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1만 16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8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1만 162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71만 54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632명(창원 1655, 마산 1274, 진해 703), 김해 1622명, 진주 1469명, 거제 1161명, 양산 1003명, 통영 620명, 사천 453명, 밀양 365명, 거창 246명, 창녕 171명, 함양 171명, 함안 138명, 고성 123명, 하동 119명, 남해 115명, 합천 85명, 의령 74명, 산청 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만 1623명으로 지역감염 1만 1622명, 해외입국 1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수는 2만 553명이다. 3월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55만 67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만 5415명(입원치료 1391, 재택치료 15만 8662, 퇴원 55만 4713, 사망 649)이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사망자 누계는 649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09%, 위중증 환자 54명, 치료중인 환자대비 0.03%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52.2%,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접종 287만 4178명(87.1%), 2차접종 284만 2174명(86.1%), 3차접종 208만 2336명(63.1%)이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오는 4월 12일까지 중소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신규 도입하고,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국제기구에서 운영하는 국제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 총 40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중소기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컨설팅, 입찰 준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컨설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및 입찰 프로세스 기본 교육 ▲지속가능 컨설팅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기반 구축 등이다며, 입찰 준비·지원은 ▲국제기구 입찰 공통서류 작성 및 벤더 등록, 입찰 제안서, 역입찰 등 입찰을 위한 밀착 지원 ▲낙찰 시 협상 단계에서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이다. 지원자격 등 사업 내용은 중진공과 ㈜비에스알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처, ㈜비에스알코리아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도입한 첫해 40개사를 대상으로 181건의 투찰을 지원했고, 유엔난민기구 조달을 수주하는 성과도 창출했다"며, "26조 원에 달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국내기업이 더 많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의과대학/병원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Innovative Research Laboratory for Rheumatology, IRLR; 책임교수 이상일, 공동교수 김현옥, 천윤홍, 서영선, 김민교, 이한나)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연달아 발표하며 서부경남 항노화벨트 의생명 연구의 거점으로 우뚝 섰다.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는 올해 3월 '림프절 섬유모세포 망상 세포는 CD25를 통해 CD4 T 세포의 분화 및 기능을 조절한다(Lymph node-fibroblastic reticular cells regulate differentiation and function of CD4 T cells via CD25)'라는 제목의 논문을 '실험의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IF 14.3; 공동 1저자 김민교, 최용호, 공동 교신저자 이상일)에 발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논문은 카이스트 이승효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했다. 논문은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해 림프절의 기질세포를 조절함으로써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핵심 이론을 제공하는 연구다.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는 최근 3년 동안 네이처 이뮤놀로지(IF 25.6), 류마티스 질환 연보(유럽 류마티스학회지, IF 16.1), 이바이오메디슨(IF 8.1), 실험분자의학(IF 8.1), 뇌, 행동, 면역학(IF 7.1), 면역네트워크(IF 6.3), 분자과학 국제학술지(IF 5.9),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IF 5.9), 대사체(IF 4.8) 등 국제 유명 학술지에 10여 편의 중요한 논문들을 발표했다. 특히, 연구소는 대웅제약, 비피도, 셀라토즈, 씨이엔 메디 등 진주를 비롯한 경남 지역 및 수도권의 바이오 기업들,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카이스트, 전북대학교 미생물학교실 등 산·학계와 협력해 폐섬유증, 골관절염, 전신경화증,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세포치료제 및 파마바이오틱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구소 책임교수인 이상일 교수(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을 가진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임상의사다. 이상일 교수는 진료 이외에도 경상국립대병원 의생명 연구원장,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개방형 실험실 단장을 역임하면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병원을 서부경남 항노화벨트 의생명 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하면서 바이오산업의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면역학회 2024년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임상 현장, 학계, 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혁신형 류마티스연구소는 이상일 교수가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지난 2012년 개소해 10여 년 동안 기질세포와 면역세포의 상호작용, 유전자/세포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에 기반해 다양한 류마티스 및 관절 질환들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20여 명의 임상교수, 연구교수, 연구원들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사업, 중개연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한국연구재단의 우수 신진, 우수지역대학, 일반 연구, 창의 도전 연구 등 다수의 국책연구를 수주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만 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다음덜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5일 명동 사옥에서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함영주 회장이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함영주 회장은 김정태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3년간 하나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함영주 회장은 코로나 등으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 고령화 가속, 금융업의 경계 해체 등 금융의 변곡점에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을 진정한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함영주 회장은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3대 전략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에게 옛 것을 물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의 ‘염구작신(染舊作新)’이라는 사자성어를 전했다. 함영주 회장은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과거 성과와 현재의 노력이 모여야만 진정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것”이라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가장 앞장서서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 확산과 산불 재해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이취임식은 별도로 갖지 않기로 했다. 이취임식에 소요되는 비용은 그룹 본점 사옥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비, 미화, 시설, 주차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는 파견근로자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하여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의미를 더 했다. 함영주 신임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제시한 3대 전략 ■ 강점 극대화 & 비은행 사업 재편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만의 ‘강점 극대화’를 강조하며 대면채널이 가진 휴먼터치의 장점과 디지털 채널혁신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자산관리 및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과 증권 중심의 양대 성장엔진 완성, ▲카드, 캐피탈, 보험을 주력 계력사로 양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비은행 사업 부문 M&A 및 그룹 내 관계사간 기업금융 협업 강화를 통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나가기로 했다. ■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위상 강화 함영주 회장은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 중심의 현지화를 한층 강화하고 비은행 부문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고성장지역의 M&A와 지분투자를 확대하고 미주, 유로존 등 선진시장에서는 국내 진출 기업과 연계한 IB와 기업금융을 강화하여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디지털 금융 혁신 함영주 회장은 그룹 내부와 외부의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개방형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손님 중심, 사람 중심의 금융플랫폼회사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함영주 회장은 디지털 인재 육성 및 적극적 투자와 내재화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스타트업 투자와 개방형 API플랫폼을 통한 외부 디지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및 손님과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손님, 직원, 주주,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 ESG경영 선도금융그룹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 함영주 회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ESG경영 선도금융그룹으로 도약하여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시, 심사 등 ‘ESG금융’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저탄소, 친환경 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자회사 CEO 중심의 철저한 자율책임경영으로 투명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을 만들기 위해 “직원의 성장이 곧 하나금융그룹의 성장”이라며, “조직을 먼저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기업문화 속에서 그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생각과 행동이 젊은 조직, 다같이 도전하고 참여하는 역동적인 하나금융그룹만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손님가치와 현장을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 함영주 회장은 손님가치와 현장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항상 현장 속에서 답을 구하고, 고객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그룹 내부의 불통과 불필요한 사일로는 과감히 타파하고 흔들리되 꺽이지 않는 유연한 조직 속에서 협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함영주 신임 하나금융그룹 회장 누구인가 ■ 은행과 그룹을 잘 알고 성장을 이끌어낸 ‘준비된 경영자’ 함영주 회장은 2015년 9월부터 약 3년 7개월간 통합 하나은행의 초대은행장으로서 현장에서 쌓은 영업능력과 ‘섬김과 배려의 리더십’을 통해 하나-외환의 통합 시너지를 조기에 가시화한 바 있다. 통합은행장 취임 직후부터 두 은행의 물리적 통합과 화학적 통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One Bank로 이끌었다. 대표적 사례로는 ▲한 가족의 첫걸음 교차발령(16년 5월) ▲최단 기간에 이뤄낸 전산통합(16년 6월) ▲포용으로 이끌어낸 노조통합(17년 1월) ▲신뢰와 상생을 통한 제도통합(19년 1월) 등이 꼽힌다. 특히 초대 통합 하나은행장 취임 이후 2016년 3월부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겸직하면서 관계사 시너지 창출과 그룹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및 실행,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였고, 2021년부터 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총괄하며 포용적 금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그룹 및 관계사에 대해 가장 이해가 깊은 ‘준비된 경영자’이다. ■ 헌신과 희생, 섬김과 배려의 리더십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을 위한 헌신과 희생의 아이콘이다. 통합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전 임직원에게 큰절을 하고, ‘내 몸이 내 몸이 아니고, 은행에 몸을 던진다’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했던 그의 일화는 이미 직원사이에서 유명하다. 또한 통합은행장으로서 하나-외환을 ‘한(One)가족’으로 이끈 ‘포용의 리더십’과, 그룹의 부회장으로서 관계사간 협업 시스템인 ‘콜라보 플랫폼’,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가 결합된 ‘복합점포’ 추진 등 One Company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주도했다. ■ 최고의 현장 전문가 함영주 회장은 1980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금융권에 첫 발을 들인 후 2002년 지점장을 맡아 다양한 영업실무 및 관리 업무 경험을 쌓았고 이후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까지 약 35년 경력 대부분을 영업현장에서 보내며 리테일, WM, 기업금융, IB, 카드 등 모든 부문에서 현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은 ‘현장전문가’이다. 또한, 통합은행장 시절 ‘영업제일주의=사람+조직+현장중심’이라는 신념 아래 자율·책임경영과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현장·손님 중심으로 시스템을 바꿔 조직을 이끌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농심은 27일, 고(故) 신춘호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고인의 흉상을 제막하고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농심그룹 주요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간소하고 소탈하게 행사를 추진하자는 유족의 뜻에 따라 최소 규모로 차분하게 고인을 기렸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사내 게시판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 임직원들이 고인의 뜻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추모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했다. 故 신춘호 회장은 1965년 창업하여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신 회장의 역작 신라면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수출돼 한국 식품의 외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율촌 신춘호 회장은 2021년 3월 27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기대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출시에 앞서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첫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번 신규 영상은 MMORPG의 장르적 특장점을 담은 1인칭 이용자 시점의 POV(Point of View) 영상과 필드 전투를 다룬 영상 등 2종으로, 새롭게 개설한 ‘크로니클’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소환사 POV 영상’은 ‘서머너즈 워’ IP 최초로 유저가 주인공 소환사로 등장하는 ‘크로니클’의 전투 장면을 1인칭 시점으로 담았다. 여러 소환수와 함께 적과 싸우는 액션 시퀀스를 유저 시점으로 실감나게 표현해, 기존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크로니클’만의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전투 플레이를 부각했다. 광활한 필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영상은 ‘크로니클’을 통해 유저가 경험하게 될 드넓은 세계를 담았다. 필드를 누비는 웅장한 전투씬과 모험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로니클’은 동서양에서 오랜 기간 흥행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MMORPG다. ‘서머너즈 워’ IP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소환수들과 펼치는 차별화된 전략 전투가 특징이다. 던전 및 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요리 등 MMORPG의 장르적 특성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서머너즈 워’ 게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에서도 크로스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출시 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 태국 베타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테스트 이후 올해 상반기 중 높은 완성도의 MMORPG로 ‘크로니클’을 국내에 선 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 유저가 성장의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프로토콜 경제를 접목한 C2X 생태계 기반 웹 3.0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컴투스 기대 신작 ‘크로니클’과 이번 신규 영상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및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의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가 24일, 영어교육 솔루션 리딩앤(READING &)의 운영사 아이포트폴리오(대표 김성윤)와 제휴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교육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으로 활용성을 넓혔다. 24일부터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리딩앤을 사용할 수 있다. 리딩앤은 아이포트폴리오의 전차책 플랫폼 스핀들 북스(Spindle Books)가 활용된 솔루션으로, 아이포트폴리오가 자체 개발한 5단계 ‘멀티 디멘션 리딩(Multi-Dimension Reading)’ 학습법을 통해 언어의 원리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 디멘션 리딩이란, ▲책 읽기 전 학습 ▲집중 듣기 ▲본격적인 리딩 ▲AI 발음 분석 ▲마무리 학습 등 다섯 단계를 거쳐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 아이포트폴리오는 학습법의 효과를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에서도 인정받고, ‘옥스포드 리딩클럽’ 브랜드를 공동제작해 2019년부터 전 세계의 영어 학습 현장에도 제공하고 있다. 웨일 스페이스의 리딩앤 솔루션에서는 세계적인 영어 읽기 교재를 3 천권 이상 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옥스포드 리딩 트리(Oxford Reading Tree)’ 시리즈와 ▲콜린스 출판사의 ‘빅캣(Big Cat)’ 시리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교육현장에선 양질의 교재를 더욱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네이버와 아이포트폴리오는 공교육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언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혜택도 구성했다. 공교육 기관의 선생님이 웨일 스페이스 전용 리딩앤에 접속하면, 콜린스 출판사의 프리미엄 영어교재인 ‘빅캣 퓨처팩’도 6개월 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김효 책임리더는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비용이나 행정적 부담 없이도 양질의 교재를 확보하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포트폴리오와의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국내 공교육 현장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세계 유명 교재들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4일 개최된 ‘제 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시상식에서 은행권 최초 TV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 및 선택하는 광고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신한은행 ‘마음을 기울입니다’ 광고는 고객중심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비오는 날 소중한 이에게 우산을 기울여, 내 어깨가 비에 젖을지라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고객에게 전달했다. 특히 장마철에 광고를 송출해 빗소리의 청량감과 국민배우 조승우 씨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레이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싱어송라이터 코난 그레이의 ‘헤더’ 광고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비오는 날 특유의 운치 있는 감성을 전했다. 또한, TV 광고 시작에 맞춰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제작된 투명 소재의 ‘신한마음우산’을 비가 자주 오는 섬에 위치한 분교 등 전국 50여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비오는 날에 비유해 어려운 시기 은행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는 진정성을 광고에 담았다”며 “최근 금융권 디지털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결국 본질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과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Wonderful World(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상생 배달앱 ‘땡겨요’의 착한 리뷰송 캠페인, 일회용기 줄이기 캠페인 등 ESG 활동과 고객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국제강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 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동국제강은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신임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다.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별도기준 매출액 6조 8,617억원, 영업이익 7,851억원, 당기순이익 3,013억, 부채비율 118%, 신용등급 상향 등 2021년 주요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IR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했다.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다. 장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국제강은 탄소배출량 절감에 탁월한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다”며, “친환경 시대에 적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로 기술 고도화, 친환경 컬러강판 생산공정 구축, 친환경 제품 확대 등 미래 철강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경영학 분야 대표 학회 중 하나로, 2002년부터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국의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수원은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등에 원전 기자재 수출을 성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해외동반진출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 등 협력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해외 판로 개척 성과와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그린리본(대표 김규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고객의 미청구된 보험금을 조회해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 상품이 해당 병원비를 보상해 주는지 직접 파악한 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청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정보를 수집‧분석한 후 지출한 의료비 내역과 대조해 수령 가능한 보험금을 계산해 주고 보험사에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i-ONE Bank(개인)앱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i-ONE Bank(개인) 內 생활보험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그린리본은 기업은행의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IBK창공’의 졸업기업이다. 기업은행과 ㈜그린리본은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외에도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무료보험‘ 정보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도 5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3,900만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가 높고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8년 동안 조성한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25일 준공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정식 개장 예정인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밤하늘 별이 머리 위에 내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숨 쉴 수 있는 곳' 등의 아름다운 수식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제장을 비롯한 의령군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 또한 전국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산림휴양 시설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50년 준비하는 의령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숲속의 집으로 불리는 펜션이 15동, 카라반 8개, 캠핑장 17면으로 관광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춰 두었고, 물놀이장, 숲 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시설도 마련했다. 또한 천혜의 산림 자원의 특성을 담아 생태 교육 현장으로 자연휴양림을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의령군은 올해 9월까지 네트어드벤처 등 산림레포츠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도깨비 황금동굴을 조성해 더욱 자연휴양림을 풍성하게 채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령군은 자굴산 자연휴양림과 인접한 한우산의 관광지를 개발해 의령군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여행지로 꾸민다는 전략이다. 한우산의 주요 자원인 꽃, 호랑이, 바람, 별을 테마로 하는 에코공원 조성사업(35억원)과 호랑이 쉼터에 놀러 간 도깨비 만들기 사업(20억원),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45억원) 등도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가(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했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지난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경상국립대, 한국폴리텍대학/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경남항공우주산업교류회 김태화 회장(한국폴리텍대학 교수)도 "세계 7대 항공우주강국 실현을 위해 항공우주청의 신설이 꼭 필요하며, 그 중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산∙학∙연∙관이 조화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어 항공우주청 설립의 최적지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우주청 설립은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경남지역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서부경남 항공우주청 설치"를 지난 대선기간 동안 수 차례 선언한 바 있다. 이번 건의문은 인수위를 비롯해 청와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총 7개 부처와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등 정당대표, 경상남도지, 경상남도의회 등에 전달됐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대한불교관음종 창녕 법성사(황우종 법명 스님)가 25일 오후 12시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를 봉행했다.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법회'는 △상단예불 △덕오당 법성보살전 삼배 △비로자나불 십신불 봉독 △관음종 교육원장 도선 스님 상축 △헌다·헌향·헌화 △법성보살 생전 육성법문 청취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법어 △법성사 주지 황우종 법명 스님 인사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법회에는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교육원장 도선 스님,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도각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법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여운 이시기에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자리에 모인 모든 사부대중과 불자 모두가 임인년 한해 동안 호랑이와 같은 기운으로 두려움없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법문했다. 한편 창녕 영축산 법성사는 지난 1985년 3월 덕오당 법성보살이 창건했다. 덕오당 법성보살은 지난 1928년 5월 26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 1리에서 3남 3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부터 원인 모를 병으로 고통 받다 1958년 10월 경남 창녕군 계성면 영축산에서 기도 중 병고에서 벗어나는 가피를 얻었다. 그 후 중생 구제를 위한 원력을 세워 비로자나불 기도로 정진했으며 경남 창녕군 계성면 사리 영축산 청련사를 중창불사 했다. 이후 법성사를 창건했으나 찾아오는 신도의 수를 감당하기 어려워 1996년 3월 10일 법성사 관음전 맞은편에 147평의 대광명전을 낙성했다. 법성보살은 지난 1988년~1992년 경북 청도 약사사 중창불사, 1993년 7월 조계종 청련사 다보탑 건립, 비로자나불 불상 조성, 1994년 10월 청도 대적사 산령각 신축, 1995년 5월 요사채 신축, 화장실을 개축했다. 이후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 법당 신축불사에도 동참했으며 관음종 백운사 법당을 중창 불사하는 등 불사를 이어 갔다. 또한 법성보살은 중생구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노인들의 복지 증진에도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