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되어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오뚜기 측은 덧붙였다.
CJ프레시웨이는 학교급식 전용 식자재 브랜드 ‘튼튼스쿨’이 알파세대 맞춤형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전용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을 통해 맛과 건강, 트렌드를 고려한 PB 라인업을 확대하고 급식 식자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신상품은 △천도복숭아&자두 △청포도 △유산균음료 등 3종이다. 과채 음료 2종은 천도복숭아&자두, 청포도 농축액과 비타민C를 함유했고, 유산균 음료는 당과 지방 함량을 최소화했다.
빙그레가 건강한 그릭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신제품 ‘요플레 그릭 딸기’, ‘요플레 그릭 복숭아’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전헀다. 이번 신제품은 딸기와 복숭아를 그릭요거트 형태로 즐길 수 있다. 100% 국내산 딸기 과육과 100% 리얼 복숭아 과육을 담아 상큼하고 풍부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앞서 ‘요플레 그릭 플레인’과 ‘요플레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대용량 제품인 ‘요플레 그릭 마일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과일맛 2종 출시로 브랜드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 그릭 브랜드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최근 변경된 로고를 적용해 주목도를 높이고,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해 통일성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12일부터 여름 시즌 신메뉴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PLAY THE PIZZA FACTORY)'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는 아케이드 게임에 빗대, 고객이 다양한 토핑과 메뉴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즌 새로 출시한 피자는 △까르보뇨끼 △불닭디아볼라 △페페로니시카고 △하와이안디트로이트(디너/주말) △트러플고르곤졸라 5종이다. 이 중 ‘까르보뇨끼’는 고소한 까르보나라 소스에 쫄깃한 뇨끼를 더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불닭디아볼라’는 이탈리아의 매콤한 피자인 디아볼라 피자를 불닭을 활용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피자몰은 샐러드바와 디저트 메뉴도 12종을 출시했다.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 교보생명은 오는 8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는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가져왔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섣달 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을 펴내며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문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문안에 대해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이라 해석했다"며 "각자 지닌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끊임 없이 펼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광화문글판은 1991년부터 3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5일간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JINRO Pop-Up Sto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팝업스토어에 대해 "프랑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JINRO)의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제품 체험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진로 정원(JINRO’S GARDEN)’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JINRO)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 외관은 조화 장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간판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제품 전시와 피규어 장식을 조화롭게 배치해 진로(JINJRO)만의 감성을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방문객들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진로(JINRO) 트래블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시음, 위시트리 작성, 포토 부스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기념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운영된 ‘진로(JINRO) 부채 캘리그래피’ 이벤트가 주목받았다. 전문 작가가 한국 전통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개최하는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Roundsquare Prize)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첫 개최되는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의 주제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다. 폭염, 한파, 가뭄 등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푸드테크에 대한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공학, 식품공학, AI기술 등은 물론, 아이디어의 주요 원리를 검증할 수 있는 실험이나 구현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 온라인지원시스템 내 ‘청소년 푸드테크 경진대회 Roundsquare Prize’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지난 10일 개막해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다. 올해 52개국 1600여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삼양사 측은 이와 관련해 "상쾌환은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숙취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을 비롯해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 상쾌환만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 판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상쾌환은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수입처를 사전 초청했고, 일본 등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는 현지 유통 전략 및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사내식당 협업 프로젝트로 식품 기업 삼양식품과 ‘오메이징(Ohmazing) 레시피’ 첫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오메이징 레시피’는 아워홈이 올해부터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동종∙이종 업계와 협업해 트렌디한 메뉴와 차별화된 식문화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앞서 지난달 아워홈과 삼양식품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이벤트 기획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 간 업무협약 관계자는 "아워홈의 메뉴 개발 역량에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을 접목해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이 전 세계 라면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핵심 인프라를 완성했다. 삼양식품은 1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 제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생산물량 전체를 수출하는 해외 시장 공략의 플랫폼으로 역할한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불닭이라는 별은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 뜨겁게 타오르고, 더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오래 타오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우리는 앞으로 매운 맛의 바이블이 되어야 한다”며 “현재 부드러운 매운맛의 까르보불닭이 가장 사랑받는 것처럼 매운맛에 대해 더욱 탐구하고 세분화하여 범위를 넓혀 나가 매운맛 바이블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또 “불닭의 캐릭터 호치, 그리고 다음 세대로 탄생한 페포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세계관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호치와 페포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들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IP로 자리잡겠다”고 약속했다. 준공식에는 김동찬 삼양
파리바게뜨가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전했다. 2009년 출시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치부시’라는 애칭으로 불려왔다. 새로 선보이는 ‘치부시’는 고다·체다·크림 등 세 가지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木酢卵)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이랜드파크(대표 이지운)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지난 4일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2차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이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22년 11월 국내 체인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23년 12월에 이어 올해도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후 심사는 운영본부를 포함해 호텔·리조트 등 총 9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2개 지점을 이번 심사 범위에 신규로 포함시켜 KAB(한국인정지원센터) 등록을 완료했다. 심사 내용은 ▲공정거래, ▲인사노무, ▲안전보건, ▲관광진흥, ▲환경, ▲위생안전, ▲개인정보, ▲반부패·윤리경영 등 8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는 “전 지점 인증 확대를 목표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를 갖춘 대표 호텔·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농심의 기능성 펫푸드 사내벤처 브랜드 ‘반려다움’이 펫푸드 전문기업 프레쉬아워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농심 반려다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펫푸드 사업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농심 반려다움은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영업력을 활용, 프레쉬아워와 함께 프리미엄 펫푸드 공동 개발,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상품화, 국내외 공동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신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