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보험사기는 사회안전망의 큰 축을 담당하는 보험제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등 민생 경제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로,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안과병원 및 브로커 조직이 결탁하여 백내장 관련 수술 유도 및 거짓청구 권유 등 과잉수술 확산으로 실손보험금 청구금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보험사기 범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손해·생명보험협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찰청, 금융감독원, 대한안과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백내장 보험사기 조사 강화를 위해 “백내장 보험사기 특별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35개 문제 안과병원에 대한 보험사기 혐의 신고를 접수하였으며, 그 중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가 명확한 일부 안과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엄중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청은 최근 보험금을 노린 살인 등 강력범죄, 기업형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된 조직적 보험사기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2022년 보험사기 특별단속(‘22.7.4.~10.31)”을 실시하고, 보험사기 범죄를 엄단할 계획이다. 이에 손해·생명보험협회는 금융감독원과 공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생명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에게 ‘ESG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대출신청 및 약정서 등 종이문서를 태블릿 PC의 전자문서 형태로 약정하는 페이퍼리스 시스템(Paperless System)을 도입했다. 올해 6월부터는 이를 활용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ESG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로 약정하면 0.1% 할인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한화생명이 종이 사용 절감으로 절약된 비용을 환경보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의 혜택이다. 한화생명은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서류 발행 및 서류보관센터 운용에 들어가는 연간 약 1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대출 신청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종이서류 접수와 정리에 들이는 업무 시간을 1인당 연간 약 280시간 절약하게 돼 생산성 증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생명 윤세창 융자마케팅사업부장은 “이번 ESG 금리 할인 혜택은 종이 사용을 절약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절감 비용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신설했다”면서, “ESG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디지털 기반으로 고객이 보증상품을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상품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9년 최초 4개 상품을 인가받으며 창립한 SGI서울보증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필요한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신규 개발ㆍ지원하며, 지난 2021년말 기준으로 보증상품이 83개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그 과정에서 보증 분야별로 상품이 세분화ㆍ다양화되면서 고객이 보증상품의 선택과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SGI서울보증은 판매상품을 83개에서 62개로 대폭 슬림화하고 상품명도 쉽고 간결하게 변경하여, 고객이 좀 더 편하게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SGI서울보증의 대표 보증상품인 「이행(입찰, 계약, 선금급, 하자)보증보험」의 명칭을 「입찰보증보험」,「계약보증보험」,「선금보증보험」,「하자보증보험」으로 간결하게 변경하고 고객이 보증상품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보증보험」, 「가맹사업보증보험」은 「가맹본부보증보험」,「가맹사업자보증보험」으로 명칭을 각각 변경한다. 또한, 「임대관리임대료보증보험, 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케어(Care)하는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오!’의 의미는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등 세가지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고,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정신적인 영향으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거식증과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폭식증을 겪는 청소년과 여성이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경성 식욕부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이하 ‘기업은행‘)과 지난 8일 서울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UG는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로 예탁하고 이를 기초로 기업은행과 2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한다. 기업은행은 HUG에 지급해야 할 이자 재원으로 ESG경영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등에 시중금리 대비 1.80%p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하고, 기업 신용등급 등에 따라 1.40%p가 추가 감면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은 최대 3.20%p까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지배구조 우수기업 인증 등 ESG경영 추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등이다.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며 8월경부터 기업은행 창구에서 공지되어 심사를 거친 후 지원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간편한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상품)인 ‘let:simple 간편355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대 100세 만기인 let:simple 간편355 건강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보험서비스(상품)는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자사 간편345 건강보험과 달리 간편고지 사항을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로 정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약 15% 줄였다. 아울러 기존에 출시된 간편 건강보험에 비해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을 제시해 경쟁력을 갖췄다. 신규담보와 납입면제 혜택도 담았다. 기존 자사 간편345 건강보험의 담보에 더해 간병인사용 입원비(1-60일) 담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포함)Ⅶ 등 주요 운전자비용 담보를 신설했다. 납입면제 적용형을 선택할 경우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 간편심사보험을 처음 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코로나19로 멈췄던 민간 유일의 유소년 종합체육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 미래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체육꿈나무들의 한판 승부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경북 김천, 영천과 서울에서 한 달여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육상을 시작으로 유도, 체조, 테니스,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 초등학생 유망주 4천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민간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키워낸 메달리스트의 산실로 알려져 있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교보생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시작에 앞서 전체 경기장에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경기장 방역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설치·배포했다. 또한 방역상황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방역센터와 임시 격리실을 구축하고, 방역물품 개인별 지급 및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인태가 7월 11일(월)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새롭게 출시한「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에 1호로 가입했다. NH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 서옥원 부사장도 출시 당일 김인태 대표이사와 함께 가입하며 2호 계약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상품「New삼천만인NH재해보험(무)」은 최근 운전자 수 및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상품이다. 상품명 “삼천만인”은 2021년 말 우리나라 운전면허소지자 수 약 3,300만명인 데에서 유래되었다. 주계약 중 “자동차부상치료급여금”은 보험기간 중 자동차 사고로 상해가 발생했을 때,「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급부터 14급까지 등급을 나누어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으로 1급일 경우 5,000만원부터 14급일 경우 50만원까지 보장액도 세분화했다. 이 상품의 독특한 부분은 특정법정감염병에 대해서도 보장한다는 점이다. 야외활동 4대 법정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에 진단되었을 경우 진단 1회당 100만원, 이외 특정법정감염병일 경우에는 진단 1회당 30만원을 보장(보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8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단계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교보생명은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 판정에 대한 입장문에서 "교보생명은 회사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숙원사업인 기업공개(IPO)를 오랜 시간 진정성 있게 준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의 지속적인 방해로 결국 상장이 불발됐고 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어피니티는 상장을 통해 투자금 회수를 원했으나 교보생명이 상장 약속을 지키지 않아 풋옵션을 행사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렇지만 교보생명은 어피니티가 풋옵션을 행사하기 이전부터 상장을 준비해왔고 막상 상장이 임박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풋옵션을 행사해 버렸다"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IPO 추진을 결의하자 또 다시 국제중재를 신청하는 바람에 교보생명은 오랜 기간 상장을 추진하지 못하고 기다려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또 "2021년 9월 ICC는 신 회장이 어떠한 가격으로도 풋을 매수할 의무도 없을 뿐더러 손해배상이나 이자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정했다. 분쟁이 해결될 것으로 보고 교보생명은 다시 한번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7일(목)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K-SURE는 무역보험으로 대외거래 위험을 담보해 무역과 해외투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출신용기관으로, ’92년 7월 7일 설립되어 이날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K-SURE는 이 날 행사에서 “변화무쌍한 글로벌 환경에서 우리 무역·투자를 이끌어 나가는 힘찬 항해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새 비전 「글로벌 리딩 무역 투자 파트너」를 선포했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SURE는 30년 동안 무역의 최전방에서 중소·중견기업 육성, 해외플랜트·조선 수주 활성화, 주요 원자재 수입 긴급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왔고, 수출지원 실적은 설립 첫 해 1.8조원에서 지난해 196조원으로 100배 이상 늘어나면서 수출과 무역보험의 성장은 궤를 함께 해왔다”,며 “원자재 값·환율 상승을 비롯한 여러 가지 난제가 우리 기업들 앞에 놓여있는 만큼 무역과 해외 투자의 No.1 파트너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교보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위한 최종 관문인 상장 예비심사를 받는다. 교보생명은 한국거래소가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상장이 적격한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6개월여 만이다. 회사 측은 “거래소로부터 상장공시위원회가 진행될 것이란 통보를 받았다”며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와 신뢰를 더 높이고, 생명보험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IPO를 진정성 있게 추진해온 교보생명은 지금을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3분의2가 넘는 주주가 조속한 상장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지분 33.7%)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36.9%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우호지분 등을 더하면 주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황이다. 주주 간 공감대가 충분하게 형성된 상태여서 경영의 안정성도 높다. 최근에는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과 함께 풋옵션을 행사하고 국제중재를 신청했던 어펄마캐피털까지 “빠른 자금회수를 위해 IPO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오기도 했다. 업황 등 여건 역시 개선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추세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로부터 베트남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로 선정됐다. 베트남 리포트는 베트남에서 권위 있는 기업 평가 기관으로, 베트남 산업 분석 및 기업평가를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베트남 리포트는 보험사의 재무상태, 기업 업력 및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번 베트남 생명보험사 순위를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생명보험사는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을 포함해 바오비엣(BaoViet), 다이치(Dai-ichi), 에이아이에이(AIA), 푸르덴셜(Prudential), 처브(Chubb), 엠비 에이지아스(MB ageas), 매뉴라이프(Manulife), 제너럴리(Generali), 캐세이(Cathy)로 발표 됐다. 한화생명은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신계약 매출규모는 영업 개시 첫해인 2009년 322억동(원화 16억원)에서 2021년 말 1조169억동(원화 502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사업 첫해 322억동(원화 16억원)에서 작년 3조8748억동(원화 1,963억원)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쿠팡이츠서비스(이하 쿠팡이츠)와 함께 출시한 ‘let:way 플랫폼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과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논의한 결과, 업계 최저수준 보험료의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륜차와 승용차 배달파트너가 모두 가입할 수 있는 let:way 플랫폼배달업자 자동차보험은 ‘1분 단위’로 배달업무를 진행한 실제 시간만 측정해 보험료를 산정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시간제 보험서비스(상품)이다. 이번 누적 가입건수 1만건 돌파는 지난 4월 보험서비스(상품) 개시 이후 3개월만에 달성한 것이다. 또한 롯데손해보험은 배달파트너가 ‘대인Ⅰ지원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배달 관련 보험과 차별화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판매가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혁신적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19대 가전제품으로 보증기간 연장의 영역을 확대한 'let:안심가전보험'과 선물 가능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보행자보호 중심의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이하‘인정기준’)’을 일부 개정했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과실비율 인정기준 주요 조정내용으로, 도로 외의 곳에서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횡단 사고 등에서 보행자 과실비율을 하향 조정(총6개)했다. 또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신설했다. 중앙선이 없는 보도-차도 미분리도로(이면도로 등) 사고(0:100), 보행자 우선도로 사고(0:100) 기준을 신설(총2개)했다. 협회는 소비자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개정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과실비율정보포털’에 게시하고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한편, 보행자 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와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분쟁 발생의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인정기준 개정 및 포털 접속 1,000만명 달성 기념 SNS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인정기준을 마련·운영하는 등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EZ손해보험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EZ손해보험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조용병 회장이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직접 ‘신한’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조 회장은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진정한 신한의 일원이 됐음을 축하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한EZ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연결’하고자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노력을 의미한다” 며, “EZ(easy, 쉬운)라는 새로운 사명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만큼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은 “신한EZ손해보험을 고객의 실생활과 금융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일상생활 리스크 관리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