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1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17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라탄을 이용한 공예활동 등으로 구성해 보육교직원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독박 육아 해소’와 ‘농번기 돌봄 지원’을 포함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하며,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놀이체험실과 함께 도서와 장난감, 돌상과 백일상을 대여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심리상담을 위한 ‘우리아이 나뭇길(모래놀이 치료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부모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육 상담 및 심리치료 등 개인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상담 관련 문의는 연중 수시로 접수
(웹이코노미)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안명기)는 2025년 6월 1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대상자 10명과 함께 국립부곡병원 낮병동을 방문하여 다양한 치료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낮병동’은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의 부담 없이 평일 낮에는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밤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증상조절, 규칙적인 생활, 사회기술 습득 등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곳으로 주 5일 중 필요한 요일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센터 회원들에게 낮병동의 실제 치료 환경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음악치료와 운동치료를 통해 정서적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이후 진행된 직업재활 프로그램에서는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중에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해야 했기 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다른 생각이 들지 않고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11일, 가야인 골프 한마당 행사의 참가자 일동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4,074,648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합천군 가야향우 골프모임에서 주최한 골프 한마당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골프모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가야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94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는 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인터넷조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 해당 통계조사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025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로 총 24,145건, 약 26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37%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와 연납 차량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cc당 세액을 적용해 산출된 연세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된다.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실제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또는 거창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위택스,지방세 ARS, 가상계좌 등을 통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도 고지서를 확인할
(웹이코노미)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
(웹이코노미)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대회는 속이 꽉찬 실속있는 대회로서 평가받고 있다. 지역경제 살린 스포츠 축제…구미, 경제효과 톡톡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개국, 선수단 1,200명을 비롯해 아시아육상연맹 임원, 국내외 심판, 언론 등을 포함한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2023년 방콕 대회(선수 630명) 대비 출전 선수가 8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숙박과 수송, 식사가 모두 구미시 관내에서 이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대회 기간 중 함께 열린 ‘아시안푸드페스타’에는 4만여명이 방문해 약 1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대표축제 ‘낭만야시장’은 약 9천 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대회 맞춤 이벤트 전략으로 5월 한 달간 주문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배 증가해 11억 6천만원의 매출을 세우면서 출시 이후 월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처럼 대회 연계 프로그램들이 기록한 매출 지표는 이
(웹이코노미)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42개소 등록시설에서 맞춤형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가공식품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다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별로 1~2세는 ‘건강한 간식이 좋아요!’, 3~5세는 ‘출동! 건강간식을 찾아 떠나요!’를 주제로 방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체험과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해 아이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영호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나며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가공식품의 문제를 스스로 깨닫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겨 찾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급식시설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으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류검토,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각 시군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과 총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시는 이날 대회에서 '전국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합리적인 산식개발'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된 지역 주민의 불신과 갈등은 오랜 과제로 남아 있었으나, 시는 이를 회피하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 결과, 기존의 획일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세대 수, 환경영향 등 실질적인 피해 정도를 반영한 합리적인 주민지원기금 산식을 새롭게 개발했다.  
(웹이코노미) 시흥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답사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는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과 경제자유구역과를 중심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뉴욕, 뉴저지, 보스턴 지역을 찾아,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사례를 직접 실사한다. 이를 통해 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정책과 실행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문 일정 중 핵심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2025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2025)’ 참관이다. 바이오 전시회는 전 세계 생명공학 분야의 기업, 연구자, 투자자가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관계기관 간 협력 커뮤니티 구축에 주력한다. ‘BIO USA 2025’는 첨단 기술 발표, 패널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핵심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흥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직업계고 대상 기업체 및 박람회 견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의료고 등 관내 직업계고 4개교를 대상으로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 및 지역 특화 산업과 관련된 기업체와 박람회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성에 맞춰 ▲(미래고등학교)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 기업 및 산업 박람회 견학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금융 공공기관 및 지역 강소 기업 견학 ▲(영서고등학교) AI 등 신산업 박람회 및 스마트팜 견학 ▲(원주의료고등학교) 강원의료기기 전시회 및 의료기기 기업체 견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일정은 11일 미래고등학교 학생들의 ‘202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박람회 견학으로 시작하며, 이어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서울F&B 등을 방문해 기업 소개 및 채용 절차 설명회 등에
(웹이코노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동두천시청 내 광장에서 열린‘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에 참석하여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372장을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주관, 동두천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 공공기관,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한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이다. 이번 제1회 동두천 보훈헌혈축제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사회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7일,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혈액난 해소 및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력하여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동시에 헌혈증 모으기 운동도 추진하여 총 372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이날 축제에서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중앙보훈병원에 전달하는 뜻깊은 헌혈증 전달식이 열렸고, 동두천양주교육지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및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3개 팀으로 구성해 농업정책과에서 총괄 운영한다. 평시는 일상근무를 통해 기상상황 및 재해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읍·면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군은 기상특보 발령 시 농업인, 관계기관 등에 신속히 전파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재해 발생 때는 현지로 출동해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를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기상청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전에 농작물, 농업시설 관리 요령에 따라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연이율 1%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2025년 하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신청을 6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하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은 농약, 비료 구매 등으로 필요한 운영자금에 대해 15억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지 또는 법인주소지를 두고 신청일 현재 의령군 내에서 농업(영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으로 개인은 7천만원, 법인은 2억원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신청하고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상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 5개소에 매취자금 112억원, 농업인·농업법인 63명에게 운영·시설자금으로 30억원, 총 142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 송현고등학교에서 열린 중학교 남자 농구 예선전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기는 ‘2025 의정부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12개 중학교가 참가해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장을 찾아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바로 의정부 교육의 희망”이라며, 팀워크와 페어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스포츠 활동이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삶의 태도와 인성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임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학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한 교육적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자율성, 소속감,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