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지난 12일 오후 창원시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방산 등 (예비)기술창업자 및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창창 기술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창 기술창업아카데미'는 지역경제의 미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산 등 미래혁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기술창업자에게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원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창 기술창업아카데미'는 선발된 20명의 (예비)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성장 단계와 무관한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창업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예비)기술창업자가 지닌 경험 부족과 주요 이슈들에 대해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능력 향상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1대1 전담 멘토제를 통해 창업자의 사업 역량과 사업아이템의 보완점을 도출한 후, 사업계획서 및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향후 기본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개발된 사업계획서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가 13일 오후 CECO(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관리방안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콘텐츠 학과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 정상화에 관한 방향을 논의하고 운영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수도권 등지에서 성공한 문화시설 사례라고 해 창원실정을 고려하지 않고 도입하여서는 성공할 수 없다 △지역실정에 맞는 창원만의 콘텐츠 기반 시설을 지향해야 한다 △K-POP 콘텐츠에만 얽매여서는 시민들의 기대감을 충족할 수 없으므로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원형 문화콘텐츠 시설로 나아가야 한다 △K-POP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사업취지를 어떻게든 잘 살려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주요 발언 중에는 "지난 실시협약 해지로 창원시에서 잃은 데서 창원문화복합타운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명확히 잡아야 한다"는 강조어린 목소리도 있었으며 '청년육성'과 관련한 다수 의견이 제시됐던 만큼 향후 청년들과 함께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제안도 있었다. 정혜란 창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4일부터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도시조성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DPF(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220대, 37억원 규모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220대, 건설기계 DPF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2년 4월 11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창원시에 등록되어 있고,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으로 체납 및 압류가 없는 건설기계로 엔진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이며, DPF는 2005년 이전 등록된 덤프트럭이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거나, 창원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 또는 우편등기접수도 가능하다. 본인 부담금 없이 장치가격(최대 2035만원) 전부를 지원하지만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 내에 탈거 또는 말소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창원시청 환경정책과 미세먼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19일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1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달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63개로 이 중 창원을 포함한 6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1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특히 창원시는 도시 규모가 커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특례시라는 점이 눈에 띈다. '상병수당제도'는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지난 1883년 독일에서 처음 도입된 이래 우리나라와 미국(일부 주 도입)을 제외한 모든 OECD 국가에서 상병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상병수당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보건복지부는 6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시범사업 모형을 적용해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 중 창원시에 적용되는 모형은 '의료일수 모형'으로, 입원 일수만큼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때 대기기간은 3일이며 보장 기간은 최대 90일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지난 11일 창원산업진흥원 8층 회의실에서 미국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대표 김동순) 3개 기관 간 창원 수출중소기업 對미국시장 진출 및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국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및 수출기업지원센터 대표가 직접 진흥원을 내방해 창원시 수출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및 하반기 미국 달라스 전시회 참가 지원에 대한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이번 3자간 협약체결을 통해 △창원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내 전시회 참가 및 비즈니스 미팅에 대한 공동협력방안 △해외시장정보 및 바이어 발굴 등 기관별 정보교류 △창원시 우수 중소기업 미주시장 진출 및 유통 고객사 발굴지원 △해외 글로벌 협력기반 공동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해 7월 미국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K-브랜드 엑스포(K-Brands Expo 2021)에 관내 소비재 7개 중소기업의 언택트 마케팅(온라인 부스전시, 유튜브 Live, SmartbizUS 등)과 미국 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오후 2시 최근 침하로 인해 통행금지 중인 용원수로 임시교량 현장에 방문해, 임시교량을 이용하는 신항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가 되도록 신속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용원수로 임시교량은 신항 배후부지와 용원을 연결하는 '용원교' 개통(2017년)전까지 신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보행자 및 승용차 전용 임시교량으로 설치했다. 이후 진해구청에서 관리 중이었으나, 지난 3월 24일 대형 중차량의 통행에 따른 하중을 이기지 못해 침하가 발생해 현재 통행금지 중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3월 30일 임시교량은 철거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웅동2동 주민 5506명은 '임시교량을 조속히 복구하고, 당초 용원수로 정비사업에 계획되었던 정식교량 재반영'을 요구하는 주민서명부를 진해구청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으로 8일 설계를 완료해 임시교량 복구 공사를 발주했으며, 4월 착공 및 5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 중차량 진입금지 시설물도 같이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정식교량에 대해서는 진해구청에 전달된 주민서명부와 함께 부산항건설사무소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11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개구 탄소중립마을추진위원장과 사업 추진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공모 신청 후보 사업에 대한 논의와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발족한 5개구 9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마을추진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만들어가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최종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탄소중립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 사업'은 오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실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특별교부세 총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15개 내외 지자체를 최종 선정해 사업당 지원한도는 최대 4억원이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행정안전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최초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가 최적지이며, 두 사업의 연계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겠다"며 "창원시의 강점인 970여명의 주민으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3기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 컨설팅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컨설팅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임원진 선출 및 주민참여예산제 특강, 컨설팅 노하우 공유, 컨설팅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동안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제안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의제 선정, 사업 내용 구체화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며 읍면동 지역회의에 참여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제안사업 발굴 컨설팅 및 참여예산 공모 홍보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예산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일부 지역 신청 인원 초과로 인한 공개추첨을 지난 6일 실시했으며, 최종 68명의 위원을 4월 중 제4기 창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제안사업을 시 홈페이지,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다양성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6일 경남 철도산업 활성화를 이어갈 로만시스㈜의 최첨단 철도차량 전용 제조시설 준공식을 로만시스㈜ 창원공장(창원시 성산구 삼동로 109)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허성무 창원시장, 여영국 정의당 대표, 김영진 도의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공장소개, 축사, 준공식 퍼포먼스, 철도차량 전용 제조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는 로만시스의 창원공장 투자과정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로만시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6일 준공식을 갖는 창원공장은 함안공장에 이은 로만시스㈜의 두 번째 대규모 투자의 결과물이다. 지난해 1월 경남도‧창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기업의 공격적인 투자와 경남도,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조 지원을 통해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가능했다. 생산 공장과 더불어 본사까지 이전하며, 이제는 철도차량업계 후발주자가 아닌 명실상부한 업계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기업의 강한 의지 역시 엿볼 수 있었다. 로만시스㈜의 창원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길이 2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마산로봇랜드가 새 봄을 맞이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구소환 1+1 할인 이벤트와 초등 1학년 신입생 대상 '88하게' 연간 회원 가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두근두근 새학기 중고생 1+1 프로모션'은 새 학기 원만한 교우관계와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화면과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 등 증명서류 제시 시 청소년 1인 가격(3만1000원)으로 2인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신입생 대상 '88하게' 연간 회원 할인 이벤트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의 팔팔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뜻으로 올해 입학한 1학년 초등학생 어린이와 보호자는 정상가(어린이 13만원, 보호자 16만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어린이 8만 8000원, 보호자 13만원으로 연간 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연간 회원 가입은 로봇랜드 정문 연간이용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회원 가입 시 기프트샵 상품 10% 할인과 로봇랜드 내 입점한 식음시설 메뉴 10% 할인의 혜택이 있으므로 로봇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에게 연간 회원 가입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비씨카드 사용자는 본인 50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5일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와 시청 시민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 극복을 위한 창원특례시의 역할과 오는 2050년까지 저탄소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창원형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협치기구인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특별위원회 및 기후에너지 분과 위원들과 창원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토론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자체 역할 및 정책 방향성'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이찬원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특별위원장(경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주재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창원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실현 정책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동주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가 실질적인 위기로 인식되는 오늘날에 이번 토론회가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지난 1월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가 추가 권한을 대거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창원특례시 항만·물류 등 6건의 기능, 121개 특례사무를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4개 특례시 국회의원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창원을 비롯한 4개 시가 공동으로 발굴해 건의한 특례시 핵심기능이 담겼다. 이후 개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2월 9일)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4월 4일)를 거쳐 5일 최종적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입법 진행과정에서 창원특례시는 다른 시들과 연계해 서영교 행안위원장, 박재호 행안위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며 조속한 입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국회를 통과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 공유수면 관리',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에 관한 사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물류단지의 개발 및 운영' 등 6건의 기능과 그에 따른 121개 사무를 특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5일 오전 10시 30분 시정회의실에서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기업입주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고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등 투자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 최우식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을 비롯한 7개 투자기관 대표와 윤수한 ㈜이플로우 대표를 비롯한 3개 입주예정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그 외 입주를 희망하는 20개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협약을 병행해 총 3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 강소특구의 기업 입주공간 활성화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교류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 투자 검토·유치 및 성장지원 등 산·연·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창원 강소특구에서 발굴·육성하고 있는 우수 강소기업들의 도약을 위해서는 자금조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 협약을 통해 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지역의 기관투자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우수 혁신기업의 발굴·유치 노력과 혁신성과 미래가치에 주목한 적극적인 투자 검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열심히 일하며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1차 모집을 실시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저축액에 1:1 또는 1:3의 정부 지원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후 자금을 수령하는 사업이다. 자신의 저축액(10만원 이상) 보다 1~3배 이상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총 3종의 통장 사업으로 진행되며 4월(1차)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과 Ⅱ 사업이 해당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 수급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저축액(10만원 이상)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탈 수급하면 최소 1440만원이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로서 가입 당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일자리 5만 5000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243개 전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일자리공시제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창원시는 일자리 5만 5000개 창출과 고용률 66%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행복일자리, 상생공존의 포용일자리, 핵심성장 거점일자리, 새로운 일상채움 일자리 등 4개 분야, 5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로 지속가능한 행복일자리에는 청년, 신중년여성,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지역특화형 직업 훈련 시행,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고용 안전망 구축으로 일자리를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하여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