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이 11월 10일(목) 오후 3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22 교보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고려하여 제한된 참석자만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올해 대상 수상자인 ▲「참사람육성 부문」 ‘오승훈’ 장성중학교 교사 ▲「창의인재육성 부문」 ‘문영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원장 김동규) ▲「미래교육콘텐츠 부문」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에게는 상금 3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특별상」 수상자인 ‘김영식’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에게는 상금 1천5백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참사람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승훈 교사는 “학생들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손잡아주면 언젠가는 각자의 길을 잘 찾아갈 것이라는 믿음으로 교사의 길을 걸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자존과 품위를 지키며 살아 갈 수 있는 그런 학교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창의인재육성 대상 수상자인 문영호 교사는 “학습에 흥미가 없고 무기력했던 학생들이 창의교육과 발명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미래에 대해 꿈을 꾸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KT(대표이사 구현모),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과 약 800억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7월 출범 이후 디지털 기반의 사업 모델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8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K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한EZ손해보험은 KT와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통신과 금융을 융합한 혁신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1위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 관리)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와 연계해 중소기업 특화 보험 상품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 KT 김채희 전략기획실장 전무, 더존비즈온의 지용구 부사장, 신한금융지주 CSSO 고석헌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손해보험시장에서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교보생명은 전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퇴직연금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2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에 퇴직연금제도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110여 개 기업의 재무·인사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교보생명 김소연 노무사가 '퇴직연금 주요 법규 개정 동향 및 기업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 체크 포인트와 노무 등 이슈 관리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이어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이 '2023년 금융시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시대의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주제로 내년 시장 동향과 자산운용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의 '2023년 부동산 전망'은 물론, 강윤성 영화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 등 경제, 문화 분야의 다채로운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종업원퇴직적립보험을 개발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분야별 최고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퇴직연금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최세훈)이 아름다운재단에 '금융안심보험'을 기부하며 본격적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과 지난달 17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보험 기부를 시작했다. 협약식 이후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고, 9일부터 보험 가입을 받기 시작해 단계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으로, 이들은 취약한 경제적 기반, 금융 지식과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갑자기 낯선 세상을 마주하며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보험을 통해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NH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와 대고객 홍보를 위해 11월 9일(수) AAI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AAI헬스케어 이창석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생명에서 지난 7월에 출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인 “NH헬스케어” 내 건강 관련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실시되었다. 향후 3개월간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실시간 건강상담 △질환별 명의 및 병원 추천과 진료예약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등이 있다. NH헬스케어는 현재 이용하기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걷기 배틀방을 통해 가족, 친구, 회사 동료와 함께 경쟁할 수 있으며, 걷기 목표를 달성한 하트로 20가지 랜선 농작물도 재배할 수 있다. 또한 AI기술을 접목하여 스트레스지수부터 술병 및 음식 자동 인식으로 도수 및 칼로리 계산 등과 같은 최신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앞으로 NH헬스케어는 랜선농작물로 재배한 작물과 교환할 수 있는 이용처를 만들어 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분산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6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사업 시행을 위한 본허가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로써 신한금융지주의 4개 그룹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보유한 기존 금융정보와 보장자산 현황을 활용하여 최적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필수서비스인 통합자산조회서비스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산형성 플랜을 설정하고 달성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리워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가입보험 보장분석을 토대로 생애주기별 필요보장 금액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루티너리(Rountinary)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인생 여정에 따라 금융자산을 포함해 보장자산까지 분석하여 안정된 인생설계를 추구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근 방송계에는 ‘아바타’를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이 연이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타버스 음악 예능 ‘아바드림’에서는 스타들이 단순히 ‘부캐’ 개념을 뛰어넘어 버추얼 휴먼을 통해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못다한 꿈을 이룬다. 이처럼 아바타, 즉 버추얼 휴먼은 현실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자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한화생명이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를 공개했다. ‘한나’는 한화생명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금융업권에서 버추얼 휴먼을 개발하여 자체 IP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D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로 탄생한 ‘한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FP (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나’의 세계관, 목표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계로 임직원을 인도하는 ‘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한나’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탄생했다는 점이다. ‘한나’는 외형, 성향, 네이밍까지 全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 ‘한나’는 ‘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2022년 3분기 영업 실적(잠정치)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3,8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 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 835억원·당기순이익 602억원의 누계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본사 사옥 매각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누계) 509억원보다 18.4% 성장한 것이다.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억원에 비해 70% 가량 증가했다. 판매 성장의 결과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71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집행한 판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2%(455억원) 늘어난 약 2,500억원 수준이다. 3분기 집행된 판매비는 10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64.3% 늘었다. 이처럼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의 판매 증가로 사업비 지출이 늘어났으나 이익 폭을 유지하면서 보다 강화된 이익체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 3분기까지 롯데손해보험이 창출한 누계 신계약가치는 704억원으로 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는 7일 배포 자료를 통해 "보험업계가 현재 자동차보험에 대해 교통량 증가, 하반기 계절적 요인 및 자동차보험료 원가 상승 등으로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물가상승 등 현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며 보험업계의 이런 계획을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금리인상·물가상승 등에 따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년 코로나 이후 교통량 감소 등으로 수년간 지속된 자동차보험의 적자구조가 일시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년 4월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총 7개사, 1.2~1.4% 수준) 한 바 있다. 또 협회는 "앞으로도 손해보험업계는 본래적 역할인 사회 안전망 기능을 확충·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브랜드 캐릭터「코리」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을 발간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 동화책은 공식 SNS 올해 상반기 컨셉이었던「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NH농협생명의 브랜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힐링 동화책으로 발간되었다. 동화책 제목은 “못생겨도 괜찮아”로 표면적으로는 편식에 대한 내용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편견에 대한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다. 총36P로 구성되어 있으며, NH농협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화책 내용을 영상으로도 제작해 게시해두었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조회수는 61만회다. 이번에 실물로 제작된 동화책 중 200권은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영기획부문 류영수 부사장과 사단법인 행복창조 김현훈 이사장이 참석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NH농협생명의 마스코트인 코리를 주인공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분을 다루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윤관석 의원)은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와 공동으로 11월 3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륜차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최근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윤관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배달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배달문화 확립이 필수 조건”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배달업체 각각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적 기반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이수범 교수가 ‘이륜차 운전면허제도 개편방안’에 대하여 첫 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이 교수는 이륜차는 일반 자동차와 조작법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 면허만으로는 125cc 이하 이륜차 운전을 허용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륜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실제 운전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규 코스를 추가하는 등의 방안도 제안했다. 이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민우 책임연구원이 ‘배달산업 현황 및 제도정비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 책임연구원은 배달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영화, '인턴'을 보면 주인공 로버트 드니로가 인턴으로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하여 사내에서 제공되는 복지 혜택을 톡톡히 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마사지 제공 복지 서비스다. 한화생명에서도 이와 같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이 전국 3곳(서울/대전/부산)에 있는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오픈했다. ‘새늘’이란 언제나 새롭게를 뜻하는 순 우리말로 콜센터 직원들이 '새늘 쉼터'에서 지친 하루를 잊고 항상 새롭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네이밍 되었다. ‘새늘 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문적인 수기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서울 6명, 대전 2명, 부산 4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 이번 ‘새늘 쉼터’ 조성은 대표적 감정 노동자인 콜센터 직원에 대한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특히 이번 사내 복지제도는 감정노동과 신체 노동을 함께 보호하는 측면은 물론 중증 장애인 고용을 추진 함으로써 ESG 차원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동참하는 것이다. 향후 한화생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새마을금고 보험이 ‘디지털MG' 경영전략에 발맞추어 뇌출혈 진단 시 최대1억4천만원까지 보장되며, 토탈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 ’무배당MG 뇌심안심 건강공제‘를 11월 1일 출시했다.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공제금지급 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를 부가해 운영한다. ‘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5년간 총10회까지, 전담케어매니저 병원동행서비스, 입원시 간병인 지원서비스,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일부 상품에 부가되었던 평상시 예방관리 및 선행 질환에 대한 집중관리를 제공하는 ‘기본케어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기본케어서비스’는 건강상담서비스와 질병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명의안내,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진료 예약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의 주계약은 뇌보장계약과 심장보장계약 두가지로 운영되며, 가입자의 니즈에 맞게 각 주계약의 가입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주계약(뇌보장계약)의 경우 ‘뇌출혈’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이 도입한 사내벤처 제도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원·대리급 태스크포스장이 탄생한 데 이어 사업화 및 독립 분사를 추진하는 곳이 탄생했다. 교보생명은 최근 사내벤처 데모데이와 심의협의회를 연 결과 ‘송소담’과 ‘딸기’가 독립 분사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 출범한 바 있다. 새로운 시도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되도록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라는 신창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송소담은 맞춤형 펫 푸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반려동물 건강 상태나 기호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골라 먹일 수 있는 자연식을 추구한다. 주문할 때 고기, 야채 등 재료부터 용량까지 직접 고를 수 있게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에게 반려동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문진 꾸러미를 제공한다. 향후 자동 추천 기능 등을 탑재할 예정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딸기는 고객이나 주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국 유명 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화생명이 전통적인 보험영업채널을 넘어선, 디지털 기반의 초대형 어드바이저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은 개인 및 법인 분야의 경계 없이, 보험, 투자, 세무, 법무 등 토탈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GA인 ‘피플라이프’를 인수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화) 오전 피플라이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피플라이프까지 더해져, 명실상부 GA업계를 아우르는 선도사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이 가진 전통 금융업의 노하우 및 디지털 역량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보유한 개인영업 분야의 막강한 영업력, 피플라이프의 법인영업 전문컨설팅 역량이 더해져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설계사 2만5천여명의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