁은 이웃은 상부상조 정신을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이주승, 김예원, 김규남, 모델 정혁 등이 같은 빌라에 사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연기했다. 이들은 서로를 대신해 반려견을 돌봐주거나 고장난 전등을 바꿔주고, 모여 음식을 나눠먹는다. 이러한 모습을 그리며, 일상 속에 알게 모르게 녹아 있는 상부상조 정신의 의미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상장 대·중견기업 199개사가 지난해 자율공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협력사 행동규범을 분석한 「대·중견기업 공급망 관리 실태분석」 결과를 6일(목) 발표했다. 본 분석은 국내 기업의 공급망 ESG 관리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분석 결과, 자율공시 기업의 97%가 공급망 ESG 관리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89.2%) 대비 7.8%p 증가한 것으로, 공급망 ESG 관리가 기업의 주요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결과 활용) 특히, ESG 평가결과 활용에 있어서, 계약·거래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페널티를 부과하는 기업 비중이 전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22.3% → 42.2%, 19.9%p↑)했으며, ESG 관련 정책(녹색구매, 분쟁광물 관리, 공정거래 준수 등)을 구매시스템에 공개하고 구매 시 반영하는 기업도 52.%에서 78.9%까지 증가했다. (ESG 상생노력) 협력사 지원에 있어서는 ESG 내재화를 위한 교육(65.8%)과 컨설팅(51.3%)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따라 이달 4일 국내 서비스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연중 지원하는 ‘2025 서비스 BM 해외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국내 유망 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출장 지원, △비즈니스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참가기업의 총수출액은 3천만 달러로, 2023년(1.5천만 달러) 대비 두 배나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인기 디저트 업체 S사는 지난해 4월 KOTRA 주관 상담회에 참가한 지 8개월 만에 일본 도쿄 번화가에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는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성과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프랜차이즈(22개사), △에듀테크(19개사), △ICT(20개사) 등 총 80개 기업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KOTRA는 한류 열풍과 함께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및 에듀테크 분야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일본, 태국 등에서는 ICT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은 지난 3월 1일, 농협장학관에서 입주 대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재단 문석근 사무총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아침식사 ▲전년도 생활우수자 시상 ▲농업·농촌 이해 특강 ▲봉사단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장학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농협재단 직원들은 입주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노트북 거치대와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석근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학기를 농협장학관에서 시작하는 농업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한국 농업과 농촌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재단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협장학관에서 농업인조합원들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와 식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양인집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후보자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ICT 품질 검증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를 오랜 기간 이끌어왔다”고 말하며, “디지털 사업과 ICT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손해보험사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사업총괄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후보자의 디지털 및 ICT 기술 관련 전문 역량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이 고객 편의성 증대라는 신한금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묘상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 회계법인에서 은행,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회사 감사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했으며 일본정책투자은행의 회계자문역으로 파견되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재무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공사에서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 등 고지문을 고객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 고객들은 그동안 우편으로 받던 각종 고지문을 네이버·카카오뱅크·카카오톡·국민은행 스타뱅킹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 수신 알림이 오면 수신동의와 본인인증을 거쳐 문서를 열람할 수 있고, 만약 수신을 거부하거나 열람하지 않으면 우편으로 문서가 발송된다.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은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기한이익상실(돈을 빌린 사람이 즉시 갚을 의무 발생) 예정 통지서 등 70여종이며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전자고지를 받기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지만, 본인인증 후 열람버튼을 눌러야 문서 확인을 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의 시행으로 우편물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송하는 통지서와 안내장을 KB스타뱅킹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우편으로 발송하던 문서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KB국민은행이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서비스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보증잔액 통지) ▲보증료 납부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등 70종의 문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고객은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인증서를 회원가입, 대출신청 등 한국주택금융공사 비대면 서비스에서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이나 디딤돌대출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내 고지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KB스타뱅킹에서 생활 전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의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며, 민간과 정부 서비스 확장을 통해 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으며,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국민비서의 다양한 통지서와 안내장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러너’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확대한다. ‘우리러너’는 학습역량 제고 의지는 높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인재를 선발해 학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서울런’을 이용하는 2025년도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중 학업 의지와 능력이 뛰어난 학생 약 100여 명을 ‘우리러너 고1 :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선발한다. 또한, ‘우리러너 고2’는 전국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성적과 학습 향상 의지를 평가해 약 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우리러너’에게는 ▲여름 학습방법 캠프 ▲겨울 집중학습 캠프 ▲학기 중 학습비 등을 지원한다. 여름 학습방법 캠프를 통해서는 학습 및 입시 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겨울 집중학습 캠프에서는 약 한 달간 기숙형 몰입 학습 환경과 맞춤형 강의를 제공해 실질적인 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우리카드와 함께 학기 중 학습비용을 체크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일 강호동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교민대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과 재외교민 단체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국내 지자체 및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전시회 ▲VC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이 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당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교류 확대 및 K-Food 수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개회식 환영 만찬에 농협 즉석밥을 제공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릴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및 해외교민단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의 매력을 세계에 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3월 4일 “디지털 전환기 HR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5년 상반기호를 발간했다. 경총은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향후 HR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 「임금‧HR연구」 상반기호 특집주제를 “디지털 전환기 HR이슈와 전망”으로 선정하여 인사관리 대응전략과 사례를 소개하고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황공주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는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은 조직의 혁신을 촉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동력”이라고 진단하고, “AI가 성숙해지고 조직 전반에 확산될수록 HR은 새로운 통찰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창조적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업들에게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을 준비 없이 도입해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접근하여 작은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연구논단에는 디지털 전환기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HR 이슈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HR 부문별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섯 필진의 글을 수록하였다. [손송민 머서코리아 상무] “AI와
교보생명이 금융을 넘어 인문학적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유명 인사들의 인생 철학과 하나의 주제를 두 작가가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는 에세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금융과 인문학을 결합한 독창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말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콘텐츠 ‘하루잇문학’ 내에 ‘모두의 철학 릴레잇’과 ‘이성&감성을 잇다’ 코너를 신설해 철학과 에세이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루잇문학은 문학·역사·철학·일상 등 약 1820여개의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이 매일 인문학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구독 기능도 지원한다. 올해 교보생명은 '모두의 철학 릴레잇'을 새롭게 선보이며 유명 인사들의 인생 철학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매달 한 차례 각계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철학과 삶을 전하는 공간이다. 첫 번째 주자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지휘자 금난새가 참여해 ‘Never Say No’라는 인생 철학을 공유했다. 그는 “안 되는 건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시도와 끊임없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