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인쇄 부문과 디지털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삼성화재 보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3회차를 맞이한 광고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하는 광고제로, Δ광고의 창의성이 돋보이고 질적 수준을 높인 광고, Δ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 광고, Δ지속가능한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를 선정한다. 인쇄 부문에서 수상한 '보이는 보험' 광고는 고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담아냈다. 삼성화재는 '언제, 어디든,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을 지켜주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우수성'을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한 '착한해외여행 캠페인'은 유명 인스타그램 사연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일상 속 위로가 필요한 고객의 사연을 웹툰으로 그려주고, 해외여행을 보내준 캠페인이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고령층과 청각 장애인 등 말하고 듣는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는 고객을 위해 태블릿을 활용한 채팅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전국의 고객센터에서 태블릿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으로 인한 청력약화 혹은 청각장애 등의 이유로 원활한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는 고객은 고객센터 방문 시 태블릿에 전자펜으로 문자를 적어 본인의 의사를 상담사에게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처럼 태블릿 화면의 문자 키보드 터치 입력도 가능하다. 상담사는 정확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고객이 상담원과 소통 과정에서 잘 들리지 않아 큰 목소리를 내거나 동일 내용을 반복해 말하게 되는 경우, 상담시간이 길어지고 내용 전달에 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두로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상담 내용 및 민감한 개인정보 등의 외부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태블릿 채팅 상담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목소리 청취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전사 통합으로 처음 개최하는 연도대상 시상식 ‘2025 하나 마스터 어워즈’를 지난 13일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배성완 대표이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하나 마스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영업 성과를 달성한 영업가족들을 선발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시상금과 부상을 전달하며 성과를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기 및 자동차 보험 분야의 영업 설계 매니저, 영업 관리자, 설계사, 디지털 영업 상담, CS 지원 상담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지원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76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이 중 영예의 대상은 5명이 선정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GA채널 강화에 힘써 왔다. GA 영업조직은 작년 12월 말 기준 9개 사업단 33개 지점 213명으로 전년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장기보험 월납환산 초회보험료도 전년 대비 40.2% 성장했다. 2024년 순익은 28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600억원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은 유가증권시장(KOSPI) 신규 상장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상장 기념식에는 서울보증보험 이명순 대표이사와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양태영 부이사장, 상장사협의회 이기헌 부회장, 한국IR협의회 정석호 회장,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대표이사, 삼성증권 이충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상장기념식에서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인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되어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각종 이행보증과 신원보증, 할부보증, 중금리 및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보증 상품을 제공해 왔다. 2024년 3분기 기준 469조원의 보증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53.5%의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하고 있으며, 1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상장 이후에도 명확하고 차별화된 주주
교보생명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이달 31일까지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휴학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과 ‘다정’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3000자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다. 교보생명 홈페이지나 광화문글판 공모전 웹사이트로 응모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한 작품들을 심사해 올 5월 1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9개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등 외부 심사위원이 맡는다. 2차 심사는 김연수 소설가, 안희연·유희경·장재선 시인,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씨 등이 속해 있는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가 한다. 교보생명은 대학생들이 글을 쓰고, 깊은 사유와 성찰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신뢰 PLUS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자회사GA 대표이사를 필두로, 각 회사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내방송을 통해 5개사 전 임직원도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보험사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금융업계 전반의 불건전 행위를 돌아보고, 고객신뢰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선포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정도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고객과 더욱 굳건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보험업의 본질은 신뢰이기에, 이번 선언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원칙”이라며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IFC까지 모든 임직원과 3만여 명의 설계사가 고객이 믿고 찾는, 고객신뢰가 더욱 플러스 되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매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어 소비자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운영한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긴급출동 Post'는 동계 해외여행에 나선 고객들의 차량이 장기주차로 배터리 방전 등 운행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출동 조치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삼성화재만의 특화된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입구에 '긴급출동 Post'를 설치해 배터리 충전, 타이어 교체, 비상급유, 잠금장치 해제 등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업계 유일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정비 네트워크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전국에 450여곳의 애니카랜드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 1200여곳의 사고 및 고장출동업체를 통해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화생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12일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로 상향했다. 지난해 6월 등급 전망이 상향된 데 이어, 9개월여 만에 신용등급까지 국내 최고 등급으로 격상됐다. 한신평은 한화생명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GA시장 내 영업채널 경쟁력 확대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 △양질의 신계약 유입으로 인한 보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확보 △제도 강화에도 안정적인 자본비율 관리 등을 꼽았다. 한신평은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심의 채널 안정성과 추가적인 상위GA 인수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로 GA업계 1위 규모를 유지하고있다”며 “이를 통해 보장성 보험 중심의 신계약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지난해 2조원 넘는 신계약 CSM을 달성하는 등 이익창출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제도 강화로 업권 전반의 K-ICS비율이 하락했으나, 한화생명은 선제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해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연간 CSM 규모와 재보험 활용 계획 등의 자본관리전략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자산 구본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습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학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아이들이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신학기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우선 전국의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 200명을 선정해 신발, 책가방, 학용품 등 1인당 45만 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한다. 연령별로 필요한 물품이 다른 점을 반영해 맞춤형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과 교보DTS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보안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교보생명은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인 교보DTS가 보안 기술 회사 AIF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AIFT는 보험 분야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16년 설립 이후 △AI 기반 보안 솔루션 △보험 회사의 서비스 지원 시스템 △디지털 자산 보험 서비스 지원 등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교보DT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의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AIFT의 ‘불칸(Vulcan)’의 국내 판권을 따내 영업, 마케팅 활동을 하며 동시에 금융 회사 등을 위한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불칸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을 막는 AIFT의 플랫폼이다. 교보생명은 AIFT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나가기 위한 노력이다. 권창기 교보DTS 대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를 선보인 이후, 올해 2월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3월에는 '원데이 자동차보험 선물하기'와 라운딩하는 동반자들이 함께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동반형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고,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이용자의 55%는 부모가 2030자녀에게 여행 전 보험을 선물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이 보험 가입 경험이 적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며, “보험 선물하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보험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자립준비청년에게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열렸다. ‘런런챌린지’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5년째 운영 중인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64명의 청년들이 IT, 미술, 미용, 패션, 운동 지도, 요식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 자립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살려 원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돌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제3회 KB WE Stor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7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고, 여성 직원의 커리어 성장과 ESG관점 성별 다양성 이해 기반 양성평등·상호존중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성장스토리, 도전하는 모두를 위한 용기’라는 주제로 1부 세계 여성의날 기념행사, 2부 WE Story 토크쇼, 3부 기념공연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1부 기념행사에서는 ‘KB Rose Award’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 배우며 발전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자부심 넘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배경을 뛰어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KB손해보험만의 훌륭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글로벌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양사 최고경영진 회담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이하 ‘아폴로’)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양사는 지난해 11월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보험상품 △자산운용 △투자자문 등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회담은 아폴로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로완(Marc Rowan)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와 아폴로 간 전략적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교환과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변동성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의 특수성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산운용이 중요하다”며, "글로벌한 자산운용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퇴직연금·자산운용 솔루션 등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기회로 만들자"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항공권 발권 시 간편하게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6일부터 제주항공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발권 과정에서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UI/UX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별도 채널을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편리하게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통합 결제까지 가능하다.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비용 ▲휴대품 손해 및 여권분실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동반 가입 할인(2인 이상 5%)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은 손쉬운 가입과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이라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