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여성복 브랜드 로엠 (ROEM)이 2025 여름 시즌 캠페인 화보를 17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뷰(view)’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 화보에는 싱그러운 과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 등 일상적인 여름의 한 장면이 담겼다. 먼저, 올봄 처음 출시한 ‘올데이 가디건’을 여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여름 버전 올데이 가디건은 피부에 닿았을 때 불편함 없이 시원한 감촉을 제공하며, 보다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레드, 블루, 아이보리 등으로 구성됐다. 로엠의 스테디셀러 ‘셔츠형 반팔 자켓’도 선보인다. 시원한 감촉에 구김을 최소화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과하지 않은 어깨 패드와 얇으면서도 탄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여름 온라인 주력 상품도 확대했다. ‘칼라리스 반팔 트위드 자켓'은 4가지 색상, 4가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존 트위드의 핏은 유지하면서 길이를 여유 있게 조정하여 설계했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acy’s)에 입점하며 미국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1858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메이시스 백화점은 미국 전역에 42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 채널인 ‘메이시스닷컴’을 시작으로 3월에는 뉴욕의 ‘플러싱(Flushing)점’과 LA의 ‘산타 애니타(Santa Anita)점’,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South Coast Plaza)’점에 각각 입점을 완료했다. 여기서 설화수는 윤조 에센스, 자음생 크림, 진설 크림 등의 대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화수는 지난 2010년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히 미국 뷰티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왔다. 미국 시장에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20%에 이르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설화수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메이시스 백화점 입점을 통해 K뷰티에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국 럭셔리 고객에게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고 17일 전했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한다. , 농심은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가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원두를 사용하는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지속가능한 카카오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프리카 가나 카카오 농가를 적극 지원하며 상생의 의미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일 롯데가 함께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해 현지 농가를 점검하고 카카오 묘목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Sustainable Cocoa Bean Projects)’의 시작을 알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카카오 원두는 ‘서스테이너블 카카오빈(Sustainable Cocoa Bean)’으로 관리되며, ESG 기준에 기반해 운영된다. 가나산 서스테이너블 카카오빈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가나초콜릿에 우선 적용된다. 올해는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 등 판 초콜릿과 미니 초콜릿 제품에 사용하며, 물량은 롯데웰푸드가 연간 사용하는 가나산 카카오빈의 약 30%에 비중이다. 서스테이너블 카카오빈이 적용된 가나초콜릿 제품 패키지에는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 로고가 새롭게 삽입된다. 롯데웰푸드는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높
NS홈쇼핑은 15일부터 16일까지 안성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우수원물 선별교육(축산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품질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약 50여명의 품질관리 담당자 및 상품기획자(MD)등이 참석했다. NS홈쇼핑은 가정간편식의 주재료로서의 축산물과 원물로 판매하는 축산물에 대한 부위육 별 품질관리를 강화하며 관리의 체계성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수원물 선별교육(축산물)’은 양일에 걸쳐 △품종 별 특징 △등급 구분 및 부위별 설명 △상품화 과정 △발골, 정형에 따른 부위별 구분 등 식육처리 기초 이론과 함께 돈육과 우육의 실물을 활용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마트가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오픈했다. "한층 진화한 미래형 리테일 매장"이라는 게 이마트 설명이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이마트는 약 5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친 후 5년 만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신규 점포인 고덕점에서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했다.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은 급변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이라고 이마트는 강조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필수 장보기 상품은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건강·이색·프리미엄 식재료를 강화해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유통 트렌드를 면밀히 연구하고 신규 점포의 상권과 입지를 분석해 수성점의 ‘푸드마켓’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도시, 오피스 복합 상권에 출점 하는 고덕점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델리에 특화된 ‘정통 푸드마켓’ 컨셉으로 한층 진화했다”며, “특히, 고덕점은 이마트의 30여년 업력으로 쌓아 온 미식의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스스로 즐기며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대전과 대구에 이어 열린 이번 광주 공연도 전석 지역 고객을 초청한 감사 공연으로 한층 진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했다는 평가다. 크라운해태는 이번 광주 공연에 대해 "임직원 180명이 참여해 크라운해태 한음회 역대 최대 규모"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통음악에 광주지역 한음영재들까지 공연무대에 올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 같은 공연으로 열렸다"고 덧붙였다.
신세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인 헬스 케어, 생활 가전, 여행 카테고리 등에서 대규모 행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안마의자 상품인 ‘파우제 M10’을 론칭 특가로 소개한다. 정가 대비 35만원 할인한 615만원에 선보인다. 인기 커피 머신 브랜드인 ‘브레빌’에서는 오라클 라인과 바리스타 라인, 쿠킹 오븐 구매 시 1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임프레스 라인 구매 시에는 3만원을 할인해준다. 4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트래블 페어’에서는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블랙야크를 비롯해 크록스, 헬렌카민스키, 고프로, 로우로우, 나이키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 매출이 약 1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열린 ‘랜더스데이’ 대비 14% 성장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4월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그룹 측은 "작년 ‘쓱데이’에 이어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 역시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신세계그룹이 봄과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쇼핑축제’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자평했다. 4일 개막과 함께 사흘간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 이마트는 전년 대비 6.1% 매출이 상승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년 대비 31%, 조선호텔앤리조트는 81%, 스타벅스는 46% 등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역시 행사 전 주 대비 약 20% 이상의 매출을 견인했다. W컨셉은 ‘24시간 브랜드 팝업세일’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참여 브랜드 매출이 전년 보다 38% 신장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랜 Dog’s Festa’는 약 1만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세계그룹이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의 대표 얼굴로 내세운 AI 모델 ‘18명의 외계인’도 화제 만발이었다. 온라인 인기 투표엔 10만 명 넘게 참여했다고 신세계그룹 측은
이랜드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온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그룹은 설립 초기부터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내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한 해 헌혈 참여 인원이 2천 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025 이랜드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 후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행사에서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연주 공연을 했다. 전국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을 차지한 김주아 학생, 동 대회 국악∙성악부문 대상을 차지한 소리꾼 김민아 학생, 서울 청소년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한 모재민 학생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전달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트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임윤아가 이번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연회 행사 ‘홀리스틱 나이트(Holistic Night)’에 참석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은 설화수가 진출한 주요 10개 국가인 한국,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및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K뷰티의 정수를 선보이는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진행된 홀리스틱 나이트 행사에서 임윤아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의 히스토리 존을 체험하며 설화수의 새로운 가치인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를 경험했다. 아울러 브랜드 앰버서더로의 소감과 뷰티 루틴, 포부 등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설화수는 이번 글로벌 컬처 트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K뷰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25SS ‘3300’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오찌 3300 시리즈는 기원전 3300년경 아이스맨이 신었던 태초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니커즈다. 폴더는 3300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일러스트 작가 이슬로의 '포코리프렌즈(POKORIFRIENDS)'와 함께한 콜라보팩을 선보였다. 콜라보팩의 갑피(어퍼)는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탄성이 우수한 소재를 신발 안감에 적용해 보행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6cm 중창(미드솔) 높이의 하이 스타일과 클래식한 로우 스타일 2가지로 구성됐다.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캐모마일 허브티인 ‘피치 캐모마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선보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와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의 확장으로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봄과 어울리는 딸기의 향미를 메인으로 녹차와 블렌딩해 상큼한 베리와 부드러운 바닐라가 달콤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 캐모마일’은 산뜻한 꽃 향미에 복숭아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티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캐모마일 베이스의 허브 블렌디드 티 제품으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하다.
이랜드그룹이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뉴발란스(NEW BALANCE) 및 뉴발란스키즈 의류 1,750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기부는 지난 4월 1일 진행된 5억 원 상당의 스파오(SPAO) 및 모던하우스 생활물품 기증에 이은 것이며, 이번 지원을 포함해 총 6억 원 상당의 의류·생활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2차 지원 물품은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티셔츠, 트레이닝 바지, 반바지 등 성인용 의류와 뉴발란스키즈의 아동용 실내복 및 상하의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