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회장 구자은)이 2일,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 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등 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S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양극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제조 공장을 연내 착공하고, 직원 1,400여 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자은 회장은 행사장 로비에 설치된 LS그룹 전시 부스에서 참석한 내빈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그룹의 핵심 역량을 소개한 후, 본 행사에서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구 회장은 발표에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은 우리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 이라며, “비철금속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LS와 양극재 선도회사인 엘앤에프가 ‘황산니켈 → 전구체 →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밸류 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하여,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LS는 그룹 지주회사인 ㈜LS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설립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LS그룹은 황산니켈, 전구체, 리사이클링 등 그룹의 이차전지 관련 역량을 총 집결시켜 투자 및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국내 기업간 K-배터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31일 서울동대문경찰서(서장 장영철), 견인업체 3개소(대흥모터스, 미량대형특수렉카, 영도렉카)와 침수 등 재난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과 각 업체가 도로, 지하차도 침수 등 기상 관련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발 빠르게 합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장영철 동대문경찰서장, 3개 견인업체 대표는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합동 대응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도모를 위한 상호 협력,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통제 및 단속 협력, ▲재난 현장 대응 시 현장이동로 확보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사회 기관들이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갖추고 합동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삶의 터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 구민 대상 풍수해보험 가입 및 침수취약가구 돌봄공무원 제도 시행 등 풍수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편집자 주] 우리는 여러 이유로 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 구청 등 각종 공공기관을 찾는다. 이 때마다 민원 서식의 어려운 용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공문서를 포함한 공공언어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어려운 공공언어로 인해 우리 국민이 치러야 하는 '시간 비용'을 계산해 봤더니 2021년 기준 연간 1952억원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2010년 연간 170억원에 비해 무려 11.5배 늘어난 것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웹이코노미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시리즈 특집기사를 기획, 정부의 쉬운 우리말 쓰기 캠페인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 ‘체크바캉스’, ‘Fast Track’, ‘Barrier Free’, ‘클린교차로’, ‘케이워터’, ‘레인보우스쿨’…… 도대체 무슨 뜻일까? 모두 정부 보도자료에 쓰인 말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공문서가 어렵게 쓰여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앞장서서 쉬운 공공언어 사용 운동을 추진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 9월 '어려운 공문서, 이제 그만! 쉬운 공공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앞장선다'는 제목의 보도자료 첫 부분에 이런 내용부터 시작했다. 이 자료에 나오는 바, '공공언어에 어려운 전문 용어와 외국어·외래어 사용 급증'은 정부가 매일 생산해 배포하는 보도자료부터 문제가 된다고 정부 스스로가 '반성'한 셈이다. 자료도 강조한 바 "(보도자료 등에서) 쉬운 언어는 국민의 권리이고 정부와 국민 간 소통 활성화에 필수적"인 것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문서 실태분석(2022)> 책자는 보도자료에 대해 "국민에게 널리 알려야 할 특정한 정책이나 사업 내용을 언론 매체에서 쉽게 보도할 수 있도록 정리한 문서와 시청각 매체"라고 정의한다. 또 작성법에 대해서는 몇가지 원칙들을 제시한다. 살펴보면 ▲자료의 핵심 정보를 담은 요약문을 첫 문단에 제시하고 요약문은 육하원칙에 따라서 쓴다 ▲본문에서는 보도 자료의 주요 정보를 간단하게 요약·정리하되, 이때 내용은 객관성과 신뢰성, 공정성 등을 고려하여 작성하여야 하고 인용한 자료는 정확한 출처를 밝힌다 ▲쉽고 친근한 어휘를 사용하여 적절한 길이의 문장으로 쓴다 ▲적절한 양의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고 시각적 편의를 고려하여 구성한다 등이다. 이와 관련, 올 1월 경기도 가평군은 매일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알아보기 쉬운 공공언어 쓰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보도자료 작성 시 보도자료에 사용하는 용어를 살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군민의 가평군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가평군은 그렇게 흔하지 않은 외래어와 한자어 등 낯설고 어려운 표현 대신 순화어를 사용하고 표준어규정·외래어표기법 어문규정을 준수하고 점검하는 형태로 보도자료 작성에 따른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국립국어원은 2021년 2월 공무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안내서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를 발간했다. 국립국어원은 보도자료의 유형을 크게 정책안내형, 정보제공형, 기타로 구분했다. 이 구분에 따라 보도자료에 들어가야 할 주요 항목과 갖춰야 할 형식 체계를 8가지 세부 유형별로 제시했다. 국립국어원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 책자 보도자료는 문서양식에서 표제와 부제, 주제문(리드문), 문단 구성 등에 대해 핵심적 내용을 소개했다. 이를 살펴보면 우선 표제는 간결하고 압축적인 내용으로 제시한다. 부제는 1개가 가장 적절하고 최대 2개가 넘지 않도록 한다. 요약문의 경우 필수 항목이 아니므로 내용이 길고 복잡할 때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요약문은 부제 아래 별도의 상자를 마련해 표제 및 부제와 구별해 제시한다. 주제문은 보도자료의 맨 첫머리에 제시하는 문장으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선정해 육하원칙에 맞게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한다. 별도의 색깔 및 밑줄 등의 형식을 활용하지 않는다. 본문에서 내용이 길고 복잡할 때에는 소제목 사용이 가능하다. 문단을 구성할 때는 핵심 정보가 앞에 오는 두괄식 구성이 좋고, 문단의 위계를 구분하는 경우에는 그 위계의 구분이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본문 내용의 문장은 종결어미를 사용해 완결된 형식으로 작성한다. 새로운 단락 구성은 반드시 문장을 완결한 후에 한다. 이 때 낯선 용어나 전문 용어를 주석으로 설명할 때에는 해당 용어에 따로 표시한다. 해당 문단 바로 아래에 본문과 구별해 제시한다. 내용이 두 줄 이상인 경우에는 둘째 줄부터 주석 내용의 첫 글자에 맞춰 정렬한다. 필요에 따른 소제목은 해당 본문 위에 제시하되 특수 기호 사용은 자제한다. 전문 용어, 한자어, 외국어 등은 알기 쉽고 바른 언어로 작성하고, 복잡한 정보는 도표나 그림을 활용한다. 이와 관련, 국립국어원은 보도자료에서 "한글 사용이 원칙이고 필요한 경우에 한해 외국 문자를 '한글(외국 문자)'의 방식으로 병기한다"며 "본문 내용과 관련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충 설명을 해당 문단 바로 아래에 본문과 구별해 제시한다"고 안내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STX중공업을 인수하고 선박용 엔진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HD한국조선해양과 파인트리파트너스는 31일 STX중공업 인수 본계약을 했다. 이 계약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파인트리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652만 4천 174주 및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된 신주 536만 4천 670주 인수를 통해 STX중공업 지분 35%를 확보한다. 거래 총액은 약 813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인수를 통해 ▲대형(2행정)엔진 생산능력 확대 ▲주요 부품 경쟁력 강화 ▲영업 시너지를 통한 수출 확대 등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HD한국조선해양은 STX중공업의 독립경영체제 및 친환경 엔진 기술을 지원하고, 이중연료엔진, 디젤엔진 등 제품별 생산라인을 전문화한다. 이를 통해 공정 효율화를 꾀하여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STX중공업이 보유한 터보차저 분야 역량을 확보해 주요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한편, 해외 영업을 강화해 중국 등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엔진 기술을 접목시켜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수요에 부응하고, 그룹 내 조선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79년 첫 대형엔진을 생산한 이래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생산 2억 마력을 달성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반도체 후공정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후공정산업 시험평가·인증·특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분야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인증획득 △특허출원·등록 등 사업화 진입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6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 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올해 안에 시험·평가, 인증획득, 특허출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서 접수 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하거나, 인천TP 반도체융합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수출에서 반도체 후공정분야가 1위에 해당하는 산업인 만큼,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인천 반도체 후공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과 사업화 진입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중앙본부·영업본부 650여명 임직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입은 농업인과 고객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를 집중 수해 복구기간으로 정하고 충북·충남·경북·전북 등 13개 특별 재난 지역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피해 현장을 찾은 농협은행 임직원은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피해 주택 및 가재도구 청소 등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28일 충남 부여군 토마토 농가에서 농작물 수거 작업에 참여한 이석용 은행장은“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고객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NH긴급구호키트와 비상식량세트 등 구호물품 전달, 범농협 차원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LG전자 이탈리아 법인의 임직원 약 100명이 현지시간 28일 조주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밀라노 ‘지노 발레(Gino Valle)’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LG전자’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기 위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임직원들이 직접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Life’s Good 티셔츠를 입고 광장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들고, 카드섹션을 활용해 Life’s Good을 연상시키는 글로벌 시민 100명의 일상 모습도 선보였다. 이어 카드섹션을 뒤집어 초대형 Life’s Good 문구를 연출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일주일 간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소재 해외법인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비전, ESG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28일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사업이 담보되지 않은 ‘나쁜 이익’에 기대지 말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가삼현 부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이 참석했으며, 각 사업별 핵심 현안을 점검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디지털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각 회사별 기술 고도화 추진 현황과 인재확보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및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갑 회장은 “기업 스스로 각고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사업을 담보해 내고, 이를 통해 창출해내는 이익만이 비로소 ‘좋은 이익’”이라고 말했다. 또, “환율·시황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얻은 이익이 우리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준다면 오히려 ‘나쁜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경영자는 나쁜 이익에 취해 마치 회사가 엄청난 성장을 한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얼마나 노력했는가,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직원들이 얼마나 회사를 사랑하는지, 경영자가 직원들로부터 얼마나 존경 받는지가 그 회사의 성패를 가른다”며, “직원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고, 미래사업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HD현대는 앞서 2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매출 15조 6,213억 원, 영업이익 4,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이 금년 초 동남권(부울경) 육성을 위하여 관련 조직을 확대·개편한 이후 반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국가 정책적 주요 아젠다인 ‘성공적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은행은 동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주요 국가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금년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하여 밀착형 지방경제 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동남권투자금융센터‘,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하여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였으며, 강화된 조직과 투·융자 복합금융(CIB)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특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지자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 전통산업의 저탄소·스마트化와 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혁신기업 벤처투자, 지역개발 PF, 탄소중립 녹색금융 CIB 추진을 목적으로 신설된 ’동남권투자금융센터‘는 동남권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인 ‘V:Launch’를 출범, 동남권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및 지역내 창업벤처열기 확산을 이끌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7월), 창원(9월 예정) 등에서 정기순회를 개최하여 지역소재 유망 혁신기업을 주요 벤처캐피탈社 및 대·중견기업 등과 연결, 신규 투자유치 기회는 물론 영업기반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수도권 대비 소외되어 있던 지역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반기에는 지자체, 금융기관 등과 총 1,000억원 규모의「동남권 지역혁신 재간접 펀드*」를 조성, 혁신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민간 금융기관의 투자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내 투자 인프라 확충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금융의 중심지인 부산을 거점으로 해양물류 분야 혁신 및 차세대 친환경선박 도입 등을 지원하는 해양특화금융 서비스도 강화하였다. 지난 6월 항만, 물류센터 등 해양물류 가치사슬 전반의 스마트·그린化를 지원하는 총 U$12억(산은 최대 U$8.4억) 규모의 해양물류 인프라 전용 투자 프로그램(“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하였으며, 차세대 선박금융 전담팀 신설(’23.1월)을 통해 친환경 연료사용 고부가가치선박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선박 보급을 촉진하여 해양산업의 장기 성장동력 확충을 견인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금융역량을 바탕으로 동남권이 수도권에 이은 국가성장의 양대 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이 마켓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를 대여해 준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 패션, 북스토어, 게임, 건강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에서 제품 체험 먼저, 관람객들은 패션 소품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Z 플립5'를 체험할 수 있다. 여러 각도에서 힙한 셀피 촬영을 할 수 있고,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꾸며볼 수 있다. 북스토어로 연출된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e북을 보면서 사전으로 단어를 검색하고, 동시에 S펜을 활용해 '삼성 노트'에 필기하는 등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체험할 수 있다. 스포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탭S9 울트라'의 대화면을 통해 스포츠 게임은 물론 고사양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까지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한층 강화된 수면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건강 콘셉트의 공간에서 체험 가능하다. 수면 유형을 진단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건강한 수면 솔루션을 제안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스트랩과 매칭해 나만의 개성 있는 갤럭시 워치를 꾸며볼 수도 있다. □ 28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행사 진행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을 기념해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리'를 모두 찾아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께서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부산 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부기' 캐릭터를 활용해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를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는 '카페 옹근달', '복합문화공간 플라츠', '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GS 도어투성수'와 콜라보한 특별한 디저트도 굿즈로 제공한다. 이 밖에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과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도 특색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을 만나 볼 수 있다.
KOTRA(사장 유정열)가 집중호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회복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기업 대상 수출 애로를 파악하고, 애로 유형별 맞춤형 해결책과 함께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기업이 KOTRA 무역투자24, 대표전화 등 온·오프라인 채널로 수출 애로를 접수하면, 애로 유형별로 수출 전문가의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KOTRA는 전국 각지에서 수출 애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이동 KOTRA 서비스’를 집중 투입한다. KOTRA의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은 피해기업의 수출거래에 영향이 없도록 해외 수출 현장에서 수출 거래선 관리를 밀착 지원하고, 수출거래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피해기업에 긴급 지사화, 거래교신 지원, 원부자재 공급지원,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참가나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지사화사업 이용 시 선정 우대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와 129개의 해외무역관, 그리고 전국 각지의 지방지원단이 피해기업의 수출 애로를 맞춤형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하여 7월 28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대출금리를 0.3%p씩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최저 금리는 3%대 중후반으로 하락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에 대응하여 대표적 실수요자금인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의 고객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그에 따른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을 우려하는 시장의 분위기 속에서 농협은행이 선제적으로 소비자들의 금융 부담 경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 1회 AI 쇼핑 명언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느 공모전과 달리 반드시 AI와 힘을 합쳐 참여해야 하는 이색 공모전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엘포인트(L.Point) 100만점을 증정한다. 이번 공모전은 AI 쇼핑 명언 공모전으로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AI와 대화하며 만든 쇼핑 명언을 제출해야 한다. 카카오톡에서 AI 챗봇 ‘애스크업’ 채널을 활용해 AI에게 질문을 던져 쇼핑 명언을 생성하고, 본인 아이디어를 더해 롯데온 내 공모전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제출할 때는 반드시 AI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파일을 첨부해야 한다. 공모전 심사 기준은 쇼핑을 즐겨하는 고객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재치 있는 명언이다. 심사는 『언맨드(Unmanned)』로 2021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채기성 작가와 『불편한 편의점』을 출판한 ‘나무옆의자’ 출판사가 주관한다. 심사위원인 채기성 작가는 본인 소설 『언맨드』가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흥미롭게 묘파했다는 점에서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만큼 그 의미를 살려 이번 AI 쇼핑 명언 공모전 심사를 맡는다.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대상에게는 엘포인트 100만점, 우수상에게는 엘포인트 30만점을 증정한다. 또한 참가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세븐일레븐 5천원권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9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AI 쇼핑 명언 공모전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후 본인 계정에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다. 공유 시 ‘롯데온’, ‘AI쇼핑명언공모전’ 등의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엔제리너스 커피 쿠폰 또는 엽기떡볶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은 다양한 AI 기술을 업무에 접목해 활용하고 있다. 전 직원이 사용하는 업무 프로그램에 챗GPT를 연동해 사용하고 있으며, 디자인팀에서는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업스테이지와 함께 추천 AI서비스를 도입했다.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개인화 서비스 영역으로 구매전환율을 초기와 비교해 50%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효은 롯데온 브랜딩팀장은 "최근 쇼핑에 AI를 활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많은 고객에게 AI를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의 AI와 함께 만든 재치 있고 탁월한 명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다르게, 놀랍게 WOORI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우리은행은 상반기 영업우수조직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각 사업그룹별 하반기 주요 영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일 상반기 실적발표 결과를 받아들고 취임 후 첫 경영전략회의를 주관한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 현 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행과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키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 조 행장은 취임 이후 새롭게 신설한 고객지향형 채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BIZ프라임센터, TWO CHAIRS W, 글로벌투자WON센터 및 동남아성장사업부 등 영업 특화조직이 우리은행 새로운 시작의 최선봉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인사와 보상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한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RM, PB 등 영업전문인력에 대한 관리와 사업 예산을 소관 그룹에 이양함으로써 전문인력의 발굴부터 육성, 보상까지 현장을 중시하겠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조 행장은 그룹 차원에서 기획하고 추진하는 ‘IT 거버넌스 혁신’에 발맞춰 주요 IT 개발과 운영을 기존 아웃소싱 방식에서 직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은행 경쟁력 핵심인 IT 개발역량을 은행에 내재화하고 모바일 채널인 우리WON뱅킹을 ‘NEW WON’으로 진화시켜 무한 변화와 확장이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결의다짐 순서에서 조 행장은 다시 한번 절박함을 강조하면서 “변화와 도전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은행 리더인 지점장들이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영업에 집중해서 상반기 어닝쇼크를 하반기에는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자”고 주문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영주 회장은 지난 6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담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추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의 주요 아젠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영유아 전용 휴게실 및 임산부 수유실인 ‘하나 맘케어 센터’ 오픈,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하나 그랜드 홀’ 무료 대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과 간편한 옷차림으로 진행한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선블러 캠페인’, ‘하나 그린워킹 챌린지’, 의류 기부 캠페인 등의 진정성 있는 ESG활동도 전개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