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이변은 없었다. 사회인야구 최강팀인 레퍼런스 스피릿 야구단이 제왕의 자리를 지켰다.
대덕구 구청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토요부 결승에서 대전 레퍼런스 스피릿 야구단(감독 차범석)이 KT&G 야구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퍼런스 스피릿 야구단에 따르면 9일 충남중에서 진행된 결승전서 타선의 고른 활약과 탄탄한 수비력, 정상철 선수의(4타수3안타)결승타에 힘입어 KT&G 야구단을 7대4로 눌렀다고 전했다.
특히 레퍼런스 스피릿 야구단 류성식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7회까지 완투하며 빛나는 활약이 돗보였다.
레퍼런스 스피릿 야구단 차범석 감독은 "강팀들이 많이 참가한 대회였는데 운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우리팀 조직력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