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이하 협의회)는 2월 2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제주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공공의료·필수의료 인재 육성 관련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반적인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의료자원의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대학에서 의대를 졸업한 후, 모 대학병원의 인턴을 하고 싶어도 인턴·전공의 정원(TO)이 의대 정원보다 많이 부족해 구조적으로도 수도권 의사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인재전형을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어 심각한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의대진학 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지방 거점국립병원 인턴·전공의 정원 상향 △지역수가 제도 도입(의료취약지역 의료수가 인상 등) △공공의료·필수의료 교육과정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의 경우 주계좌를 1개로 제한하고 있어, 이자수익을 위한 자금운용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수 제한 해제를 요청하기로 합의하였다. 사업비를 단기 예금 예치를 통해 자금운용할 경우 예상되는 연간 이자수입은 2억여 원으
과학하는 태도는 어릴 때 길러야 한다. 사물과 현상에 의구심을 갖고 원리를 탐구하는 정신과 열정은 어릴 적 특별한 경험에 의해 배양된다.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 개설되는 이유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원장 문양수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은 진주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잠재적 소질과 과학적 흥미를 유발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설립된 학교기업이다. 17년간 연인원 6900명(정규+방학과정) 자신만의 과학적 열정 발견 경상국립대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2006년 설립되어 올해 1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1년 정규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는 2400여 명, 여름·겨울방학 4주 특강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는 4500여 명이다. 연인원 6900여 명이 자신만의 과학적 열정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많은 교수, 학생들이 헌신해 왔다. 동물생명융합학부 교수 11명과 생명과학대학 참여교수 4명, 학부생 20-30명이 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양수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장은 “어린이생명과학교육원은 창의적이고 뛰어난 과학적 사고력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보통 연예인들의 외모를 칭찬할 때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다’는 말을 쓴다. 특정한 각도나 관점에서만 잘 보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나 관점에서도 뚜렷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의미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연구팀은 메타표면을 사용해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기능 홀로그램을 구현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POSTECH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주훈 씨 연구팀이 사람이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이미지의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메타표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나노 연구와 응용 분야 국제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최근 게재됐다. 같은 사물이라도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이를 홀로그램 기술에 적용하면 보는 각도마다 다른 이미지를 구현해 영화처럼 생생한 3D 홀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각도에 따른 빛의 분산을 제어하기 어려워 이러한 나노 광학 분야 응용에 어려움이 많다. 연구팀은 빛의 특성을 자유롭게 제어하는 인공 나노 구조체인 메타표면으로 이를 해결했다. 메타표면은 두께가 머리카락의 10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얇고 가벼워 가상 · 증
얼마 전 한 기업이 발표한 스포츠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3분의 1 이상이 경기 시청 중 SNS로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의 일상인 SNS 소통처럼 세포 세계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로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찾은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김상욱 교수, 생명과학과 이주훈 박사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회사인 이뮤노바이옴(대표: 임신혁)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학습시킨 인공지능(AI)으로 면역 항암 치료의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달 31일 게재됐다.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한다. 면역 관문(immune checkpoint)은 이를 방지하고, 자체 조직에 대한 공격을 제어하는 곳이다. 그런데, 암세포는 종종 이 관문을 악용해 면역세포 공격을 피할 수 있어 최근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면역 관문 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s, 이하 ICI)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글로컬대학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글로컬대학 지원금 ▲규제개선 추진 ▲범부처 및 지자체 투자 유도 등 교육부의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대학 안팎,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담대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개방과 혁신, 상생과 협력, 연계와 시너지, 선택과 집중이라는 4대 추진전략으로 글로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개방과 혁신은 경남 지·산·학·연·관·군, 국내외 선진 대학·산업체·리서치파크(미국·프랑스) 등을 벤치마킹하고 협력하는 등 공유 개방형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상생과 협력은 경상남도,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체, KAI, 항공우주연구원 등
KAIST(총장 이광형)가 5일 오후 '생성AI와 헬스케어의 미래' 워크숍을 대전 본원에서 개최한다. KAIST 디지털 바이오헬스 AI연구센터(센터장 예종철)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의 최신 연구 동향과 응용 사례가 공유된다. ‘의료 데이터의 인공지능 활용’ 세션에서는 콴젱 리(Quanzheng Li) 하버드의대 교수가 ‘의학 분야의 기초모델 : 대형 언어 모델과 대형 비전 모델’을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리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언어 모델 및 대형 멀티모달리티 모델 연구를 소개한다. 또한, 이러한 최첨단 기술들이 의료 데이터 해석과 활용 현장에 가져다준 혁신적인 변화를 임상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김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바이오인포매틱스의 혁신’ 세션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약물 반응 예측’을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인공지능 기반 약물 반응 예측 모델의 개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적용 사례, 환자 개인별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 등을 조명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약물 반응 예측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적 한계점을 토론한다
공급 전압에 의한 2차원 반도체의 극성 전환을 이용해 새로운 전자 소자로의 응용이 보고된 바 있으나, 모두 누설 전류가 크거나 낮은 전류 켜짐/꺼짐 비율로 인해 실제 집적 회로(IC)칩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KAIST 연구팀은 다기능 전자 소자를 통해 프로그램 및 기능성 변환이 가능한 회로 구현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IC칩에서의 2차원 반도체의 활용성을 확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가영 교수 연구팀이 양극성 반도체 특성을 가진 2차원 나노 반도체 기반의 다기능 전자 소자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다기능 전자 소자란 기존 트랜지스터와 달리 전압에 따라 기능을 변환할 수 있는 소자로, 연구팀의 소자는 양극성 트랜지스터, N형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항복 다이오드, 그리고 광 감지 소자로 변환 가능하여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보다 성능이 뛰어난 이황화 몰리브덴(MoS2)은 층상 구조의 2차원 반도체 나노 소재로, 전자가 흐르는 N형 반도체 특성을 가지면서 대기에서 안정적이다. 또한, 기존 실리콘 반도체가 미세화될수록 성능 저하에 취약함에 반해, 이황화 몰리브덴은 관련 문제가 적어 차세대 반도체로서 학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사이버감성연구소 박한우 소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과 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 림카밀(24) 학생이 2023 ANPOR-APCA-FICL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4일에서 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세인트 폴 대학교(St. Paul University Manila, the Philippines, FICL)에서 아시아 여론 연구 네트워크(Asian Network for Public Opinion Research, ANPOR),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 연맹(Asia-Pacific Communication Alliance, APCA), 마닐라 세인트 폴 대학교(FICL)가 공동 개최한 2023 ANPOR-APCA-FICL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인공지능과 학술 연구의 미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 소장 박한우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의 림카밀 학생이 ‘트리플 헬릭스 혁신을 통한 인공지능과 광고의 숨겨진 관계 발전’이라는 주제의 발표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림카밀 학생의 발표에서 인공지능(AI)의 변화하는 환경과 인공지능이 광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김삼달 동문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일 김삼달 동문이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삼달 동문은 2004년 영남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8년부터 학원 경영을 시작으로 유치원 경영, 학습지원센터 연구원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김삼달 동문은 “영남대학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특히 김재춘 교수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는 지금도 잊을 수 없고, 영남대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조금은 불우한 성장 과정을 거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고 오늘 실천하기 위해 영남대를 찾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어린이,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며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풍요롭게 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셨다고 생각한다. 오늘 직접 모교를 찾아 소중한
환경오염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영향을 미칠까? 바로 이를 뜻하는 것이 197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환경 정의(Environmental justice)’다. 이 개념은 특정 집단과 지역에 환경 문제가 집중되지 않는, 환경적 공평성과 공정성을 설명한다. 미국은 엄격한 규제와 정책으로 대기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이제는 대기오염에 대한 사회적 격차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환경 정의를 반영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이형주 교수팀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정부 대기자원위원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미국의 락다운(lock down) 정책이 대기오염과 관련한 사회적 불평등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 정의를 위한 정책 수립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인 ‘대기환경(Atmospheric Environment)’에 게재됐다. 이산화질소(NO2)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 매연에 포함된 공해 물질로 대기오염 심각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산화질소 농도를 분석해 락다운 정책이 대기오염에 대한 사회적 불평등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1일 오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장인하 한독약국 대표를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인하 대표는 영남대 약학과 77학번 동문으로 마산에서 한독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사회 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은 장 대표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남 51호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장 대표는 모교인 영남대학교에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2005년 약학대학 후원기금 2천만 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약학대학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2015년에는 약학대학 신축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여 현재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약학대학 신축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금액은 지금까지 총 1억 1천만 원에 이른다.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장인하 대표는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 끝에 시작한 기부가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모교에서 배우고 얻은 것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BK21FOUR 바이오헬스산업 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단장 나병국)은 1월 31일 부산대학교 BK21FOUR GRAND 융합의과학 교육연구단(단장 권상모)과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개최된 공동학술세미나에서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두 의과대학의 BK21FOUR 교육연구단 소속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의 연제 발표, 포스터 발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의과학분야의 최신 우수 연구성과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공동연구 활성화와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작년에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된 공동학술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두 BK21FOUR 교육연구단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부산·경남 의과학 분야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분야의 활발한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연구진이 3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는 유기태양전지 물질인 비풀러렌 억셉터를 새롭게 합성했으며, 이를 삼원혼합구조를 통한 고성능의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고분자공학 전공) 김기환 교수 연구팀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인하대학교 박수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제1저자 경상국립대 나노·신소재공학부 윤동환 연구원, 화학과 송쉬야오(Song Xuyao) 연구원, 인하대 화학과 이슬이 박사) 유기태양전지의 고성능화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유기태양전지는 용액공정이 가능하여 제작 비용이 적고 유연하며 반투명하다. 유기반도체 물질을 통해 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지만, 다른 태양전지에 비해 부족한 흡수로 인한 낮은 성능은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재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 BTP-4H의 가지형 알킬기를 선형 알킬기로, 말단기 벤젠을 벤조사이오펜으로 치환을 통해 비풀러렌 억셉터인 Y5-BT를 새롭게 합성했다. 또한, 기존 유기태양전지는 하나의 도너와 억셉터를 첨가하는
▲경영대학장 정대율 ▲경영대학 부학장 조영삼 ▲공과대학장 김창준 ▲공과대학 교학부학장 한동엽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소장 이우균),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공동회장 이우균, 문태훈)가 주관한 ‘2023 GNU-SDGs 공모전 최종 결과 보고회’가 1월 31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아톰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후원했다. 최종 결과 보고회는 1월 4-5일 양일간 진행한 해커톤에서 수상한 6개 대학(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중앙대, 한성대) 4팀 17명의 대학생이 3주 동안 경상남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의 생활실험실(리빙랩)을 진행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최종 결과 보고회에는 후원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 장원일 차장, 김성갑 차장, 김희화 과장을 비롯해여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 SDSN Korea 강동렬 총괄간사,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현민 팀장, 이지원 간사 등이 참석했다. 최종 보고회 보고자로 GNU-SDGs 공모전의 대상(경상국립대 총장상)을 받은 ‘안다미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