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전자가 최근 발생한 배우 주진모씨 등 유명인들의 스마트폰 해킹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돼 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주진모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에 '삼성 클라우드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시했다. 최근 해커에 의한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폰 또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이 유출된 후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조치를 취했으나 고객님께서 삼성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보안 설정 등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일 '디스패치'는 주진모씨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20년 제1차(누적 75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 첫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안동 경안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T·게임 산업에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마련했다. 특히, 게임산업의 특징,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과 게임 직무실습·체험 시간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상민 학생(1학년)은 "게임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게임 산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넷마블에 직접 와서 게임 산업의 비전을 듣고 나니 게임 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훈 학생(3학년)은 "안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직자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꿈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
서희그룹 핵심 상장사인 서희건설이 높은 내부거래를 통해 일부 계열사들의 몸집불리기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작년 9월 초 새로 취임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사익편취 규제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자산 5조원 미만 중견기업들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 의지를 밝히면서 첫 대상에 어느 기업이 해당될지 여부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견기업 서희그룹 산하 일부 계열사들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룹 내 핵심 상장사인 서희건설은 옛 포항제철 직원 출신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난 1994년 설립한 회시다. 지난 2018년 매출 1조1138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 1조696억원) 38위까지 올라섰다. 서희그룹은 서희건설 외에 실질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해 모두 26곳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도로화물운수업과 철강제품 제조·판매업 및 휴게소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유성티엔에스는 이 회장이 지분 8.68%를 보유 중이다. 장녀인 이은희씨, 차녀 이성희씨, 막내 이도희씨가 각각 4.35%, 3.53%, 6.01%씩 지분을 보유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설연휴를 맞아 인기 모델들을 지원해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응원하는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 '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 이벤트는 설 명절 귀성길에서 지난해 출시된 쌍용자동차 인기 모델의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상품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란도는 지난해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뛰어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2월 2,514대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에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에 힘입어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코란도 21대, 렉스턴 스포츠 칸 9대 등 총 30대를 제공하며,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17일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 원)과 웰컴스낵을 지급한다. '설프라이즈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
희망가게 400호점 창업주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지난 7일 400호점을 정식 개점했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해 그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창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 CEO가 돼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11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 2016년 300호점, 2020년 400호점을 개점하며 희망가게 창업주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희망가게 400호점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수동 밥한끼'다. 인터넷에서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을 알아보던 중 희망가게를 알게 된 400호점 창업주는 "희망가게 덕분에 내 가게를 열게 돼 너무 감사하고 다른 한부모 여성들도 용기를 갖고 희망가게에 지원했으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맛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희망가게 사업은 일반 금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이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뱅킹, 우리WON뱅킹 등을 통한 비대면채널 해외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을 지급증빙서류미제출 송금을 위한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비대면채널로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주요통화(USD, JPY, EUR) 최대 80%, 기타통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또한, 송금 금액에 따라 송금수수료를 우대적용하고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급증빙서류미제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이란 국민인 거주자가 연간 미화 5만 불 이내에서 지급증빙서류 제출 없이 송금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정한 연도에 한해 효력이 있기 때문에 매년 새롭게 지정해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이 필요한 고객이 우리은행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송금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비대면채널을 통해 쉽게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해외송금 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보다 6억9000만원 가량 늘어난 67억3000만원을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할 예정이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공[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정부가 장학금·학자금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는 공익법인에 대해 내년부터 규제·감시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공익법인은 주식출연시 상증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정부로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일부 공익법인은 이같은 혜택을 총수일가 지배력 강화에만 사용하고 정작 공익활동은 뒷전에 두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반면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공익법인들은 수입금액 대부분을 목적사업비로 지출하고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년 경영활동 사항을 투명 공시하는 등 원래 설립 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가 목적사업비 지출내역, 계열사 지분 보유 현황, 이사회 구성원들과 총수일가간 이해관계 등 공익법인 현황을 기획시리즈로 분석한다. 지난 2000년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사재 7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사업, 글로벌 문화체험단, 희망듬뿍 도서지원,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실천하고
지난 5일 사우디 아바리아의 제다(Jeddah)에서 열린 '2020 다카르 랠리'의 제1구간 레이스에서 쌍용모터스포츠팀이 코란도 DKR을 타고 거친 사막을 건너고 있다.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도전하는 쌍용자동차가 제1구간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3년 연속 랠리 완주를 향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Jeddah) 지역 다카르 빌리지에서 전야제 포디움 행사로 시작을 알린 제42회 2020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자동차, SSV(다목적 오프로드 차량), 트럭 등 5개 카테고리에 총 342개팀이 출전했으며, 지난 5일부터 첫 레이스가 시작됐다. 제다(Jeddah)~알와즈(Al Wajh)까지 총 752km를 달린 제1구간 레이스에서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T1-3(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10위, 자동차 부문 종합 33위를 기록하며 첫 라운드를 마쳤다. 쌍용 모터스포츠팀의 오스카 푸에르테스(Oscar Fuertes) 선수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Diego Vallejo) 선
7일 국세청은 올해부터 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사업자에게도 소득세가 부과됨에 따라 이들 임대사업자들은 반드시 관할세무서 및 지자체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국세청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올해부터 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사업자에게도 소득세가 부과된다. 또한 이들 주택임대사업자들은 반드시 관할세무서 및 지자체에 사업자등록을 해야 가산세를 물지 않는다. 7일 국세청은 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귀속분까지는 비과세 대상이었지만 2019년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사업자가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을 시 수입금액의 0.2%에 해당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따라서 임대개시일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관할세무서에 해야 한다. 만약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임대사업을 시작했다면 이달 21일까지 사업자등록을 하면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임대사업자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모두에 사업자등록을 하게 되면 임대소득세 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에서 다양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대소득세의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이 신규 임원이 된 LS전선 박현호 이사(LSCI법인장)에게 책을 선물하고 있다. / 사진제공=LS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구자열 LS 회장이 지난 6일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신규 임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오늘 승진한 신임 임원들의 면면을 보니 그동안 그룹에 심어왔던 글로벌 경영, 글로벌 인재의 씨앗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LS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글로벌 시장에 있고, 여기 있는 신임 임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열쇠를 앞장서 찾아내는 모험가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올해 LS그룹에서 승진한 신규 임원들 중에는 LS전선의 인도 법인장, 해저 글로벌 영업부문장, E1의 해외영업부문장, 트레이딩부문장 등 각 회사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구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도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 사업의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계열사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최근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대형화', '고급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오는 8일부터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해 판매를 확대한다. 최근 3년 동안 롯데홈쇼핑 대형가전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65형(163cm) 이상 TV', '16kg 이상 세탁기·의류 건조기', '850L 이상 냉장고', '대형 의류 관리기' 등의 수요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제품들은 매년 50% 이상 신장하면서 작년 한 해만 각 상품군 내에서 매출 비중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V는 작년 한 해 '65형 이상 TV'가 전체 TV 매출의 68%를 차지했다. 지난 1일에 선보인 '삼성 스마트 빅스비 프리미엄 UHD TV'는 75형(189cm)을 업계 최초 혜택으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UHD 화질은 물론, 인공지능 '빅스비' 탑재, 음악·비디오 등 애플 콘텐츠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어플레이2'를 최초 지원하는 제품이다. 당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기존 TV 판매 방송 대비 4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현재까지 총 2회 방송에서 전회 매진, 주문금액만 13억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내벤처 제도인 '우리 어드벤처(A-D Venture)'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어드벤처는 아날로그(Analog)에서 디지털(Digital)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모험심 강한 벤처집단을 의미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경영진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우리 어드벤처 제도의 체계적 육성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금융그룹은 핀테크 혁신의 가장 큰 한계와 약점으로 거론되는 금융회사 특유의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리스크 회피적 업무방식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이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자율성은 철저히 보장하되 결과에 대한 실패는 용인함으로써 도전정신에 기반한 '혁신 DNA'를 심을 계획이다. 소규모 자발적 혁신조직인 우리 어드벤처 운영으로 스타트업의 장점인 신속한 실행력, 개방형 혁신, 도전하는 문화를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사진제공=광동제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광동제약은 생산본부 등 평택 공장 임직원의 재충전을 위해 최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초청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광동제약 로고송으로 첫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의 클래식 편곡 버전, 영화 '드림걸즈'의 삽입곡 '드림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수준급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열심히 일한 데 대한 보상과 격려의 시간으로 생각돼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의 활력 충전을 돕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와 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가산콘서트 개최 외에도 서울 서초동 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손태승 회장은 총 6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주사 체제를 안착시키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롭게 편입시켰다. 이로써 대내외 경영 환경이 매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경상 실적을 달성하는 등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용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지주사 전환과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성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시장의 오버행(Overhang, 대량대기매물) 이슈를 완전히 불식시키고, 지난해 업종 내 유일하게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한 점 등은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한 초석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은 '고객신뢰와 혁신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올해 그룹 목표로 설정하고 새해
사진제공=오뚜기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오뚜기와 디자인 감성채널 텐바이텐(10X10)이 함께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화끈팩'을 출시했다. 화끈팩은 지난해 더 맛있게 매운맛으로 리뉴얼 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뚜기 '열라면'을 모티브로 한 위트 있는 디자인과 스토리로 꾸민 핫팩 세트다. 오뚜기 열라면 봉지 디자인의 핫팩 봉지를 열면 라면 모양의 핫팩이 들어있다. 먹으면 속이 화끈해지는 열라면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당당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주인공은 나니까! 화끈하게 살자구요'라는 메시지를 핫팩에 담았다. 이외에도 라면스프 모양의 스티커팩도 들어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깨알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끈팩은 오뚜기 열라면 멀티팩(120gX5개), 열라면 핫팩(5개), 스티커팩(6매), 포스터로 구성돼 있다. 텐바이텐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과 구매자 선착순 300명에게 오뚜기 로고가 새겨진 젓가락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게 매운 오뚜기 열라면이 특별한 핫팩으로 컬래버레이션 출시됐다"며, "새해를 맞이하며 뜨거운 핫팩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