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가 6월 4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서, 당선 즉시 국정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취임선서 행사에는 5부요인과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대한민국헌법'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선서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023년 56,601명, 2024년 44,957명, 2025년은 5월까지 12,660명이 발생했다. 국가별 발생(2023년~2025년 5월)은 중남미지역 브라질(108,897명), 볼리비아(1,496명), 아르헨티나(1,252명)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1,106명), 인도(151명), 싱가포르(47명)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 지역은 부르키나파소(1명)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선호지인 동남아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모기물림 외에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을 통해
(웹이코노미) 질병관리청은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성홍열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서는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어 예방 및 관리를 강조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보통 겨울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여 매년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시기는 2017년으로 22,838명이 발생했고, 보통 3~4년마다 큰 규모의 유행이 반복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이러한 유행 주기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관찰되는 증가세를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및 일선 의료기관에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안내하면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6월 4일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은 ▲강정천 ▲악근천 ▲돈내코 ▲중문천 ▲솜반천 ▲속골 ▲산지물 ▲정모시 쉼터 총 8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 지역 운영 개시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실시됐으며, 오순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둘러보며 인명구조함 · 구명조끼 등의 안전장비 구비상태와 물놀이 구역내 진출입로 위험요소,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 관리상태,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여름은 전년도 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많은 물놀이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관할 동주민센터와 함께 물놀이 기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 채용과 사전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실무역량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물놀이 지역은 시민들과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도서관이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와 치유를 주제로 한 특별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에서 ‘역사 속 인물들, 소설로 만나다’를 주제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민족 최고의 군주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담덕’, 옥포해전부터 한산대첩까지 8연승의 기적을 생생하게 담아낸 ‘한산’,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투쟁을 그린 ‘작은 땅의 야수들’ 등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 20권을 소개한다. 전시된 자료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도서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255-8161)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같은 기간 1층 현관에서 황선미 작가의 그림책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원화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는 사회적 성공을 이룬 65세의 미혼 남성 ‘강 노인’이 뇌종양 판정 이후 어린 시절의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824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1,876명보다 1,948명이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총 10개의 제시어 중 ‘꿀팁(꿀+tip)’은 ‘알짜 정보, 알찬 정보’, ‘숏폼(short form)’은 ‘한 뼘 영상, 찰나 보기’, ‘스포(spoiler)’는 ‘미리 알림, 내용 귀띔’, ‘트라우마(trauma)’는 ‘마음 멍, 마음 흉터’, ‘팩폭(fact+폭력)’은 ‘따끔 말, 찌름 말’ 등으로 순우리말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공모작 심사를 거쳐 총 85명에게 으뜸상(20명), 버금상(25명), 딸림상(40명)을 수여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바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학생과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로 5년째 ‘우리말 다시 쓰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책 홍보에도 외래어나 외국어 대신 쉽고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6월 6일 오전 9시 55분, 합천 호국공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천군이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추모 묵념, 육군제5870부대4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보훈단체장, 합천군수, 합천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의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이 이어진다. 현충일 노래 제창 후 식을 마치며, 유가족과 참석자들은 충혼각과 충혼탑에서 개별 헌화·분향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추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자는 오전 9시 50분까지 도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운영한다.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노래(소리)를 통해 자신의 꿈(Dream)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 꿈을 나눠드릴(드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월 2회 토요일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안양중앙초에서 파트별 연습과 전체 연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양중앙초 합창단 지휘자와 보컬․안무 전문강사가 발성, 화음, 안무 등을 지도한다.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은 각종 행사 및 마을축제, 사제동행 예술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연습부터 공연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와 연대의 가치를 배워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합창은 소리를 모아가는 과정이며, 서로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이라며, “소리드림 청소년 합창단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인성이 함께 길러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6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규회원 7명에게는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되는 입단식이 진행됐고 4-H 서약 제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이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체득하는 기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 공연 ‘얍! 얍! 얍!’을 관람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위탁가정 아동 및 가족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고 건전한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 및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국비 천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덕분에 고마웠어.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식물, 곤충, 동물 3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생태학적 인문학 탐구수업과 물향기수목원 및 국립생태원 탐방이 결합 된 강좌이다. 강연에는 숲생태 전문서점 ‘꽃피는 책’대표이며 생태예술교육 김혜정 전문가, '오디세이'작가이자 곤충 유튜버인 갈로아(김도윤), 생태전환도시 및 기후위기 전문가 연세대 최명애 교수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회차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태적 전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
(웹이코노미)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26.)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총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공개 전자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대학생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질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 군은 객실 및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스호스텔을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운영자를 모집해 시범운영을 거쳐 7월말 또는 8월경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 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및 제안서를 작성해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는 6월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고성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 간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유스호스텔을 중심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체험형 관광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안정적 숙박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빛’ 도는 여름 피부를 위한 ‘서머 위드 설화수(Summer with Sulwhaso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극심한 온도차 등 여름철 피부 스트레스 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 페어링을 제안한다. 캠페인 중심에 있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 윤조에센스는 정체된 피부 흐름을 되살려 ‘윤빛’ 피부로 가꿔준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루틴으로 ‘설화수 순환 마사저’도 제안한다. 설화수는 여름철 피부 고민에 맞춘 다양한 제품 페어링도 제안한다. 윤조에센스와 퍼펙팅 쿠션을 함께 사용하는 ‘윤빛 시너지 듀오’는 여름에도 산뜻하고 편안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한다. 얇지만 완벽하게 커버가 가능한 퍼펙팅 쿠션은 윤조에센스와 함께 사용할 때 건강하게 빛나는 윤빛 피부를 완성해 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설화수는 이번 캠페인 기간 중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