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9일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 홈쇼핑 입점지원을 위한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입점비(1,500만원)를 지원받아 TV홈쇼핑(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게 되며, 판매시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앞서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월 신청접수를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서류심사를 퉁과한 21개 중소기업들은 홈앤쇼핑 MD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판매방법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상담 받았다. 장윤성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중소기업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분석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수 3.2%p 더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으로부터 지원 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도입기업은 도입 전 대비 영업이익은 26.1%, 매출액은 13.7%, 부가가치는 22.0% 성장하는 성과를 냈으며 종업원 수도 0.8% 증가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11.5%)과 부가가치(-1.4%)는 역성장하고 고용도 2.4% 감소해 스마트공장 도입 여부가 기업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업체 (주)대동리빙은 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강원도 산불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3.28(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이달 초 피해지역에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관계자와 지원물품 논의 중 산불 진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실시일반 후원금을 조성해 참여한다.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은 △생활 지원금 및 물품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식자재 지원은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피해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 회장 손경식)는 올해 단체교섭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에 대해「2022 단체교섭 CHECK POINT」를 발간해 회원사 등 주요기업에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총은 △임금인상, △경영성과급 지급, △복리후생 확대, △임금체계 개편, △고용안정, △근로시간면제 등 조합활동, △ 원청의 단체교섭 당사자성, △노동이사제 등이 올해 단체교섭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CHECK POINT를 제시했다. 경총은「2022 단체교섭 CHECK POINT」가 “기업의 합리적인 단체교섭 기반을 마련해서 산업현장의 기초질서 확립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총은「2022 단체교섭 CHECK POINT」를 발간한데 이어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2022년 임단협 체결 대응전략」설명회를 15개 지방경총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2 단체교섭 CHECK POINT'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임금체계 개편 -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 및 인사제도 개편 노력 - 임금체계의 과도한 연공성 축소 및 기업실적·개인성과 반영 가능한 방안 마련 ❷ 고용안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권택환‧대구교대 교수)는 3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태봉로 114) 단재홀에서 ‘제115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독립부처로서 교육부 존치,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획기적인 교권 보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9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대의원회에서 교총 대의원회는 “지난 5년 간 우리 교육은 기초학력 저하와 이념 과잉 민주시민교육, 내 사람 심기 불공정 인사, 무분별한 유초중등 교육 이양, 고교학점제 강행, 자사고‧외고 폐지 등 교육독점과 독주, 교육 대못박기에 휘둘려왔다”며 “여기에 코로나19 대응의 모든 책임이 학교에 떠넘겨지는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의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교육계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밝힌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을 통해 대의원회는 “교육은 헌법이 명시한 국정운영의 핵심 분야이며, 또한 당면 과제인 기초학력 보장, 교육양극화 해소, 고교체제 다양화, AI‧메타버스 교육 활성화 등 미래교육의 국가적 수행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100인 이상 기업 508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72.0%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기업의 채용 규모는 ‘작년과 유사’ 59.6%, ‘작년보다 확대’ 30.6%로 나타났다. ■ (2022년 신규채용 계획)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이 72.0%로 가장 높았고, ‘계획 없음’이라는 응답은 17.3%, ‘신규채용 여부 미결정’이라는 응답은 10.6%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계획 있음’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 (2022년 신규채용 규모) 신규채용 실시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규모를 조사한 결과, ‘작년과 유사’라는 응답이 59.6%, ‘작년보다 확대’라는 응답이 30.6%로 나타났고, ‘작년보다 축소’라는 응답은 9.8%로 집계되었다. 신규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결원 충원’이라는 응답이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채용방식) 신규채용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4%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중소기업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분석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수 3.2%p 더 높았다고 3.28(월)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으로부터 지원 받은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도입기업은 도입 전 대비 영업이익은 26.1%, 매출액은 13.7%, 부가가치는 22.0% 성장하는 성과를 냈으며 종업원 수도 0.8% 증가했다. 반면, 미도입 기업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11.5%)과 부가가치(-1.4%)는 역성장하고 고용도 2.4% 감소해 스마트공장 도입 여부가 기업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을 고도화한 칫솔 제조업체 (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강원도 산불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3.28(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이달 초 피해지역에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지원하면서 지역 관계자와 지원물품 논의 중 산불 진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이 실시일반 후원금을 조성해 참여한다.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은 △생활 지원금 및 물품 △식자재 지원에 각각 2억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식자재 지원은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피해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홈앤쇼핑과 함께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모바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기획전을 통해 노란우산 회원업체 중 △매출 우수상품 △시즌 신상품 등 평가를 거친 79개 업체, 500여개 상품이 3.28~31일까지 나흘간 홈앤쇼핑 모바일 쇼핑몰(노란우산 우수상품관)에서 판매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엔 건강이 최고, 봄철엔 신선식품이 최고’라는 주제로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30% 혜택(최대 20% 할인 및 10% 적립)을 제공하고,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도 2년간 보증보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전무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6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과 25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우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성공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장인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해외 정부의 기술 및 기업진출 수요에 대한 공동협력과 대응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은 무역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에서 우리 중소기업을 찾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은 유래 없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R&D 지원을 통해 꾸준한 연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백화점협회(회장 손영식),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전항일)와 공동으로 24일(목)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백화점․온라인플랫폼 대표 및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정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백화점 업계에서는 △김우열 한국백화점협회 상근부회장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전무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 △고준 AK플라자 대표가 참석했고, 온라인 플랫폼 업계에서는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상근부회장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방형수 우체국쇼핑 실장 △이오은 지마켓글로벌 대외협력부문장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 분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3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와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정보와 자산운용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호텔앤리조트, The-K예다함상조 등을 할인 이용할 수 있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은 노란우산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연금제도로서 22년 2월말 기준으로 재적가입 156만, 부금 18조 6천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창립된 공제회 선발주자로서 교직원들의 생활안정·복지 증진을 위한 공제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22년 2월말 기준 회원 87만명, 자산 53조를 달성한 바 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제사업 노하우를 공유하여, 노란우산이 고객 중심적인 제도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곤 이사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제도, 자산운용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양 기관 간 협력관계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캐릭터산업(조)(이사장 김영철)은 23일(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1억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기부했다. 한국캐릭터산업(조)은 2005년에 설립되어 캐릭터상품 제품 판매 관련 공동사업 구현 및 공동구매 전용보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공공캐릭터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며 캐릭터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을 中企사랑나눔재단에 지속 후원하여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6대 분야 30개 과제에 대한 경영계의 제안을 담은「신정부에 바라는 기업정책 제안서」를 발간하고 3월 25일 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이를 전달하였다. 경총은 “자유로운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계 제언이 인수위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경총은 “손경식 회장이 3. 21 윤석열 당선인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한「노동개혁 및 노사관계 선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주요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아 냈다”는 설명이다. 제안서는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위한 법·제도 개편」,「기업 투자의욕 제고를 위한 조세 제도 개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노사간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노동법제 선진화」,「안전한 일터 조성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영환경 구축」,「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사회보장체계 확립」6대 분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위한 법·제도 개편」파트에서는 규제 방식 전환, 상법 및 공정거래법, 외부감사법 개선 등을 제언하였다. ■ 「기업 투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전국 30인 이상 기업 202개사(응답 기업 기준, 부서장 이상 응답)를 대상으로 「최근 경제 상황과 차기 정부에 대한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71.3%는 정부 정책에 따른 리스크가 차기 정부에서는 현재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조사는 20대 대통령이 확정된 이후 시행(조사기간 3월 14일~21일)되었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조사 결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차기 정부가 규제 혁신과 민간주도 경제성장을 강조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향후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민간투자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차기 정부 정책 리스크 전망) 응답 기업의 71.3%는 정부 정책에 따른 리스크(금리, 환율, 대외요인 등 정책리스크 이외 요인 제외)가 차기 정부에서는 현재보다 ‘완화될 것(매우 완화 8.9% + 다소 완화 62.4%)’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지금과 비교해 ‘변화 없음’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1.8%로 나타났으며, 정부 정책에 따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