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진행과 관련해 중지할 것을 정식으로 시집행부에 요청했다.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23일 오후 덕양구 주교동 206-1 일원 고양시 신청사 부지를 방문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고양시가 현재 신청사 건립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하는 계획은 문제가 있다”면서 “부지를 상업용지 등으로 복합개발해 신청사 건립비를 충당하는 방식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시집행부가 인수위에 감리 입찰을 중지하겠다고 알려왔으나 그대로 집행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인수위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입장이기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프로세스를 정식으로 중지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이춘표 제2부시장은 “(신청사 건립 진행을) 올스톱 하겠다”면서 “시 재정을 투입하지 않는 방향으로 실질적으로 갈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고양시의 신청사 건립사업 계획안을 보면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95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7만3,096㎡, 건축연면적 7만3,946㎡ 지하1층 지상8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주요 민원 현장인 난지물재생센터와 백석동 환경에너지시설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20일 오후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현대화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은 후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장을 둘러봤다. 난지물재생센터는 전체부지 920만㎡이며, 하수처리장(1일 86만톤)과 분뇨처리장(1일 4,500㎘), 슬러지처리시설(1일 150톤 소각, 1일 150톤 건조) 등이 들어서 있다. 이 3개 시설은 지상화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그동안 대덕동, 덕은지구 등 인근 지역민들의 주요 민원이 되어 왔다. 이에 2012년 5월 고양시와 서울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현재 하수처리장 복개 공원화와 분뇨처리장 지하화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과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분뇨처리장과 슬러지처리시설(증설) 지하화는 2025년 준공예정이며, 하수처리장 복개공원화는 2028년 준공예정이다. 난지물재생센터 내에 위치한 서대문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연면적 1,624㎡에 1일 300톤을 퇴비화로 처리했으나, 고양시 불가 의견으로 2018년 12월 중지된 상태다. 서울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시민의 제안을 접수받아 정책에 반영한다.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9일 “이동환 당선인의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는 신념을 반영하기 위해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 수렴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고, 접수는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인수위는 시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좋은 정책안들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분과위 혹은 특별위에서 논의할 방침이며, 수렴 과정이 마치면 분과위별로 정리해 민선8기 시집행부에 넘길 계획이다. 김수삼 인수위 위원장은 “시민의 의견은 소중히 담아 실질적이고 충분한 담론화 과정을 거쳐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22일까지 실ㆍ국ㆍ소 및 3개 구청,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전체회의와 분과위 회의, 특별위 회의 등을 거쳐 백서 발간 후 해산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성남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17일 신상진 당선인이 오는 3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이나 제보 하려는 시민들은 누구나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 글을 쓰거나 공개된 이메일 주소(snc20228@gmail.com)로 메시지를 보내면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당선인에게 보낸 메시지는 ▲절대 비공개 ▲제보자 신분보장 ▲당선인만 확인 등의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취급되고, 성남시 정상화와 향후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당선인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메일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보다 나은 성남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민선8기 주요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인수위원회 내 특별위원회를 정비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지난 16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시 업무보고 시, 김수삼 인수위원장 명의로 교통혁신특별위원회와 교육혁신특별위원회, 도시정비특별위원회, 시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교통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시곤 교수는 30여년 동안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시ㆍ교통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정부 및 지자체의 도로ㆍ철도 등 교통망 건설과 정책 마련에 기여해 왔다. 교육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ㆍ대학교 총장과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도시정비특별위원장에는 건축학 및 도시공학 전문가인 이정형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겸 중앙대 교수를 선임했다. 또 시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김창호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이같은 특별위원회 설치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을 비롯해 9호선 고양 연결, 3호선 및 경의중앙선 급행 추진ㆍ확대, 자유로-강변북로 지하화 등과 창릉신도시 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전문가형’ 인수위를 완성하기 위해 위원을 추가 선임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시 업무보고 중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 위원으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임명했다. 윤은기 위원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ㆍ대학교 총장과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과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이동환 당선인은 또 김수삼 인수위원장 명의로 교통혁신특별위원회와 시정개혁특별위원회, 교육혁신특별위원회, 도시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교통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시곤 교수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시ㆍ교통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시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김창호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교육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윤은기 인수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또 도시정비특별위원장에는 건축학 및 도시공학 전문가인 이정형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겸 중앙대 교수를 임명했다. 이같은 특별위원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민선 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4일 고양아람누리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동환 당선인을 비롯해 김수삼 인수위원장과 심상정(고양갑)ㆍ한준호(고양시을)ㆍ홍정민(고양시병)ㆍ이용우(고양시정)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인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형 인수위로 구성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약을 비롯해 지역현안 등 민선8기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시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수위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시민만 바라보는 인수위가 되기 위해 진정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 같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도시정비, 교통정책 등 이 당선인의 공약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당선인은 현판식을 마치고 킨텍스로 이동해 인수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인수위원 및 인수지원단 등과 상견례를 가졌다. 인수위는 이후 분과위원회별로 업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전문가형’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12일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수위원회로 구성했다”면서 “활동기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바로 보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고양아람누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이 맡아 이끌고, 부위원장에는 김창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김수삼 위원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한토목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및 한양대학교 부총장, 초대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을 거친 토목ㆍ건설환경분야 전문가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 경제1위원회, 경제2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등 4개 분과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기획조정위 간사에는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경제1위원회 간사에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경제2위원회 간사에는 이정형 중앙대 교수, 사회문화위원회 간사에는 박미현 한국여성정책연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고양시를 탄소중립사회로 빠르게 도약해 기후위기에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1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2 고양시 환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2년 현재 우리는 인류의 생존위기인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고양시를 더 이상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탄소 중심 산업에서 4차 미래산업으로 전환과 신기후체제에 적합한 도시인프라 구축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순환경제 활성화와 화석에너지 탈피 및 분산형 에너지원 도입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한 녹색인프라(GI : Green Infrastructure) 기술과 스마트 기술 적용 등을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고양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4차 미래산업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모든 세대와 각 계층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환경분야로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등 ‘고양 그린벨트 네트워크’ 사업 시행과 창릉천 주변 ‘제2의 호수공원’ 조성, 창릉천ㆍ행신천ㆍ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고양시 인쇄소공인과 함께 인쇄문화 활성화 모색에 나섰다. 이동환 당선인은 10일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 ‘고양인쇄문화소공인 및 집적지구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2년여간 코로나 19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적 불확실성의 확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로 인해 인쇄소공인을 비롯한 기업인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 당선인은 이어 “기업인들이 경영 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워크숍’에는 고양시 소재 인쇄소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고양시 소재 인쇄기업은 770여개이며, 장항동에 밀집된 인쇄소공인 업체는 406개가 운영 중이다. 이에 고양시는 장항동 인쇄산업과 인쇄소공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사업에 공모해 지난해 8월 선정됐다. 고양시는 인쇄소공인 등을 위한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오는 9월 장항동에 구축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고양지역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에 나선다. 이동환 당선인은 9일 “고양시가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해 일자리를 더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고양시의 지원책을 보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통계청(2019년 현재)에 따르면 고양시 중소기업 총 사업체수는 6만9,687개이며, 종사자수는 33만4,751명이다. 하지만 대부분 5인 미만 단독사업체(도ㆍ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로 93.3%(6만5,048개)를 차지하고 있고, 100명 이상 사업체수는 219개에 불과하다. 고양시 공장등록 업체 현황(2022년 5월 기준)을 보면 공장수는 1,408개이며, 종업원수는 1만3,789명이나, 대기업은 없고 중기업만 26개(1,338명)뿐이다. 고양시는 현재 기업지원책으로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등 금융지원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환경개선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고양시 소재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지원책을 강화해야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고양시의 공장등록취소로 한순간 사업 확장에 가로막힌 기업을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지난 7일 오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포스콤 회사를 방문해 박종래 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고양시의 공장등록취소 처분과 관련해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포스콤은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의료기기 업체로 휴대용 X-Ray 세계 1위 기업이지만, 방사선 장치 성능검사실 설치 문제로 그동안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의 반발과 고양시와의 소송을 빚어왔다. 현재 공장등록취소 상태로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인 480㎡로 제한된 공간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당초 2017년 10월 약 2,000㎡로 공장등록을 했으나, 2020년 2월 취소됐다. 이로 인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휴대용 X-Ray 기기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판로가 많이 생겼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생산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박종래 ㈜포스콤 대표이사는 “유럽시장에 이어 북미시장이 크고, CIS(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잘하겠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7일 오전 고양시 문예회관서 당선인 기자회견을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기자들로 붐벼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는 평가다. 이동환 당선인은 이날 회견에서 “고양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요구했다”면서 “약속드린 공약 실현 과정은 다단하고 여정은 고단할 수 있지만,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여파가 전 산업계를 덮치고 있고, 고양시 내적으로는 재개발과 재건축,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통난 해결 등이 주요 현안”이라며 “상황이 절실한 만큼 우리에겐 큰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이를 위해 앞으로 ‘공정과 상식, 화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취임하는 즉시, 과감한 ‘시정 혁신’으로 ‘비상하는 경제특별시, 고양’을 만들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이 오는 7일 오전 11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당선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창문 당선인 대변인이 5일 밝혔다. 제8대 민선 고양시장으로 당선된 이동환 당선인은 시정 목표로 경제ㆍ민생정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앞서 이동환 당선인은 3일 고양시 덕양구선관위에서 신진화 위원장(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으로부터 고양시장 당선증을 수령한 뒤 “자랑스런 고양시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주요 경제ㆍ민생 현안인 덕양 재개발ㆍ일산 재건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목표로 삼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고양시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윤석열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고양시에 반도체 산업이 자리잡는다면, 파주시의 디스플레이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경기북부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고양시에 자족기능이 없다 보니 서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제8대 민선 고양시장으로 당선된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당선자가 시정 목표로 경제ㆍ민생정책에 방점을 두었다. 이동환 당선자는 3일 고양시 덕양구선관위에서 신진화 위원장(현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으로부터 고양시장 당선증을 수령한 뒤 “자랑스런 고양시민들이 성공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주요 경제ㆍ민생 현안인 덕양 재개발ㆍ일산 재건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목표로 삼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고양시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도록 윤석열정부의 확실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면서 “고양시에 반도체 산업이 자리잡는다면, 파주시의 디스플레이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경기북부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고양시에 자족기능이 없다 보니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신분당선 일산 연장과 9호선 고양 연결 등 광역교통망 확충, 덕양 재개발과 일산 재건축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