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일 2021년 말 기준 당사 DC/IRP 가입자 수익률 상위 10%를 분석해 본 결과 해당 고객들의 지난 1년 수익률은 27.8%로 포트폴리오의 87% 이상을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투자하는 연금을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면서 오랫동안 연금에서 주로 집중되었던 안전자산을 ETF, TDF, 리츠 등과 같은 투자자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고객 스스로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자산운용을 돕고 있다. ETF, 리츠매매가 가능한 편리한 모바일 연금매매 시스템과 다양한 글로벌 우량 자산을 라인업 하고 있으며, 연금 자산 운용에 대해 조언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글로벌 자산 배분을 위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연금 시장에서는 은행, 보험업권에서 증권업권으로 자산의 머니무브 현상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으며, 연수익률 1%대에 머물러 있는 예금 대신 ETF, 펀드 등 적극적으로 실적배당형 상품을 운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DC/IRP 가입자 수익률 상위 10% 계좌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본 결과 ETF 53%, 펀드 30% 등 실적배당형 상품에 87%가 투자되고 있었고, 투자 대기성 자금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혁신을 선도하는 해외 우량기업 ETF의 투자 비중이 높았으며, 예금 등 원리금보장상품에는 단 4% 가량만이 투자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투자 비중을 보인 상품은 TIGER미국나스닥100, TIGER차이나전기차, TIGER미국S&P500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해외 우량 기업 ETF에 주로 투자하고 있었으며, 이 들의 지난 2021년 1년 수익률은 각각 40.9%, 60.1%, 41.8%를 보였다. 또한, 맥쿼리인프라,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등 연금 자산의 변동성을 줄이며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보유 상위 종목에 랭크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은퇴 전 최대한 많은 연금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금 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시장에서 우수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거두었고 은퇴를 앞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한 글로벌자산으로 고객의 연금 자산을 배분함으로써 연금 고객의 투자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2021년 4분기 기준 1년 공시수익률은 DC 연 5.77%, IRP 연 5.91%로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으며, 7분기 연속 DC, IRP 1위를 기록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싣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경영 쇄신에 나선다. 카카오는 20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南宮燻, Whon Namkoong)을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여민수 대표는 최근 사회의 강도 높은 지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하고,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서 카카오의 미래를 준비해온 남궁훈 센터장을 대표로 내정했다. 카카오톡 다음 단계의 비전을 고민해야하는 시기에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할 최적의 리더라는 판단이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되어 카카오 공동체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준비해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ESG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글로벌로 카카오의 무대를 확장하고 기술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CAC)의 센터장은 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 각자대표(金性洙, SungSu Kim)로 변경된다. 김성수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공동체의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 강화와 리스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김범수 의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글을 올려 “카카오가 오랫동안 쌓아온 사회의 신뢰를 많이 잃고 있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회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을 거듭해 보았다.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던 미래지향적 혁신과, 지금의 카카오 규모에 요구되는 시스템 구현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미래 비전과 포용적 성장을 고민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올해 10대 기술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비대면 사회가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2022년 트렌드에 따른 중요 기술 선정을 통해 ICT R&D 방향 설정과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TRI가 바라본 2022년 10대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10대 기술은 ETRI 연구진의 분석과 국내·외 기술동향 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보고서는 ▲혁신과 변화 ▲공간과 경험 확장 ▲지정학적 긴장과 갈등 고조 등 3대 트렌드로 압축해 10개의 기술을 전망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기술은 일상과 산업의 모습을 바꾸고 국가 간 지정학적 갈등을 촉발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디지털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TRI가 바라본 2022년 10대 기술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10대 기술은 다음과 같다. 먼저, 다가온 혁신과 변화와 관련된 트렌드 부분이다. ■ 다중감각 AI : 어린이들은 세상을‘보고’ 그것에 대해 ‘말하며’ 성장한다. 이와 비슷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인공지능(AI) 감각 지능들을 서로 결합하여 사람과 같이 유연한 AI를 만들겠다는 시도다. 다중감각 AI를 통한 질적 성장이 최근 급부상한 초거대 AI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소프트웨어 2.0 :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주체가 사람이 아닌 데이터로 점점 변화하고 있다. 데이터가 스스로 코드를 만드는‘소프트웨어 2.0’은 자율주행자동차, 신약개발 등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향후 양과 질적으로 우수한 데이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 양자 서비스 : 양자컴퓨팅이 실험실 수준을 벗어나 산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최근 대형 ICT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양자컴퓨팅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양자 우위 시대를 대비해 양자컴퓨팅 적용 분야를 찾고 활용 능력을 점검해야 한다. 다음으로, 공간과 경험의 확장과 관련된 트렌드 부분이다. ■디지털 휴먼 : 실제 사람의 외모와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한 새로운 존재가 탄생했다. 앞으로 고유한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디지털 휴먼은 표정을 짓고 대화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간의 정체성을 포함해 디지털 휴먼과 바람직한 관계를 맺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 대체불가토큰(NFT) : 법과 제도가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NFT 시장은 몹시 혼란하다. 하지만 NFT는 인터넷에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디지털 파일에 대한 희소성과 소유권에 대한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NFT를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 트렌드로 봐야 한다. ■ 비지상 통신 : 고도 120m 이하 지상 중심 통신이 3차원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장과 저궤도 위성통신의 부상은 비지상 통신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비지상 통신이 가져올 공간의 확장은 통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우주 패권과 글로벌 정보 지배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시간 정밀 측위 : 지상과 공중, 실내·외 구분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실시간 정밀 측위는 과거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과 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새로운 경험의 한계는 기술 자체의 성능보다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정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정학적 긴장과 갈등과 관련된 트렌드 부분이다. ■ AI 밀리테크 : 인공지능이 전쟁의 성격까지 바꾸고 있다. 미래의 국방력은 한 나라가 보유한 탱크, 함선, 전투기의 수가 아니라 AI 알고리즘의 품질로 정의된다는 의미다. 미국, 중국 등 군사 강대국들은 AI 밀리테크 개발에 더욱 치열하고 노골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AI 군비경쟁이 현실이 된 것이다. ■사이버 팬데믹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세계는 일상과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한 디지털 세계에서 다음 팬데믹이 발생할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공격 수단은 더욱 정교해지고, 공격 표면적은 크게 넓어지기 때문이다. ■ 기술표준 신지정학 : 하나의 세계가 두 개의 표준으로 분열될 조짐이다. 미·중 간 지정학적 갈등이 기술표준을 둘러싼 디지털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 표준협력을 통해 디지털 통상과 연계한 전략 방안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선택의 문제에서 벗어나야 한다. ETRI 기술전략연구센터 이승민 박사는 “이제 세계는 본격적인 기술 지배 시대에 진입했고 디지털 영토는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되었다”고 말했다. ETRI 김명준 원장도“보고서를 통해 국가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을 돕고, ICT R&D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외교·안보 등 세계 질서의 대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ICT 기술우위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본 보고서는 ETRI 전자 도서관 홈페이지 및 ETRI 지식공유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성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모델명: MSP1)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를 선보인 데 이어 LG 메디페인을 앞세워 전문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 메디페인은 집에서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피성통증완화전기자극장치[1] 2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기존 저주파 방식의 통증 완화기는 강한 강도로 근육을 자극해 통증 완화효과를 주는 방식인 반면, 이 제품은 통증이 없는 생체 신호와 유사한 전기 신호를 뇌에 전달해 뇌에서 통증 정보 대신 무통증 정보를 받아들이게 하는 ‘무통증 신호요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각티슈만한 크기의 본체와 전극패드 4개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본체 중앙에 있는 7형 LCD 화면에 출력되는 이미지와 음성 안내에 따라 목, 어깨, 무릎 등 통증 완화를 원하는 부위의 주변부에 패드를 붙이고 하루 30분씩 10일간 원하는 강도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 사용자는 통증을 느끼는 부위별로 메디페인 사용 전과 후의 통증 변화를 수치로 비교해볼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케이스는 본체와 액세서리를 한 번에 수납할 수 있어 보관도 간편하다. 만성 통증은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을 의미한다. 화상이나 수술 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분명한 급성 통증과는 달리 불명확한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받아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대한통증학회에 따르면, 국내 만성 통증 환자는 약 25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성인 인구 약 10명 중 1명에 해당한다. 특히,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80% 이상이 만성 통증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주기적인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LG전자는 20일부터 전국 20여 곳의 LG 베스트샵과 B2B(기업간거래) 의료기기 전문점에서 LG 메디페인을 판매한다. 출하가는 199만 원이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정용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 역량을 고도화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가 단편영화 ‘방관자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방관자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태이고 지역 세계관을 그리는 ‘진실 2부작’의 최종편으로, 1월 29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늘 공개한 ‘방관자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2002년 월드컵의 뜨거웠던 함성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분위기로 대한민국 최악의 청문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태이고에 대한 각종 불법 혐의를 받고 있지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태이고 전(前) 부시장 ‘정익제’(고수)와 태이고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추적하는 국회의원 ‘김낙수’(이희준), 그리고 진실을 알고 있는 청문회 의장 ‘강윤태’(이경영) 사이에 팽팽한 대립이 예고되며 태이고 지역을 둘러싼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예고편은 청문회에 참석한 수많은 의원들이 태이고를 이용해 각종 불법을 저질렀던 ‘정익제’를 다그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국회 청문회의 긴박한 상황 속 국회의원 ‘김낙수’가 이끌어낸 단서 한 마디를 통해 ‘월드컵 함성에 가려졌던 진실 게임’의 실마리가 풀리게 될 것을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펍지유니버스는 배틀로얄 장르를 선두하는 글로벌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이자,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세계관을 전파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다.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지난 6월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 그리고 이번에 공개될 고수, 이희준 주연의 ‘방관자들’, 육준서가 출연하는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펍지유니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펍지 유니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세금 납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자동차세 납부의 달 1월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 카드 제외)은 30/50만원 이상 일시불 납부 시, 각각 주유 모바일 쿠폰 5천원/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신용 회원의 경우 최대 7개월의 무이자할부 및 부분무이자할부(12개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은 모바일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 모바일)’가 2월 한국에서 첫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은 글로벌 팬덤 기반의 ‘커뮤니티’를 보다 더 돈독히 다지고 독보적인 게임성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이스포츠 이벤트의 첫 시작인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진행되며, 이후 대상 권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는 뉴스테이트 모바일 배틀로얄의 최강 정복자를 가리는 첫 공식 대회인 만큼, 국내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를 통틀어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인 3억을 내걸었다. 1위 상금은 2억 원에 달한다. 한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의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용자 중, 지난 1월 13일에 시작한 정규 시즌 '시즌 1'에서 골드 이상의 티어를 획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금일부터 2월 2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대회는 온, 오프라인 결합으로 진행한다. 2월 5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온라인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며, 2월 15일부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그룹 예선(2월 15일~18일) 및 결승(2월 19일)을 진행한다. 대회 방식은 스쿼드(4인 1팀)로 매치 당 8팀이 참가하며,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제도를 계승해 순위 포인트와 킬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모든 매치는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 최근에 선보인 '익스트림 BR' 모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BR은 트로이 맵을 기반으로 약 20분 간 빠르고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페스트 페이스 배틀로얄 모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배틀로얄 이스포츠를 개척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발전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를 진행하여, 팬덤을 공고히 하고 게임의 재미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 관련 상세 내용은 대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2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과의 적극적인‘디지털 소통’이 강조되고 영업환경이 비대면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플랫폼 이용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왔다. 또한 30대 전용 토크쇼 ‘서른만’, 투자 예능 ‘내집마블’ 등 KB국민은행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발굴하고 꾸준한 채널관리를 통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업로드 영상 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1,221개 영상 중 2021년 등재된 콘텐츠는 162개를 넘어섰으며 22년 1월 현재 구독자 수가 약 24만명에 이르는 등 KB 팬덤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 외에도 서브채널 ‘마니버니’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과 재테크에 대한 MZ세대들의 인식이 달라짐에 따라 금융업의 전문성을 담으면서 쉽고 재미있는 금융 정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조회수 2억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구독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유튜브를 구독 후 댓글로 축하메시지를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뜨 또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MZ세대와의 소통과 KB 팬덤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다”며, “국민은행 유튜브가 고객에게 감동과 재미,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가 주파수 추가 할당과 관련,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소비자 편익증진이 최우선 판단 기준이 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연 5G 주파수 정책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소비자 편익을 위해서는 추가 할당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LG유플러스가 양 의원 주최 정책간담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요약한 것이다. 앞서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개토론회를 열고 LG유플러스가 추가 할당을 요청한 3.5㎓ 대역 20㎒폭(3.40∼3.42㎓) 5G 주파수에 대해 7년간 '1천355억원+α'를 최저경쟁가격으로 정해 올 2월 경매를 실시하겠다는 내용의 할당계획안을 공개했다. "주파수 할당은 통화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투자 활성화와 서비스 경쟁으로 이어져 소비자 편익이 커진다" LG유플러스가 주파수 할당을 받게 된다면 지역간 차별 없이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속도와 균등한 5G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 경쟁사들이 2018년부터 100㎒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LG유플러스는 80㎒폭으로 제공하고 있다. 20㎒폭 주파수 할당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물론 한 해 500만 명에 달하는 번호이동가입자들의 편익을 높여주게 될 것이다. 또한 농어촌 5G 공동구축을 통해 도농간 차별 없이 전 국민에게 동등한 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책적 목표도 달성될 수 있다. 농어촌지역 트래픽이 도심 대비 상대적으로 적지만, 통신3사 전체 가입자의 수용과 안정적인 농어촌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추가할당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통신3사의 주파수가 대등해져, 사업자간 설비경쟁이 가속화되어 5G 품질과 서비스 혁신으로 이용자 편익이 높아진다. 특정사업자의 이해관계를 떠나 이용자는 추가적인 요금부담과 비용지불 없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매 대상 20㎒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서비스 시기 늦추거나 지역별 시기를 나눠 서비스하자는 주장은 소비자 편익에 역행하는 자사 이기주의" 통신3사는 2018년 4월 6일 배포된 과기부 공문을 통해 전파간섭 문제가 해결되면 추가 할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 또한 경매에 앞서 1년 전에는 정부가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구성해 수십차례 회의와 토의를 진행하여 합리적 할당방안을 도출했다. 경쟁사는 이러한 사실을 무시하고 경매가 아닌 심사할당 방식으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할당방안이 공고된 후 심사숙고하여 각 사 전략에 따라 경매 참여여부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경쟁사의 국가계약법의 수의계약 주장은 주파수 할당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정부는 주파수 할당 시 일부 블록에 대해 참여 제한하여 경매방식으로 할당한 사례도 있어 이번 할당은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매방식이 타당하다. 또한 경쟁사는 서비스 시기를 조정하고 지역별로 구분하여 주파수를 할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농어촌이나 지방에서는 먼저 서비스를 해도 좋지만, 인구밀집지역인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비스를 나중에 하라는 것인데, 이는 타사가 상가를 임차 계약해서 영업을 한지 3년이 넘은 시점에 LG유플러스가 상가를 임차하더라도 한동안 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궤변이다. 전파법상 주파수는 주파수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할당하는 것으로, 사용가능한 주파수 특히, 전국망 주파수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할당 즉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2013년 LTE 광대역 주파수 할당 시처럼 지역별로 서비스 개시 시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주장은 전혀 다른 상황을 억지로 끼워 맞춘 것에 불과하다" 2013년 상황은 새로운 주파수 대역 할당에 따라 기지국과 단말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도권은 즉시 광대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로 몇 달의 시차를 둔 것이다. 당시 공정경쟁을 훼손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서비스 시기를 고려한 조건을 부과한 것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되돌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었다. 2013년과는 달리, 이번 주파수는 2018년부터 사용해온 대역으로 어느 사업자가 주파수를 확보하더라도 경쟁을 저해하는 요소가 없으므로 별도의 할당 조건이 불필요하다. LG유플러스가 할당받더라도 타사와 동일한 100㎒폭을 확보하게 되므로 경쟁상황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며, 할당 조건은 소비자 편익을 제약할 뿐이다. 이번 할당 대상 주파수는 2018년에도 경기 북부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사의 혼간섭 이슈제기로 할당을 보류한 것이다. 주파수는 국가의 자산이고 국민이 주인임. 특정 사업자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전 국민을 품질로 갈라놓지 말아야 하며, 국가 자원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 차별에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지난해 1월 20일 향년 95세로 별세한 고(故) 남고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를 기리는 온라인 추모관이 열린다.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오는 23일까지 김 명예회장의 1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 영상, 어록 등이 게재됐으며 삼양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7분 분량의 추모 영상은 “회사에서 나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반성한다”는 김 명예회장의 어록을 시작으로 기업 경영, 사회 공헌, 직원 소통 등 모든 면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한 고인의 생애를 담았다. 기업 경영 측면에서는 삼양그룹이 신규 사업에 진출할 때마다 기술과 설비 도입을 도맡으며 현장을 이끈 김 명예회장의 현장 중시 경영과 R&D 혁신을 중시한 산업보국의 경영 철학을 담았다. 대외 활동과 인재 육성으로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노력도 재조명했다. 김 명예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12년 재임을 비롯해 한일경제협회장, 제2의건국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한농구협회장, 환경보전협회장 등 100여개 단체의 회장직을 맡으며 문화, 체육, 사회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당재단, 양영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을 맡아 인재 육성과 학문,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삼양의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 등으로 김 명예회장의 인간적인 모습도 함께 부각했다. 김상하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 입사 후 1950~1960년대에는 제당, 폴리에스테르 사업 등의 기술과 설비 도입을 추진하고 공장 건설 현장을 지휘해 신규 사업의 선봉에 섰다. 이후 삼양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테레프탈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삼양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1996년 그룹회장 취임을 전후해서는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삼양의 미래 성장 동력도 준비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김 명예회장은 중용과 겸손의 미덕을 실천하면서 산업보국을 위해 쉼없이 봉사하고 헌신했다”며 “김 명예회장을 비롯한 선대 경영진의 뜻을 삼양의 새로운 100년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스마일게이트 AI센터(센터장 한우진)는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최근 혐오 표현이 온라인 공간에서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혐오 표현을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는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기간 동안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웹사이트의 게시글을 대상으로 수집했다. 수집 과정에서 혐오 관련 데이터의 시의성과 편향성을 띄고 있는 특성을 감안했으며, 약 55만 여 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만 개의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특히 데이터셋 구축 과정에서 ‘여성/가족’ ‘성소수자’ ‘남성’ ‘인종/국적’ ‘연령’ ‘지역’ ‘종교’ ‘기타혐오’ 등 8개의 대상으로 범주화 했다. 또 혐오 발언 분류를 위한 기준 모델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혐오 발언 추출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의 악플 및 혐오 발언 데이터셋은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커뮤니티 내 댓글, 고객 응대 상담 챗봇, 여론 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대상을 둘러싼 혐오 발언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향후 지속적인 R&D를 실시하면서 확보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혐오 표현을 보다 높은 정확도로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일게이트 AI 센터 깃허브 페이지(링크)를 통해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 한우진 센터장은 “AI 센터는 자연어 처리 및 분류 관련 연구 목적 외에도 윤리성이 결여된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문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책임과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가 혐오 표현이나 인공지능의 윤리성이 사전에 분류 및 예방되어 좀 더 안전하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스마일게이트 AI 센터는 그 동안 진행해온 연구 결과와 노력들이 기술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자사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마술양품점’에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20일(목)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설 맞이 이벤트로 내달 17일(목)까지 ‘동쪽 마법’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를 통해 재료를 모아 한정 의상과 가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의상 세트를 완성한 이용자들은 ‘컬렉션 보상’으로 4성 신규 인형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신비한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산신령의 약방을 재단장하고 효녀를 도와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스토리는 이용자들의 플레이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접속만 해도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접속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토)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2일(수)까지는 ‘의상 랜덤 상자’, ‘나침반’ 등을 포함해 3종의 아이템을 매일 우편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임인년의 시작을 알리는 설을 맞이해 마술양품점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긴 연휴 기간을 더욱 즐겁게 보내실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셨으면 한다. 새해에 더 많은 복 받으시고, 안전한 귀성, 귀경길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술양품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 청약에서 청약증거금 114조10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또 7개 증권사의 통합경쟁률은 69.34 대 1,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1097만2482주에 대해 442만4470건의 청약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속적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준 국내외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에게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현준 LH 사장은 19일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 중인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및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S그룹(구자은 회장)이 19일, 올해 초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한 후 첫 활동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S는 2009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LS의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안성시내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 겨울이불, 토종벌꿀 등을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하여 파견을 실시해왔고,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해왔다. 계열사 별로는 LS일렉트릭이 지난해 11월 안양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5,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LS니꼬동제련은 10월 울산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3,400만원 상당의 과학 선물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