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함평군은 22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1일 정찬행 함평군 양파생산자협회 회장과 모내기 파종 현장 등 총 3곳을 방문해 영농 환경을 점검하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했다. 12일에는 해보면의 대규모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현장을 살폈다. 현장에서 윤석빈 이장은 “생산비는 오르고 양파 가격은 하락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이 군수는 “양파 가격 안정을 위해 농협 수매 물량의 출하 시점을 지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한 보관료 및 가격 보전 지원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8일에는 월야면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농가 및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
(웹이코노미)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은 20일 경상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협의 경영구조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 경제의 위축으로 경남의 농업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경남 농업, 경남 농민의 필살의 생존을 위해,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혁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농협의 경제사업은 농산물 제조, 가공, 판매, 유통, 비축 등 농협 본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사업이다”며, “그러나, 농협의 경영구조는 금융(신용)사업에 치중되어, 경제사업이 40%에 불과하고 금융사업이 전체의 60%나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농협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농협의 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혁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농촌은 경상남도 지역사회의 중심이고, 농업은 경상남도 경제성장의 밑거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안동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사항에 장애인기업에 대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 및 판로지원을 추가 ▲우선구매하는 물품에 용역 및 공사를 추가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이나 개인·단체 등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림 의원은“안동시는 '안동시 장애인기업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기업의 브랜드 개발 및 시제품 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본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과 판로 개척이 지원되어 장애인기업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발의한‘안동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 안동시는 '안동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우수자원봉사자, 병역명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영주자창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초과 시 주차요금 100분의 50 경감을 적용하여 왔다. 그러나 임산부는 교통약자임에도 불구하고 적용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주차요금 경감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외 기계식 주차장 철거 후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계산 시, 소수점 처리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제14조의2를 개정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김창현 의원은“임산부에 대한 주차요금 경감은 경주시 등 경상북도 내 7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안동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이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위한 법 개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안동시는 2011년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 차례도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확대된 주민참여의 범위와 제도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제도 시행 당시 6.4억의 예산으로 출발하여 2017년 15억까지 늘어난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은 점차 감소하여 2024년 1.45억으로 감소했고, 2025년 올해는 12건의 주민 제안 사업 중 1건의 사업만 선정되어 예산이 300만 원으로 급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목적과 성격이 다른‘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국제 인재와 다양한 외국인 주민을 수용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외국인 유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충남 외국인글로벌센터 설치에 발맞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의 외국인 정책 수립과 분야별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정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위촉식에선 위원장인 박 부지사를 비롯한 도 공무원 당연직 위원 4명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위촉직 위원은 이민·노동·교육·정책 등 다양한 외국인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사로 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 등을 통해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도는 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국제 인재 및 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1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강원독서토론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한마당은 ‘공존’을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 기반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의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내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각급에서 선발된 총 21개 팀(초 8팀, 중 7팀, 고 6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오전 독서토론 캠프 형식으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공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팀은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한마당’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시된 도서를 바탕으로 주제인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계를 넓게 바라보고,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며 소통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休)’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내적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에 적응하고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경력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교원들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넘어서, 지역 산
(웹이코노미) 태백교육도서관은 6월 29일 오후 1시 지지리골 숲 치유 공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초록 처방전, 숲속 산책 명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과 교감하는 명상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숲길 걷기 △감각 명상(물·바람·나무) △바디스캔 △자연 에너지 이미지 명상 등으로 구성되어 오감을 활용한 자연 치유 경험 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6월 26일(목) 오후 6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미라 관장은 “숲속 산책 명상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자연 치유 활동”이라며 “자연 속에서 삶의 쉼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속 놀이터’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 안내된다.
(웹이코노미)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청소년꿈터 3층 꿈틔움홀에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운영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름을 도움으로 이끄는 소통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운영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2부에는 영월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이어갔다.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2026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영에 대하여 촘촘하고 현장성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집담회가 교육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어 영월교육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신뢰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0일,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 교육지원청의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시책 사업의 하나로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 관점과 2차 피해 예방, 관리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구조와 맥락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강의 외에도, 실제 사례 분석, 토론,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기초 이해 △학교 구성원 간 사안의 특수성 △사안 유형과 대상에 따른 대응 절차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으며, 사안 대응 실무 실습은 토론과 사례 해설을 통해 심화 학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
(웹이코노미)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당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운동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진흥법 시행령 제3조 및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지도교사와 지도자, 학부모 대상으로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스포츠인권 전문 강사의 인권 교육, 청렴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청렴 교육, 도핑 방지 전문가의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시 강남구가 강남권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구 개포주공1단지)’에 대해 6월 19일자로 부분 준공 인가를 승인하고, 이를 6월 20일 구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 이번 부분 준공은 구가 재량권을 발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한 적극적 조치다. 해당 단지는 정비기반시설 일부가 미완공된 상태에서 2023년 11월 임시사용승인을 통해 입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준공이 이뤄지지 않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부분 준공 승인으로 일부 제한이 해소되며, 주민 생활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인가된 토지는 정비사업 구역 전체인 399,741.70㎡이며, 건축물(시설물)은 아파트,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부지, 도로, 연결녹지, 중앙근린공원 등이다. 현재 공사가 미완료된 우수관로, 소공원 시설물 등은 이번 준공 범위에서 제외됐다. 우수관로 공사 등 잔여 공사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구와 조합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대금
(웹이코노미)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이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푸르른 여름, 영화 속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반기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의미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팀원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마음이 즐거웠고, 흥미진진한 영화 내용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일자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만족을 드리고자 이번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