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원F&B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원F&B가 설 명절을 맞아 왕교자 만두에 '양반김'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린 '개성 김만두'를 출시했다. 개성 김만두는 좋은 원초만을 골라 두 번 구워 더욱 바삭한 국내 1위 조미김 브랜드 양반김의 '양반 들기름김' 제품을 만두소에 넣은 제품이다. 양반 들기름김의 고소한 향이 만두와 어우러져 더욱 맛이 좋다. 특히 사골 육수에 넣어 끓이면 제대로 된 만굿국을 즐길 수 있다. 양반김을 비롯해 만둣국에 고명으로 올리는 돼지고기, 대파, 계란이 만두소에 풍성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별도의 고명을 넣지 않아도 만두 1~2개를 국물에 풀면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설 명절에 간편하게 만둣국을 끓여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라며, "특히 사내 공모전에서 채택된 신제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5일 국세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맥주 및 막걸리에 대한 주세 부과기준이 종량세로 전환됨에 따라 '규제혁신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5일 국내 제조 맥주와 수입 맥주간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맥주·탁주(막걸리)에 대한 주세 부과 기준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주세 납세의무자’는 주류를 제조해 제조장에서 ‘주류를 출고하는 자’와 주류를 수입하는 경우 ‘관세법’에 따라 ‘관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는 자’다. 따라서 주류 도매상이나 주류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음식점·편의점·대형마켓 등 소매점은 주세 납부 의무가 없다. 주류는 국민건강·음주운전 등으로 유발되는 사회적 비용이 큰 관계로 음주하는 사람이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기 위해 다른 품목에 비해 최고 72%까지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또 교육세도 최대 30%가 추가로 붙는다. 예를 들어 출고가 4500원인 주류에는 국세 1521원, 교육세 456원, 부가세 409원 등 총 2386원의 세금이 붙는다. 주세법은 지난 1949년 제정 당시 종량세 체계였으나 1968년 주류
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창립기념식 사진. 손태승(가운데)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고객 대표, 역대 은행장 등 주요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3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창립 1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랜 기간 우리은행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고객, 역대 은행장 12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로운 우리,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혁신 주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우리은행의 지난 주요 업적을 돌아보고, 2020년 대한민국 대표 리딩뱅크로의 도약이라는 포부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손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시작으로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의 축사와 고객 대표 한영재 다이아몬드클럽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손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우리은행은 121년 역사의 민족 정통은행으로서 고객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며, "고객 신뢰 뿐 아니라 은행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금융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공유하면 더욱 풍성해지는 SNS 경품 이벤트와 전시장 방문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 알찬 새해를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전시장 방문객에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행운의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봉투 속 럭키넘버를 확인 후 인터넷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숙박권(5명), 영화관람권 2매(50명),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100명) 등 풍성한 새해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된다. 전시장 방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해 개소세 환원 전 가격 지원을 비롯한 쌍용자동차의 푸짐한 1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교환권(150명), 편의점 기프티콘 1천원권(3천 명)이 온라인 즉석경품으로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 1월에도 개소세 인하분을 할인하고, G4 렉스턴은 구매조건에 따라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등 최고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 저렴한 구매기회를 제공하는 '2020
사진제공=여기어때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가 홈플러스와 함께 2020년 새해맞이 여행 쿠폰을 선물한다. 여기어때는 오는 31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회원에게 '여기어때 숙박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ALL PASS 할인 어때' 행사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은 여기어때 앱에서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올해 1월은 설날 연휴가 있어 국내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라며, "합리적인 쇼핑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여기어때는 이달 VIP 멤버십 '엘리트'의 제휴사로 홈플러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홈플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10% 할인쿠폰'을 엘리트 고객 2,500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이달 말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등록하면 된다. 쿠폰 사용 기간은 2월 29일까지다. 여기어때 고객은 숙소와 액티비티를 구분 없이 5번 이상 예약하면, VIP 등급인 엘리트로 자동 승격된다. 엘리트 회원은 전용 숙소 예약 시 10%를 추가 할인받고, 매달
경기도 평택시 제2함대에서 열린 '1사1병영' 협약식'에서 김광민 을지문덕함장(대령, 왼쪽 세 번째)과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경기도 평택시 제2함대 을지문덕함과 '1사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과 을지문덕함장 대령 김광민 등 기업·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승함·견학, 업무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1사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부대가 1:1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하는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여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1사1병영'을 추진했다. 지난 2008년부터 12년 간 특수학교·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해 장애 학생들의 여가 문화를 확대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해 온 경험을 살렸다. '1사1병영' 협약에 따라 향후 넷마블문화재단은 함대 내 설치하는 '게임문화체험관'을 적극 활용, 게임을 통한 여가·교육 활동을 지원해 부대 내 여가 문화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게임 직무를 희망하는 장병들을 위한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신혼부부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의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2억 원까지며, 대출기간은 임대차 기간 내 1년 이상 2년 이내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임대차 연장 시 최장 10년까지 대출연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기존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대출보다 지원 금리, 기간 등 혜택은 늘리고, 소득기준, 신혼부부기준 등 신청자격은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금리지원은 서울특별시에서 소득, 자녀 수 등 기준에 따라 최대 연 3.6%의 이자를 최장 10년 간 지원해 최저 연 1.0%(출시일 기준)로 대출 사용이 가능하며, 대출한도 1억 원으로 가정 시 연간 360만 원의 이자절감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소득 9,700만 원 이하의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6개월 내 결혼하기로 한 결혼 예정자다. 대상 물건은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서울시 소재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금리지원 신청은 임대차
코란도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2월 내수 10,574대, 수출 2,349대를 포함해 총 1만 2,92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 5월(12,338대) 이후 7개월 만에 1만 2천 대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20.2%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4.4%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는 9개월 만에 출시 첫 달(3월: 2,202대) 실적을 넘어서는 올해 월 최대 실적(2,514대)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가솔린 모델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G4 렉스턴 역시 올해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렉스턴 스포츠와 티볼리 모두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주력 모델들의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도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면서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상황에서
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서경배 회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경영방침을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즐기며 혁신해 나가자. 또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최우선의 가치로 '고객중심'을 다시 새기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고, 구성원들이 세대와 성별을 넘어 서로를 향한 두터운 존중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부터 새롭게 시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과 시장을 열광케 하고,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즐기는 한 해가 되자"고 덧붙였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 고객경험 강화, 옴니 디지털 루프 구현 등의 중점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경영 목표와 비전 달성에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2일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대디포베베'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를 론칭한다. 아이를 눕히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갈아 입힐 수 있는 기저귀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대디포베베는 지난 2016년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前롯데홈쇼핑 직원인 전영석 대표가 기존 밴드형이나 팬티형이 아닌 전혀 새로운 형태의 '홀딩밴드형 기저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한 기업이다. 전 대표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 입장에서 기저귀를 좀 더 쉽게 교체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루프형 기저귀, 리무빙 허리밴드를 이용하는 기저귀 등 특허까지 출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맘스 홀드앤이지 홀딩밴드형 기저귀'는 바지를 벗기지 않아도 되는 밴드형과 입히기 쉬운 팬티형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이다. 아기 허리에 기저귀를 감싸고, 홀딩밴드를 절취선에 따라 제거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기존 기저귀와 달리 대디포베베만의 글로벌 특허 기술인 리무빙 홀딩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흡수력 또한 많은 양의 소변도 순식간에 흡수하고 넘치지 않게 잡아준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위해 제품 연구·개발, 기저귀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2일 아침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며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첫 영업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 은행장 이하 모든 임원들은 출근시간 본점 로비에서 환한 미소와 하이파이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임직원들은 한마음이 돼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가 추구하는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며 새해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입행원들은 패기 넘치는 목소리의 합창으로 선배들의 새해 첫 출근길을 응원했다. 지 은행장은 경자년(庚子年) 쥐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센 쥐'를 상징하는 마이티 마우스 인형과 행복을 상징하는 떡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영업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망 게시판'의 여러 사연들을 직접 소개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 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이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영리하고 지혜로운 쥐의 기운을 받아, 디지털과 글로벌 시
사진제공=우리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정기예금'은 계약한 가입기간의 1/2을 넘어 중도해지한 경우에도 기본금리에 우대금리까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으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 1년 최고 연 1.9%, 2년 최고 연 2.0%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 1년 연 1.5%, 2년 연 1.6%다. 우대금리는 가입기간과 관계없이 최대 연 0.4%p로 동일하며, 우리은행 거래기간에 따라 최대 연 0.2%p, 직전년도 우리은행 정기예금 가입이력 보유 시 연 0.1%p, 우리은행 첫 거래 또는 비대면채널 이용 가입 시 연 0.1%p가 제공된다. 1조 원 한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이벤트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 적립식상품(정기적금, 청약저축, 적립식펀드) 가입, 급여이체, 자동이체 등의 거래실적을 충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삼성에어드레서(5명), LG공기청정기(10명), 에어팟프로(30명)
2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동영상을 통해 "2020년은 항상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는 실천을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디지털 영상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에게 "2020년은 항상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는 실천을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했다. 2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디지털 영상메시지인 'LG 2020 새해 편지(LG 2020 NEW YEAR'S LETTER)'를 이날 오전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LG는 임직원 수백명이 강당 등 별도의 장소에 모여서 시무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모바일·PC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영상을 통해 "1년 전 오늘 저는 LG만의 고객 가치는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을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지속적으로 드리는 것'이라 말씀드렸다"라고 운을 뗀 구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이같은 고객 가치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어갈 지 얘기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제시한 첫 번째 질문인 '고객 가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 품질 향상 장려를 위해 2019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개최했다. 예병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현장 환경 개선, 제품 품질 향상 장려를 위해 '2019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원진의 생산현장 방문, 2019 우수 분임조 개선활동 사례 발표, 우수 분임조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우수 분임조 시상식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은 생산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올 한 해도 생산작업 개선·향상을 위해 애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은 물론 회사의 생존, 고용안정,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
사진제공=한미약품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손 세정제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독감 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올바른 손씻기는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피부임상시험을 통해 식중독이나 호흡기 감염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 각각 97.7%, 87.3%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레몬 추출물, 라임 추출물 등 10가지 이상의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세정 후에도 보습 효과가 유지된다. 약산성(pH 4.4~5.4)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pH 밸런스를 유지해 남녀노소 건강한 손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허브향의 대용량(300ml) 제품으로 오래 쓸 수 있으며, 프리미엄 미세 펌프가 장착돼 있어 한 번만 펌핑해도 촘촘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독감이나 미세먼지 등 문제 때문에 손 위생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했다"며, "현재 시판 중인 손 소독제 '한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