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첨단기술산업 생태계를 이끌어 갈 ‘한국형 딥테크 창업 기업’은 어디일까? KAIST(총장 이광형)는 ‘2022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의 6개 수상 기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혁신창업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KAIST와 서울대, 중앙홀딩스가 협력하여 제정됐다. 6개 선정 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2022년 12월 20일(화)에 서울대에서 개최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혁신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의 R&D 투자국임에도 최신 기술에 기반한 딥테크 기업 생태계 형성이 다소 미흡한 편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딥테크 기반의 혁신창업 성공 방법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을 모색하고자 추진한 사회 운동이 혁신창업 프로젝트다. KAIST, 서울대, 중앙일보가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혁신창업상은 연구개발성과에 기반한 딥테크형 스타트업에 해당되는 국내 혁신창업 기업 중 우수 성과를 창출하거나 혁신이 기대되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업력 7년 이하, 신산업 창업 분야일 경우 10년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비대면 보증가입 서비스인 ‘모바일HUG’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과감한 업무혁신과 규제개혁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HUG는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보증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HUG 출시’를 주제로 최종 결선심사에 올랐으며, 결선심사(국민투표 20%, 현장평가 80%)에서 최고득점을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모바일HUG’는 HUG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전세보증금보증(이하 ’전세보증‘) 및 임대보증금보증(이하 ’임대보증‘) 가입 채널로 지난 9월 출시 되었다. ‘전세보증’과 ‘임대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하여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대표 보증상품으로 전세보증은 임차인이, 임대보증은 임대인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HUG’ 앱을 통하여 개인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전세보증 및 임대보증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지난 1년간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총 3조 1천억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해 안전한 산업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20일(화) 밝혔다. K-SURE는 지난 해 11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무역보험 우대지원 패키지를 제공하여 안전경영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왔다. 우대지원 패키지를 통해 총 263개 안전경영 우수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등에 최대 1.5배 한도우대와 보험료 30%․보증료 2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았다. K-SURE와 공단은 통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안전경영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11월 만료 예정이었던 업무협약을 내년 11월까지 1년 연장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에서 선정한 △위험성평가 인정 기업,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서 보유기업,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기업, △기술능력‧생산체계 확인 기업,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본사에서 ‘2022년도 우수협력기업 포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올 한해 한수원 동반성장 활동과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적극 동참한 협력기업을 격려하고, 청렴한 기업 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앞으로 한수원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건설, 운영, 수출 등 모든 분야에서 일감을 조기에 확대 집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
LH는 16일(금), ISO 인증 심사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민생활 밀착형 4개 LH 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H는 기존의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외에도 ISO 27001(정보보안경영), ISO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ISO 10002(고객만족경영) 등 경영시스템에 대한 4개의 ISO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는 6개월간의 준비기간 및 3개월간의 ISO 심사 등 총 9개월이 소요되었다. 먼저, LH는 금년 4월 ESG 전문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를 통해 LH의 경영시스템에 대한 ESG 수준진단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했고, 개선사항을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6개월간 ESG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경영시스템별 개선활동 후 ISO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ISO 27001(정보보안경영) 및 ISO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을 통해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경영시스템을 확립한다. ISO 27001 및 ISO 277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분야의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런던무역관이 ‘수출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K-Goods 팝업스토어’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K-Goods 팝업스토어’의 참가기업과 함께 ESG 경영활동 차원에서 추진됐다. 팝업스토어 사업은 운영기간 나흘 동안 약 10만 파운드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기부금은 현지 지역사회와 영국 재외동포들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구성돼 영국 무료급식 지원단체인 해크니 푸드뱅크(Hackney Food Bank)와 런던한국학교 및 한인회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영국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불안 및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등하면서 생활비 부족으로 무료 급식소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영국 최대 무료급식 재단인 트루셀 트러스트(The Trussel Trust)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영국에서 무료 급식소를 찾은 사람만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크니 푸드뱅크는 무료 급식, 식품 바우처, 영유아 장난감 기부사업 등을 하는 자선단체로 2012년부터 런던 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19일(월)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서발전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지는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연다. 나눔 페스티벌에는 임직원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 사진, 동영상 공모작품과 8가지 업사이클링 브랜드제품 약 150점이 전시된다. 19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형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되고, 19일부터 21일까지는 플라스틱 뚜껑의 수거·수집부터 세척을 거친 다음 분쇄된 플라스틱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되기까지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플라스틱 분쇄물로 만들어지는 ‘나만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도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2019년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친환경 인식개선·생활속 자원순환 실천·에너지 전환 시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LH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3%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할인율 연 5% 적용)도 가능하다. B1-1블록은 수서역세권 지구 내에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며, 남부순환로 및 대왕판교로와 직결되는 밤고개로에 면하고 있어 철도 및 도로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아울러, 수서역세권은 SRT, 수도권전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는 수서역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유통‧주거시설을 포함하는 복합도시로 개발돼 향후 서울 동남권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호텔‧오피스‧주거 및 문화시설을
LH는 19일 부동산 정보포털 ‘SEE:REAL’의 브랜드 캐릭터 ‘SEE:REAL Friedns’가 German Design Award 2023의 Excellent Co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WINNER(본상)을 수상했다. 독일디자인 어워드는 1969년 제정된 이래 50여 년 동안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어워드로서 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건축 디자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제 디자인 어워드 입상경력이 있거나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직접 초청한 작품에 대해서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LH는 지난 ’20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한눈에 보는 부동산 정보포털 ‘SEE:REAL’ 브랜드와 포털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SEE:REAL’의 브랜드 캐릭터 ‘SEE:REAL Friedns’로 다시 한 번 본상을 수상하게 돼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2회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SEE:REAL Friedns’는 2020년 ‘RZ(알지)’와 2022년 ‘EZ(이지)’연구원 외에 6가지의 프렌즈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동산정책과 다양한 정보를 캐릭터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15(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제2차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 및 우수자문위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8개 전문지식 분야(법률, 노무, 세무·회계, 지식재산, 관세, 경영컨설팅, 한방건강, 심리상담)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김동선 위원장(前 중소기업청장)과 전문지식서비스 분야별 운영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주요 사업성과 및 2023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올해 활동한 자문위원 중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전문가 7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2년도 상담실적은 총 3,707건으로 법률(1,256건), 심리상담(1,009건),세무·회계(657건), 노무(645건) 순으로 많았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됐음에도 소상공인은 법적 분쟁과 심리적 어려움이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경영지원단은 내년에지역별 설명회를 15회로 확대 개최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교육 및 상담 기회를 늘려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공헌해주신 자문위원 모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이정철 교수 연구팀이 근적외선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를 검사할 수 있는 웨이퍼 비파괴 분석 장비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1 마이크로미터(이하 μm) 급의 두께를 갖는 박막-공동 구조는 압력센서, 마이크로미러, 송수신기 등의 다양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로 사용된다. 이러한 MEMS 소자에서 박막의 두께와 공동의 높이는 소자 성능의 주요 설계 인자이기 때문에 소자의 거동 분석을 위해서는 제작된 구조의 두께 측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최근까지 후속 공정에 사용할 수 없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웨이퍼를 절단해 주사 전자 현미경과 같은 고해상도 현미경으로 두께를 측정하는 단면 촬영 기법이 사용됐다. 연구팀은 1μm 급의 두께를 갖는 실리콘 박막-공동 구조의 두께를 비파괴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근적외선 간섭 현미경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리콘의 광특성과 빛의 간섭 길이를 고려해 근적외선 계측 장비를 설계 및 구축했으며 개발한 근적외선 간섭 현미경은 1μm 급과 서브 1μm 급의 단층 박막-공동 구조를 100 나노미터(nm) 미만의 편차로 측정했다. 이에 더불어 다중 반사로 인한 가상의 경계면을 특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올해 마지막 현장경영 일정으로 19일 대전에 있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 취임 직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현장을 찾았던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의 5개 원전본부와 한강수력본부 현장에서 국정과제와 경영현안을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그리고 2022년 마지막 현장경영으로 중앙연구원을 선택했다. 중앙연구원은 운영중인 발전소의 각종 기술 현안 대응뿐 아니라 원전수출, 해체사업, 사용후연료 관리, SMR(소형모듈원전) 관련 핵심 기술개발 등 한수원 미래 사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황 사장은 이날 재료열화실험실, ICT재해복구센터, 수소실증연구센터, AIMD(자동예측진단)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며, 계획된 일정대로 국정과제 및 신사업 R&D를 추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먹거리인 SMR, 계속운전, 사용후핵연료 등 핵심적인 신사업을 주도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용역 제도개선(안)을 안내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했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안전이라는 가치는 대체 불가능하며 업무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목표”라고 강조하고,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역량 있는 업체가 방사선관리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LH는 지난 15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전국 4개 지자체와 함께 ‘고령자복지주택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는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과 관련해 저소득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6년부터 제주아라, 광명하안, 남해고현, 경주황성 등에서 총 67개 블록 7,038세대를 공급했으며, 이곳에서는 각종 건강관리, 생활지원, 재가서비스 등 고령자 친화형 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1~22년 진행된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기관별 업무, 사업비 분담 등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LH와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양평군 △인천 계양구 △전라북도 장수군 4곳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고령층 인구를 위한 선진형 복지주택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기
LH는 12월 16일(금), 경기지역본부에서 이한준 사장과 김근용 LH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300여명이 모여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혁신의지를 담은 자체 LH혁신(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고했다.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임직원들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지난해 일부 직원의 투기사태로 훼손된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결의했다. 청렴서약서에는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및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LH 이한준 사장은 청렴 서약식에 앞서, 부동산 투기 행위 등 불공정․부조리 해소, 전관예우 근절, 성과중심 인사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LH 혁신계획안을 직접 발표했다. 그간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전직원 재산 등록,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 준법감시관 임명 등 강력한 내부통제장치를 마련해 왔으나, 업무상의 관행이나 기관 운영 등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LH는 경영 전반에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성과중심 인사체계 개편 등 경영 효율성 제고, ▲수요자 중심의 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