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도의 대표적인 광고 및 크리에이티브 시상식인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Kyoorius Creative Awards)’와 ‘애비 어워즈(ABBY Awards)’에서 총 6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수상에 대해 "크래프톤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가 게임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인도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드러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큐리어스와 애비는 인도 및 남아시아 지역의 광고·마케팅·디자인·크리에이티브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창의성과 혁신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공정성과 권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큐리어스’ 시상식은 지난 5월 24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다.
크래프톤은 "본상에 해당하는 블루 엘리펀트(Blue Elephant) 부문에서 10개, 베이비 엘리펀트(Baby Elephant) 부문에서 20개, 퍼스트 리스트(First List) 26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에서 배틀그라운드가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