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관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녹색인프라를 활용한 APR1400 테마공원과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신고리5,6호기 원전 부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 강화와 4차 산업 안전관리시스템 확대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키로 했다. 지역자원 활용과 중소기업 협력 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에 참여 중인 협력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또, 투명한 정보 공개와 대국민 소통을 위해 시민참관단 운영을 확대하고 건설현장에 청렴·윤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한수원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하고, ESG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ESG 경영활동을 시작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사업에서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국민이 체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ESG 경영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한수원의 ESG 경영활동을 에너지 산업 전반에 확산함으로써 한수원과 건설참여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원그룹이 2022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동원그룹은 4월 22일(금)부터 5월 9일(월)까지 동원산업, 동원로엑스, 동원F&B, 동원디어푸드,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8개 주요 계열사에서 영업, 생산, 연구,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400여 명이다. 동원그룹은 최근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계열사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첨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채용 정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모집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22일(금)부터 다음달 9일(월)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회사별 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실습은 6월 중순부터 약 8주 동안 진행되며, 인턴사원들은 실습 기간 중 직무 전문 교육, 현업 프로젝트 수행 등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현업 부서에서는 인턴사원들의 직무역량, 조직적합도,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채용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경영진 면접 후 정규직 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인턴사원들이 해당 직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업 전문가의 피드백은 물론 각종 온라인 학습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기업의 책임 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복지포인트 지급, 경조사비 및 연간 도서비 지급, 자녀 학자금 지원, 리프레시 휴가 지급,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지원회사 및 직무별 소개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모집 기간 동안 1:1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2년 하계 인턴사원(2022 NCSOFT Summer Intern)을 오는 5월 2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온라인/모바일 부문) ▲게임사업(경험분석/사업개발 부문) ▲Game AI ▲Vision AI ▲Speech AI ▲Language AI ▲Data Analytics ▲시네마틱 아트 ▲Sound Design ▲PM ▲서비스 UX기획 ▲게임 기획(Live IP 부문) ▲게임 기획(신규IP 및 서비스 부문)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Live IP 부문) ▲게임 개발(신규 IP 부문) ▲사내 모바일 앱 개발 ▲백엔드 개발 ▲웹 서비스 개발 ▲게임 IP 브랜드 기획 ▲조직문화(OD) ▲인사(HRM) ▲Security Administration ▲System Engineering ▲Cloud Development 등 25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테스트 ▶면접 순이다. 지원서는 5월 2일(월)부터 12일(목) 오후 2시까지 엔씨(NC)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학위 취득 예정자(2023년 2월)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부터 7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NC Flagship) 제도를 통해 2023년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 기회를 얻는다. 엔씨(NC)는 지원자의 편의성을 위해 전형 절차 및 진행 방식을 대폭 개편했다. 모든 전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항목과 글자수 제한을 축소했다.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테스트 전형을 확대해 실력 발휘의 장을 마련했다. 코딩 테스트는 개발 직군 ▲Game AI ▲Vision AI ▲Speech AI ▲Language AI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Live IP 부문) ▲게임 개발(신규 IP 부문) ▲사내 모바일 앱 개발 ▲백엔드 개발 ▲ 웹 서비스 개발 등 10개 부문에서 시행한다. 지원서 접수 후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응시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입사 시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채용에 대한 상세 정보는 5월 2일에 열리는 ‘2022 하계 인턴사원 공개 모집 안내 웹페이지’와 ‘엔씨(NC) 채용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사업제안서 제출을 위해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직접 방문,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Adam Guibourge-Czetwertynski) 기후환경부 차관을 만나 사업제안서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서한을 전달했다. 남 본부장은 기후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우수성, 경제성은 물론, 한수원의 사업관리역량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기술 그리고, 그간 폴란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한국원자력산업계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도 전달했다. 아울러, 그간 폴란드 현지에서 개최한 ‘한-폴 원전 포럼’, ‘한-폴 기업간 B2B 회의’, ‘APR Conference 2019’ 등의 회의, 여기에 폴란드 현지 기업과 맺은 다수의 MOU 등을 통해 구축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이 폴란드 기업과 함께 원전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해 신규원전 건설을 포함한 2040 국가에너지정책 개정안을 발표하고, 이 계획에 따라 2033년 신규원전 1기의 운영을 시작으로 2043년까지 총 6기의 원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화력발전소를 대체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며,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에너지안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간 폴란드 정부는 한국, 미국, 프랑스를 대상으로 원전사업 제안을 요청해왔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해 11월 폴란드 현지에서 이루어진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의 면담에서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에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올 상반기 중 폴란드 원전사업에 최적화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을 위한 잠재공급사 중 한수원은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한수원을 중심으로 한국원자력산업계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제안서를 폴란드 정부에 공식 제출하며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지난 4월 7일 진행된 ‘바람의나라: 연’의 ‘궁사’ 업데이트 반응이 뜨겁다. 넥슨은 지난 3월 22일 바람의나라: 연택트 쇼케이스를 통해 6번째 직업 ‘궁사’와 함께 대규모 콘텐츠 추가를 약속한 이후 약 3주간 사전예약, 대대적 마케팅 예열을 거쳐 이번 업데이트를 선보였고, 업데이트 이후 ‘바람의나라: 연’은 마켓 종합 매출 순위가 14단계 크게 상승하며 8위(4/15 모바일인덱스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히 유머를 더한 영상과 소통으로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마케팅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차승원의 능청스러운 연기, 재치있는 반전 스토리로 몰입감을 더한 TVCF, 코믹한 설정 속 배우 하승리와 이태성 디렉터의 진지한 연기로 웃음을 유발한 소화제 광고 패러디 영상, 개발진을 심문, 고문하는 콘셉트의 꽁트 콘텐츠 등은 커뮤니티, 유저 간 회자되며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월 쇼케이스 때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유저들이 모여 실시간으로 생방송을 함께 시청하고, ‘젭’ 안에서 신규 직업 ‘궁사’의 주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많은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궁사’ 업데이트 이후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연애 게임 예능 프로그램, ‘바람의나라: 연’ 강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재미를 놓치지 않은 새로운 시도로 다시 한번 유저들의 눈길을 모았다. 궁사의 ‘활’과 짝꿍의 ‘짝’을 합쳐 만든 예능 콘텐츠 ‘활짝’은 신규 직업 ‘궁사’를 플레이 하면서 짝을 찾는 과정 속 남자 주인공 ‘팡지훈’의 웃픈 앤딩을 담았다. 모 사이버대학교 광고를 패러디한 ‘궁사이버대학교’ 코너에서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플루언서 11인이 1타 강사가 되어 궁사 업데이트 및 ‘바람의나라: 연’ 복귀/신규 유저 안착을 위한 공략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 기초, 집중코스 강의들을 순차 업로드했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를 접한 유저들은 ‘새로운 시도 좋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광고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바람의나라: 연’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나동진 실장은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유저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개발팀과 함께 많이 고민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신규 유저분들 모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1일 ‘백호성’을 시작으로 ‘공성전-전초전’을 업데이트했다. 4개의 신수성 주인 자리를 놓고 문파 연합간 경쟁을 하는 이번 콘텐츠에서는 성을 소유한 문파에게 전용 사냥터 지하수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성을 차지한 문파에게 성 세율 설정을 통한 이익이 제공된다. ‘공성전’ 운영 전략 수립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일부 제한조건이 설정된 4주간 전초전 기간을 가진다. 신규 일간 레이드 ‘토끼왕의 도전’도 추가했다. 용궁을 배경으로 토끼왕을 쫓아가 잡아오는 콘셉트의 레이드로, 특수장치를 이용하면 더 수월하게 레이드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레이드 클리어 보상을 얻으면 신규 아이템인 ‘주홍목걸이’를 제작할 수 있고, ‘주홍목걸이’를 착용하면 용궁 전 지역부터 진시황릉까지 ‘토끼왕의 선물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그룹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004억원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안정적 수익기반 확대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따른 물가 상승 등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핵심 자회사인 은행과 카드의 이익 증가와 함께, 비은행 부문의 선전을 통해 그룹의 경상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리 상승 및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GIB부문 및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과 관련된 자회사의 약진과 함께 글로벌 부문의 성장 가속화로 향후 은행과 비은행 모두 실적 개선의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플랫폼 전략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 플랫폼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영업 기회 확대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한 장기적 관점에서 비용 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지원 프로그램 종료에 대비한 선제적인 추가 충당금 적립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한 버퍼를 충분히 준비하고 코로나 관련 소상공인 대출 지원 등 금융 본업을 통한 실물경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배당과 관련하여 "금번 분기 배당금은 400원으로 결정됐으며, 다음 2분기와 3분기에도 동일 금액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경영실적 주요 특징> ■ 2022년 1분기 이자이익 2조 4,87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 2022년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도 대출자산 성장 효과, 유동성 핵심예금 증가 및 마진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3,694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중심의 영업 전략과 함께 가계대출의 체계적인 외형 관리를 통한 대출자산의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수익이 증가했으며,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를 바탕으로 조달비용이 효과적으로 관리됐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그룹과 은행의 분기 NIM은 각각 1.89%와 1.51%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bp와 12bp가 개선되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6bp가 개선됐다. ■ 2022년 1분기 비이자이익 9,863억원,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 2022년 1분기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매매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47억원) 감소한 9,863억원을 시현했다. 증권수탁수수료는 주식거래 대금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682억원) 감소했으며, 유가증권 손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494억원) 감소했다. 보험관련 이익은 사고보험금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517억원) 감소했다. 한편 신용카드 수수료는 신용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및 마케팅 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238억원) 증가했다. 투자금융수수료는 IPO 등 부동산 관련 대형 Deal 수임에 따른 인수/주선수수료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5%(693억원) 증가하며 비이자이익 감소를 방어했다. ■ 2022년 1분기 그룹 글로벌 손익 1,29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 2022년 1분기 그룹 글로벌 손익은 우량 자산 증가 및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균형 있는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4.5%(332억원) 증가했으며, 그룹 손익 중 글로벌 손익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1%p가 상승한 9.2%를 시현했다. 신한베트남은행과 SBJ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1%(120억원), 22.0%(46억원)가 증가한 403억원과 253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글로벌 손익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그룹 금융 플랫폼 MAU 1,558만명, 비금융 플랫폼 MAU 216만명 2022년 3월 그룹 금융 플랫폼 MAU는 전년 말 대비 82만명이 증가한 1,558만명으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플랫폼 전략 전개를 통해 SOL과 pLay를 중심으로 ‘메가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비금융 플랫폼 MAU는 전년 말 대비 31만명이 증가한 216만명으로 자동차, 쇼핑, 여행 등 다양한 부문의 생활 영역에서의 Line-up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품, 서비스 및 프로세스 全영역에서 DT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의 영업 기여도 향상 및 전략적 비용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2022년 1분기 판매관리비 1조 3,243억원, 그룹 영업이익경비율(CIR) 38.1% 2022년 1분기 판매관리비는 지속적인 디지털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되며 전년 동기 대비 3.5%(45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높은 영업이익의 성장과 안정적인 판관비 관리를 통해 그룹과 은행의 CIR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p, 3.6%p 감소하며 역대 최저 수준인 38.1%와 38.7%를 기록했다. ■ 2022년 1분기 대손비용 2,436억원, 그룹 대손비용률 0.26% 2022년 1분기 대손비용은 2,436억원으로 코로나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745억원) 등 보수적 충당금 적립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9.7%(558억원) 증가했다. 그룹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4bp 증가한 0.26%로 코로나 관련 추가 충당금 효과를 제외할 경우 0.18%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은 2020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총 6,568억원을 적립하며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 종료 등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했다. ■ 보통주 배당금 400원,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13.0%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는 2022년 1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400원으로 결의했으며, 5월 초 지급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금년에도 균등한 분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3월 발표했던 자사주 매입 소각 등 다양한 자본 정책을 통해 성장의 과실을 주주에게 지속적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2022년 3월말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6.2%,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은 13.0%로 규제 비율을 충족하며 안정적 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별 경영실적> ■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5%가 증가한 8,631억원을 시현했다. 특히, 이자이익은 과거부터 축적되어 온 ▲기업 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유동성 핵심예금의 증가 ▲NIM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디지털 관련 투자 증가로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코로나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3월말 원화대출금은 272.6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0.5% 증가했다. 가계 부문은 DSR 강화 등 규제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0.8% 감소한 반면, 기업 부문은 중소기업 대출이 꾸준히 증가해 전년 말 대비 1.9% 성장했다. 3월말 원화예수금은 278.9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0% 감소했으나 유동성 핵심예금은 전년 말 대비 2.8% 증가하며 은행의 조달비용 개선에 기여했다. 2022년 1분기 대손비용률은 0.12%로 코로나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3월 연체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각각 0.21%, 0.26%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신한카드 신한카드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759억원으로 규제 강화, 조달비용 상승, 신용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영업 자산의 성장 및 신용판매 매출액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신용카드 취급액은 49.9조원으로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 민간 소비 증가, 온라인 결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대손비용률은 1.61%로 1분기 중 RC(Risk Component)값 조정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37bp 상승했으며, 연체율과 연체2개월전이율은 각각 0.88%, 0.24%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45억원으로 IB부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업권 전체의 증권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했다. 1분기 중 IPO/M&A 수수료 수익 및 채권인수 수수료 수익 등 IB 관련 수익이 증가해 증권수탁수수료 감소분을 상쇄하였으며, 판관비 및 수수료 비용 관리를 통해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하며 영업이익 감소분을 상쇄하였다.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524억원으로 사업비차손익이 소폭 증가했으나 자산운용손익과 위험률차손익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1,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으나 보장성 APE는 1,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는 등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3월말 기준 RBC비율은 255%로 업권 내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자본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 신한캐피탈 신한캐피탈의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86억원으로 여신 자산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및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했다. 3월말 기준 영업자산은 11.1조원으로 기업 여신과 유가증권 중심의 자산 성장 전략을 통해 전년 말 대비 7.6% 증가했다. 연체율과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각각 0.69%, 0.25%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롯데온이 가정의 달 맞이 선물하기 수요를 공략해 ‘롯데온세상’ 혜택을 이어간다. 롯데온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롯데온세상 애프터파티'를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진행했던 롯데온세상에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에는 롯데온세상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나는 선물 수요에 맞춰 '퍼펙트 기프트(PERFECT GIFT)'를 테마로 기획했으며, 장난감 및 완구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엘포인트(L.Point) 적립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온세상'은 이 달 많은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 첫 날(18일) 방문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행사기간 롯데온의 신규 가입 회원 수는 지난해 동일 행사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롯데온이 엄선해 준비한 '브랜드픽 플러스' 기획전에서는 '매일유업'이 하루만에 행사 전체 목표치를 넘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한 '온세상 영화제' 이벤트는 시작 10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이에 롯데온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애프터파티'를 진행하고, 롯데온세상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퍼펙트 기프트’를 테마로 부모님, 자녀, 연인 등 선물을 받는 사람에 맞춰 인기 있는 브랜드를 제안하고,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토이 페스타'를 열고, '레고', '쥬라기월드', '뽀로로', '카봇' 등 다양한 완구 및 장난감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제품으로 '립프로그 아이스크림카트 디럭스(한영버전)'를 최종 혜택가 9만 6천원에, '타요 버스 미끄럼틀 운전놀이'를 최종 혜택가 21만 8천원대에 판매한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바디프렌드 엘리제A 안마의자'와 '정관장 활기력(20ml*16병)', ‘고려은단 비타민C 1000(600정)’ 등 건강 관련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직접 만나지 않거나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행사 기간 '선물하기'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엘포인트 1천점을 제공하며, 30명을 추첨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2매)'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온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뷰티 선물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매출 상위를 차지하는 인기 뷰티 제품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디올 뷰티 리추얼(립 글로우+향수+핸드크림) 세트'를 최종 혜택가 12만 3천원대에,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리필 세트'를 최종 혜택가 13만 9천원대에 판매하며, ‘설화수 윤조에센스(120ml)'를 최종 혜택가 14만 4천원대에 판매한다. 김은수 롯데온 마케팅팀장은 “올해 첫 롯데온세상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매출 기록을 세우는 등 성황리에 종료되었다”며, “이번 애프터파티 행사에서는 롯데온세상 수준의 혜택과 함께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위한 브랜드 및 상품을 제안하고,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혜택 등도 준비했으니, 애프터파티 행사를 통해 고마운 분들께 마음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2022년 임금조정과 기업 임금정책에 대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지난 22일 송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권고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청년실업 심화 등 최근 우리경제의 불안요인을 고려해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임금 대기업 임금안정’ 그리고 ‘합리적 인사·임금제도 구축’에 초점을 두었다. 권고와 함께 경총은 근거자료로 기업규모·근속연수·업종별 임금수준과 격차 등을 국제비교・분석한 우리나라 임금 현황 분석 및 국제비교를 제시하였다. 경총은 고임금 대기업의 2022년 임금은 최소한의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권고했다. 실적이 좋은 기업의 경우 일시적 성과급 형태로 보상하되, 사회적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는 과도한 성과급 책정은 자제할 것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경총은 일자리 회복과 청년고용 확대, 우리 기업의 인사·임금체계를 일의 가치와 성과중심으로 개편할 것을 권고하였다. 올해 임금조정 기본원칙에 대해 경총은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생산성을 초과하는 고율 임금인상에서 비롯된 임금격차가 일자리 미스매치를 유발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고임금 대기업의 임금인상은 가급적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였다. 동시에, 여력이 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그 재원으로 중소협력사와 취약계층의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일부 대기업의 지나친 보상 강화 경쟁이 당장은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향후 기업의 경쟁력 악화 등을 초래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경총은 임금안정을 통해 일자리 회복과 청년 고용 확대를 도모해줄 것을 권고하였다. 경총은 기존 연공중심의 인사·임금체계를 지닌 기업은 최대한 일의 가치와 성과중심으로 이를 개편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경총은 우리나라 기업규모별 임금 현황(2021년 기준)과 한·일·EU 주요국가의 기업규모별 임금 현황비교(2002~2018년) 자료를 권고의 근거로 제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경총은 근속연수 및 업종별 임금격차와 대졸초임을 국제비교한 자료를 권고의 근거로 다시 제시하였다. 또한 경총은 연공중심 인사・임금체계를 개편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임금체계 구축 방향을 추후 회원사에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동 자료에는 작년에 발표한 기업 임금체계 개편의 기본원칙에 대한 실무적 고려사항이 제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동시장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진 상황임에도, 대기업 노조는 높은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연공형 임금체계와 노조 프리미엄의 영향으로 생산성을 초과하는 대기업의 높은 임금인상이 누적된 상황에서, 지불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현재의 임금격차를 줄이는 것은 실현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고임금 대기업의 임금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부회장은 “임금안정과 더불어 직무‧성과중심 인사·임금제도 개편을 통한 공정한 노동시장 기반 마련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차기 정부도 직무가치 및 성과를 반영한 임금체계 개선을 공약과제로 제시한 만큼, 향후 경총은 임금체계 개편 관련 제도개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책건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Super Happy’를 테마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지난 18일(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5월의 테마는 ‘일상을 다시 찾은 최고의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백화점은 5월 31일(화)까지 ‘Super Happy’라는 테마 아래,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가올 선물 시즌에 맞춰 가족, 어린이, 연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행사, 체험 이벤트, 감사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백화점 공간 전반에 ‘행복’의 분위기를 연출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한 달간 백화점은 거대한 아트 갤러리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손잡았다. 존 버거맨은 사람의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콘화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가 그린 작품 중 행복의 아이콘만을 골라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출입문,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존 등에 꾸며 백화점 곳곳이 행복을 담은 아트 갤러리가 된다. 선물 특수 시즌에 맞춰 최대 혜택 행사를 선보인다. 앞서 끝난 롯데백화점의 4월 정기 세일(4.1~17/Green Escapes)은 일상 회복의 기대감으로 인해 패션, 뷰티 등 야외 활동 연관 상품군이 매출을 견인하며, 신장율 20%라는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4월 세일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Super Happy’ 테마 시기에도 펜트업 효과(외부 요인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로 선물 소비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돼, 롯데백화점은 역대급 5월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1년에 단 한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연다. 나들이 수요에 민감한 뷰티 상품군은 4월 세일에 10% 가량 신장하며 선전했다. 세일 기간 중 롯데월드타워 인근에는 2백만명 이상이 다녀 가는 등, 전국 봄 꽃 명소에는 수백만의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봄 나들이 수요를 감안해 올해로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사은혜택과 단독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우선 4월 29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롯데백화점 APP을 통해 일부 화장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롯데, KB 국민, 현대 카드로 화장품 구매시 구매 금액별로 10% 롯데상품권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로레알 그룹, 에스티 로더 그룹,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시세이도 코리아 등 주요 뷰티 그룹의 최대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키엘 투명 에센스(100ml) 구매 시 30ml 정품 용량의 증정품과 꽃잎 토너(40ml)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설화수, 오휘, 숨 등에서는 베스트 아이템만을 엄선해 구성한 단독 세트도 선보인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아동 상품군에서 선보이는 ‘완구 페어’는 이번 테마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각 점에서는 유명 완구류 할인, 특가 상품 등 완구페어를 타이틀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펼친다. 먼저 아이들에게 선물 선호도 1순위인 레고 특가 행사를 본점, 동탄, 월드몰, 부산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20% 할인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 2종 및 스타트 팩 2종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체험 교구로 유명한 짐보리플레이앤뮤직 전 매장에서는 대표 상품인 자석 완구 맥포머스의 인기 모델인 ‘다이내믹 브레인’을 25%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5월 1일(일)과 5일(목) 양일에 걸쳐 각각 평촌점과 수원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해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키즈 패션쇼 등 체험형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젊은 고객의 취향에 특화한 팝업스토어도 전면에 내세운다. 팝업스토어가 트렌드를 앞서서 제안하는 창구로 자리잡으면서, 브랜드 선정에 더욱 힘을 기울였다. 먼저 뉴트로 열풍으로 MZ세대들에게 새롭게 인기몰이 중인 ‘폴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에 4월 27일(수)부터 5월 8일(일)까지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랄프 로렌의 ‘폴로캔디컬러샵’ 팝업 스토어를 열고, M&M 캔디에 영감을 받은 ‘캔디메쉬’ 풀라인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어스폴로’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22일(금) 잠실 월드몰에 오픈한 핫토이 전문샵인 ‘글로리먼데이’ 도 눈길을 끈다. 한편 존 버거맨 아트워크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온,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 에서는 4월 29일(금)부터 5월 1일(일)까지, 그리고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총 7일간 ‘슈퍼 해피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이 동산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존 버거맨의 리미티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로잉 챌린지가 진행되며, 롯데백화점 APP 회원 대상으로는 5월말까지 존 버거맨 배경 화면(PC, 모바일)을 무료로 배포한다. 롯데온에서도 25일(월)부터 다음 달 4일(수)까지 'SUPER HAPPY'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제안하며,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쿠폰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자녀를 위한 아이템으로는 '블루독베이비'의 유아동복을 추천하며, 부모님의 피부를 위한 '랑콤' 화장품과 연인들이 함께 신기 좋은 '타미힐피거' 신발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슈퍼 해피’ 테마명처럼 다시 찾은 일상에서 지금껏 경험 하지 못한 역대급의 행복감을 고객에 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롯데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농협금융은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5,963억원을 시현했다.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126억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6,728억원이다. 농협금융은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했고, 코로나19 관련 여신 충당금 1,120억원을 추가 적립하는 등 미래손실흡수역량을 강화한 결과 전년동기(6,044억원) 대비 손익이 소폭 감소(1.3%, 81억원)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은 2조 1,9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고, 비이자이익은 3,1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10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감소는 증시 하락과 채권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손익이 전년동기 대비 △2,168억원 감소에 기인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고정이하여신비율 0.29%, 대손충당금적립률 224.12%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였다. 수익성 지표는 ROE 9.87%, ROA 0.51%(농업지원사업비 前 ROE 11.14%, ROA 0.58%)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4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366억원) 증가했다. 특히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추가 적립하였음에도 거액 부실채권 정상화로 대손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28.9%(208억원) 감소하였다. 비은행 계열사 중 NH투자증권은 1,0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고, 그 외 NH농협생명 430억원, NH농협손해보험 343억원, NH농협캐피탈 2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경남 창원시장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홍남표 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61)이 23일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22일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홍 예비후보가 당의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4인 경선에서 홍 후보는 정치신인 가산점 20%를 받아 최종 35.00%(가산점 적용 전 29.17%) 득표해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경선에 함께 참여한 김상규 예비후보는 32.65%(정치신인 가산점 적용 전 27.21%), 장동화 예비후보는 25.39%, 차주목 예비후보는 21.89%(정치신인 및 사무처당직자 가산점 적용 전 18.24%)를 득표했다. 이로써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과 홍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앞서 홍 후보는 출마 공식선언을 통해 “근로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고통받는 등 지난 몇 년 동안 창원에는 꿈과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다”며, “창원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어 낼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산업화 시대의 창원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자랑스러운 도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현재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창원 경쟁력은 점점 추락할 수밖에 없다. 바꿔야, 다시 창원이 산다”는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37년간 과학기술과 교육 분야 공직생활을 통하여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으로, 창원의 산업 엔진을 바꾸고, 떠나는 곳이 아니라 사람이 모여들며, 사람 사는 향기 넘치는 새로운 창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창원을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과학기술이 바로 경제다’라는 인식하에, 창원경제를 과학기술 중심으로 바꾸어 창원을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경제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구조 개편 지원과 해외 첨단기술기업을 유치하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원자력산업의 조기 정상화 지원, △첨단 국방과학기술 및 산업 클러스트 조성, △스마트 강소기업 지원, △마산 해양 신도시에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조성과 k-culture 교육센터 운영, △진해 신항 배후에 스마트 산업 육성 등과 같은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어 청년·여성·노인들의 복지(사회 안전망)를 촘촘히 챙겨, 창원을 따뜻한 희망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청년용 20년 장기 무상 아파트 공급, △워킹맘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설치, △중년 세대의 재도전을 위한 창업 지원, △파크 골프장 확충 및 시설 개선 등의 세부 과제를 내걸었다. 또한 교육·문화·의료 서비스 등을 강화하여 품격 높은 창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설립 지원, △3개 권역 청소년 복합놀이·문화 공원 조성, △ 중증외상환자 산재병원 시설 확충 등과 같은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창원을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 국제적인 전문가 그룹을 활용, 마산만을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기획 착수, △ 창원 역내 도심 30분, 외곽 50분내 이동 가능한 3050 대중교통망 구축, △ 개발제한구역(GB)의 합리적 조정과 이용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내용 등이다. 특히 홍 후보는 “창원 3개 권역별로 특화된 새로운 산업 육성, 제조 관련 중소기업과 거기에 종사하는 젊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상호 연계하여 해결하는, 이른 바 ‘창원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원의 미래를 탄탄하게 기획하고 실행해 내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함안출생으로 마산고(38회)를 나온 지역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중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 과학기술 전략본부장을 지냈고 '미국 공인 프로젝트 경영전문가 자격'을 보유한 혁신전략가이다.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2년 1분기에 9,022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666억원)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및 은행과 카드사의 특별퇴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은 결과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5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다변화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세와 수익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그룹의 이자이익(2조 203억원)과 수수료이익(4,535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2,820억원) 증가한 2조 4,737억원을 시현하며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외환 및 IB 관련 수수료 이익이 증가한 결과다. 또한 외환매매익과 비은행 관계사의 수익증권 평가이익 향상으로 매매·평가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4%(981억원) 증가한 2,031억원을 시현하는 등 그룹의 수익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됐다. 그룹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1%다. ▶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통한 손실 흡수능력 강화 및 안정적 자산건전성 유지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 1분기 중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715억원)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19%다. 또한 그룹은 전사적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했다. 1분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34%p 증가한 160.4%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6%로 전년 동기 대비 4bp, 연체율은 0.29%로 전년 동기 대비 1bp 각각 개선됐다. 그룹의 1분기 말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6.06%, 13.55%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이어갔다. 이는 양호한 실적 시현 및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따른 자본비율 상승과 바젤III 조기 도입 효과가 더해진 결과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9%, 총자산이익률(ROA)은 0.72%다. 그룹의 1분기 C/I Ratio는 은행과 카드사의 특별퇴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p 상승한 49.6%를 기록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외한 1분기 C/I Ratio는 42% 수준이다. 1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54조 4,053억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684조 9,586억원이다.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 6,671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916억원)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중 특별퇴직 실시로 인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 인식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양호한 대출 자산 성장 및 저원가성예금 증대 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1분기 이자이익(1조 6,830억원)과 수수료이익(2,054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2,959억원) 증가한 1조 8,884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0bp 하락한 0.24%이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54.2%p 상승한 179.2%로 대폭 개선됐다. 은행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8bp 하락한 0.16%다. 1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72조 5,278억원을 포함한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526조 5,888억원이다. ▣ 비은행 관계사 하나금융투자는 금리상승과 증시조정 등 악화된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IB 관련 인수주선·자문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23.5%(227억원) 증가한 1,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매매평가익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8%(124억원) 증가한 9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 리스크 관리 목적의 대출자산 감축, 특별퇴직 실시에도 불구, 디지털혁신을 통한 비용효율화로 전분기 대비 6.1%(31억원) 증가한 5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자산신탁은 233억원, 하나생명은 18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1분기 8,8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실적으로 자회사 편입 효과는 물론, 수익구조 개선 및 비용 관리 노력의 결과다. 우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2조 3,7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핵심 저비용성 예금 증대 등 수익구조 개선 노력으로 1조 9,877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비이자이익은 그룹 전 자회사의 영업력 강화에 따른 핵심 수수료이익 증가와 우리은행의 외환/파생 분야 이익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835억원을 시현하며 순영업수익 증대를 이끌었다. 특히, 비은행 부문의 순이익 기여도가 이번 분기 20% 수준으로 확대되며, 그동안 꾸준히 진행된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8%, 연체율 0.21%의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됐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90.0%, 205.1% 기록하며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충분한 대응 여력을 확보했다. 그룹의 판매관리비용률은 이번 분기에도 두드러진 개선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46.2% 대비 5.0%p 개선된 41.2%를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을 통해 수익의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이익 창출력 다변화 및 탁월한 비용 관리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그룹은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등과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고객 경험 혁신 등을 통한 ‘디지털 부문 超혁신’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글로벌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손태승 회장은 5월 싱가폴과 6월 미주지역으로 해외 IR을 재개하여 외국인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우리금융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가부양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7,615억원, 우리카드 855억원, 우리금융캐피탈 491억원 및 우리종합금융 200억원을 시현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네잎클로버 모양의 순금 1냥을 증정하는 ‘골든클로버’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4월 30일까지 파리바게뜨에서 1만 5천원 이상 결제 시, 당첨등수, 경품, 행운번호 12자리가 적힌 경품 영수증이 발행된다. 이후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행운번호 12자리를 입력하면 당첨된 경품을 신청할 수 있다. ‘파바앱’은 매장 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상품별 실시간 재고 검색, 매장별 정보 제공, 통합 바코드, 매장 연계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앱으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이벤트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은 △1등에게는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순금 1냥(1명) △2~3등에게는 해외 파리바게뜨 매장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상품권(7명) △4~6등에게는 케이크, 실키롤케익, 우유식빵 등의 제품교환권(12,500명) △7등에게는 해피포인트 100p(1~6등 제외 전원)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및 파바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골든 클로버의 행운을 잡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하림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특수학교 청소년에게 (주)하림의 스테디 셀러제품 용가리 선물세트 600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장애 청소년의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북푸른학교, 군산명화학교 등 총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들에게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장애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용가리 선물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림의 핵심가치인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청소년 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하림의 본사가 있는 전북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너와 함께 하림‘은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제조, 당일 배송되며 장애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결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너와 함께 하림‘ 지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