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수박, 멜론, 고추 등 주요 작물의 바이러스병을 2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기 진단·조기 제거를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채소 작물 바이러스병은 치료약제가 없고 전염 속도가 빨라,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매우 어렵다. 특히 총채벌레, 진딧물 등이 매개하는 바이러스는 확산이 빠르고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다. 진단 방법은 작물의 즙액을 간편 키트에 3~4방울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2분 이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센터는 고추에서 발생하는 역병, 시들음병뿐 아니라, 수박과 멜론에서 주로 나타나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괴저반점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해충을 진단할 수 있는 800여 점의 키트를 확보하고 있다.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요청 시 센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탁월한 수질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광주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 시험과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ERA)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18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측정분석 능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숙련도 시험은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제 숙련도 시험은 세계 각국의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해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인증을 받은 숙련도시험 주관기관이 배포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 값을 제출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평가방법이다. 수질연구소는 이번 국내외 검증기관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분야 미생물 1항목, 중금속 5항목, 소독부산물 3항목, 이온류 4항목, 농약류 2항목, 유·무기물 3항목 등 7개 분야 총 18개 항목 모두 적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실천하는 생태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협업하여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는 생태체험교육으로, ▲생태 자전거 ▲펄프에서 종이까지 ▲자유 토론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태 자전거’에서는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 북단을 둘러보면서 조류, 습지 탐사 및 플로깅을 진행한다. ‘펄프에서 종이까지’는 펄프를 통해 직접 종이를 만들어 보며 자원 순환에 대한 실습 및 실천 행동을 체험한다. ‘자유 토론’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또는 의지 등을 서로 공유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부산 을숙도에 자리 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의 협업은 생태 분야 전문기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에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사하고, 자원 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19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원진 등(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실효성 있는 경산시 노인정책 방향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재림 지회장은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산시에서 이렇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은 큰 감동이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역시 지역 어르신들께서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보다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삶 속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함께 걸어가는 경산시를 만들어
(웹이코노미) 사천문화재단은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페스티벌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최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토요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7월 19일 ‘Harmony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 거미와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이 출연하고 26일은 ‘흥 UP 페스티벌’로 현역가왕에서 준우승한 마이진을 포함한 현진우, 파스텔걸스, 문수화가 출연한다. 그리고, 8월 2일은 ‘Summer 페스티벌’로 래퍼 비와이, 최수호, 경성구락부, 빌체티가 출연하며 8월 9일은 ‘LOVE 페스티벌’로 독보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인과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프러포즈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릴스 및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현장에서 재연 가능한 총 6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및 서경방송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웹이코노미)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금년도 장마를 대비하여 관리 중인 70개 저수지 및 21개 배수장 등 각종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기상청 예보와 실시간 누적 강우량을 지켜보며 주요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저수지 사전 방류를 통해 현 85% 수준의 저수율 관리와 농작물 침수를 막기 위한 21개 배수장 모두 점검 완료하는 등 농업기반시설 관리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박균환 지사장은 장마 기간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재해상황실에서는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 System)을 가동하여 원격제어를 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주력하여,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으로 재해 발생 없이 풍년 농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30일간이며, 진주시에 주소나 직장, 학교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1~2회 이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다. 신청은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마감일 도착분까지)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및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역량강화 교육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추가 문의 사항은 진주시청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은 일상 속 양성평등과 안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다. 진주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 남양주보훈요양원 등 도내 보훈시설 3곳을 방문해 보훈가족과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보훈대상자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늘 기억하며, 보훈시설 종사자분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는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 올해 집중 점검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하천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 낚시·야영 행위 등을 집중해서 살필 계획이다. 경기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하천계곡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하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행락객 등 민간에서 하천·계곡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했을 때 게첩된 현수막 큐알(QR)코드를 활용해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도 하천변 쓰레기, 불법 시설물 등을 최종 점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AI를 활용한 향수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교육 체험 ▲협동심과 배려심, 소통 능력을 기르는 단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와 양평 캠퍼스 2곳에서 진행된다. 파주 캠퍼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양평 캠퍼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5명을, 양평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기로 나눠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별 모집 인원과 세부 일정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박 5일 60만 원, 11박 12일 150만 원이며, 경기도민은 33% 할인돼 각각 40만 원, 100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참가비 전액이 지원되며, 형제·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6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집합건물의 관리인, 관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합건물 관리 관계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의 범위를 넘어 집합건물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은 집합건물 회계처리 기준과 모의 관리단집회에 대한 전문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 소속된 공인회계사가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 절차 및 방법 등 실무와 관련된 전문 강의를 통해 관리비 회계의 투명성과 학습자들의 이해에 도움을 줬다. 두 번째로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딱딱한 법률이나 이론 교육을 탈피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모의 관리단집회 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집합건물 관리의 건전한 발전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내년부터 대면 교육과 함께 온라인 콘텐츠인 ‘경기도 집합건물 법률학교’ 기능 개선 등 온라인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 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중 1차분(75만 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이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예술인 기회소득의 2024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창작활동시간(42분/주)과 예술활동소득(3만 원/월) 등이 늘어났고, 예술인으로서 만족도는 일반예술인 67.0점 대비 17.8점 높은 84.8점으로 나타나는 등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21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과 조성모․최강희 등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강희의 영화음악’ 공개방송과 연계해 기회소득 예술인 인지도와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매년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지원한다. 작년에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BMC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12개소의 지정형을 선정해 운영을 지원했다. 357개사 보육을 비롯해 교육․컨설팅․투자IR․사업화․네크워킹 지원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과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BMC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엔테로바이옴은 고용창출 30명, 투자유치 274억 원, 일본 간사이 라이
(웹이코노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심지킴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259건 중 99.2%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32개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총 475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257건의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섭취 가능한 정도의 극미량이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에서는 살충제성분인 ‘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 0.3mg/kg을 넘어 0.9mg/kg 검출됐고, 근대에서는 허용 기준이 0.01mg/kg으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토양 해충 방제 농약 성분 ‘터부포스’가 0.03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유통 차단 및 행정조치 등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신속히 통보했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로컬푸드 농산물이 신선함과 더불어 안전성까지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2025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68개 동아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777명이 참여한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 결과에 따라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의왕,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등 총 22곳이다.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 민간단체 등이 동아리 운영을 맡는다. 동아리는 평균 10~12명으로 구성되며 ▲취미(26개) ▲예능(16개) ▲자율활동(14개) ▲자원봉사(6개) ▲학습(3개) ▲체육(3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국 문화 체험이나 전통무용, 자녀 교육,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내국인도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은 시군별 연간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