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G전자가 지난해 매출 62조원들 기록하면서 3년 연속 매출 60조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매출액 62조3062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하면서 연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30일 LG전자는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을 공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로 지난 2018년 61조3417억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도 매출액 62조원을 기록함에 따라 LG전자는 3년 연속 매출 60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 2019년 영업이익은 2조436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2조703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 62조원 달성과 관련해 LG전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신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생활가전 사업의 성과가 돋보였던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가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연간 매출액 20조원을 처음 돌파하면서 영업이익(1조9962억원)과 영업이익률(9.3%)도 각각 역대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지난 2018년 지출한 공익목적사업비가 1년 전에 비해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그동안 수익사업으로 잡혔던 의료수익이 공익사업으로 지출 분류가 변경됐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삼성생명공익재단 홈페이지 제공 정부가 장학금·학자금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공익법인에 대해 내년부터 규제·감시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공익법인은 주식출연시 상증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정부로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일부 공익법인은 이같은 혜택을 총수일가 지배력 강화에만 사용하고 정작 공익활동은 뒷전에 두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반해 대부분 공익법인들은 수입금액 대부분을 목적사업비로 지출하고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년 경영활동 사항을 투명 공시하는 등 원래 설립 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목적사업비 지출내역, 계열사 지분 보유 현황, 이사회 구성원들과 총수일가간 이해관계 등 공익법인 현황을 기획시리즈로 분석한다. 삼성그룹이 운영 중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1982년 5월 31일 설립돼 도시 저소득층 보육, 노인복지증진,
(좌측부터) 김대환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 최정기 이랜드 퇴직연금업무 총괄팀장 / 사진제공=이랜드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이랜드는 지난 21일 현대해상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퇴직연금 운영사업장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는 퇴직연금사업자 간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시상을 통해 퇴직연금제도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총회에는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 금융감독원 연금금융실장, 퇴직연금사업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는 퇴직연금사업자로부터 가입자가 적당한 상담을 받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상담의 질을 높였고, 상담 서비스 역량 등 6개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퇴직연금사업자 간 공정한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가입자 서비스 역량을 높인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업장 내 퇴직연금제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은 직접 방문해 구두 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입자에게 퇴직연금 레터를 수시로 발송해 9개 법인이 추가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날 상을 수상한 최정기 이랜드그룹 퇴직연금업무 총괄
사진제공=오에스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전 세계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해리포터 2차 컬렉션을 출시한다. 오에스티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해리포터 1차 컬렉션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다채로운 상품들로 준비한 해리포터 2차 컬렉션 주얼리 47종(손목시계 15종, 목걸이 14종, 팔찌 4종, 반지 4종, 귀걸이 1종, 피어싱 3종, 키링 5종, 보석함 1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오에스티 해리포터 2차 컬렉션에서는 기존 국내 공식 제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속 모티브를 그대로 살린 색다른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오에스티 이번 컬렉션은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남성 고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영화 속 소재인 죽음의 성물, 퀴디치 콘셉트 등을 활용한 손목시계를 포함해 남성 품목을 확대했다. 사진제공=오에스티 또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시즌 배경음악이 나오는 패트로누스 오르골 보석함을 1천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해리포터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영화 속 마법 물약, 주문, 명대사를 모티브로 제작한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오에스티
사진제공=KB국민은행[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월 말까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한 비대면채널 해외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Happy New Year KB 해외 송금 감사 이벤트'는 리브(Liiv),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미화 1천 달러 상당액 이상의 해외 송금 거래를 이용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외국환은행지정등록을 한 후 미화 1천 달러 상당액 이상 해외로 송금한 개인 고객은 경품 추첨 기회를 2회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 원권(50명), 삼성 보조 배터리(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명)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모바일 뱅킹인 KB스타뱅킹의 해외 송금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고객이 입력한 수취은행 정보에 따라 가장 저렴한 수수료의 상품으로 자동 처리되고, 해외 송금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의 접근성·편의성을 향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설날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여 명과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 모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떡국 키트'를 비롯해 잡채, 전 3종 세트로 구성된 명절 음식 300인분을 조리했다. 조리가 끝난 후 샤롯데봉사단은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정중근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음식을 전달 받으신 모든 분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2~3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재법규 심사시스템을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구축하고, 이를 수출입 선적서류 심사업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에는 이미지 인식 기술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수출입 서류 분류부터 텍스트 추출, 데이터 축적, 심사 프로세스 등을 자동화했으며, 추가 검증이나 심층심사가 필요한 부분에 인력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심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심사항목 자동 추출·필터링, 통계적 분석을 통한 위험요소 자체점검, 심사정보의 데이터베이스(DB)화로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미국 금융당국이 아시아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규제 준수에 대한 감시 수위를 높인 이후 국내 은행의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제재심사 범위를 확대하고, 인력은 심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재배치 함으로써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심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레그테크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제재법규 심사체계를 도입했다"며,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들을 선보이는 무료 전시회를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했다. 전시회에는 약 8개월 동안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VR 게임을 포함한 액션, 어드벤처, RPG(역할수행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비롯해 관람객에게 추천 게임을 소개하는 '게임 장르 소개 키오스크', 게임 제작과정을 담아낸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로 4번째 열린 '게임아카데미' 전시회에서는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까지 마련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 '게임아카데미'의 교육 과정을 고도화시키는 한편 결과물에 대한 전시회도 다양화해 보다 많은 분들과 게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10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사용된다. 2002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진행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전국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지원, 거주환경 개선 등이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20만 명의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겠다는 커미트먼트(commitment, 약속)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 사업 지원 외에도 한부모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 '희망가게'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호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구호금 3천만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를 미국에 출시했다. / 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명품 사운드와 더불어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LG TONE Free, 국내명: LG 톤플러스 프리)'를 최근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지난해 말 국내에 먼저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G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했다. 풍부한 저음, 깨끗한 중·고음, 입체감 있는 음향 등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고 디지털 소음도 줄여 음의 왜곡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에 대장균 등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UVnano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 톤 프리'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이어폰을 완전 충전했을 경우 연속 6시
사진제공=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배송 IT 기술력을 갖춘 ICT 스타트업 기업 체인로지스와 함께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 'Liiv M'(이하 리브엠) 가입 시 유심(Usim) 당일 배송을 완료하는 '당일 도착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일 도착 배송서비스'는 서울·경기 일부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회에 걸쳐 제공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유심 구매 고객 데이터 정리와 배송 준비를 기존 일일 1회에서 3회로 변경하는 등 당일 도착 배송을 위한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리브엠에서 통신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은 구매 당일 유심 수취는 물론 개통까지 완료하고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시간에 따라 고객이 예상할 수 있는 시간에 유심 배송이 진행되며, 회사, 집 등 원하는 곳에서 유심 수취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수도권 지역 고객은 리브엠 가입부터 개통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돼 배송 지연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금융·통신 융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사회초년생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명의 개인 대상으로 분기당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1년제 기준으로 21일 현재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가 더해져 최대 연 4.1%까지 적용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우대 연 1.2%, 온라인 재예치 우대 연 0.1%로 구성된다.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는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직장인인 경우 1년제 적금에 한해 제공되며 6개월 이상의 급여이체와 하나카드 월 30만 원 이상 결제 실적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본인 퇴직, 창업, 결혼,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특별 중도 해지할 경우에 가입일의 계약기간별 기본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필주
(왼쪽부터)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300여 명과 함께 희망상자 3천 개를 직접 제작했다. 우리희망상자는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34개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소외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영업점은 물론 해외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함께여서 더
(왼쪽부터)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진철 망원상인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정문철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 이기노 KB국민은행 중부지역영업그룹 대표. / 사진제공=KB국민은행장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망원시장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작년까지 총 6만 9,5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 원 상당의
서영호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오른쪽)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해외 진출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우리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호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과 김영준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융지원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또는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기업(중소·중견)의 해외종속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해외에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모기업에게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은행 해외 영업망을 통해 현지 기업에게 여신을 직접 지원하는 형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6개국 474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동남아 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