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청라 전기차 화재 아파트 복구공사 현장을 재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청라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차량 969대, 세대 683세대 등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발생일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 상주하며 입주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마련 및 긴급구호비 지급 등 화재 피해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파트 복구공사 마무리에 앞서 CM(건설사업관리)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구역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복구공사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는 올해 7월 중으로 아파트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지난 1년간 주차문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표하며, 화재복구에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서구주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모바일 기반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우리 동네 챌린지’를 오는 7월 1일~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 중인 직장인이며,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우리 동네 챌린지’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실천한 걸음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이를 지역 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일리지는 1걸음당 1포인트 적립으로, 하루 최대 2만 보까지 인정되며, 총 50만 보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전환되며, 쿠폰 사용 시에는 해당 제휴 매장을 직접 방문해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동네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의 소비를 유도하는 건강과 경제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 지
(웹이코노미) 강원유아교육원은 7월 8일, 강원유아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수립하기 위한 ‘강원유아교육원발전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강원유아교육원이 나아갈 비전과 목표를 담은 중장기발전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조직 인력 강화 △안전한 환경 구축 △기능 보완 및 시설 이전 신축 그리고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뤄졌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원 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 유아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에서 총 42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교 안팎의 감사 나눔 문화 확산과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다양한 감사 실천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42편의 우수 작품은 감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공유하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선정작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하여 감사 나눔의 지속적 실천을 권장하는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려와 공감·존중이 살아있는 교육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감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및 경제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교육 활동 침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안내하고, 가정 중심의 경제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수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했다. 교육 활동 보호의 핵심은 학생 인성교육이며,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 역시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강의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활동 보호 분야 강의는 포항교육지원청 최광현 변호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 침해 예방 방안과 교사·학부모 간 소통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경제교육은 경상북도소비자정보센터 강수현 센터장이 ‘가정에서 시작하는 내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단순한 절약보다 현명한 소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교육 정보를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4개 분야에서 2년 연속 교육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신속집행 주요사업비 38개 세목 분야 상반기 목표액인 1조 866억 원의 118.17%인 1조 2,840억 원을 집행하고, 건설비 목표액 2,382억 원의 123.63%인 2,940억 원을, 소비·투자 분야 2분기 목표액 5,956억 원의 107.02%인 6,374억 원을 집행하는 등 4개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과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시설 공사 조기 발주와 선금 지급 독려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집행률을 높였다. 특히,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운영하고, ‘집행이력 관리 카드’를 통해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이 주효했다. 하반기에도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96%) 달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반기 목표 달성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웹이코노미) 김미선 봉사자,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 봉사상’ 수상 홍천군 자원봉사자 김미선 씨(48세, 가족봉사단/대한적십자사 홍천봉사회/진달래로타리클럽 소속)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2025년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받았다. 김미선 봉사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재가 이용자 도시락 배달, 복지관 급식 운영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수상식은 7월 8일 오후 2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홍천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김미선 봉사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 칠보면 석탄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읍시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준비한 결과물이다. 추진위원회와 주민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모신청서를 작성했고 전북특별자치도의 1차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대면평가를 통과하며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 15억 8000여만원(국비 10억 5100만원, 지방비 4억 1300만원, 자부담 1억 1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주택 개보수,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위생 ·교통환경 개선, 주민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석탄마을은 슬레이트 지붕이 전체 가구의 53.1%에 달하고, 노후화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 (김경묵 의원) ▲남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축제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은봉희 의원) 8건을 포함한 조례 12건과 일반안건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은봉희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경묵 의원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남구,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7월 첫째 주)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경기 북부 최대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 체계 강화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시장 경제의 대안적 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오늘 행사가 이윤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판매가 열렸다. 또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영 안정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개 협약 은행의 자금을 활용한 융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울산 동구가 대출 이자의 일부(연 2%)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 한정해 지원되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문의는 울산신용보증재단 동울산지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로 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와 이자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행정통합 논의를 둘러싼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대전 · 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 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청남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ㆍ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을 포함해 시의원, 공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서두에는 행정통합 추진현황ㆍ의의ㆍ과제 설명이 진행됐으며,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강원혁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등 지역 인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추진현황 브리핑에 나선 충남연구원 측을 비롯한 각계 참석자들은 통합의 실효성ㆍ파급효과ㆍ쟁점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께서 설명회에 참석하신 것은 논산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미와 공동경제생활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를 논산 시민께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수단을 총동원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6월 28일 폭염경보 이후 벌써 11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 현상도 6월 19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폭염 장기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 비상단계를 한 단계 상향(비상1단계 → 비상2단계/’25.7.2.~)했으며, 5대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민감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분야에서 ▲ 쪽방촌,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강화, ▲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대상 현장예찰 매일 추진, ▲ 이동근로자 휴식공간 확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① 먼저, 쪽방주민·노숙인 등 경제적 민감대상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방문간호사 등 통합돌봄 모니터링단을 구성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 소유자들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1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단지별 여건에 따라 ▲리모델링 ▲재건축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주민의견 및 단지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재정비 사업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예측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도는 2021~2022년 8개 단지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등 8개 단지, 2024년에는 성남시 미도아파트‧황송마을아파트 등 7개 단지를 지원했다. 2025년에는 수원시 세류현대아파트 등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며, 4개 단지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나고 조합설립 인가가 나지 않은공동주택이다.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컨설팅’과 ‘재건축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은 공동주택이다. 위 3개 유형 모두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