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공영방송 영구장악 방송법 개정안>의 개악된 내용을 국민께 알리고 이를 규탄하는 자리가 오는 4월 24일(월)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서울 서초구을)은 2023년 4월 24일(월)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방송법 규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정언론국민연대 김백 이사장(전 YTN 총괄 상무, 보도국장)이 좌장을 맡고,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장두희 대회협력국장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발제에는 공정언론국민연대 최철호 대표가 ⌜민주당 공영방송 영구장악 방송법 규탄⌟을 주제로, MBC노동조합 오정환 위원장이 ⌜민주당 방문진법 개정안이 발효되면 MBC에서는⌟을 주제로, YTN방송노동조합 김현우 위원장이 ⌜공영방송 영구 포획 야욕 방송법 개정안⌟을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에는 MBC노동조합 강명일 비상대책위원장, 공정언론국민연대 이홍렬 공정방송감시단장(전 YTN 보도국장), 이인철 변호사(전 방문진 이사), 차기환 변호사(방문진, 전 KBS 이사), 김진욱 변호사(법무법인 주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 과방위 간사 박성중 의원은 “민주당이 강행하는 방송법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해, 4·19혁명 열사의 뒤를 따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19혁명 정신은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 됐다면서, 어느 한 사람의 자유도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된다는 4·19정신이 국정 운영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도 깊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국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라며, 허위 선동, 가짜뉴스, 협박과 폭력 선동이 진실과 자유로운 여론 형성에 기반해야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자유에 대한 위협이자 위기로, 거짓 선동과 날조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의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에 이례적으로 4·19혁명이 전개된 지역의 학교 기록을 포함하여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공적이 확인된 31분에게 건국포장을 서훈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이 중 5분에 대해 직접 건국포장증을 친수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제2기 경남혁식포럼 출범식 및 전진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제원‧강민국 국회의원, 최학범‧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및 여러 도의원과 시‧군 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제2기 첫 출발을 축하했다. 제2기 출범식 및 전진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그 동안 경남혁신포럼을 이 끌어 온 오장석 상임대표의 이임사와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의 취임사에 이어 강민국 국회의원의 환영사 및 장제원 국회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부 신임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맡겨주신 상임대표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경남의 발전을 위해 경남지역 정치권과 중앙 정치권을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은 물론 여러 의견 하나 하나에 귀 기울여 경남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혁신포럼은 2020년 10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지방발전의 위기감을 공유한 경남지역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출범하였으며, 지난 2년동안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으로 대한민국과 경남의 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은 13일 언론 배포자료에서 "3년간 ICT, 통신사 이권 대변한 최민희 (전의원) 방통위원 지명은 절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방송장악이라는 잿밥에만 관심 있는 민주당은 고도의 공정성이 요구되는 방통위원 자리에 ICT, 통신사를 대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벌금형까지 받은 부적격자 최민희 전 의원을 임명해달라고 생떼를 부리고 있다"며 "방통위법 제10조 제1항, 제2호 및 시행령 제4조 제2호가 정한 결격사유는 '방송통신 및 기간통신사업에 종사하거나 위원 임명 전 3년 이내에 종사하였던 사람'은 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수의 법률전문가와 유명 로펌 두곳에 법률 해석을 맡겨본 결과, 3년간 통신사, ICT 등의 연합회를 이끌고 회원사들의 이권을 대변한 자를 방통위원에 임명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며 "기간통신사업자가 포함된 연합회에서 상근임원으로 재직하며 연간 1억7천 고액의 연봉을 받은 최민희의 경우 그 결격사유가 더욱 중대하고 명백하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에 국민의힘은 ICT, 통신사 등의 이권 대변자이자 가짜뉴스, 편협한
(웹이코노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4.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실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에너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안보위기로 전개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며,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에너지 기반시설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사이버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개된 ‘하이브리드전’은 특히 에너지 기반시설을 중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미사일 등과 같은 물리적 공격뿐만 아니라 정보시스템 파괴 해킹 공격까지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과거의 위협적인 사례로 ’21년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주일 가까이 운영이 중단되면서 연료공급에 차질을 빚어 주유 대란이 발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14년 북한 해커가 한국수력원자력을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포르투갈이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로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코스타 총리는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면서, 포르투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투자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은 중장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화성 공장(‘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기아 생산 차량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의 컨셉 모델 등을 살펴봤다. 대통령은 전시관에서 반려견용으로 조수석을 비워둔 PBV 컨셉 모델을 보고 “우리집은 반려견이 여섯 마리라 조수석만으로는 부족하겠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통령은 이어, 기아 화성 3공장의 생산라인을 시찰하면서 주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 마련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안전팀 직원에게 안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을 했고, 직원은 “매일 순찰을 돌고 아침마다 직원들 상대로 안전교육도 한다. 자동차 조립이 일상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있어 늘 주의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직원이 대통령에게 “격무에 시달리실 텐데 건강유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하자, 대통령은 “현장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저절로 건강이 관리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9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한국교회가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바로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스도 정신의 요체는 사랑·헌신·희생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우리 사회를 사랑을 채우고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70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우리의 헌법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제도와 질서가 성경 말씀에 담겨있다며,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오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기 전, 윤 대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5일 오후,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 및 주택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 국비 지원규모를 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 및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홍성을 비롯한 충남, 전남, 경북 등의 주불 진화가 이뤄진 만큼, 산림 및 소방 당국은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이재민 및 피해시설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라"면서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4. 4일 오후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간 신규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여는 ‘4조 1천억 원의 대규모 신규 투자’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충남이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곳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 분업체계에서 부가가치가 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고, 이 분야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3월 충남 아산시 온양 온천역 앞 유세 당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온양 온천역 앞에서 충남 아산을 미래 신산업의 요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며, 정부는 충남을 미래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남이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는 지난 3월 15일, 충남 지역에 2개의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했다며, 천안 국가산단과 홍성의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천안 국가산단은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와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3. 3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개최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수산인분들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불을 넘었다며, 수산인들의 쾌거를 축하했다. 이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 전복, 어묵’ 등이 우리의 수출 전략 품목이라며, 이러한 전략 품목의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부처가 원팀이 되어 앞으로도 세계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는 ‘수산업의 스마트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수산업 분야의 청년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는 곧 수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스마트 양식’과 ‘푸드 테크’ 등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한 R&D를 적극 추진해 나가는 한편, 민간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하게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어업 안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윤창현 의원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공동 주관하는 인터넷전문은행 5주년 기념 토론회가 3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인터넷뱅크 5주년; New Banking, Make Money – 내 손안의 은행에서 모두의 은행으로 Jump up”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 간사,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을 비롯하여 인터넷은행 3사 대표(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참석하여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고, 윤창현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윤창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가 더 편한 서비스,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전문은행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인터넷뱅크의 도약이 금융소비자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을 통해 자율과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신성환 금융통화위원(전 금융연구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이 은행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만큼 앞으로도 금융권 전반의 혁신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기존 은행산업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3.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님은 “’21년
배터리 전문기업 SK온, 국내 최대 양극재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글로벌 전구체기업 중국 GEMGreen Eco Manufacture·거린메이) 등 3사가 참여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와 새만금개발청이 24일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SK온이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소재 공급망 강화는 물론 국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지앙 미아오(Jiang Miao) 지이엠코리아 대표이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이동민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허개화(Xu kaihua) GEM 회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최대 1조 2,100억원을 투자한다. 2024년 완공 목표로 연간 생산량 약 5만톤 수준의 전구체공장을 연내 착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이엠코리아는 전구체 생산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