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5일「새봄N새희망예금」을 출시하고, 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5,300명을 추첨하여 1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봄N새희망예금」에 가입 후 이벤트 응모까지 완료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3돈(5명),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1,985명)을 증정할 뿐 아니라,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의 경우 골드바 10돈(1명), 안마의자(2명), 김치냉장고(3명), 다이슨에어랩(5명) 등 총 1,00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농축협 조합원이나 준조합원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하여 골드바 1돈(10명), 농촌사랑상품권(990명)을 증정하고, 이 외에도 매 100번째 선착순 가입 고객(1,000명), 24년 이상 장기 거래 고객(100명), 농축협 첫 거래 고객(100명), 용띠 출생 고객(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3만원 또는 1만원)을 제공한다.「새봄N새희망예금」가입고객은 응모 조건만 갖춘다면 농협이 다양하게 준비한 7개의 이벤트에 각각 응모 할 수 있고 중복당첨이 가능하다. 「새봄N새희망예금」은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과 NH콕뱅크,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백만원,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다. 고객이 이자지급방식을 복리식, 월지급식, 만기지급식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상품은 6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풍성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봄N새희망예금」판매액의 일정 부분이 기금으로 조성되어 저출생 극복, ESG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소중하게 쓰여지는 만큼 고객님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농협은 지난 3월부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높은 농축산물 및 가공·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카드와 물가안정 단독 기획전을 진행하여 배추, 무 등 대표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37% 할인하는 등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에 더해 농협은 오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짭짤이 토마토, 참외, 수박, 깐마늘, 청양고추, 한우 1등급 등심 등 제철 농축산물을 최대 34% 할인하는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하나로마트 7개소(서울 양재·창동, 수원, 고양, 성남, 청주, 울산)에서 대파는 정부의 납품지원단가와 자체 할인공급을 통해 계속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추장, 김치, 햇반, 위생용품 등 가공·생활용품은 농협 자체할인행사인‘살맛나게’를 통해 최대 63% 할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까지 릴레이로 이어져서 ▲제철 농축산물 할인전(수박, 참외, 양파, 한우 등), ▲건강식품 모음전(영양제, 홍삼 등), ▲홈파티 아이템 기획전(스테이크용 등심, 연어, 와인 등), ▲1인 가구 간편식(손질채소, HMR 등)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힘쓰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기획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 부산항 신항 7부두)’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스마트 항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항만물류업계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원그룹의 항만 물류 계열사 DGT는 5일 본격 개장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의 운영사다. DGT는 컨테이너를 선박에서 내리는 하역부터 장치장에 옮겨 쌓는 이송, 적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작업한다. 2-5단계 부두는 5만톤급 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면적은 84만㎡, 안벽 길이는 1,050m에 달한다. DGT는 서컨테이너 피더 부두(2025년)와 2-6단계(2026년)까지 개장하면 총 길이 2,135m의 6개 선석과 140만㎡ 규모의 야드를 보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거듭나게 된다. DGT는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의 완전 자동화를 위해 최신 하역 장비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무인이송장비(AGV)와 컨테이너크레인(STS) 등 모든 하역 장비를 국산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자동화터미널운영시스템(TOS)에 의해 작동하도록 설계해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DGT는 무인 운영이 가능해 24시간 내내 일정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존 항만 터미널 대비 생산성이 20%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이러한 완전 자동화 항만까지 갖춰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AGV, 크레인 등 모든 장비를 국산화해 국내 스마트 항만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산 하역 장비 도입은 약 8,5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4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하역장비들이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도 줄어들어 친환경적이다. 김남정 회장은 “동원그룹이 구축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거듭날 부산항 신항에서 본격 상업 운영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도 차질 없이 준비해 부산항 신항을 전 세계적인 스마트 항만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 및 백업 ▲랜섬웨어 차단 및 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인 서비스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랜섬웨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상황인식 기반 엔진을 통해 모니터링 중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기 위해 파일을 암호화하려는 시도가 감지되면 즉시 원본 파일을 대피소로 백업,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랜섬웨어 파일을 차단 및 삭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파일 훼손이 감지되는 즉시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차단하며 랜섬웨어로 의심되는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한다. 삭제된 파일에 대한 자동 복구서비스도 제공해, 랜섬웨어의 침입 시도가 있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매출 6조1287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1889억 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16억 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5일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시 자녀 수에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최대 30배 상향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저출산·지방소멸 극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AI 강구영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KAI는 출산 경조금과 같은 현금성 정책 외에도 임직원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세심한 복지제도를 적극 시행 중이다. △가족돌봄 휴가/휴직 △임산부·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치원~대학원(해외 포함) 학자금 지원 △초·중·고 입학/졸업 축하금 지급 △본인과 가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가정과 직장생활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도와 PC-OFF제를 도입하여 유연한 근무환경 기반의 워라밸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PC-OFF는 정시퇴근을 권장하기 위해 개인별 근무 계획에 따라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KAI는 가족친화적 근로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좋은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대상(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2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제품 관점에서는 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공고한 경쟁력을 유지했다. 여기에 시장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 라인업의 제품/가격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을 펼치는 것도 주효했다. 영업이익 또한 시장 경쟁 심화 영향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5년 연속으로 1조 원을 넘겼다. 전 세계 수억 대 제품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콘텐츠/서비스 사업이나 소비자직접판매(D2C) 등이 질(質)적 성장을 견인하고 전사 영업이익 기여도를 높이고 있어 긍정적이다. 자원 투입,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체계의 유연성 확보 노력 등도 안정적 수익성에 기여했다. 캐시카우에 해당하는 생활가전 사업은 1분기 출시한 의류관리기 ‘올 뉴 스타일러’, 올인원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일체형과 대용량의 장점을 두루 갖춘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 프리미엄 신제품이 시장 호응을 얻으며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 시장의 지역별 특성과 수요 변화에 맞춰 라인업을 하방 전개하는 볼륨존 공략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B2B에 해당하는 HVAC(냉난방공조),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LG전자는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가전과 제품 관리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구독 사업으로 생활가전 패러다임 변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AI 가전 시대를 맞아 단순한 인공지능을 넘어 고객을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가전으로의 진화도 본격 추진한다. 전장 사업은 그간 확보해 온 수주잔고가 점진적 매출성장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90조 원대 중반에서 올 상반기 1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올해 차별화 제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유럽, 아시아 시장 수주 확대를 통해 성장을 본격 가속화하고, 차량용 램프 자회사 ZKW는 차세대 제품역량 확보와 사업구조 효율화를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TV 사업은 1분기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신제품 출시에 이어 webOS 콘텐츠/서비스 사업의 성장이 지속됐다. LG전자는 올해부터 글로벌 1위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LCD인 QNED TV를 앞세운 듀얼트랙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 아울러 제품 판매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webOS 플랫폼 사업은 올해 조 단위 매출의 규모감 있는 사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은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한 LG 그램 신제품과 게이밍모니터 등 전략 제품을 앞세워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로봇, 전기차 충전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유망 신사업 조기 전력화에 속도를 낸다. 이번에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각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해 흥행 돌풍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5일 봄을 맞아 화사한 색상의 '새틴 라이트베이지'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다크 실버스틸'에 이어 이번에 '새틴 라이트베이지'까지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적용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하고, 저온 제습 기술로 옷감 손상 걱정 없이 보송하게 건조할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를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그동안 세탁 후 세탁물을 건조하기 위해 빨래 건조대로 옮긴 후 하루이틀동안 햇볕에 말려서 빨래를 걷었는데 이러한 불편을 한 번에 해소하게 되어 가장 좋았다"며 비스포크 AI 콤보 본연의 기능인 세탁·건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면서도 멋있다", "공간이 넓어지니 다용도실이 하나 더 생긴 기분이다", "세련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탁실이 더 넓어 보인다" 등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탁 방식은 물론 세탁 공간까지 혁신을 가져온 비스포크 AI 콤보가 새틴 라이트베이지 색상 출시로 한층 더 색다른 매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향후 소비자를 요구 반영한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비스포크 AI 콤보 라인업을 강화하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134.0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늘어났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함께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 모색 및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를 연사로 초청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과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은 “오늘 접한 취업준비 청년들의 여러 애로사항들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달 24년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자를 모집해 비수도권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
우리 몸은 복잡한 세포들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세포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마치 사회에서 정보의 잘못된 전달이 오해와 갈등을 일으키듯, 세포 내 소기관들 간의 소통 또한 정확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의 오류는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가 ‘언어’로 대화를 하는 것처럼, 세포 내의 소기관들은 ‘단백질’을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 최근 이러한 소기관 간 대화를 매개하는 새로운 단백질 식별법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기문 교수 · 분자과학교육연구단 이아라 박사, 첨단재료과학부 성기현 박사,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박경민 교수, 서울대 화학과 이현우 교수 · 생명과학부 김종서 교수 공동연구팀은 세포 간 커뮤니케이션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을 분리하고, 분석하는 전략(Ortho ID)을 개발해 학계에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에서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와 물질을 저장하고 운송하는 소포체 사이의 접점 지역에 주목했다. 이 접점은 지질과 칼슘 등 다양한 물질 교환이 일어나는 곳으로 이곳에서 소통을 매개하는 단백질의 변성은 퇴행성 신경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퇴행성 신경 질환의 정확한 발생 메커니즘과 이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는 막 접점에서 소통을 매개하는 단백질을 찾아야 한다. 학계는 비타민 종류인 비오틴(Biotin)과 자연 유래 단백질인 스트렙타비딘(Streptavidin) 간 강력한 상호작용을 이용해 특정 단백질을 표지하고 분석하고 있지만 단일 시스템으로는 두 세포 소기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단백질을 찾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자연에서 유래한 결합 쌍인 비오틴-스트렙타비딘 시스템 외에, 이와 유사하게 강력한 결합력을 가진 인공 결합쌍인 아다만탄(Adamantane)- 쿠커비투릴(Cucurbituril) 시스템을 추가로 사용했다. 하나의 결합 쌍을 이용한 기존 연구와 달리 상호간섭 없는 두 결합 쌍을 사용해 두 소기관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단백질 표지 · 분석 능력을 혁신적으로 높인 것이다. 실험 결과, 비오틴과 아다만탄을 세포 내부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단백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표지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들의 결합 쌍인 스트렙타비딘과 쿠커비투릴로 표적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분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소포체 접촉 기작 관련 단백질을 식별하고, 그 역할을 규명했으며, 손상된 미토콘드리아가 자체적으로 분해되는 과정인 자가포식 작용(미토파지)과 같은 복잡한 세포 기작에 따라 막 접점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찾아내는 데도 성공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POSTECH 김기문 교수는 “이 기술은 세포 내 다른 소기관 간의 소통 탐구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며, “기존 연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복잡한 세포 소기관 상호작용을 더욱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또,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박경민 교수는 “퇴행성 신경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연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기초과학연구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62개 차종 50,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①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금)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②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229대는 차량 앞쪽 상부 컨트롤 암*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4월 8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③ (혼다) ACCORD 등 7개 차종 1,692대는 조수석 중량센서 회로기판의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④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SC 등 13개 차종 1,542대는 후방카메라 커버(하우징) 제조 불량으로, 3월 26일(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효성티앤씨가 바이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 미래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달 30일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바리우붕따우성 비전선포식 및 투자승인서 수여식’에서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BD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승인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베트남에 연산 20만톤 바이오 BDO 공장 신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0만톤의 바이오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BDO(부탄다이올; Butanediol)는 스판덱스 섬유를 만드는 PTMG의 원료 등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다. 최근에는 스판덱스(PTMG) 섬유 외에도 자동차내장재(TPU), 포장재 등 생분해성수지(PBAT), 자동차용 내장재, 신발 슈솔, 산업용 컴파운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처를 넓혀가고 있다. 바이오 BDO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에서 나오는 당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해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원료를 100% 대체한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2026년 상반기부터 연산 5만톤 규모의 바이오 BDO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 원료부터 섬유까지,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체제 이번 투자로 효성티앤씨는 베트남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스판덱스 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원료부터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세계 최초다. 효성티앤씨는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공장에서 생산된 바이오 BDO를 기반으로 △남부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 공장에서 PTMG를 제조하고 △이를 활용해 동나이 스판덱스 공장에서 바이오 스판덱스를 양산한다.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체제는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친환경 프리미엄 섬유 시장의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화한 것이다. 안정적인 원료 수급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니즈에 따라 생산 시스템 운영 스피드를 높여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운송비 감소 등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운송 연료 사용량 등을 감축해 환경 영향도 줄일 수 있다. □ 美 제노社와 제휴, ‘화이트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 확보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BDO 생산을 위해 지난 해 10월 미국의 생명공학 전문 기업인 ‘제노(Geno)’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제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탕수수와 같은 식물자원을 특정 화학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화학 산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전환하는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 BDO는 화석연료 기반의 일반 제품 대비 90% 이상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BDO 사업을 바탕으로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를 친환경으로 탈바꿈해 화이트 바이오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바이오 스판덱스의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23년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인증 시스템인 ISCC+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ISCC+ 등이 보증한 바이오 원재료로 친환경 바이오 스판덱스를 제조했다는 점을 인증하는 SGS인증도 획득했다. □ 조현준 회장,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동안 “기존 화석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전환하는 바이오 사업은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BDO와 바이오 스판덱스 일관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을 강화해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조 회장은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미주 등 글로벌 섬유 시장이 빠르게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을 보고 줄곧 효성티앤씨가 선제적으로 기민하고(agile)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해 왔다. 유럽, 미주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세 등 환경 부문의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섬유 및 패션 시장도 친환경 제품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등에 대한 가치 소비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화학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주요 고객 및 화학 브랜드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바이오 BDO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 효성티앤씨, 2030년까지 친환경 섬유 판매 비중 20%이상 확대 효성티앤씨는 국내기업 최초로 이미 2000년대 중반, 버려진 페트병과 폐어망을 리싸이클한 폴리에스터, 나일론 섬유인 ‘리젠(regen)’ 개발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를 리싸이클한 ‘리젠 스판덱스(regen spandex)’도 개발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화학물질 기반의 스판덱스인 ‘리젠 바이오(regen Bio)’의 상업화에 성공했다. 리젠 바이오는 원료부터 자연에서 온 자원을 사용해 자원 소모 및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 및 섬유 산업의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기준 글로벌 친환경 섬유 및 패션 시장은 약 23조원 규모로, 연간 12.5% 이상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30년에는 전후방 사업을 포함하면 약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현재 섬유 부문 매출의 4%를 차지하는 친환경 섬유 판매량을 2030년까지 약 20%로 5배 이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세대 주거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여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청년주택 공급 목적 매입·건축 자산 운용 등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해 양사가 서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획하는 청년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989년 설립, 서울시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우리은행과는 지난 1990년부터 금융 파트너 관계를 구축, △공공임대 주택건설 자금 금융지원 △공공임대 주택 입주민 금융지원 △장기전세 입주민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우리은행은 서울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동행해 왔다”며, “오랜 시간 동안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청년안심주택 지원에 적극 참여해 청년 주거안정과 복지를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