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2022년 새해 신년사에서 "소비자 보호 강화도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며 "또한 그 동안 지속되어 온 구조적 적자요인을 개선하고, 사회 · 경제구조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보험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등장과 ESG 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요구하는 사회 트렌드 변화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손해보험산업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신년사> Ⅰ. 인사 말씀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 및 협회 임직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활력 넘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손해보험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인플레이션 심화, 금리 인상 기조 등으로 대내외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빅테크의 금융 시장 진출은 물론 기후변화, 고령화 등으로 사회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사장 권중원)가 지난 29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앱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보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한 ‘흥국화재 모바일앱’은 직관적이고 명확한 UI를 통해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어려운 보험 업무를 UX 라이팅을 통해 가이드 해주어 친절한 UI를 제공 하였으며, 흥국의 브랜드 컬러를 사용하여 아이덴티티를 일관성 있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흥국화재는 보험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7월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Play, Buy, Use 키워드 전략으로 개발되었다. 각 키워드는 콘텐츠를 즐기고, 상품을 가입하고, 계약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의미다. ‘Play’는 건강, 생활, 여행 등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와 포인트, 룰렛 게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보험업계의 근무 패러다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 속 디지털과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으며 보험사들도 이를 위한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에는 보험 판매 채널의 다양화에 따라 신속한 업무 처리를 돕는 지점 단순화 및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하는가 하면, 보수적인 분위기를 탈피하고 유연한 사고를 독려할 수 있는 사무실 구조 변경 등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주요 보험사들의 업무 환경 혁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AXA손해보험, 스마트워크 프로젝트로 ‘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 선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스마트워크 프로젝트를 위해 표준화된 기존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 근무와 사무실 근무의 장점을 살린 ‘하이브리드’ 형태의 업무 방식을 적용했다. 올초 이를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한 근무 환경 흐름을 반영하며 상시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AXA손해보험 직원들은 업무 스케줄에 따라 용산본사, 성남, 충정로 스마트 오피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직군의 다양성에 따라 상황에 맞는 근무 장소 선택으로 근무 효율성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에서 주최하는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김성한 대표이사가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열린 선플활동 보고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학교와 동아리, 공모전, SNS기자단 활동 등으로 ‘선플캠페인’을 펼친 우수 학생과 지도자에 대한 시상 및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는 사내 ESG활동에 선플운동을 접목하여 직장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DGB생명은 지난 2월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선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문화 정착,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신사업과 미래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및 현장 중심의 자원 집중 등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8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우선 디지털IT부문 산하 부서의 통합 및 신설을 통해 디지털/IT전문성을 강화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및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 등 신사업 추진과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였다.또한CPC(고객,상품,채널)운영체계의 실행력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 운영 등의 기능을 강화하여 고객 및 현장 중심으로 자원을 집중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채널 전문화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법인영업부문의 재편 및 기업영업본부 신설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일반보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개인영업부문에서는 성장지역에 대한 TC채널 사업단/지점 확대를 통해 보험 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홍보 및 배구단 운영을 전담하는 브랜드전략본부를 신설하여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창출 및 전문성 강화,체계적 인력구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보험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1 보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며 국내인터넷전문가들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모바일앱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앱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즉시 보장 받을 수 있는 1일 단위의 자동차, 생활보험 앱서비스이다. 원데이앱은 고객의 일상에 녹아드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보험과 일상 사이의 경계를 제거한 점과 상품 가입 절차 요소를 간소화하고 복잡한 화면보다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심플하게 구성된점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앱은 지난 11월에 리뉴얼을 통해 기존보다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인증 절차 횟수를 줄여 보험 가입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다양한 간편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여 가입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보험선물하기 기능도 확대하였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일상에서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생활보험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서비스제공 및 차별화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운전 행태 등을 바탕으로 한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1,400명의 만 25~59세 남녀 운전자에게 △운전 행태 △교통 안전 및 제도 인식 △최근 차량 트렌드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지난 11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운전 행태 부문에서는 전체 운전자 중 약 60%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으로 경로 안내 등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운전 습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교통 안전에 대한 개인적 인식(50%)과 과속 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59.3%)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안전 운전 수칙인 주행 중 휴대전화 미사용(15%), 신호등 노란불 정지(36%), 고속도로 속도 준수(40%) 등은 비교적 낮은 응답율을 보일 정도로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전 습관에서 주행 중 블루투스 통화 등 휴대전화를 자주 이용하는 비율이 34%로, 지난해 조사결과(23%) 대비 11%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주행 중 휴대전화 통화는 주로 ‘교통 정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난 23일 세계 10위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사장 성대규)과 최대 5천억 규모의 공동재보험 거래를 위한 협정서(MOU)를 체결하고, 이 중 2천 3백억원 규모 준비금에 대하여 는 공동재보험 출재 조건에 합의하여 2022년 1월 초 계약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 코리안리와 신한라이프는 지난 1년여 동안 생명보험 계약 특성 분석을 거쳐 공동재보험 거래방안에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양사간 중장기 적인 파트너십 강화 및 새로운 안정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신한라이프는 경제적 실질 관점의 ALM 관리 수단의 하나로 공동재보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코리안리는 이런 생명보험사의 수 요에 맞추어 지난 1년 간 신한라이프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하여 공동재보험 으로 인수하게 된 것이다. 공동재보험은 기존에 국내 생명보험에서 거래되는 단순 위험보험료 방식에 서 벗어나 저축보험료와 사업비까지 재보험으로 거래하는 것으로, 두 회사는 이번 거래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동반자적인 관계 강화 및 중장기적인 거 래 발판으로 마련하고자 대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내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를 안내했다. 다음은 두 협회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보험 시장 활성화 및 상품 변경·가입 대상 확대 등 주요 내용 관련 근거 시행 시기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관련 건강관리기기 제공 기준 개정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계약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건강관리기기의 최대가액을 20만원(기존 10만원)으로 상향 동일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내에서도 계약자별 보험료 구간에 따라 건강관리기기 차등 지급을 허용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행정지도) ‘21.12월 보험사의 선불전자지급업무 겸영 보험사의 선불전자지급업무 겸영을 통해, 건강관리 노력·성과 등에 따라 보험사가 지급하는 포인트의 사용범위 확대 등 헬스케어서비스 활성화 가능 보험업법 시행령 ‘22.2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의 배상책임 가입 의무화 의료기기의 부작용 등으로 인한 사고발생시 원활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아암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고,선수단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KB배구단은 지난 23일 저녁,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KB손해보험 스타즈 이태웅 단장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및 선물 전달식을 갖고,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KB배구단 선수들이 시즌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훈련시간 이후 틈틈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편지를 손수 작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KB배구단은 소아암 수술비3천만 원과5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으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아3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소아암 치료 후 회복 중에 있는 어린이100명에게 선수단의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KB배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선수단과 함께 고민하던 중 평소 소아암 환자 지원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재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고객패널을 운영해, 총124건의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모집된 고객패널은 온라인패널 20명을 합쳐 30명이 활동했다.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별도로 온라인 패널을 모집하며 기존 10명에서 30명까지 확대 운영했다. 고객패널은 NH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한 뒤 소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담보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하는 역할을 맡았다. 고객패널에게 총124건의 의견을 전달받아 △모바일창구 △상품 △해피콜 △온라인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54건을 반영했다. 특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7월 ‘고객기상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고객기상청이란 NH농협생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날씨의 형태로 의견을 남기고, 개선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모바일창구 내 소통채널이다. 이밖에도 모바일창구 메인화면 구성 제안,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상품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다가올 2022년에는 고객패널 중 온라인패널 인원을 50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초 1월부터 고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는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을 ‘제16회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보험연구원에게는 상금 5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보험산업 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보험연구원은 지난 13년간 보험산업의 현안에 대한 선제적 분석과 대안 제시는 물론, 왕성한 연구활동과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통해 보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또한, 금융, 소비자 보호, 법, 사회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한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을 종합적 시각에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보험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지난 13년간 발행한 연구보고서가 2,312건에 이르며, 보험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30여 건의 세미나와 심포지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사회적 신뢰도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연구원을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보험분야 최고의 씽크탱크 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보험산업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외로 입양되지 못해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기천사’들을 위해 손수건, 턱받이 등 아동용 키트 기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TwoGa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악사손보 전사 임직원들이 손수건, 마스크, 턱받이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물품을 입양대기아동들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악사손보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학대, 입양대기 등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직접 제작 및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2주 간 이름표, 손수건, 턱받이, 마스크 등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키트를 각 가정이나 회사에서 제작한다. 키트 구매 참여비는 요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육 지원비 및 의료비로 기부되며, 완성된 약 330여 개의 키트는 크리스마스에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아동시설·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해외사업장·유관기관 등에서 보호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부모의 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경험관리를 위해 실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여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소비자평가단은 17기로 총 25명이며 활동 횟수는 5월, 7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인지도, TM센터 통화 만족도 등’에 대해서 진행되었고, 2차 활동 내용으로는 ‘원데이 만족도, 보상상담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 3차 활동 내용으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활동하였다. 이번 활동으로 총 67건의 제안 의견이 나왔으며 관련부서와 협업하여 대부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결과 소비자평가단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2022년도에도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소비자로만 구성된 평가단을 고객 접점부서에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보험 모집 직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손해보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종로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열였다고 17일 밝혔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교보생명은 코로나19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청각장애 아동 500여 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보생명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인공와우망핀(인공달팽이관 외부장치를 고정할 수 있는 머리망핀)과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쓰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 500여 명은 직접 인공와우망핀을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교보생명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이들에게 임직원이 제작한 인공와우망핀을 교보생명이 발간한 청각장애인식개선 동화책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벽이나 문에 장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