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9일 갯벌타워 2층 교육실에서 인천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산업기술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인천TP가 추진하는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부품기업의 제조혁신 필요성 공유와 산·학·연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3D 솔루션 제공기업 ‘(주)에이디엠테크’의 임수창 대표는 ‘금속 3D 프린팅 공정과 산업현장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했고, ‘3D시스템즈 코리아’의 이지훈 이사는 ‘적층 구조의 제조 생산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금속 3D 프린팅 적용’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3D 금속 프린팅 기술과 동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인천 부품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후처리 가공 △열배출 등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기관-제조기업 간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호우피해를 입은 분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 같이 힘을 내서 다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서울 강서구는 김 모 할아버지(85)가 구청을 방문,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만원권 지폐 100여 장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김 할아버지는 수년간 생계급여를 아끼고, 공병을 수집하며 성금 500만여 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 주민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집안에 모아둔 공병을 처리하고 그 수익금도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 할아버지는 “호우피해를 입은 분들을 TV로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며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귀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하며 봉투를 남기고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의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니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수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어르신께서 기부한 귀중한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남시군의장협의회는 20일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파크골프장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20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열린 제239회 경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곽세훈 의장이 제안한 건의안이 통과됐다. 건의안에서 중장년층의 건강유지와 의료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단으로 파크골프의 수요는 경남도내에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하천법'과 '환경영향평가법' 등 환경 관련 규제로 공급은 줄고 있어 이용자들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경남 시・군민의 건강한 노년을 보장하고, 의료비 지출을 줄여 국가적으로도 사회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 대통령의 파크골프장 확충이라는 대국민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적극적인 협의로 기준마련과 관련 법령의 조속한 개정 촉구 ▶ 파크골프장 인프라 조성을 위한 충분한 재정지원과 공급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의 마련을 촉구했다. 경남시군의장협의회는 해당 건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후속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곽세훈 의장은 “도내 타 시군의회에서 건의안에 동의해주신 만큼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함안군의회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지난 6월 29일 열린 제29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사회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하천부지 이용에 관한 환경규제 완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부처에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김민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민연 의원은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는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정부 각종 사무에 관한 의결기관이자 행정을 견제·감시하는 통제기관으로서 이에 걸맞은 권한·전문성·자율성 등이 제도적으로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이뤄졌지만 조직과 예산은 여전히 집행부에 예속돼 있어 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국회의 경우 국회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방의회는 날로 높아지는 위상과 역할에도 독립된 법률이 없는 상황이므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 확보 차원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에 하동군의회는 인사권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 및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보낼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21일 함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의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건의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준공 후 40년이 지난 현 군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확대된 행정조직으로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부서는 분산되어 있어, 부서 간 업무소통 단절 등 행정효율성 저하와 민원인이 업무처리를 위해 몇 차례나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산업건설국에 속한 부서와 사업소를 한 곳에 모은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공공건축물 관련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현 가야읍청사를 1층은 가야읍 청사로, 2층은 함안군 제2청사와 주민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청사이전에는 많은 예산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예산마련 등을 위해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첫 설정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출시한 총 7개 상품 중 4개 상품이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위험 포트폴리오 상품2의 연 환산 수익률은 21%를 넘어섰다. 이에 더해 중위험 1호 15.42%, 고위험 1호 13.37%, 저위험 2호는 10.83%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상품1의 경우, 지난 7월 19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분기 기준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중 1위 실적(3개월 5.83%, 6개월 14.16%)을 기록하였다. 지난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는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때 미리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투자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상품의 위험등급에 따라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으로 나눠지며, 실적배당상품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도는 커지는 반면, 수익률의 등락폭도 함께 높아진다.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은 이러한 포트폴리오별 예상수익률과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상품명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초저위험 상품은 ‘지켜드림’으로, 저위험 상품은 ‘알파드림(정기예금 플러스 알파수익률을 추구)’, 중위험 상품은 ‘뿔려드림’, 고위험상품은 ‘모두드림’의 별칭을 추가하여 안내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은 사업자별 총 10종까지 출시가 가능하며, KB국민은행은 현재 운영 중인 7종에 더해 하반기 3종의 추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동숙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성과 우수 펀드 및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약 5,400회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성 상품의 운용 비중을 결정했다”며, “이번 높은 수익률은 고객 투자성향, 생애주기 적합도, 운용사의 인지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높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토대로 든든한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취지에 맞게 초저위험 상품보다 펀드 상품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기업실적 속보 서비스인 ‘어닝콜 읽어주는 A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AI인 Chat 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바탕으로 기업의 컨퍼런스콜(실적 발표) 내용을 번역, 요약하여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가 예상되면서 미국 핵심 기업들의 컨퍼런스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 컨퍼런스콜은 기업의 경영진이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실적, 향후 전망 등을 설명하는 회의다. 1분기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에 반향을 일으켜 AI 업종과 연관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듯, 선도 기업들의 컨퍼런스콜은 투자자에게 있어 중요하다. 서비스는 리서치센터의 아이디어 및 기획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50개 종목에 대해 제공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AI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뉴스 번역 서비스를 통해 해외 주요 언론사의 기사를 한글로 제공하고 있고, ‘투자 GPT가 요약한 종목은?’ 서비스를 통해 개별 종목의 시황과 주요 뉴스를 결합하여 종목 시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읽어주는 AI’ 및 ‘종목 읽어주는 AI’ 등을 통해 리서치 서비스를 보강하고 있다. 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PB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AI와 디지털의 가속화를 통해 No.1 글로벌 투자플랫폼을 완성하고자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자산관리를 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고,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는 컨퍼런스 발표 및 실적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미래에셋증권은 제공되는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등의 견해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자동화한 서비스로 일부 문법 오류나 부정확한 표현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퇴직연금(IRP, DC형) 운용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에 유튜브에서 ‘내 연금자산을 풍성하게 불려줄 연금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K증권의 리서치 전문가가 출연해 하반기 시황과 유망 업종에 대한 투자전망을 제시하고, 우리자산운용의 연금컨설팅 전문가가 최근 유예기간이 종료되며 본격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세미나 시간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Q&A 코너를 통해 생방송에서 실시간으로 퇴직연금 자산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설문 참여로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IRP나 DC형 등 퇴직연금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 필요한 자산 운용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의 소중한 연금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21-6 일대에 지하6층~지상27층 규모 아파트 7개동 56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667억원이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은 양재대로변과 3∙5호선 환승역 오금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신가초등학교, 석촌중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바로 옆에 웃말공원이 있고 가락근린공원, 송이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외관에는 빛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해 메탈과 커튼월룩을 조합 적용하고, 차량과 보행 동선을 구분한 3단 문주로 출입의 안전과 편리성을 구현했다. 가장 높은 공간인 27층에는 스카이 라운지를 통해 입주민이 도심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내에서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과 방과 후 돌봄교실 등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한 웃말공원 입구와 같은 높이로 아파트 입구 정원의 대지를 들어올려, 공원과 단지 조경이 연결되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그 외 수경시설로 조성된 시그니처 라운지,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싸인 포레 라운지 등 7개 테마의 조경 시설을 통해 단지 내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005년 래미안 방배 에버뉴, 2014년 래미안 대치 하이스턴, 래미안 청담 로이뷰 준공 등 다수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2월 가락상아2차 리모델링 사업(래미안 베일루체)의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펠릭스(AFELIX)’를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알파벳의 첫 번째 글자로서 최고를 상징하는 ‘A’와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x’의 조합어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리모델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Gamers8)’의 공식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게이머스8’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이 4천 5백만 달러로 세계 e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장 방문객은 2백만 명, 전세계 게이머 시청자는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게이머스8의 PC 게임 종목 공식 모니터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 공식 모니터(제품명: 25GR75FG)는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및 유럽 리그에서도 공식 제품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예를 들어 1인칭 총격전 게임의 경우 모니터의 주사율이 높으면 주변 상황을 끊김 없이 또렷하게 표현해 적군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은 마우스에서 화면으로 연결되는 반응 속도를 높여 소총을 더 빨리 발사하거나 더 빨리 은폐해 총격전 승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LG전자 올레드 TV(제품명: 55C2)는 콘솔 게임 종목의 공식 TV로 선정됐다.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120Hz 주사율의 빠른 응답 속도와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프리싱크(FreeSync) 등 그래픽 기술들을 지원해 고화질 화면을 끊김 없이 표현한다. LG 올레드 에보 C2 시리즈는 <왓하이파이(What Hi-Fi?)>, <테크레이더(TechRadar)>, <게임스레이더(GamesRadar)> 등 유력 매체로부터 지난해 최고 게이밍 TV로 꼽힌 바 있다. 이번 대회 방문객들은 LG전자가 별도로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와 야외에서도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2년 기준 30대 미만 인구 비중이 60%가 넘고 게임 보급률 또한 높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현지 게이밍 시장은 2022년 약 10억 달러에서 2027년 약 15억 달러까지 연평균 7%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정연욱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 게이밍 맞춤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애호가들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LG이노텍 구미 사업장 임직원들은 정철동 사장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사업장을 방문한 정 사장과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을 함께 찍은 것이다. CEO의 능숙한 ‘손 하트’, ‘볼 하트’ 솜씨가 특히 화제였다. 올 상반기 이미 두차례나 임직원들과 ‘인생네컷’을 찍어본 경험이 비결이다. ‘인생네컷’ 속 정 사장의 소탈한 모습에, “멀게만 느껴졌던 CEO와 가까워진 것 같다”는 임직원들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처럼 정 사장은 CEO와 임직원 간 거리를 좁혀 나가며,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에 직접 나선 것이다. ■ 임직원 직접 찾아가는 CEO…온·오프라인 ‘대화의 장’ 확대 정 사장의 취임 후, LG이노텍에는 CEO와 임직원을 잇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 채널이 새롭게 마련됐다. 2년 전부터 매 분기 개최하고 있는 온라인 소통 행사인 ‘CEO라이브(Live)’가 대표적이다. 전 임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CEO가 직접 이전 분기 경영성과를 공유한다. 그리고 회사의 향후 계획 등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어지는 ‘CEO오픈톡’은 정 사장이 임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Q&A) 시간이다. 예민한 질문을 받아도, CEO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한다. 행사가 끝날 때마다 “구성원들을 생각하는 CEO의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임직원들의 호평이 잇따르는 이유다. CEO라이브와 함께 정 사장이 구미·광주·파주 등 LG이노텍 주요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CEO 컴앤컴(Come&Comm.)’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CEO가 사업별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해당 사업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컴앤컴’ 행사의 하이라이트 코너가 바로 CEO와 함께 찍는 ‘인생네컷’이다. 이와 더불어 정 사장은 매월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장직 구성원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렴한 뒤 경영진과 논의하기 위해서다. 또한 LG이노텍은 최근 사무직 구성원 대표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JB)가 주관하는 익명 게시판을 오픈했다. 최대한 많은 구성원들이 경영진과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구성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신속하게 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정 사장이 추구하는 ‘열린 소통’의 핵심이다. ■ 수평적 소통 위한 전 직원 ‘님’ 호칭 문화 본격 시행 이처럼 ‘열린 소통’을 위해 정 사장이 솔선수범하여 나서는 데엔 이유가 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어 임원 및 팀장급 리더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달 초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레터에서도 정 사장은 “리더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며 “구성원의 목소리가 조직을 변화시킬 시그널임을 인식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지난 4월부터 LG이노텍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님’ 호칭 문화를 본격 확대 시행한 것도, 정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이른바 ‘스피크 업(Speak up)’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려면, 수직적이었던 기존 호칭 문화부터 바꿔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은 더 이상 ‘사장님’이 아닌 ‘철동님’으로 CEO를 부른다. 정철동 사장은 “LG이노텍은 앞으로도 ‘열린 소통’으로 구성원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임직원 누구나 소신껏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채널인‘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가 위치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산업단지이자,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 중심의 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곳에 신설된 중소기업 특화채널은 기업금융 전문인력의 집중배치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등은 물론 PB 전문인력의 자산관리 특화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에 이어 수도권 외 지역에도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내 신성장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 2차전지, 에너지 등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추진 전담 영업조직인‘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달 초에는 본점에 신성장지원팀을 신설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KT그룹이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모레’에 150억 투자를 단행하며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년 모레 초기 투자에 이어 두번째 집행된 투자로 KT가 100억, KT클라우드가 50억을 투자한다. KT 그룹과 모레와의 협력은 국내 AI 인프라 시장이 상당부분 외산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가 AI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KT는 KT클라우드, 모레, 리벨리온 등 대한민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테크 기업과 함께 국내 순수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풀스택’ 전략을 실행해왔다. AI 풀스택은 AI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AI 반도체와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AI응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AI 풀스택 환경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에서도 매우 드물다. 전 세계적으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있어 엔비디아社의 GPU 점유율이 80%에 육박한다.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대부분의 AI서비스·솔루션이 엔비디아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CUDA’ 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CUDA가 지원이 안되면 GPU의 AI연산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KT는 외산 GPU 의존도를 극복함과 동시에 중장기 AI 역량을 확보하고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레, 리벨리온과 협력을 진행중이다. 특히 모레는 AI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과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택을 적용하면 기존 CUDA와 호환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제공으로 동일한 개발환경을 제공해 외산 GPU 의존도와 종속성을 해결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리벨리온과 같은 국내 AI반도체 팹리스가 개발한 칩셋도 AI 개발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클러스터/클라우드 솔루션은 컴파일러의 자동 병렬화로 대형 AI모델 구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GPU 가상화/동적 할당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도도 향상시킨다. GPU 1개 대상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을 다수의 GPU에서 자동 병렬화 실행할 수 있게 되며, GPT-3와 같이 대규모 인공신경망 모델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실제 GPU 연산이 실행될 때 가상의 GPU가 할당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할당 해제가 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컴퓨팅 인프라 자원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서 쓸 수 있게 된다. KT는 모레의 기술력과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해 세계 최초 종량제 GPU 서비스인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을 ‘21년 말 출시했다. HAC에 CUDA를 지원할 수 있는 자체 AI 프레임워크 적용에 성공했으며, 엔비디아 외의 타 반도체 회사의 GPU 등에도 동일한 개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비용의 GPU 인프라를 동적 할당 방식으로 제공하는 실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라는 것도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의 큰 장점이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또는 AI 개발자 등은 GPU 자원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할당 받아 사용하고 이후엔 반납하면 된다. 실제 개발과정에서 GPU는 개발기간 전체에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모델 학습 등에만 활용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GPU를 필요한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개발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KT는 ▲KT그룹의 AI 인프라 및 응용서비스 ▲모레의 AI 반도체 구동 소프트웨어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역량을 융합해 최초이자 순수 국내 기술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응용모델을 아우르는 AI 풀스택을 고도화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하반기 초거대 AI ‘믿음’ 출시 등 AI기반 B2B 서비스와 함께 AI 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레 대상 투자를 통해 KT가 주도하는 AI 풀스택 동맹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그룹은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 있는 벤처·스타트업과 사업 협력 시너지 발굴 및 연계한 투자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KT그룹은 ‘27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해 벤처·스타트업에 안정적 성장 토대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건강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하나의 목표를 항해 꾸준히 다져온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AI풀스택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 목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 할 것”이라며,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모레와 같은 국내 파트너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모레는 KT와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클라우드와 초대형 모델 개발의 두 방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21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1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보증채무 관리 조례안 △고성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고성군 주민투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성군 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 원안가결 하고,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하이면 복합문화 쉼터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취득 건에 대해 취득 대상 재산의 활용도를 충분히 검토하고 주민의견 수렴이 요구되어 수정가결 됐다. 또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사한 △고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 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총 9건에 11억 422만 2천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이관 조정해 7,688억 1,113만 1천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최을석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부의안건 및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시느라 수고하신 동료의원들과 의안 처리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중부지방의 재난을 반면교사로 삼아 재해우려 지구를 선별하고, 현장 전반을 치밀하게 점검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면서 “우리 고성군의회 의원들 역시 군민들께서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임하겠으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게임 ‘블레이드 & 소울’을 모바일로 구현한 대작 MMORPG로 정식 서비스 이후 원작 특유의 감성과 PC MMORPG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 다양한 무공(스킬) 연계와 무빙 액션 시스템 등을 구현해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과 차별화되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콘텐츠로는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과 세력간 갈등, 경쟁, 협동 등이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오는 7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으며, 네 번째 오리지널 직업 ‘음양사’와 신규 서버 ‘영웅호걸’, 그리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캠페인 필드 ‘기란 고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주 만물의 이치, 균형과 조화의 미학, 신규 오리지널 직업 '음양사' ‘음양사’는 원작과 차별화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네 번째 오리지널 직업이다. 캐릭터 생성시 ‘린족’을 종족으로 선택하여 이용 할 수 있으며, ‘음양지’에 기반한 강력한 무공으로 적을 공격하고 스스로를 방어 할 수 있는 원거리 직업이다. '음양사'의 대표 무공인 ‘음양지’는 크게 두 가지 효과가 있다. '음양지' 무공 시전 시 생성되는 ‘양의지대’는 ‘음양사’ 캐릭터가 영역 내에 위치할 경우 공격력이 증가되고, ‘음양사’ 고유의 효과인 ‘양의기운’을 부여한다. ‘양의지대’ 내에 적이 존재하면 적에게 ‘음의기운’을 부여하고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또한 ‘음양지’ 무공의 2초식을 적용하면 ‘음양전환’ 무공이 활성화되고, 입력한 방향으로 이동한 도착지에 ‘음의지대’를 생성한다. ‘음의지대’는 ‘음양사’가 캐릭터가 영역 내에 있으면 적에게 타겟이 되지 않는 ‘음영상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상황을 만들어 내면서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 ‘음양사’의 주요 무공으로는 필살자세 무공인 ‘팔괘진’이 있다. 이 무공은 ‘팔괘진’으로 이루어진 지대를 생성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한편 적을 3초간 속박시킨다. 또한 피해 지대의 지속 시간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음양사’는 가까이 다가오는 적에게 파동을 발산해 적을 공격함과 동시에 뒤로 밀어내는 ‘흑인장’과 강력한 기운을 통해 적을 공격하고 공중으로 띄워 10초간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상승기류’를 연계시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신규 캠페인 이벤트 지역 ‘기란 고원’ 1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캠페인 이벤트 지역 ‘기란 고원’은 홍문 1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기란 고원’의 ‘만벌족 몬스터’를 처치하여 얻게되는 ‘기란 주화’를 소모해 신규 의상 도안 ‘올림피아’, 대인형 고대 등급 장비의 제작 재료 아이템인 ‘검은색 고대 장신구 도안’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기간제 이벤트 ‘기란 고원 홍문진기’도 개최된다. 이용자는 ‘기란 고원 홍문진기’에서 '기란의 정수', '상급 기란의 정수' 등 전용 성장 재료를 사용해 생명력, 피해상쇄와 같은 능력치를 획득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다. ‘전용 성장 재료’는 ‘기란 고원’에서 ‘만벌족 몬스터’를 처치하여 얻은 ‘기란 주화’를 통해 이벤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란 고원 홍문진기 성장단계'가 높을 수록 ‘기란 고원’에서 ‘기란 주화’ 획득량이 증가한다. 더욱 강력하게! ‘수호신령 2차 환생’ ‘수호신령’을 추가 환생시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수호신령 2차 환생’도 추가될 예정이다. ‘수호신령 2차 환생’은 수호신령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수호신령 환생’보다 높은 능력치를 부여하는 특징이다. 1차 환생을 완료하고 최대 수준의 레벨과 영력을 달성했을 때 동일 수호신령을 획득하면 영력을 추가로 누적시킬 수 있다. 누적된 영력 수준에 따라 특수 옵션의 능력치가 증가될 뿐만 아니라 ‘수호신령’을 장착 없이도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호신령 인연 효과'도 강화된다. 새로운 시작, 신규 서버 ‘영웅호걸’ 신규 서버 ‘영웅호걸’도 선보인다. ‘영웅호걸’ 서버에서는 ‘점핑 캐릭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생성하는 즉시 홍문 30레벨의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점핑 캐릭터 가이드’를 통해 이벤트 영웅 장비 ‘홍문 장비 풀세트’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Summer 레볼루션 쿠폰’ 이벤트에 참여하고 풍성한 혜택 얻어가자! 9월 29일까지 실시되는 ‘Summer 레볼루션 쿠폰’ 이벤트에서는 무료 재화인 ‘은화’를 활용해 ‘Summer 레볼루션 쿠폰’을 구매하고 실패 없이 ‘전설 수호령’, ‘전설 수호신령’, ‘전설 무공패’, ‘전설 삼성 보석’을 성장시키거나 옵션을 변경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전설 장비 풀세트’와 ‘전설(극) 수호령’ 등의 전설 등급 성장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음양사의 빛나는 스페셜 박스’도 100 은화에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오는 25일 다양한 전설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음양사’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