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제8대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당선자는 2일 새벽 고양시 화정역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거사무소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인사를 드렸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막토막 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선진 교육 및 복지ㆍ문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야쿠르트 아줌마’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는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동환 후보는 30일 아침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을 방문해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라 불리는 판매원(프레시 매니저)들을 만나 ‘독거노인 돌봄 활동’ 등 지역밀착형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 덕양구 야쿠르트 대리점은 26명의 판매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에 약 1,000명의 시민을 만나고 있고, ‘독거노인 돌봄 활동’으로 지역 고독사 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후보는 “야쿠르트 판매원분들께서 각 가정에 유제품을 전달하며 녹거노인의 건강이나 생활에 이상을 발견하는 즉시 주민센터와 119 긴급신고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따뜻한 정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고양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야쿠르트 판매원들은 전동카트를 이용해 도로와 골목을 주행하는 특성상, 동절기 제설작업과 도로 중간에 패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문화적인 갈증이 심한 문화소외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약속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고양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바우처를 적극 활용해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1년에 한번 이상은 무료로 고양시가 기획하는 공연ㆍ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서울 및 성남, 수원 등에 비해 고양시 문화예술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 예산 1.74%(2022년도 1차추경)에서 3%로 증액하겠다”면서 “문화소외층에게 적극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제공하고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현재 문화예술 지원 금액은 성남시 1인당 연 7만3,000원에 비해 고양시는 5만3,000원으로 상당한 열악한 수준이다. 또 고양시에 있는 예술단체, 문화재단, 문화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공연을 대폭 확대하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의 예산을 적극 유치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에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이 건립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음악ㆍ공연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30여년 동안 재산권 행사의 제약 등을 받아온 고양시 단독ㆍ다가구주택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최근 고양시 단독ㆍ다가구주택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구단위계획 규제로 인해 위법자가 되고 있는 애로사항을 들었다”며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덕양ㆍ일산의 단독주택용지 가구수 제한을 풀고, 공영주차장은 늘리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만난 주민 A씨는 “그동안 구청과 시청 담당자를 수차례 만나 설명했고, 시장 면담까지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되었다”며 하소연했다. 일산신도시 계획 당시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등에 대하여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건축물의 용도, 높이, 층수, 세대수, 주차장, 출입구 설치 장소 등을 지정하였고, 일산 신도시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용지 부근에 소규모의 공용주차장을 공급하였다. 이에 건축주는 지구단위계획에서 정한 규정을 초과해 복층으로 건축하거나 세대수를 늘리는 등의 건축행위를 할 경우 건축법을 위반하는 위법자가 되었으며, 이행강제금의 부과 및 고양시청 등 당국에 고발되는 사례도 생겨났다. 일산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의 원당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수백억대 ‘업무상 배임’ 행위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고양시가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당4구역에서 국ㆍ공유지 무상양도와 헐값 매각 혐의가 있다”면서 “이로 인한 고양시의 공유재산 손실을 보면 땅값만 668여억원으로, ‘업무상 배임’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당4구역 공유재산 매각 자료에 따르면 원당4구역의 국ㆍ공유지 중 택지에 귀속되는 부지는 총 9,109㎡으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98조제6항에 의거 ‘국유재산법’ 또는 ‘공유재산물품관리법’에 의거 매각시점(2021년도)으로 감정평가된 가격에 매각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시는 유상 매각해야 할 국ㆍ공유지를 5,400㎡로 축소하고, 잔여 면적 3,709㎡를 조합에게 무상양도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특히 2020년 9월 건물(원당도서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성사동 종합복지관 등) 4,817㎡에 대해서만 17억여원에 매각해 멸실시켰고, 이후 2021년 2월 토지 8,825㎡에 대해 214억여원에 매각하는 등 건물과 토지를 분리 매각하는 편법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는 개발이 멈춰진 원당ㆍ능곡ㆍ일산의 도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개발사업의 재추진을 확고히 했다. 이동환 후보는 29일 보도자료에서 “고양시가 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무시한 채 재개발을 포기하면서 원도심의 낡고 협소한 주거지를 방치해 버렸다”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개발을 재추진하고 이를 위해 공약한 대로 도시재생정비기구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민선7기 시장 취임 100일 만에 ‘뉴타운 사업 전면 재검토’라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원당ㆍ능곡ㆍ일산에서 진행하던 재개발 구역을 해제ㆍ제척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등으로 막아왔다. 원당지구는 원당1구역에서 8구역까지, 원당상업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9개 구역이 있었으나, 3구역, 5구역, 6구역, 7구역, 원당상업구역 등 5개 구역이 제척됐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에서 7구역까지 7개 구역(6ㆍ7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있었지만, 당초 3구역, 4구역, 7구역 등 3개 구역이 해제고시가 났거나 제척됐다. 이후 능곡2ㆍ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에 행정심판을 통해 승소 후 사업시행인가가 났고, 능곡6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29일 시민들을 향해 “6.1지방선거에서 투표로 성남이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고 외쳤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이뤄진 주말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성남시장 선거는 “전국이 지켜보는 선거가 되었고, 성남은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나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을 강행한 것처럼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앙에서 5년, 성남시에서 12년의 실정을 하면서 저지른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38년간 성남에서 살아 온 신상진에게 성남의 살림을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성남을 바로 세우고, 복지 성남을 만든다”고 말하고, “성남시민을 위한 ‘시민의 대변인․의사․엔지니어’가 되어 시민의 뜻을 받드는 ‘희망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의 연설에 앞서 ‘행동하는 자유시민’ 박소영 상임대표와 홍수완 전(前) 복싱챔피언이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고양시 전직 공무원들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태윤 전 고양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직 공무원들과 함께 27일 고양시 화정역 이동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직을 수행하고 퇴직했지만, 민주당의 새 정부 발목잡기와 범법자인 이재명을 옹호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최선두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민주당은 집권 5년 내내 내로남불하고 자기편 챙기기에 급급하다가 정권을 뺏겼으나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면서 “국가의 미래와 안위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정말로 무섭다는 것을 절실히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후보 지지선언에는 이태윤 전 고양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김운용 전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장, 신승일 전 고양시 시민안전주택국장, 황경호 전 고양시 도시계획과장(4급직) 등 전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후보는 “많은 고양시 전직 공무원들이 지지를 선언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지난 12년 민주당 시정권을 바꾸고자 하는 바람이 전직 공무원 사회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민통합네트워크가 28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통합네트워크는 충청인 중심으로 만들어진 전국적인 단체로, 오장섭 전 충청향우회 총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산하에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충청인들로 구성된 고양충청발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오장섭 전 총재는 이날 화정역 이동환 선거사무소에서 고양충청발전위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이동환 후보를 만나 “고양시가 민주당 12년 정권 동안 정체돼 있다”며 “지역갈등을 봉합하고 고양시를 발전시킬 적임자는 이동환 후보”라고 지지를 밝혔다. 오 전 총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01년 건설교통부장관을 역임했으며,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이동환 후보는 이에 “충청인을 대표하고 있는 오장섭 전 장관이 지지해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당선이 되면 조언해 주신대로 한눈팔지 않고, 오직 고양시 발전만을 바라보고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안철수ㆍ나경원ㆍ김은혜 등 윤석열 대통령 핵심 측근들이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지원을 위해 고양으로 총출동했다. 이동환 후보는 28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총력유세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및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과 고양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6일 해산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인수위원장으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대변인으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자문위원으로 함께 활동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특사단 대표로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27일 밤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이동환 후보 지지를 위해 고양을 찾은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이동환 후보는 정책과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공학박사 출신으로 고양시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공약 중 신분당선 공약이 완성되면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이 연결되는 되고, 분당갑에도 좋은 일이기에 적극 발 벗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 이어 “문재인정부의 실정으로 경제가 파탄나고, 미친 세금 때문에 국민의 삶이 말이 아니었다”면서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아직 국회는 아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28일 지역 주요공약 자료에서 “진해신항의 배후단지를 추가 지정하고, 스마트 물류산단 조성, 면세와 보세 관련 기업 집적 등의 사업을 통해 ’진해를 세계로 가는 항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수출중심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30년 항만배후단지가 1,650만여 제곱미터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지만, 현재 공급 계획은 51%에 그치고 있다”며 “대규모 배후단지의 추가 지정을 위해 힘써겠다”고 덧붙혔다. 또 “ 대죽도와 해양스쿨을 오가는 출렁다리와 공연장, 워터스크린, 해안포차거리 등을 조성해 진해루 앞 속천항 일대를 레저와 휴양, 체험 등의 다양한 해양 활동이 가능한 친수해양관광지로 개발하는 한편 장복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기획에 착수하는 등 현재 군항제 기간에만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앞으로는 사철 내내 찾아 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와 함께 “과밀 학급과 장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석동과 이동 등 진해구 중부지역에 고등학교를 신설하겠으며, 제2안민터널의 조기 개통, 진해 구도심에서 창원 귀산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건강 파크골프장 조성, 해병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주민자치위원 검찰 고발' 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도선관위는 예비후보자를 위해 신문광고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 B씨를 2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제1항 제7호에서는 통·리·반장 및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같은 법 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등 금지)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거나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광고, 사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의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부·살포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그럼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인 B씨는 5월 중순경 특정 예비후보자의 실명과 공약이 포함된 내용으로 일간지에 신문광고를 한 혐의가 있다"며 "경남선관위는 지방선거가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의창구 중동에 들어설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의 착공 등 이미 계획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최근 자신이 전통시장만 옹호하고 스타필드 창원 자체를 반대하는 듯한 주장의 글이 일부 SNS에 나돌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진심이 잘못 전달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고, 빠른 착공과 준공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조정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창원시민의 염원인 스타필드는 이미 착공됐어야 했지만 전임 시장들에 의해 지체됐다며, 이제라도 제대로 된 스타필드가 들어서도록 공공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전통시장 등 기존 상권은 시설 현대화와 주변 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대형 쇼핑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겠다‘고 덧붙혔다. 홍 후보는 이와 함께 “가칭 의창중학교 조기 개교를 위해 교육부, 경남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 여가 시설들이 단지 내에 들어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28일 지역 주요 공약 발표 자료에서 “창원시내 곳곳에 산재돼 있는 물류창고의 난립을 막고, 부족한 물류시설 집적화와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창원에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IoT 기반 등을 접목해 물류 흐름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북창원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사업은 북창원 나들목 진출입 도로, 국도 25호선과 연접된 최적지를 선정해 2년여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말에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선 경기도 고양시의 예를 볼 때, 북창원에 스마트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창원 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측은 28일 '이재준 선대위, 이동환 후보 ‘불법선거ㆍ음해공작’ 고발조치' 제목의 언론보도와 관련, "전혀 확인이 안 된 것을 이재준 후보 선대위가 일방적으로 가공하여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고 있다"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동환 후보사무실 이진실 부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재준 후보를 사칭한 근거가 무엇인지, 거짓공약이라는 내용인 ‘거짓’의 내용이 무엇인지, 가짜뉴스의 기사 내용이 무엇인지와 어떤 부분이 ‘가짜’인지, 당최 모르겠다"며 "이재준 후보측이 아주 다급한 모양"이라고 논평했다. 특히 "대변인도 모르고 더욱 후보조차 모르는 대화방을 섞어놓았을 뿐 아니라 대화방에 참여하는 각각의 사람들이 수시로 자연스럽게 쓰는 것을 선거운동에 정신없는 후보 등이 관여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관련 기사문은 이재준 후보 선대위 측을 인용해 “국민의힘 현역 시의원이 대화방을 개설하고 노골적인 선거운동을 지시하고 독려했으며, 이재준 후보를 사칭하여 거짓공약을 포함한 가짜뉴스를 만든 후 SNS를 통해 유포시켰다”는취지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대변은 "오히려 불법성 언론플레이로 이동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