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서초구을)은 27일 언론배포 논평 자료에서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파업천국, 민생지옥’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처리를 볼모삼아 올해 일몰되는 30인 미만 소기업의 8시간 특별 연장 근로를 막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불법파업을 자행한 민노총 화물연대가 불공정, 불법의 온상이기 때문에 안전운임제 하나를 연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리경제를 망치는 강성노조의 보다 근본적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뿐만 아니다. 민노총이 불법파업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막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는 불법 쟁의를 하고 있다"며 "이런 반헌법적이고 원칙을 철저히 무시한 법안을 민주당이 기어이 통과시킨다면 우리나라는 파업천국 민생지옥 나라로 전락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민주당은 국민에게 피해를 준 강성노조를 한통속으로 변호하고 국민경제를 살릴 소기업의 8시간 연장근로는 막고 있다. 민노총, 화물연대의 불법파업을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24(토)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은퇴 안내견(견명: 새롬이)을 분양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새롬이’를 강아지 시절 첫 1년간 길러온 퍼피워커(진민경 씨) 가족, 그리고 6년간 함께 안내견 파트너(시각장애인, 김한숙 씨)로 생활해 온 가족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올해 1월 19일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방문해 “당선되면 봉사를 마친 안내견을 분양받아 보살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이 약속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자리였다. 2013년 12월 태어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새롬이는 2016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김한숙 씨의 안내견 역할을 맡았다. 김 씨는 이날 안내견 조끼를 벗겨주면서 새롬이는 안내견에서 공식 은퇴하게 됐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에게 은퇴견 조끼를 입혀주고, 김건희 여사는 꽃목걸이를 걸어줘 6년간 안내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새롬이를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가 받은 선물 중 저에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며 “안내견이 은퇴 후에 새로 분양되는 것을 ‘은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어릴 때 (성북구) 보문동에 살았습니다.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를 다녔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영암교회를 다니지 못했는데,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야 합니다. 조금 전 목사님 말씀대로 대통령으로서 저도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국민의힘 당권도전에 나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5일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이 천추의 한"이라며 국민의힘 내 바른미래당 출신 세력을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황교안비젼캠프에서 '국민의힘 당 혁신과 미래전략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3년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 시절, 보수대통합을 추진했다. 위기의 당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후 저들의 행태를 보니 전혀 아니었다"며 "통합하려고 저들을 받아들였는데, 그들은 우리 당에 들어와서는 끼리끼리집단을 만들었다. 마치 민주당처럼 만들었다. 당의 정체성을 무너뜨렸다"고 날을 세웠다. 황 전 총리는 "바른미래당 사람들이 들어왔다고 해서 당이 확장된 것이 아니다"며 "나라를 살리기 위해, 당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일들은 하지 않고 자기 몫만 챙겼다. 자기 패거리만 내세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그들이 지금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했던 짓거리를 또다시 시작하고 있다"며 "내부총질만 열심이고 대통령 국정운영을 힘들게 하는 온갖 짓거리들을 다하고 있다. 나라를 또다시 탄해정국으로 몰고 가는 데 편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황 전 총리는 "이제 다시는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빼앗기면 안 된
(웹이코노미) 오늘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성탄절을 앞두고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우리 사회와 국가가 따뜻한 가족이 되겠다는 약자 복지 행보의 하나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에 있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달 정부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김건희 여사 역시 이달 초 자립준비청년이 창업한 부산의 한 카페를 찾아 격려한 데 이어 오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다시 만나는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일일이 빨간색 목도리를 걸어주면서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을 보니 배우는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예수님은 말 구유에서 태어났지만 인류를 위해 사랑을 전파했습니다. 어떻게 태어났느냐보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것이 종교와 관계없이 성탄절을 기리는 이유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는 “힘들고 어렵고 외로울 때 꼭 필요한 것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과 노동ㆍ교육ㆍ연금 등 3대 개혁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윤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온 청년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대통령 뜻에 따라 마련됐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3대 개혁 추진과 관련해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대통령의 개혁 구상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씀에서 "제가 작년에 대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데는 우리 미래세대가 이권 카르텔에 의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해 결국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청년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국정 운영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적인 업무를 해나가는 데 있어 청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우리가 수용하고, 청년들이 국가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청년 인턴제도의 확대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청년 인턴 제도에) 많이 참여해 청년을 위한 정책뿐 아니라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12.15일 오후 방한한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씨(Rafael Mariano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우크라이나 원전, 북핵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한국의 원전 기여 등 여러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의견을 나눴다. 북핵문제와 관련 윤 대통령은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를 향해 질주하는 북한에 우려를 표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IAEA가 핵 감시활동과 사찰준비태세를 강화함으로써 북한의 핵도발을 저지하고 북한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로씨 사무총장은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IAEA 차원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고 국제 핵비확산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언급하며 IAEA가 이 문제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에 그로씨 사무총장은 IAEA가 확고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전(全)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개하는 등 한국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서초구을)은 13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관련 배포 자료를 통해 "MBC가 문재인 정부 5년간 네이버가 기부하고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팩트체크 센터가 공동선정하는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단독신청 하여 수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문제는 MBC가 팩트체크를 가장해 취재지원금을 보수진영 공격자금으로 유용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특히 MBC는 가짜뉴스 판별을 가장한 보수진영 공격 방송제작을 했을 뿐만아니라, 애초 지원금 신청서상에도 없는 해외 일정을 추가하면서 취재지원금을 초과하는 등 지원금을 흥청망청 사용한 것이 발각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다시한번 MBC 박성제 사장에게 경고한다"며 "업무활동비 20억을 쌈짓돈처럼 쓴 횡령 혐의를 받은 데 이어 취재지원금을 악용해 보수진영을 노골적으로 공격한 것이 드러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장 연임 의사를 내비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MBC 박성제 사장은 연임 의사를 밝힐 게 아니라 그간 자행한 편파왜곡 조작 보도와 친 민주당 세력과 한편에 서서 밑도 끝도 없이 보수진영을 공격하며 우리 사회를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갑 당협위원장)이 11일 오후 4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진주시갑 당원협의회의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원연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당이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당원들의 열의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박대출 의원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희숙 전 의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박대출 의원님은 지난 양대선거에서 큰 활약을 하셨고 지금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누구보다 앞장서 돕고 있는 핵심인물"이라며 "오늘 연수를 통해 박대출 의원님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똘똘 뭉쳐 대한민국과 진주시가 함께 전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협위원장인 박대출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 진주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날 '윤석열 정부 200일 대한민국 언론현실, 공영방송법 개악과 선동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박대출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이 공정한 법이었다면 민주당이 우리와 합의를 하지 왜 날치기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서초구을)은 9일 배포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은 공영방송이라는 사회적 공기를 사회적 흉기인양 휘두르는 민노총 언론노조와 사실상 민주당과 정치적 연대조직인 방송 직능단체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제4부인 언론을 장악하게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과방위 위원과 ‘민노총 언론노조, 방송기자연합회, 한국피디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그들은 민주당이 의회폭거를 자행해 추진 중인 방송법 개정안이 '특정 정파가 영구장악하는 법안이 아니다', '방송직능단체가 친민주당이라는 말을 들으니 굉장히 불쾌하다' 등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이들은 방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정필모 의원을 비례대표로 추천한 바 있으며, 이번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됐을 경우 공영방송 이사 6인을 추천하는 막강한 권한이 생긴다"며 "이 자체만으로도 정언유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민주당 방송법 개정안은 그들이 주장하는 정치적 후견인 배제라는 가장 중요한 입법 근간을 스스로 부정하고 짓밟는
국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원인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갑)이 12월 8일(목)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본 사이버 안보와 경제 안보의 시사점’의 제하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주최한 박대출 의원은 인사말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실물경제 위기와 식량 안보 위기, 디지털 공간에서의 영향력 등 주목해야할 점이 많다”고 운을 떼었다. 박 의원은 또한 “여러 시사점을 주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다각도로 살펴봄으로써 그 실체와 함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와 사이버 분야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국가 안보에 미칠 영향과 해법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을 부추기며 국내 실물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이고,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역시 부상하고 있다”며 “튼튼한 대한민국과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 소중한 고견들을 제시해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역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서초구을)은 7일 논평 자료를 내고 "MBC는 방송심위규정에 따라 해당 업체의 설문조사가 여심위에 등록된 공신력있는 조사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혔어야 함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MBC 뉴스외전 포커스(12월 5일 오후 1시50분 방송)에서 옥소폴리틱스라는 일반 플랫폼 업체가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에 대해 '법적으로는 여론조사가 맞는데요', '여론조사 업체로 등록돼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찬성 29.9%, 반대 54.5%라는 왜곡된 결과를 마치 공신력있는 여론조사인양 버젓이 방송했다"며 "옥소폴리틱스는 등록된 여론조사기관이 아니다. 그냥 인터넷커뮤니티에서 가볍게 질의 응답하는 설문조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뿐만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정당지지도 조사결과도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인양 공표했다는 것은 명백한 국민기만 여론선동"이라며 "가짜뉴스는 그 즉시 처리해야 여론선동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방심위는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 제15조(객관성), 제16조(통계 및 여론조사)에 따라 M
(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11.29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담대한 첫걸음, 통일로 한걸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열린 '제20기 해외 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으로서 해외 자문위원을 초청하여 『통일대화』를 주재했다. 해외 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주재하는 법정 회의지만,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첫 해외 지역회의이자 6년 만에 개최된 대면 회의로서 윤석열정부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들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분단 극복과 통일국가 건설은 우리가 글로벌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성숙한 세계국가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창설 40년이 넘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와 번영의 새역사를 만들어가는 선봉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확고한 안보태세와 굳건한 국제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흔들리지 않고 대처해 나갈 것이며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도어스테핑이 잠정 중단 된다. 대통령실은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어스테핑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이스라엘 기업유치 핵심기관을 방문, 기업유치 전략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인구 903만 명으로 서울보다 인구가 적지만 인구대비 스타트업 세계 1위, 미국과 중국에 이은 나스닥 상장기업 세계 3위의 명성을 지닌 나라로, 국가 자체가 하나의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창업의 나라’다. 이동환 시장은 이스라엘 혁신청, 와이즈만 연구소, 바이오하우스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을 방문, 각 기관 담당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자족도시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이스라엘 혁신청은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산하의 행정기관으로, 첨단산업 기술 개발 및 재정지원,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산업분야 혁신을 위해 기업·학계 등을 행정·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시장은 국제협력국 국장과 만나 글로벌 기업 R&D센터 유치 노하우, 스타트업 지원정책 등에 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스라엘에는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 R&D센터가 40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위한 유인책, 인센티브에 대해 듣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