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과 공동으로 2023.6.2.(금),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응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보험가입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에서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시해야할 시점에, 금번 세미나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륜차 업계의 현황과 문제의 세심한 진단을 통해 업계 생존권의 보장과 동시에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은 배달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법제도 개선을 꼽고 있다”며, “이륜차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정부부처와 협업하여 사회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륜차는 사고율이 높지만 보험 가입률은 50% 수준에 불과하여, 사고 발생시 손해복구가 어렵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일,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생활을 도와주는 신상품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라는 말에 반려가구의 88.9%, 일반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이 우리 아이처럼 건강하게 자라는 마음을 담아 KB손해보험은 펫보험 상품명을 ‘KB금쪽같은 펫보험’으로 정하고,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신상품을 선보였다. ‘KB금쪽같은 펫보험’은 핵심 보장인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이 없는 플랜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최대 80%였던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 했고, 자기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
NH농협생명(윤해진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일일 콜센터 상담사 체험을 진행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상담사와 동석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며 상황별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근속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고객센터에서 10년 연속 근속한 우수 직원 6명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NH농협생명「내맘같은 고객센터」는 매년 150만건 이상 상담을 진행하며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령층 고객을 위한 ARS 느린 말 서비스 △ 상담사 우선 연결서비스 △ 보이는 ARS △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상담 서비스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콜센터 부문에서 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일일 상담사가 되어 직접 고객의 콜 청취를 해보니 고객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농협생명은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고객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31일 오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문막119안전센터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을 도와줄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73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조경희 상무,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강원도소방본부 이일 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줄 특별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힐링의 기적’ 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119안전센터 내 심신안정실 설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심신안정을 도움으로써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이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현장출동 스트레스와 직무 피로감이 매우 커 전체 소방공무원의 8.1% 정도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경험하는 등 이들에 대한 마음건강과 심신회복을 위한 지원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KB손해보험은 ‘힐링의 기적’ 사업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장애 해소 및 심신안정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총 73개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하였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공적수출신용기관(이하 “NEXI”)과 양국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수출신용기관(ECA)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녹색·新산업 프로젝트 발굴과 지원에 공동으로 협력 △프로젝트 정보·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제도(상품) 개발 협력 △지식 교류를 위한 협력․자문회의 정기적 개최 등이다. 양국을 대표하는 공적수출금융기관이 금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우리기업이 전략·新산업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반도체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여 국내 주력 산업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기업의 투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송재호), 펜벤처스코리아(대표 송명수)는 디지털헬스케어와 금융 간 매칭을 테마로 ‘제3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이하 디지털헬스케어 매칭데이)’를 오는 5월 31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여의도 IFC더포럼 홀(Hall)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펜벤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디지털헬스케어와 제약, 보험간 매칭을 테마로 각각 행사가 열린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을 테마로 기업 간 매칭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을 원하면 당일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등록을 하면 되며, 참가비는 없다.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는 보험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으며 보험산업과의 연관성도 높은 만큼. 보험사들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서비스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생보협회와 손보협회, 디산협, 펜벤처스코리아는 지난달 사전신청과 공동주관기관 추천을 통해 참여 공급기업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한 뒤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공급기업 10개사를 엄선했다. 시니어케어(치매 관리), 맞춤 운동, 근골격계질환 치료, 슬립테크, 구강 케어, 웨어러블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중부농협 관내 번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1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농협 손종규 조합장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서경률 연세세브란스 진료부원장 △정영수 연세세브란스 치과병원장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10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1만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위한 진료와 검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에 방문해 진료받는 것과 동일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등 각종 검 사장비 및 약 조제 장비 등 의료장비를 갖춘 순회진료 버스도 신규로 구비했다. 진료 대상자는 건강검진부터 결과확인 및 투약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시 중대 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세브란스병원 전문 의료진에 의뢰해 수술 등의 후속 조치도 가능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은 △심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이경근)가 19일(금) 일본 북해도 루스츠 리조트에서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700여명의 FP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모회사인 한화생명의 여승주 대표이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도대상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렸다. 행사의 슬로건은 ‘새로운 길을 걷다’이다. 2021년 4월 ‘제판분리(상품 개발과 판매의 분리)’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출범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축제의 마당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에서 진행됐다. 연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FP수는 총 752명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19,000여명의 FP 중 상위 약 4%에 해당한다. 선정된 FP들의 ’22년도 연간 평균 신계약 건수는 70.9건으로 매주 1건이 넘는 신계약을 체결했으며, 월평균 급여는 약 2,000만원대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는 “이번 연도대상의 슬로건인 ‘새로운 길을 걷다’처럼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2023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KB희망바자회 행사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 KB손해보험 노동조합 김선도 위원장, KB손해보험 ㈜디아이인슈 대리점 김영옥 대표 및 최다 기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여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ESG경영 활동이다. 지난 18년간 총 기증된 물품은 약 82만 점이며, 발생 수익금 4억 1천만 원은 총 1,237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되었다. 또한 총 82만 점의 쓰지 않는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약 148톤의 이산화 탄소를 저감하였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와 국세청은 18일(목)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안전한 무역거래를 지원함과 동시에 성실납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세청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K-SURE 신용조사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공동 사업의 수행을 통해 기존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2020년 12월 이래로 모범납세자에 무역보험 한도우대(1.5배)와 보험료 할인(20%) 혜택을 제공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법인)이 국세청 세금포인트를 활용하여 연간 1회 K-SURE의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력의 범위를 넓혔다. K-SURE는 전 세계 80여개의 신용조사 네트워크를 통해 약 485만개의 국외 기업 DB를 보유하고 있어, 수입자 신용상태 확인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성실 납세 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중소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자
아시아보증ㆍ신용보험협회(Asia Guarantee & Credit Insurance Association, 이하 “AGCIA”)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4회 연차총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GCIA는 아시아 전역에 보증보험제도를 전파하고 비즈니스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4월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보증보험 블록 공동체로 현재 10개국 1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AGCIA 의장사인 SGI서울보증과 코리안리 재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유광열 AGCIA 협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베트남 재무부 보험감독청장 Ngo Viet Trung(응오 비엣 쭝), 몽골 금융감독위원장 D. Bayarsaikhan(D. 바야르사이칸), 캄보디아 보험감독원장 Bou Chanphirou(보우 찬피로우)의 축사로 시작됐다. 연차총회에서는 아시아 보증보험제도 발전과 협회 회원 간 협업 모델 개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몽골의 국영 재보험사이자 AGCIA 회원사인 몽골리안 리(Mongolian Re)는 회원사 간 협업 사례로 올해 1월 보험업법 및 공공조달법 개정을 통한 몽골 보증보험 도입 경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1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본인부담 급여 의료비 규모에 따라 연간 치료 지원금을 정액 지급하는 'let:smile 종합건강보험(메디케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진료비는 급여와 비급여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급여 항목은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으로 나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보험서비스는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에 대해 상해·질병, 입원·통원 구분 없이 연간 본인부담 규모에 따라 정액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보장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실손의료비 담보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임신·출산 관련 치료, 정신 및 행동장애, 코로나, 한방, 치과 등의 치료도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현존 급여 치료뿐만 아니라 미래의 신규질병, 신의료기술로 발생할 신담보 급여치료까지 보장하며 보험금 지급 후에도 담보 소멸 없이 매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가입대상도 0세부터 65세까지 설정하여 가입가능 연령을 확대 적용하고 국가유공자 할인, 기가입자 할인 등의 할인제도를 추가하여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롯데손해보험만의 특약인 갑상선암(초기 제외) 진단비, 암MRI 촬영검사 지원비, 상해·질병 중환자실 입원비, 민사법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6일(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해외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수주 활성화를 위한 제34회 ‘광화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 포럼’은 프로젝트 수출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2차전치 등 전략산업 해외진출 노하우 및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場)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수출기업을 포함해 국제금융공사(IFC) 및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을 비롯한 국내·외 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전문가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고금리 기조 지속과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신사업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많은 수출기업들이 그린수소·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K-SURE는 2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수출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대기업과의 동반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요 금융기관들과 협의했다
보험사들이 건강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비교적 건강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가입자는 건강관리 노력을 통해 일반 건강종합보험보다 저렴하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건강증진형’ 상품에 대해 관심이 높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건강(이하 표준체) 고객을 ‘건강등급’별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처럼 건강한 고객도 건강등급을 ‘초우량’에서 ‘일반 표준체’까지 구분하고, ‘건강등급’별 위험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 적용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다. KB손해보험이 4월 한달 동안 이 건강증진형 상품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10년 건강고지를 통과한 ‘초우량’ 고객과 ‘20대’ 가입 비중이 월등히 높은
대한민국 고층빌딩의 대표상징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의 1,251개 계단에서 열리는 「2023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다. 한화생명이 6월 3일(토)에 63빌딩 수직 마라톤 페스티벌인 「2023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5월 15일(월)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화생명 63 계단 오르기’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2003년 첫 회를 시작, 20년간 18회 실시, 누적 참여자수만 1만여명에 달하는 행사다.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직전 대회보다 참여자 수와 행사장 규모를 확대해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물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화를 줄 계획이다. 오늘부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총 1,000명을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문별로는 기록부문 500명, 코스튬(이색복장)부문 200명, 크루(단체)부문 300명이며, 참가비는 인당 15,000원이다. 특히 기록부문은 누가 어떤 기록으로 우승할지,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현재까지 높이 249m, 1,251계단의 63빌딩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