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지난 4월 24일 발표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노경원 차장 내정자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하여 도가 추진 중인 정주여건 개선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주·항공, 수소, 5G 등 초격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의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웰컴 제로페이, 동반 이주 가족 정착지원금 1인당 200만 원(최대 800만 원), 미취학 자녀 양육지원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 초중고 자녀 장학금 1인당 월 50만 원(2년간)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으로 오는 직원과 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지원책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청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1일 오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토래쿨러브 탈가르 부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경남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의 해외유학생 유치 선도과제에 공모로 선정된 창신대학교는 지난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방문하여 유학생 유치 협약을 했다. 이번 카자흐스탄의 경남 방문은 협약에 따라, 자국의 유학생 파견 전 경남도의 지∙산∙학 현장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항공정비 과정의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9월에 30명의 유학생이 창신대에 입학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211개의 고등학교 14만명의 고등학생이 재학 중이며, 현지 한국어교육센터에 연간 3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어, 향후 도내 다양한 산업분야에 유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과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남도 산업 전반에 대한 해외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교육청 측은 우수 유학생을 선발하여 경남으로 보내겠다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금에 대한 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①조건불리지역, ②소규모어가, ③어선원 직불제 세 개 분야 신청을 받는다. ‘①조건불리지역 직불제’은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와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하며, 경남도는 7개 시군, 56개 도서지역이 해당된다. ‘②소규모어가 직불제’은 양극화된 어업인의 소득격차 완화를 위하여 연간 130만원 지원하며,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 연도 어업 총수입금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의 어가가 대상이 된다. ‘③어선원 직불제’는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자격과 요건을 갖춘 어업인이 관할 거주지(어선원 직불제는 승선어선 선적항 기준) 읍
(웹이코노미) 거창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변봉우 직원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김민재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일선부서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옥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상족암 오토캠핑장 및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해변 정화(비치코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모은 표류물과 쓰레기를 재활용해 액세서리나 작품을 만드는 환경 보호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상족암군립공원 방문객 및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고자 실시되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당일 10시 상족암 오토캠핑장 관리동 앞에서 선착순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해변 정화(비치코밍) △바다 쓰레기 빙고 △새활용(업사이클) 비바리움 꾸미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변 정화(비치코밍) 행사가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느끼고 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20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천해경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전 주요 임무 및 응급처치법과 같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선발, 연안해역 순찰 및 안전홍보활동,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사고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위촉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4명으로 서류심사와 체력,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천시 팔포항, 남해 미조항 등 총 2개 구역을 2인 1조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관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업 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 안전관리과는 5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함양군 공무원이 고성군 안전관리과에 방문하여 진행됐다. 고성군 공무원과 함양군 공무원 35명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고성군과 함양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상호기부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고, 서로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예정 인원은 9개 직종 195명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돌봄전담사(23명) ▴전담사서(1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1명) ▴취업지원관(6명) ▴조리사 (25명) ▴조리실무사(134명) ▴교육복지사(2명) ▴전문상담사(2명) ▴기숙사생활지도원(1명)이다.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상남도면 지역별 구분 없이 채용 예정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은 전자우편 접수,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경남교육청 또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시하고자 하는 직종이 있는 교육지원청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 직무능력검사)은 6월 8일, 2차 면접시험은 7월 6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유능한 인
(웹이코노미)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상면은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1년 첫 공사를 추진했고, 2022년 북상면 사무소 이전과 2023년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등을 진행해 주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성공적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화성시 동탄3동과 창녕군 장마면, 고성군 삼산면과 하이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주민자치회 운영 선진지 견학을 위해 북상면에 방문해 면의 위상이 높아졌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먼 곳에서 북상면을 방문해 주신 맹동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북상면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다양한 경험을 가감없이 전달해리기위해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박도혜 북상면장은 “북상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과 작은학교 살리기사업의 성공적 안착 등 지역과 행정이 협업하여 지방소멸의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많은 사례를 이뤄가고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맹동면으로 잘 전달되어 성공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
(웹이코노미) 거제시가 지난 4월 25일 박위 위라클 팩토리 대표를 초청해 ‘2024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안전,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 명사초청 강연이다. 지난 달 25일에는 박위 위라클 팩토리 대표가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이라는 강연을 주제로 배리어 프리의 의미와 장애를 뛰어넘는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한 메시지 전달로 청소년수련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5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평소 이용하는 동부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 2024년 세번째 행복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행복생신상은 자녀가 없거나 관계가 단절된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 해소를 위해 서창동이 실시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철호 민간위원장은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어르신께 생신상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정촌면 죽봉 파크골프장,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최근 인기스포츠로 급부상 중인 파크골프의 수요에 맞춰 총 32억 원을 투입해 정촌면 화개리 일원에 부지면적 13500㎡, 13홀 규모로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내동면 유수리에 있는 구)유수역 부지를 활용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로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은 9홀과 연습 4홀로 조성하여 총 13홀의 코스 길이는 890m 전후로 구성됐으며,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은 9홀로 코스 길이는 600m 전후로 구성됐다. 또한 두 곳 모두 코스 난이도 조정 및 마운딩, 벙커 등을 계획했으며, 물고임 방지를 위해 배수관을 설치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휴게실, 파고라,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남부권, 서부권에 신규 조성한 정촌면 죽봉,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이 올해 9월 개장하게 된다면 파크골프장 수요 충족, 지역간 파크골프장 불균형 해소, 지역경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5월 1일 부터 5월 31일 기간 동안 거제시청 본관 1층 세무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에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한 달간 확정신고 의무에 따라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납부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말로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지방세법의 개정을 통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 규정으로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 변경, 신고.납부 방법 안내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1기(5.1.~5.2.), 2기(5.29~5.30.)로 나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의 청사진으로 ESG 행정이 강조됨에 따라 조직의 핵심리더로서 ESG를 이해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변화관리를 유지하는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머리글자로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에 확대되어 행정에서도 도입되고 있는 추세이다. ‘ESG 이해와 혁신적인 변화관리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1일차에는 뉴트렌드 ESG 경영 바로알기, 공공기관의 ESG 이슈와 활용전략, 환경변화에 따른 변화관리 리더십 교육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김상윤 교수를 초빙해 인공지능이 바꿀 공공행정의 미래 특강 등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5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세무회계과 안다예(행정 8급) 주무관이다. 세무회계과 안다예 주무관은 관급자재 조달요청, 물품대금지급의 신속한 처리와 민원 편의 제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맡은 직무를 수행하고 항상 친절한 자세로 민원업무를 처리한 점을 인정받아 5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