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글로벌 방산 패권도시를 꿈꾸는 창원시(허성무 시장)가 지난 3일 오전 '한화디펜스 K-9 자주포 호주공장(빅토리아주 질롱시 소재)' 부지를 방문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원시 방위산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한화디펜스 호주공장의 성공적인 건축을 기원하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기념식수에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 기동민, 성일종, 안규백, 한기호 의원과 함께 한화 호주공장의 설명을 듣고 K9과 레드백이 전시중인 격납고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화디펜스 호주공장 건설은 지난해 12월 호주 정부와 체결한 호주형 K9 자주포인 'AS9 헌츠맨' 30문과 'AS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 공급계약 수행의 일환이다. K-9 자주포 호주공장에서는 자주포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현재 진행중인 호주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사업(LAND 400 Phase 3) 결과에 따라 레드백 장갑차도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는 자주포, 장갑차, 발사대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창원시의 대표 방산기업이다. K9 자주포 호주 수출계약 체결 및 호주 현지공장 건설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영미권 5개국(Five-Eyes, 미국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는 1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ANCA社를 방문해 호주 현지 방산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어 풀만 멜버른 온더파크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K-방산 홍보 간담회'에 참석해 창원을 호주에 널리 알리고 호주의 대표 도시들과 방산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과 호주 현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홍철 국방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 방위사업청의 정책발표, 한화디펜스, 현대로템의 발표, 만찬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지난 2018년 이후 호주와 산업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호주질롱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한-호주 수교 60년을 맞은 지난해 9월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이후 교류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10월 주한 호주대사관과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해 방위항공산업 및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일 오후 3시 마산대학교에서 외식업 대표 20명을 비롯한 정혜란 제2부시장과 이학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맛장인 양성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개교한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이론교육·실습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24명의 제1회 맛스터 쉐프를 배출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20명의 영업주를 선발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 양성반을 운영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역의 대표 영업주들로서 하루하루 영업 준비에 바쁘시겠지만 7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임하시어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명품맛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 양성반은 각 분야 요리전문 교수진과 함께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여러 특별 강사들이 초빙돼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소 방문을 통한 개별지도, 외식업 트렌드·SNS 홍보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는 8~9월에 청년창업자 지원반도 운영할 계획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이 지난 31일 진해문화센터에서 거장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창원특례시 청년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문신 : 담다, 닮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창원의 청년작가 15명이 독창적 예술세계를 이뤄냈던 거장 문신의 예술정신을 계승해 자신들만의 독창성을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지역의 작가가 협력 큐레이터로 직접 참여해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올해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신은 한국 근현대 굴곡의 역사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세계에 끊임없이 도전했고, 마침내 오로지 작품의 독창성과 예술성만으로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스스로 엄격한 독보의 길을 걸어야한다", "예술가들은 오로지 자기 예술세계 확립에만 매달려야 한다"는 어록들을 남기며 후대 작가들이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펼쳐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신:담다, 닮다' 창원특례시 청년작가 초대전은 별도의 휴관일없이 오는 11일까지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31일 호주의 대표적인 고성장 잠재도시인 빅토리아주의 질롱시를 방문해 양시간 국제방산협력 및 산업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질롱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31일 낮 12시(현지시간) 질롱시청 1층에서 열린 우호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호주 원주민 전통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질롱시 트렌트 설리반 부시장의 환영사, 우호도시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특히 방산·수소분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우호체결은 문화, 관광, 교육, 방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 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다.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할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9일 오전 진해문화센터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275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3월 19일 공식 지정됐다. 대원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특별한 경우에 출동해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광복이후 지난 1958년 소방법에 의거 정식으로 설치 근거가 마련된 이후 지금까지 지역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진전면 근곡리 일대 산불 현장에서 누구보다 발 빠르게 소방대원을 도와 화재가 진압될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펼쳤으며, 코로나19 접종센터 지원과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과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념하는 '의용소방대의 날'이 제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8일 오후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사업비 18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9㎡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작은 마을도서관과 열린 회의실로 사용되며, 지난 2021년 7월 착공돼 올해 1월에 준공됐다. 창원시는 청사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지난 21일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동동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청사가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주민기증 도서채움' 세레모니와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2017년 소규모 행정동 통합으로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건립이 2018년 9월에 확정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를 맞이하는 기념 행사로 오동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모습을 신청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층 테라스 마을 정원 조성과 계단 갤러리에 주민 얼굴 작품을 만드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동지역 주민숙원이던 오동민원센터가 신축되기까지 긴 시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저감사업을 상반기에 집중 추진한다. 먼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151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별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90억원,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지원 13억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43억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사업에 5억원 등 올해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된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지원은 올해 9490대분, 1009백만원의 사업비 확보해 예산소진 시까지 계속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약 7000대분의 잔여물량이 남아있어 가정용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신축주택도 지원)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60만원이다. 이와 함께 중소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15개소 사업장이 신청해 잔여예산 35억원은 재공고를 통해 추가 접수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창원단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따른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원단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7일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창원단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확장과 경제개발, 이농현상과 고령화 등에도 불구하고 창원의 감 농업을 수천 년간 지켜오고 전승해서 오늘날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의 주인공들인 지역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단감나무 분양사업 이름표 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분양받은 단감나무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하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자치보전과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 15억원과 FAO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6개소가 지정됐고, 창원단감농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창원단감이 농업분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유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 여부를 점검한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가짜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엔진이나 배기 계통의 주요부품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또한, 유해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도 일으킨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짜석유, 석유정량 및 유통질서 준수, 주유소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되,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배민)가 25일 오후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마·창·진 문화예술단체 역량강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창·진 문화예술단체 역량강화 사업'은 창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예비문화도시사업 중 하나로 예총, 민예총, 문화원 등 문화예술단체와 문화기획자, 청년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함께 모여 권역별(마산, 창원, 진해)로 기획팀을 구성하고 삼시삼색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 의제를 발굴한 후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권역별 문화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및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문화도시 사업 안내, 권역별 문화다드미 위촉, 권역별 기획팀 소개 및 라운드 테이블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기획팀을 총괄해 이끌어 나가고 운영 방향 등을 제시해 줄 문화다드미에는 △장진석 말글손 대표(마산) △양리애 아트컬팩토리 기획팀장(창원) △정지윤 시티앤로컬협동조합 이사(진해)가 위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시는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마산, 창원, 진해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5일 '최윤덕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복합공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윤덕도서관은 대지 6363㎡에 건축면적 44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55억, 시비 162억의 총 사업비 217억원을 들여 최신 ICT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동화체험시스템, 에어프로젝션, 증강현실 코너 등의 어린이 특화존, 문화교실, 자료열람실, 북카페, 다목적홀 등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장서 3만 2000여 권을 소장해 이 지역 지식정보의 전달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최윤덕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이 식전 공연으로 개최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창원특례시 승격과 더불어 북면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최윤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례시 위상에 맞추어 일상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식과 문화,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윤덕도서관은 개관 후 4월부터 작가강연, 각종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4일 오후 진동면 주도마을에서 창원 대표 관광지 광암해수욕장과 주도항 해안선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 개통식 및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행사를 가진 주도항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부분이다. 어촌뉴딜 총사업비는 141억원이며 그중 해안산책로(경관조명 포함)는 21억원으로, 지난해 4월 사업 착수해 3월 설치 완료됐다. 어촌뉴딜 전체사업 공정률은 95%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안산책로는 연장 375m로 어두운 밤바다를 수놓을 경관조명이 전체 난간에 설치됐으며, 파노라마 효과 연출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중간 3곳에 포토존 및 쉼터 조성으로 바다 위에서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도항 해안산책로는 인근 광암 방파제 및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4일 시민홀에서 AI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한 6개 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장영진 원장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 두산중공업 이희직 부사장을 비롯한 4개 대기업,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5개 IT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조성 협력 △일하기 좋은 양질의 AI 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지털 청년일자리 공유플랫폼은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국정과제로 ‘세계 5대 강국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내세우며 AI·빅데이터‧메타버스(가상세계)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재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창원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 및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일상 쉼터로 자리 잡아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