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꿈키움 원더워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이 걷기 활동과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을 챙기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일반인들에게도 별도의 캠페인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눔의 문화를 보다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70여 개 공부방 아동 3,000여 명은 CJ그룹 임직원 300명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수 팀을 이뤄 공부방 인근의 산, 공원, 유적지 등을 함께 걷게 된다.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안정은씨와 다이아TV 크리에이터 윤쭈꾸 등 외부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건강한 걸음 노하우를 알려주며 ‘걸음 나눔’의 취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열린다. CJ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의 공식 앱에서는 1,000걸음에 CJ ONE 1포인트씩 적립하는 리워드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ONE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출시한 ‘ONE워크’는 매일 3만 명 이상이 이용 중으로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캠페인 기간 동안 CJ ONE 회원들이 걷기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의 3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 '꿈키움 원더워크'에 참여한 공부방에 체험활동 지원비로 전달된다.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CJ ONE 회원은 특별 제작한 굿즈와 CJ기프트카드 등 경품 제공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마감은 21일까지이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꿈키움 원더위크’는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 건강도 챙기고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나눔재단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꿈지기’로서 지난 16년간 전국 지역 아동센터, 아동 양육시설, 그룹홈 등 4,400여개 공부방을 중심으로 166만명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9,070억원, 영업이익 2,985억원, 순이익 1,9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3% 상승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7.0% 늘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5조 1,2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54.5% 증가한 6,14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7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 단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했다. 특히 동국제강의 수익성 확대는 프리미엄 컬러강판 판매 확대 및 신규 라인(S1CCL) 조기 안정화, 고난도 후판(극박재, LP-plate 등) 시장 개발, H형강 신제품(H700*300) 상업화 등의 시장 개척 전략이 주효했다. 동국제강 브라질 CSP 제철소는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에 따라 약 2,3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가동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CSP는 브라질 내수판매 제한 해지와 미국, 유럽 등 슬라브 수요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부터 컬러강판 사업 등 동국제강의 글로벌 성장 전략도 구체화 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 8일 컬러강판 관련 매출을 2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 100만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DK 컬러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DK 컬러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지난 9월 준공한 신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라미나(Lamina) 컬러강판 시장의 확대를 추진 중이다. 멕시코 제2 코일센터 진출, 충남 도성의 빌딩솔루션 R&D 센터 확장 등도 착수했다. 동국제강 온라인 플랫폼인 ‘스틸샵’은 12월 중으로 후판, 철근, 형강, 도금강판, 컬러강판 등 동국제강이 생산하는 전 제품을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환경 관련 투자를 전년대비 40% 확대했으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동국제강 인천, 포항, 신평에서 생산하는 봉형강 제품의 ‘GR인증’(GR:Good Recycled, 우수재활용품인증)을 받았다. 동국제강은 부산의 컬러강판 생산 라인도 친환경 라인으로 전환해 화석연료 사용을 지속 감축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경영실적의 안정과 성장, 지속가능성 확대 등으로 신용등급 상향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한국신용평가원으로부터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은 바 있으며, 브라질 CSP 실적 개선 등으로 추가적인 신용 등급 상향을 전망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고객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응원하는 ESG 캠페인 'WE_ING(위잉)'을 통해 15일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21한국PR대상'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협회는 홍보활동의 발전을 위해 홍보활동의 전문성·완성도·창의성·시의성·성과 등을 고려해 매년 성공 홍보 사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총 21개 분야로 'WE_ING(위잉)'은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했다. 'WE_ING(위잉)'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SKT가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캠페인이다. SKT의 대표 ESG 활동인 ▲동반성장 ▲친환경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4개 영역에서 실생활과 연결된 SKT의 ESG 활동 사례를 담아 SKT ESG 활동의 실체를 차별성 있게 전달했다. 'WE_ING(위잉)' 캠페인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ESG라는 개념을 실제 일상과 연계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많은 고객 참여를 이끌었으며 대중의 ESG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SK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WE_ING(위잉)' 영상은 총 조회수 520만회를 돌파했으며, 관련 게시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550만회 이상 노출됐다. 특히 SNS 상에서 좋아요 수 1만건 이상, 댓글 4,000개 이상을 기록하며 대중과 ESG에 대한 양방향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응원하는 SKT의 ESG 철학을 나누기 위한 ‘WE_ING’ 캠페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1월 15일부터 3주간 한국장학재단, 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으로 채용 全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1 디지털뉴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데이터·네트워크, 인공지능, SOC 디지털화’ 3개의 테마로 온라인 채용관이 운영된다. 네이버시스템㈜, ㈜지엠티,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 등 1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게는 AI시스템을 활용한 서류심사, 면접전형, 인적성·직무검사 등 全 과정 AI 채용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직자는 AI자기소개서 분석과 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면접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소개 및 인재상, 직원복지 등을 e-BOOK으로 제공해 MZ세대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종원 은행장은 “디지털 뉴딜은 산업과 경제 전반의 대전환 정책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AI, 클라우드, ICT 등 디지털뉴딜을 대표하는 혁신기업과 청년들에게 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방법 및 채용정보는 ‘2021 디지털뉴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생방송 '세나2게더'에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로 3시간 가량 생방송된 '세나2게더'에는 넷마블 한지훈 그룹장,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PD, 조순구 PD가 자리했으며, 이용자들은 온택트로 함께 했다. 이번 ‘세나2게더’에서 처음 등장한 넷마블넥서스 조순구 PD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1주년을 맞이한만큼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넷마블은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며, 세븐나이츠 최고 인기 영웅 '태오'가 전설 플러스 영웅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태오'가 등장함에 따라 시즌2 시나리오 3장 '강림'이 업데이트되며, <세븐나이츠2> 세계관이 확장될 예정이다. 또, 넷마블은 인기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이 포함된 '전설 플러스 영웅 선택권', 총 10,000루비, '전설 펫 선택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증정하는 1주년 카니발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날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이용자들 시상하는 '베스트세나' 코너가 열렸으며, 이용자들과 실시간 Q&A를 진행하며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은 "1주년을 맞이하여 애정을 보내 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계속해서 이용자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포럼에서 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14일부터 18일까지 UAE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에어쇼 2021’에 참가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두바이 에어쇼’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항공산업 전시회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FA-50 경공격기와 수리온 기동헬기, LAH 소형무장헬기를 선보였다. KAI는 T-50 개발에 참여한 록히드 마틴(LM)사와 공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UAE 고등훈련기 사업에 5세대 전투기 조종사 훈련과 경공격기 임무가 가능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AI는 UAE 고위 정부 관계자, 공군 수뇌부와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공군의 운용을 통해 입증된 FA-50의 우수한 성능과 탁월한 훈련 효과를 소개했다. 또한, KAI는 이번 에어쇼 현장에서 LM사와 T-50 계열 항공기의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을 다시 한번 강화했다. KAI와 LM사는 T-50 개발단계부터 T-50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왔다. KAI는 중동, 북미, 오세아니아 등 최근 FA-50에 주목하고 있는 선진국을 대상으로 신시장 개척을 위한 LM사의 공동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도 이번 에어쇼에서 FA-50, 수리온, LAH 등 국산항공기 수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UAE 정부와 군 관계자를 만나 한-UAE의 방위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와 KAI는 ‘국산항공기 수출 Team Korea 행사’를 갖고 1000대 수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KAI 안현호 사장은 “국산 항공기의 우수한 성능과 높은 후속지원 만족도로 기존 수출국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국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와 힘을 모아 동남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는 물론 선진국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넷피아 이판정 대표 특별기고] 며칠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온 나라가 흔히 출처불명의 무슨 무슨 데이 행사에 들썩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농업인의 날 의미가 더 크다. 예로부터 '삼천리 방방골골' 우리 농업에 어느 동네 쌀, 어느 강의 물이 갈라진 적 없는 대동의 문화였다. 넷피아는 반 만 년 이어온 하나의 터전, 대동세상의 길을 정치권에 제안하는 뜻에서 국민화합과 마음잇기의 하나로 3대 대통령, ‘대통령 취임 기념주’ 후원 행사를 준비했다. 대통령이 취임할 때 우리 농산물 인삼으로 우리 조주법으로 빚은 '최고급 인삼브랜디'다. 우리농산물이 가진 농업인의 마음, 술이 갖는 우리 한민족 하나됨의 마음이 정치권에도 널리 퍼져, 성탄절 전직 대통령 사면과 화합의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한다. 아울러 작은 소망이 있다면, 한국의 정신문화, 한글의 세계적 가치가 최고조에 이른 지금, 한글이 기반이 되어 만든 '한글도메인'과 '한글@이메일' 완성의 최적기로 보인다. 한글의 정보화는 95개국 각국의 자국어도메인으로 발전 그 개발이 이미 완성되었다. 한글과 한국문화, 전자정부 세계화와 함께 세계화를 할 좋은 기회다. 대한민국이 만든 각국의 자국어도메인 보급의 최적기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20여 년 ‘대한민국 제1호 신산업’(헤게모니산업, 국가간 패권산업)이자 디지털 경제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인 ‘95개국 자국어도메인’ 전 세계 보급 사업이 어이 없게도 타국의 검찰이 아닌 대한민국의 검찰의 2005년 수사거래, 2009년 국회의 입법거래 등으로 국가적 골든 타임을 놓쳤다. 전화번호는 모든 상거래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모든 전화가 갑자기 114로 돌려지고 직접 연결이 되지 않으면 수많은 일터는 일자리를 잃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 직거래는 불가능해진다.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이동이 역행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시대 상호명, 제품명은 실명이고 브랜드다. 농·임·수산물도 신뢰를 위하여 실명제(본인의 이름)를 도입하여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을 지고 유통한 지 오래다. 그런 이름으로 된 ‘한글도메인’은 ‘전화번호’의 의미보다 더 크다. 그런데 검찰의 수사거래, 국회의 입법거래로 실명의 이름을 입력하면 모두 인터넷114(포털)로만 연결된다. 전화가 바로 걸리지 못하게 모두 114로 돌린 형국이다. 검찰의 수사거래, 국회의 입법거래로 만든 결과다. 더욱이 그 바람에 인터넷114인 포털은 매년 4조~5조원, 누적 50조원 이상의 천문학적 부당이득을 특정 세력이 챙겼다. 농업, 임업, 어업을 포함 600여 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이름이 모두 인터넷114인 포털로만 간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주소창에서 ‘청와대’를 입력하여 ‘청와대’로 바로 들어갔는데 그 후의 모든 대통령은 청와대로 못가고 포털로만 간다. 인터넷에서 대통령이 청와대에 출근하지 않고 포털에 출근한다. 모든 경제주체의 오리지널이 갖는 가치인 브랜드 가치를 수사거래, 입법거래로 3~4개 포털이 매년 4조~5조원, 누적 최소 50조원 이상을 챙기게 하였다. 600여만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 농업, 임업, 어업인들은 차기 정부가 인터넷 SOC인 실명의 한글도메인의 확산과 이용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라고 있다. 햇빛과, 비와 바람, 흙과 땀으로 만든, 참 가치가 입법거래, 수사거래로 얼룩져 몇 몇 기업과 거래를 한 '그들의 부귀영화 젖줄'로 둔갑되지 않기를 농업인의 마음으로 소망해 본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12일 수확철을 맞아 포천 소흘읍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직원 30여명은 수확시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은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철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이 심각해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NH농협생명 주경돈 경영지원부 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며 “임직원과 함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도심 공원 나무 심기 △비대면 마스크 스트랩 제작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경찰청과 함께 '제 2회 교통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서울경찰청 고기철 자치경찰차장을 비롯한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 및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간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KB손해보험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공모전'은 체험 수기, UCC, 캐릭터 분야에 대해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개 분야 총 18명의 수상자와 124명의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상품을 지급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요즘,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 더 나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이에 대한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안전, 교통, 재난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 사업'은 119안전센터 내에 심신안정실 설치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 보다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4개 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소방대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9일에는 '119 소방의날'을 맞이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대원 60명에게 조선시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멸화군' 티켓을 지원하였고,지난해 3월에는 ‘불끈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SNS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2019년에는 이륜차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지원사업과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성이 높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여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사회 구성원 모두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까지 확장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등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마련한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을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 총 6,500여명이 참관을 등록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 5개 팀(MOBINN, 메쉬코리아, 슈퍼무브, 모빌테크, 메이아이)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0명에 이르는 개발자들의 기술 발표를 경청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친환경차 ▲로보틱스 ▲인포테인먼트 ▲모빌리티 서비스 ▲버추얼 개발 ▲스마트팩토리 ▲미래 모빌리티 등에 걸친 총 53개의 주제로 진행된 본 발표 세션은 실무 개발자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습득한 문제해결 노하우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고 라이브 Q&A를 통해 개별 기술에 대한 심화된 지식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 발표 세션에 앞서서는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추교웅 전무(전자담당), 장웅준 상무(자율주행사업부), 현동진 상무(로보틱스랩), 배현주 상무(샤시제어개발실), 권해영 상무(인포테인먼트개발실), 서경원 실장(연료전지성능개발실) 등 R&D 주요 리더들이 나서 현대차그룹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및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특히 발표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를 향한 여정의 밑바탕에는 개발자들이 항상 가장 중심에 있다”며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부터 컴포넌트까지 공용화된 자율주행 기술의 자체 개발, 모빌리티의 성능 향상, 미래 로봇기술 연구,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UX 강화 등을 위해서는 소재∙기계∙전기전자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의 특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부 연사 발표 세션에서는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현대차그룹 자문 교수인 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MIT CSAIL) 소장 다니엘라 러스(Daniela Rus) 교수와 현대차그룹과 AI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송한(Song Han) 교수가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프로젝트 등을 공유했다. 현대차∙기아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IT,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인 송창현 사장의 키노트 발표도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송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넘어 사람, 사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모빌리티와 물류 분야의 TaaS 제공자로 변신 중”이라고 밝히고 “향후 AMES(Autonomous, Mobility, Energy, Software) 기술과 솔루션이 현대차그룹 TaaS 성공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이동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클라우드 트랜스포테이션(Cloud Transportation)과 차량들을 연결해 보다 쉽고 빠르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벨로퍼스 플랫폼(Developers Platform)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현대차그룹의 TaaS 청사진을 소개했다. 현대차∙기아 오픈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은 향후 개발자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DR(Developer Relations)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지 사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술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그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많은 개발자들과 공유하고자 자동차 기업 최초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기술 세미나’, ‘기술 블로그’, ‘신기술 데모데이’ 등 내외부 개발자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상시 영입을 위한 직무상담과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홍보를 위한 온라인 부스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융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가 필수 요소”라며 “향후에도 개발자들을 위한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행사 후에도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를 방문해 모든 세션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HMG 개발자 컨퍼런스 등록자 총 6,500여명( 유튜브 참관자 제외), HMG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10일~11일 이틀 간 총 30,000여 뷰 (유튜브 참관자 제외)를 각각 기록했다. 다음은 현대차 측이 제공한 이번 행사 관련 주요 반응. [HMG 개발자 컨퍼런스 참관자 주요 반응]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았다. 현대차그룹에서 개발하는 경험과 과정을 이렇게 가감없이 공개하는 부분에서도 놀랐지만, 라이브로 들어오는 기술질문을 시원하게 답변 주는 모습들은 현대차에서는 전혀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무척이나 신선했고, 내년 행사가 기대된다. -개발자 행사는 당연히 오픈소스가 존재하는 ICT 기업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다. 현대차에서 개발자 컨퍼런스를 한다고 했을 때, 기대 반 의심 반이었지만, 오늘의 발표내용은 전문 학회 수준이었다. 현대차에서 개발자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기획해 줬으면 한다. -MIT CSAIL의 다니엘라 교수가 나온다고 들었을 때 행사 인사말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교수의 발표는 큰 학회나 기술행사에서 들을 수 있을 전문적인 내용이었고, 무엇보다 미국에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나하나 대답해주어 만족스러웠다. Q&A가 짧아서 아쉬울 정도였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 커리어 면에서 현대차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지만, 이번 컨퍼런스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구현한 코딩과 앱이 핸드폰과 웹이 아닌 자동차와 모빌리티 그리고 로봇에서 구현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대학교에서 교수님들이 잘 가르쳐주지 않는 실제 개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발표자분들이 우리 교수님들보다 더 대단하고 전문가 같은 느낌이었다. [HMG 개발자 컨퍼런스 발표자 주요 반응]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의 세션에 참여해 줄 거라 예상을 못했다. 국내 유수 IT업체와 대학원생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의 색다른 시각이 담긴 질문부터 자동차, 모빌리티 관련 개발자분들의 심도 깊은 기술 질문까지 받으니 개발자로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은 자리였다.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기획해 줘서 너무 고맙다. 내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자료를 만들고 스크립트를 준비하니 내 연구에도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게다가 라이브 Q&A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으니 내 연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다른 방향으로 틀어볼 수는 없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외부에 기술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다양한 시각의 피드백을 받으니, 왜 ICT 회사와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얼마나 큰 성과이며, 우리회사가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와 닿았다. 앞으로도 이런 개발자 행사에 자주 참가하여 다양한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orld Archery Asia; WAA) 회장에 다섯번 연속 선임됐다. 5연속으로 회장에 오른 것은 아시아양궁연맹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양궁연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아시아양궁연맹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38개 회원국 중 28개국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회장은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처음으로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선임된 뒤 16년간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세미나 및 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아시아 각 국의 양궁 활성화를 지원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각 국의 지속적인 양궁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1월 열린 대한양궁협회장 선거에서도 13대 양궁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으로 재임하며 대한양궁협회 재정 안정화는 물론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체계화, 양궁 저변 확대 등을 펼치며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정상에 오르게 했다. 정의선 회장은 대한양궁협회가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협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특히 오직 실력만으로 공정하게 진행되는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은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올해 도쿄대회를 위해서도 정의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양궁 훈련장 등 인프라부터 선수들 심리적 안정까지 세심하게 지원했다. 그 결과 한국 양궁은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남자 양궁 2연패, 혼성단체전 첫 금메달 등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잠실야구경기장에서 2021 KBO 포스트시즌 동안 기록적 매출을 달성했다. BBQ 잠실야구장점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KBO 포스트 시즌 동안 연일 만원에 가까운 야구팬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로 방역태세 전환에 맞물려 마침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덕이다. 포스트 시즌 중 6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지면서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가을 신제품, 수제맥주 등을 찾는 야구팬이 문정성시를 이루며 일평균 약 2천여만원, 총 1억 2천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매출은 코로나19가 확산된 2019년 10월 이후 근 2년만에 이른바 ‘야구장 직관 치맥’이 가능해지며 달성한 첫 기록이다. BBQ는 이미 작년 4월 잠실야구경기장에 입점한 바 있다.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위드 코로나 추진안에 따라 실외 야구장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전용 구역에서 100% 좌석 입장 및 취식이 허용됐다. BBQ 잠실 야구 경기장점의 이번 매출기록은 이러한 정부의 방역태세 전환과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그간 ‘직관 치맥’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이 연일 잠실 야구장에 몰렸기 때문이다. BBQ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의 본격적 시행으로 야구팬들이 BBQ와 함께 직관 치맥의 낭만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발판으로 2022년에 야구장내 BBQ매장에서 더 큰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대한산업안전협회(협회장 박종선), 센코(대표 하승철)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의 ‘통합 환경·안전·보건 플랫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특히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5인 이상)는 인력과 자금력의 한계로 규제에 대한 부담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규제 내용 및 이행 방법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마땅한 준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 내년 1월말부터는 50인 이상 사업장 약 5만여 개가 우선 규제 대상이 되고, 2년 뒤인 2024년 1월부터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약 66만여 개가 추가로 적용 대상이 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LG유플러스는 ▲국내 최고의 종합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과 3D 모델링 등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센코’와 협력하여 ‘통합 환경·안전·보건 플랫폼(이하 통합안전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안전플랫폼을 통해 사업장의 공정, 설비, 안전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 3D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만들어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통합안전플랫폼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법정 의무교육, 안전진단, 안전점검의 표준메뉴얼과 작업수칙 등을 디지털화되고 클라우드화된 자동관리 시스템으로 제공하고 반복되는 오프라인 업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동화, 데이터베이스(DB)화 기능을 제공한다. 각종 센서, CCTV, 공간 3D모델링 등을 활용하여 각 사업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전환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사고발생 감지 시 미리 정해져 있는 자동 표준운영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에 따라 사내에 즉시 사고전파를 하고 119/112 등 긴급신고까지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능을 중소기업, 개인사업자가 비용부담을 최소화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며, 내년 하반기 제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5G, 디지털트윈 등 발전하는 ICT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도 대한산업안전협회 사업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첨단 재해예방시스템의 개발 및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IT기술의 융합으로 고도화된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사업장 및 사회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당사는 국내 유일의 전기화확식 가스센서 기술과 3D모델링 등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필요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5일부터 5일간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크위크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1」도 함께 진행된다.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는『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라는 연구원 비전 아래, 공공 및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 ICT 기반 지능화융합 기술 개발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화융합연구소의 주요 연구성과와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을 함께 공개한다. 3D 가상전시관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유망 AI+x서비스 전략 ▲지능형 멀티 드론 배송 관제 기술 ▲경량형 IoT 디바이스 프레임워크 ▲한국형 e-call 단말 기술 ▲복제불가 생체인식 기술 ▲주택 대상 잉여전력 거래 서비스 플랫폼 기술 ▲와일드 환경 차량 식별을 위한 AI CCTV 기술 ▲지능형 범죄대응 기술 등 총 51개 기술을 나누어 선보인다. ETRI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전시 문화를 선도하고자 3D 가상전시관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테크위크 홈페이지 속 아바타를 통해 가상 전시 부스를 돌아다니며 기술을 보고 듣고 질문할 수 있어 산·학·연 관계자들과 폭넓은 소통 및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테크위크 첫날인 15일에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2021」은 ETRI를 포함해 항우연, 에너지연, 원자력연, 건설연 등 5개 출연연이 공동 주관하여 본격적인 커뮤니티 확산을 추진한다. 올해 오픈소스 테크데이 행사는 ▲기조연설(Keynote) ▲오픈소스 산업과 생태계 ▲오픈소스 플랫폼 기술 ▲오픈소스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네이버, 아마존웹서비스(AWS),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IT 업체들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출연연이 개발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핵심 연구성과들을 공개함으로써 이용확산 및 협력개발을 통한 혁신을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TRI 김형준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은 “벅찬 마음으로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 디지털 테크위크 2021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코로나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의 온라인 행사로 지능화융합기술에 대한 의미있는 소통의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TRI 지능화융합연구소는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고 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하는 메타버스 환경의 온라인 전시회를 연구소 고유 행사로 정례화하며 소통하는 R&D를 추진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이하 SWC2021)의 월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 DILIGENT가 승리하며 최종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 시각으로 13일 진행된 SWC2021 월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은 8강과 준결승 경기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올라온 아시아퍼시픽컵 1위 DILIGENT와 유럽컵 1위 PINKROID의 빅매치로 치렀다. 8강에서 한국의 SECONDBABY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PINKROID는 준결승전에서 아메리카컵 1위의 강자인 BIGV까지 제압하며 첫 번째로 최종 결승전 후보에 올랐다. 지난 ‘SWC2019’의 월드 파이널리스트이자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DILIGENT 역시 신예 강자 MADREAMDY와 또 다른 유력 우승 후보 TARS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합류했다. 두 선수들의 최종 결승전에서는 몬스터 밴픽부터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1세트에서는 서로의 공격을 상쇄시키려는 덱 전략 끝에, PINKROID가 물 속성 ‘웅묘무사’와 바람 속성 ‘드래곤나이트’를 내세운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첫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2세트 승리는 DILIGENT에게 돌아갔다. PINKROID는 물 속성 ‘마도사’의 부활 스킬을 통해 끈질기게 경기를 이어갔지만, DILIGENT의 물 속성 ‘스트라이커’와 암 속성 ‘드래곤나이트’의 파상공세를 이겨내진 못했다. DILIGENT는 1:1 원점 상황에서 치러진 3세트에서 다시금 승리를 이뤄냈다. 바람 속성 ‘화백’과 불 속성 ‘해왕’의 연계 조합으로 뭉친 DILIGENT는 PINKROID의 모든 공격을 철저히 막아내며 유리한 전황을 만들어냈다. 이후 4세트에서도 DILIGENT는 빛 속성 ‘웅묘무사’와 물 속성 ‘마도사’로 이뤄진 강력한 몬스터 덱으로 PINKROID의 물 속성 ‘해왕’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며 최종 3:1로 역전승을 거둬냈다. 이로써 지난 ‘SWC2019’ 월드 파이널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DILIGENT는 ‘무결점 승부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 세계의 강호들을 모두 꺾고 당당히 세계 최강자의 자리에 등극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 개최된 ‘SWC2021’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5개 언어로 생중계된 SWC2021 월드 파이널의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