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항공기 제작사들과 협력해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고, 최신 기술정보 등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공사의 기술적 판단 능력과 정비 품질 향상이 필요하며, 국토교통부도 항공안전감독에 대한 더 높은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우선 제작사(보잉社) 정비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항공사 정비사들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교육은 ‘항공기 기체구조의 이해와 수리’를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안전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저비용 항공사(LCC) 정비사는 “그간 해당 교육을 받으려면 해외로 직접 출장을 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국내에서 직접 교육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전문가 초빙 교육이 국내 항공기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연내 다른 제작사(에어버스社)와도 기술 세미나,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는 등 항공기 안전을 지속적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농업생산 인력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단계(과정)별 로봇과 연계 가능한 기술이 적용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농업로봇의 농가 보급과 산업표준 개발로 관련 산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로봇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로봇이 다양해지면서 각 로봇의 일일 작업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아울러 올 1월에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촉진하여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 기술과 장비 도입 온실 면적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온실에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을 위한 로봇(방제, 운반, 점검(모니터링)) 3종을 개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들 로봇을 연계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작업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제어하는 ‘통합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는 첨단 모빌리티와 해양정보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해양 항행정보시스템 혁신 전략'을 마련하여 4월 24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간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등대와 해상 등부표 등항행정보시설은 불빛과 형상 등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항행정보를 전달해 왔다. 최근 선박의 항해장비가 발달함에 따라 디지털화된 항행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차,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의 출현으로 고정밀 위치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양안전,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해양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해양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반 구축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상에 설치된 1,800여 기의 등부표 등 해양 인프라가 수집·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해양정보 산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해양 항행정보시스템 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전략 보고서는 ‘초연결 항행정보로 편리
(웹이코노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4월 23일 경북 김천소재 본부에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돼지 등 중대동물 질병 대응 기술 개발에 이용하게 될 중대동물실험동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생산성 저하로 소와 돼지 사육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가축전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소·돼지 등 중대동물 전염병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실험시설의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소·돼지 난치성 전염병 예방 기술, 신종 질병 치료 기술 등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대동물실험동 건립을 추진해왔다. 중대동물실험동은 생물안전2등급(BL2) 연구시설로, 2023년 9월 시공을 시작해 17개월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46m2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사육 규모의 경우, 최대 돼지 400여 마리 또는 소 80여 마리의 동물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이 시설의 20%는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향후 민간 개방을 통해 생물안전2등급(BL2) 중대동물 실험시설의 국내 거점으로
(웹이코노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3일, 유아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적용 지원을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 시기 발달에 중요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에 현장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전체 기관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학교는 유보통합 이전에 교육·보육 활동의 상향 평준화를 시범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 개발·시범 적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놀이 중심으로 양질의 경험과 배움을 확장시키면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3일, 복대초(청주)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복대초등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교과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복대초 교사·충북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의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교육부와 광역자치단체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1차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신설노인(65세 이상), 신설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용권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의 장으로 개편됐다. 지원규모 역시 지난해 대비 3.6만 명 늘어난 약 11.5만 명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36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일반(저소득층 대상)과 장애인 이용권의 두 가지 유형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노인 이용권과 디지털 이용권(인공지능·디지털(AID) 커리어 점프 패스)을 신설하여 총 4개의 유형으로 확대 지원한다. 먼저 13개 광역자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참고 사례(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현지 제품 실증·사업화 등을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도입한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4월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제조기업과 인공지능 해법(솔루션) 개발 기업이 연합체를 구성하여 해외 기업·기관 등에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탑재한 서버 또는 기기에서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동 및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2년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과기정통부는 서버형 2개 과제, 엣지형 2개 과제에 참여할 4개 연합체를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거쳐 선발했다. 공모 접수 결과 서버형 3대1, 엣지형 4대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각 연합체가 제안한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전망,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이하 4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4개 연합체 10개 기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제조와 해법(솔루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실적을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디지털 대전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2025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2025 월드IT쇼)를 연다. 올해 세계 정보통신 박람회(월드IT쇼)는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구호로 작년보다 전시면적과 해외 참가기업을 확대하여 7,5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7개국, 450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중견·중소기업과 혁신기업, 정보통신 연구개발(R&D)분야 공공기관, 협회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업과 SK텔레콤, KT 등 주요 통신사를 비롯하여 유망 정보통신기술 신생기업(ICT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가전전시회인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수상한 유망기업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해외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디지털혁신관’도
(웹이코노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대응을 위한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4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은 올해 10월 14일부터 기술지원이 종료될 예정으로 종료 시점부터 윈도우10 이용자는 그간 무료로 제공받은 신규 보안갱신(보안패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다. 이에 기술지원 종료 이후에도 윈도우10을 이용하는 경우 신규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윈도우11로 갱신(업데이트)(무료)이 권장된다. 과기정통부는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 후 신규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집중 점검하고 신규 악성코드 출현 시 전용백신 개발·보급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윈도우10 기술지원 종료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대책반(유관기관 협력 및 대외홍보), 기술지원반(전용백신 개발 및 배포), 상황반(상황 점검, 사고대응, 상황 전파 등), 민원반(윈도우10 종료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과기정통부는 윈도우11 갱신
(웹이코노미)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정보시스템의 잠재적인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조치하여 방산기술 유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에 4월부터 착수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2025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포함 총 100개 사를 대상으로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정보보호 컨설팅, 해킹 메일 대응연습,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해당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산기술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점 진단사업을 추진해왔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방산업체와 함께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협력업체의 보안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업체는 상대적으로 정보보호 전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종합적인 정보보안 진단과 개선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중소 방산업체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통해 진단사업 대상업체를 모집했다. 진단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웹이코노미) 방위사업청은 현지기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개최된 ‘IQDEX 2025(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Iraq)’에 참가하여 K-방산 수출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IQDEX는 이라크를 포함한 주요 중동 국가의 국방 관계자와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방산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기업이 참여하여 K-방산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현지에서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현지 한국 대사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기관에서도 방산수출 진흥을 위해 ‘한국 홍보관’을 마련하는 등의 범부처적인 지원에 나섰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전시회에 헬기사업부장이 출장단을 이끌고 참석하여, 이라크 국방부와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을 포함하여 이라크가 관심을 보이는 기동·방공무기체계 등의 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타벳 모하메드(Thabet Mohammed) 이라크 국방장관을 직접 만나,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양국간 방산협력을 더욱 발
(웹이코노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2일, 소래초등학교(경기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하고, 지자체·교육청·학교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한다. 소래초등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원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 2023년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용주차장, 요리교실, 소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인 ‘소래너나들이’를 설치하여 활용 중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학교복합시설은 25미터(m),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으로 향후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제1부교육감 등과 함께 소래초 수영장 착공식에 참석한 뒤, 소래너나들이에서 진행되는 요리교실 수업(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교육청·학부모 등과 함께 원도심 학교복합시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역할,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
(웹이코노미)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월 22일, 신탄진중학교(대전)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탄진중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 교과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석환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영어 교과 수업을 참관하고, 신탄진중 교사·학부모 및 대전교육청 관계자 등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오석환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교사는 데이터에 기반하여 학생의 성취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학교 디지털 성폭력 초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5종)’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는 딥페이크 성범죄,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발표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관계부처 합동, 2024.11.6.)’의 후속 조치이다. 본 안내서는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폭력 유형과 디지털 성폭력 발생 시 학교 구성원(학생·교사·학부모)의 상황별 대응방법 및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을 담고 있으며, 대상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용(초등학생용, 중·고등학생용, 대학생용 총 3종), 교사용, 학부모(양육자)용으로 제작됐다. 본인이 피해를 입은 경우의 대응 요령뿐만아니라 친구나 제3자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의 올바른 주변인 역할도 안내하고 있으며, 가해행동을 했을 시 잘못된 행위에 책임 지는 자세와 이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또한 자녀 혹은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