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 6월 11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소방본부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2건을 원안 의결하고, 산불진화용 소방헬기 운용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번 심사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방 분야의 제도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소방본부 소관 안건 심사에서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대하여 국가적 지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건설소방위원회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건의 자료를 조속히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최근 울릉도 산불 진화과정에서 소방헬기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강조하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데 대해 격려하며 앞으로 보다 더 신속한 출동을 위해 헬기 예열시간 단축 및 보고체계의 개선을 주문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119 아이행복돌봄터 사업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돌보미 채용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오는 6월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제2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인 스타강사 김미경을 초청하여‘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미경 강사는 현재 183만 명이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현실적인 인생코칭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꿈과 내적 성장을 통해 주도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켓링크에서 전석 무료 예매가 진행 중이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매 마감 후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매자와 사전질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질문은 하단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은 강연 중 김미경 강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3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에 유망 식품 수출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해 수출 확대 및 해외 투자유치를 타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며 활발한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는 대규모 국제 B2B 박람회다. 올해는 51개 국 1천600여 기업과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박람회 기간 식품 부스 4개를 설치해 도내 참가 기업의 주력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해외 기업과의 합작 투자 가능성도 함께 타진했다. 참가기업은 ▲정심푸드(고구마말랭이) ▲해농(도시락김·김밥김) ▲바다손애(김부각·건미역) ▲남도소반(해조류 페스토·오징어 튀김스낵)이다.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사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판로 개척과 케이(K)-푸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박람회 첫 날인 지난 10일 글로벌 벤처캐피탈(VC) 5개 사를 초청해 식품 수출기업과의 1대1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모기 방제 전문가 을지대학교 양영철 교수와 함께 관내 방역 취약지를 방문하여 모기 방제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방역기동반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내 최초로 김해시에서 실시했으며, ▲유충 서식지 환경 점검, ▲채집용 국자(dipper)를 이용한 채집 및 모기 성장단계 확인, ▲유충구제제 사용법 실습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채집한 모기의 모든 생활사(알·유충·번데기·성충)를 보건소에서 직접 관찰하며 시간에 따른 성장 확인과 더불어 현재 사용 중인 유충구제제의 효능도 비교해 보았다.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우리 시 환경에 맞는 방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와 방역소독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은 지난 11일 효영전력 주식회사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기업 215호점으로 지정된 효영전력 주식회사는 건설업기반의 전기공사업체로, 이번 착한기업 선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게 됐다. 착한기업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며,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주택 대표이사는“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기록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기록문화 정착과 지역 기반의 기록문화사업, 그리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전사적 협력을 통한 업무혁신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사는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ERP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기록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연간 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기록문화를 내재화해왔다. 또한, 김해지역의 역사와 문화, 시민들의 생활상을 반영한 지역문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과의 밀접한 협력을 이끌어 내고, 기록물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기록관리 전문요원의 부재라는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총괄 담당자를 비롯한 기관 전체 임직원이 힘을 합쳐 기록관리 체계 고도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정책과 시스템 개선 등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한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 청덕면 가현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34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공모에는 묘산면 웅기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126억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청덕면 가현지구는 정비형으로 그동안 악취로부터 고통받은 주민들에게 재래식 축사를 철거하고, 토양정화를 거쳐 주민들에게 청정 생태숲으로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2024년 4월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조직인 “가현마을 순찰대”를 구성했고, 2025년 1월 주민위원회 구성, 5월 경남도 컨설팅, 6월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92가구 132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가현마을은 정비대상시설로부터 200m 이내에 위치한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상수도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 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거창읍, 가조면, 위천면, 웅양면에 위치한 취수장 및 정수장 총 8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인근 기초 지반 및 사면 붕괴·침하 여부 △정수시설 및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계측제어설비의 이상 유무 △정수장 위생 상태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도입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핵심 장비인 마이크로 스트레이너, 정밀여과장치 등의 운영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해당 장비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깔따구 등 소형생물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대표 연극도시로 자리매김한 거창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 회복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한 연극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지난 4일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와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는 ‘202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립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읍민의 방’에서 진행되며 연극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연극 공연 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신말순 센터장은 “연극의 고장 거창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이종일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회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문화예술교육이야말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
(웹이코노미)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YES21 청소년 재단과 연계해 생활 속 청소년 법 교육 프로그램인 로-티즌(Law-citizen)아카데미의 ‘법조인과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법을 뜻하는 Law와 시민을 뜻하는 Citizen을 조합한 이름이다.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에서 법을 적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법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거창군에서 활동 중인 이민욱 변호사를 초청하여 ‘법조인과의 만남’ 시간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직접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변호사로서 가장 힘든 사건과 가장 기뻤던 사건 △억울했던 재판경험 △가해자와 피해자 변호 시의 차이점 △법정드라마와 실제 재판의 차이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 과정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하며, 법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미래의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로-티
(웹이코노미)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중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비전 ‘경기형 RISE+DX’를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대학교육 중심 진로 준비 체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AI, 반도체, 드론 등 핵심 산업의 급속한 확장에 발맞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이미 AI, 로봇, 반도체, 드론, 콘텐츠 등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운영 중이다”라며, “이들 교육 프로그램이 주로 대학생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기관 간 연계성과 체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할 수 있는 구조적 가능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이 ‘공유학교’ 개념을 통해 외부 교육자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교육을 고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입시킬 수
(웹이코노미)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열린‘2025년 상반기 진양호 독서 치유교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 진양호공원사업소는 지역민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치유교실을 기획했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2023년부터 상‧하반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회 운영했으며, 그림책과 함께하는 모래, 도형, 소통, 컬러테라피를 통해 나와 가족의 성향을 이해하고 각자의 의사소통 방식을 다채롭게 바라보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눈물 실컷 쏟고, 힐링, 치유하고 간다. 감사하다”, “따뜻하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을 매개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7월 5일에 운영 예정인 책 [며느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혜경(진주우체국), 심명호(LH E&S), 윤재식(주식회사 코엔서비스), 이광호(주식회사 부일교통), 정용주(진주교도소) 및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대아고등학교(교장 정규석)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통해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인구 감소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단체 헌혈 행사를 매년 운영 중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헌혈 유공 표창을 통해 헌혈 활성화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단체헌혈행사와 대중매체 홍보 등을 통해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합천군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 농협(동부농협)과 합천군 농협(새남부·동부·율곡·해인사·합천호농협)의 양 지역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호기부를 실천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진주시 농협 간 처음 이루어진 상호 교차 기부로, 지자체 간 협력의 긍정적인 흐름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합천군 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진주시와 합천군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